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음성군은 오는 25일까지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이에 대한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과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 2천668필지다. 의견 제출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는 음성군 민원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음성군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필지에 대해서는 토지이용현황과 유사 표준지 가격, 인근 토지와 지가 균형 등을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10월 중 신청인에게 서면으로 통지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23 A farm show(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우수 지자체 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박람회는 개최 10주년을 맞아 농촌과 농업에서 새로운 길을 찾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취지로 개최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농협, 농촌진흥청 등에서 참여해 100여개 관이 운영됐다. 이날, 음성군은 군에서 재배된 커피나무 전시와 돌림판을 활용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군은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귀농인의 집, 충북에서 살아보기 등의 지원정책과 귀농 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등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 및 음성군 귀농·귀촌 성공사례 등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알찬 관 운영과 박람회의 취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타 시군과 비교했을 때 우수하다는 평을 받아 충청북도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예비 귀농인들이 이번 박람회 참여를 통해 음성군으로 귀농·귀촌을 결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역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지난 4일 국회를 방문하며 발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음성군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의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정우택 국회 부의장, 강훈식 예결위 간사 등 국회의원들을 만나 사업 반영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화훼산업진흥지역 육성사업 ▲음성군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백야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농촌용수 이용체계개편 및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등이다. 화훼업진흥지역 육성사업은 화훼산업 기반을 조성해 음성군을 전문화훼 생산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으로, 조 군수는 화훼산업 육성을 위한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상상대로 국가생태탐방로와 비점오염저감시설, 농촌용수 이용체계개편 등 농업 기반사업과 환경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정부 예산 확보가 힘든 상황이지만, 음성군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사업들인 만큼,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월 2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태풍 6호 ‘카눈’으로 피해를 입은 고성군민을 위해 주민등록, 인감, 본인서명사실확인, 가족관계의 등록, 여권 등의 수수료를 면제한다. 면제 대상은 태풍 6호 ‘카눈’으로 피해를 입어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에 등록·확정된 고성군민이며, 면제 기간은 2023년 9월 4일 ~ 2024년 2월 29일까지이다. 면제사무 항목으로는 주민등록 등·초본, 전입세대확인서 열람·교부, 주민등록증 재발급, 인감증명서, 인감 변경 신고,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호적 용지로 작성된 제적부, 신고서류의 열람, 가족관계의 등록사항별 증명서, 제적 등·초본, 기재 사항 증명, 수리 또는 불수리의 증명, 분실·훼손 여권 재발급 등이 있다. 임덕빈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민원 수수료 면제를 통해 태풍으로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지난 4일 나성동 1단지와 세종 예술의전당 일원에서 나성동 통장협의회, 상인회, 노인회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나성동 쓰담 달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쓰담달리기는 거리를 걷거나 뛰면서 정화 활동을 벌이는 일종의 ‘플로깅데이’ 활동을 의미한다. 이날 참여자들은 약 2㎞를 걸으며 약 1,000ℓ의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길가에 무작위로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폐자재, 울타리로 넘어온 칡넝쿨도 함께 제거했다. 나성동은 매월 ‘쓰담 달기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신청은 1365자원 봉사 포털에서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관내 숙박, 목욕장, 이·미용업, 세탁업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9∼11월까지 ‘2023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지난해는 숙박·목욕·세탁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대상은 총 863곳으로, 관내 이·미용업소가 해당한다. 점검은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의 현장 방문으로 진행하며 녹색등급을 받은 최우수 업소는 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은 총 4명으로 소비자 단체, 공중위생 관련 협회 단체장 추천으로 위촉됐으며, 공중위생업소 불법행위 근절 활동과 위생관리 등을 위한 직무교육을 받은 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시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세종미래마을 조성 등 현안 사업의 성공 추진과 미래전략수도로 도약을 위해 새마을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시는 5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새마을회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설명회를 열고, 시정 역점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새마을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미래전략 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당면 과제와 시정 현안을 소개했으며, 이어 새마을회원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협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종시새마을회는 지난 6월 구성된 정원친화도시 세종 민간추진연합회의 도시외관·환경활동 분과에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추진연합회장으로서 새마을회 김영제 회장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새마을회는 세종미래마을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주환경 개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직과 재정적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는 등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회원들은 미래전략수도 세종 건설의 필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11월 초까지 관내 24곳 읍면동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권역별로 추진한 것과 달리 이번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는 관내 24개 읍면동별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이전보다 더 주민 생활에 밀착한, 생생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6일부터 시작되는데 이날 오후 2시에는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소공연장에서, 오후 7시에는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다. 참석 대상은 각 읍면동 주민 등으로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읍면동장의 현안 사항 등에 대한 보고에 이어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최민호 시장은 “주민의 건의사항 하나하나를 귀담아듣고 즉시 반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에 필요한 사업은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반드시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새해 동심동덕(同心同德) 시민과의 대화, 매월 1회 시장과 함께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국내 최대 규모의 전국적 소비촉진 행사인 ‘2023년 황금녘 동행축제’ 개막행사가 9월 4일, 대구 상권의 중심 동성로에서 개최됐다. 이번 특별행사는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중소벤처기업부와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주관한 것으로 경제 활력의 기운을 전국으로 확산하는 데 의미가 있다. 먼저, 9월 4일 정오부터 관람할 수 있는 부대행사는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국채보상로에 이르는 거리에 총 20개의 부스와 체험공간으로 운영되고, ▲상생부스(스타벅스 옥천 단호박라떼 등 상생음료 시음회) ▲동행스트리트(중소·소상공인 90개사, 대구 신진 디자이너 3개사 판촉) ▲대구플리마켓(전통시장 기운벌‘떡’ 배부, 소상공인 홍보 및 시민참여 이벤트 등) ▲도그파킹(한국애견협회 캠페인, 기념품) ▲체험존(전통놀이 체험, SNS 챌린지)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저녁 7시 30분에 열린 메인행사에는 ▲소상공인 응원공연(계명대 비사응원단 치어리딩) ▲힘모으기 퍼포먼스(동행축제 대박 터트리기) ▲대구 소상공인을 위한 동행패션쇼 등이 동행축제 홍보모델 ‘라비던스’의 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울 성북구 석관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1일 1인 가구 어르신을 위한 청춘 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직도 봄, 청춘 사진을 찍어 드립니다’는 1인 가구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영정 사진과 달리 밝은 분위기에서 사진 촬영을 위해 포토존을 만들었다. 자원봉사 담당자의 재능기부로 사진을 촬영했으며,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재밌고 색다른 분위기의 사진을 어르신께 선물했다. 앞서 지난번 1인 가구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청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이날 사진 촬영에 참여했던 한 어르신은 “오늘 찍은 사진은 앞으로의 날 중 가장 건강하고 멋진 내 모습을 기록하는 것이라 더 의미 있다”라며 “여러 사람과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생애 최고의 사진을 남겨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1인 가구 어르신들을 위한 더 많은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대문구는 4일 오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23년 정비사업 시행자․주민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구와 정비사업 시행자․주민대표들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의 유기적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관내 정비사업 시행자, 조합장, 추진위원장 등 35명이 참여했으며 ‘구청장과 함께하는 정비사업에 대한 의견 나누기’를 통해 민․관이 서로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이전과 달라진 도시정비 법령 및 조례 개정내용과 ▲공사장 주요공종 영상서비스 제공 ▲정비사업 법률 상담센터 운영 등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사항에 대해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관내 정비사업 시행자․주민대표는 서로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높은 호응과 만족을 드러냈다. 이에 구에서는 지속적으로 서로 소통하고 유기적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정비사업과 관련하여 여러 의견을 듣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재개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올해는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1953년 10월 1일)한 지 70년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사진전이 국내에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한미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의 역사를 주요 사진으로 돌아보고,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기 위하여 '70년의 동행,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주제로 국내 순회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미국 워싱턴 D.C, 8월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한 특별전에 이은 국내 지역 순회전이다. 특별사진전은 9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대전, 부산, 인천 순으로 열리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특별사진전에는 한미 양국이 6·25전쟁을 거쳐 고난과 역경을 딛고, 최초의 군사동맹에서 경제·군사·문화 등 다방면에서 포괄적인 글로벌 동맹으로 성장해 온 모습을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순회지역인 대전, 부산, 인천과 관련된 주요 사진도 추가로 공개된다. 먼저, 우리나라의 방위를 위해 외국과 맺은 최초이자 유일한 군사동맹인 한미상호방위조약의 체결 과정이 사진과 영상으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