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6일부터 2주간 2023년 3분기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활동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영치 대상은 울산지역 내에서 자동차세 2건 이상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울산지역 외 차량은 자동차세를 3건 이상 체납한 경우 영치한다. 단속반은 원룸 등 주택가와 아파트, 상가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 또 불법 명의 자동차(속칭 대포차) 단속도 병행하며, 적발 시 현장에서 강제 견인 후 공매 처분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 차량은 울주군 차량일 경우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울주군 외 차량은 울주군청 세무2과를 방문해 체납세를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단, 체납세 전액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는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영치돼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조속히 체납세를 납부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한우 DNA 동일성검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추석 명절을 틈타 젖소, 육우와 수입 쇠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한다. DNA 동일성 검사는 모든 개체마다 유전자(DNA) 구조가 다르다는 점을 이용해 개체식별번호가 부여된 축산물로부터 채취한 시료의 유전자를 감식한다. 사육, 도축, 가공, 판매과정에서 각각의 시료에서 추출된 DNA 분석 결과를 비교해 이력제 상에 등록된 이력번호를 가진 개체의 DNA와 일치하는지를 확인한다. 검사 대상은 축산물 이력제 이행의무 대상인 식육포장처리업, 식육판매업 등 총 340개소다. 최근 3년간 동일성검사 위반업소 등 기타 이력제 위반이 의심되는 업소를 우선 선정해 총 30건의 시료를 수거 후 검사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한우 DNA 검사결과 불일치 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며, 벌금 및 과태료 처분이 연 2회 이상 확정된 영업자에 대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시군구 홈페이지, 한국소비자원 등에 위반 영업소의 명칭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주시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행정안전부 주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서 전주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 고향과 국민을 잇습니다’라는 주제로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기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지역특산품·공예품·체험형 답례품 52종을 소개했다. 또한 전북도와 연계해 홍보관 내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제1회 고향사랑의 날을 맞이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전주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32회 전국무용제 집행위원회는 시민동아리, 동호회, 문화예술단체 등을 대상으로 성산아트홀 어울마당에서 공연할 야외붐업 공연팀을 9월 4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제32회 전국무용제의 부대행사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형 무대로 구성될 예정이다. 대중성과 야외 적합성을 갖춘 팀이라면 음악, 무용, 퍼포먼스 등 장르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제32회 전국무용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이번 야외붐업 공연팀에 선정된 팀들은 전국무용제 공식 행사 기간(10월 5일~10월 14일) 중 하루 동안 성산아트홀 어울마당에서 공연할 기회를 얻게 된다. 소정의 활동지원금과 공연에 필요한 무대, 음향, 조명 등의 시스템도 지원될 예정이다. 23년 만에 창원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전국무용제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인 최고 무용수들의 본선 경연과 더불어 야외붐업, 향토무용가 아카이브전, 축제 미디어속으로(미디어 아트 전시), 해외무용단 특별 초청 공연 등 다채롭고 화려한 부대행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릉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국민여가캠핑장에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2013년 8월에 개장된 국민여가캠핑장은 전화예약만으로 예약을 진행해오다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예약관리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예약 사이트는 울릉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이용시기의 한 달 전부터 가능하다. 국민여가캠핑장을 시작으로 학포야영장(11월 예정)과 남서야영장(12월 예정)도 순차적으로 온라인 예약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울릉군은 2013년에 사업비 20억원을 들여 서면 남서리 옛 구암분교 자리에 국민여가 캠핑장을 조성했다. 바다와 산을 체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가성비 가족체험형 캠핑장으로 현재까지 이용객들의 인기 몰이를 하고 있으며, 특히 학포야영장은 훌륭한 자연 경관으로 전국 백패킹 캠핑자들에게 유명세를 타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전화예약의 대기시간으로 불편을 겪는 이용객들을 위해 온라인예약제를 도입하게 됐다”며“앞으로 군에서 운영하는 야영장의 서비스를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진구가 다양한 정책, 명소 등을 전 국민에게 소개하는 ‘2023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 주제는 ‘나의 광진 사용 설명서’로, 광진구의 정책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 연령 맞춤형 광진사용설명서, 그 외 행복한 광진구의 모습 등 다양한 소재를 2분 미만 영상에 담아내면 된다. 장르는 브이로그(Vlog),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자유롭게 제작 가능하다. 단, 영상 내용은 광진구와 관련되어야 하고 해상도 1920x1080픽셀 이상만 출품할 수 있다. 올해는 총 10명(팀)을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대상 100만원, 최우수상 70만원, 우수상 30만원, 특별상 30만원으로, 결과는 11월 22일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 90%, 유튜브 호응도(조회수, 좋아요) 10%를 반영, 창의성, 정보성, 대중성, 활용성, 완성도를 종합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 달 16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희망자는 출품작과 신청서 등을 전자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 시민회관에서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한국경제와 새로운 노사문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문수 위원장은 제15~17대 국회의원에 이어 제32대, 제33대 경기도지사를 연임했으며 현재는 대통령 소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임 중이다. 이날 특강에서 김 위원장은 노동운동가, 행정전문가로서 활동해 온 그간의 경험을 영천시 공직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안보 위기, 정치·경제 위기 속에서 저출산정책과 새로운 노사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영천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천시는 4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통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시정발전에 기여한 혁신·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과 우수부서 5개를 선발해 시상했다. 최우수의 영예를 안은 교통행정과 이재득 주무관은 어르신 대중교통 통합 무임 사업 ‘영천-경산-대구 공동시행’을 통해 도입 비용 절감과 어르신들에게 향상된 교통복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수에 선정된 지역보건과 문정희 주무관은 전국 최초로 ‘폐CT 검사비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후유증 환자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지원했으며, 보건위생과 서수경 주무관은 관외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되는 응급환자들의 응급차량 이용 경비를 지원하여 시민들의 의료서비스 혜택을 증진시켰다. 장려에는 영천공설시장 노점 정비, 청소년 안심귀가 택시비 지원, 지적행정 원스톱 시스템 구축 사례가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은 실적 가점, 특별휴가, 시상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영천시는 매년 혁신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시정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에게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공직사회의 혁신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도는 4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공중보건의사를 대상으로 2023년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자는 의과 132명, 치과 48명, 한의과 88명 등 총 268명이며, 도 인근 대전시(3명), 세종시(16명) 소속 공중보건의사도 교육 위탁으로 대상자에 포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중보건의사의 근무 기강 확립을 위한 공중보건의사제도 유의사항 안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과목별 전문의학 등이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에서 진료업무를 담당하는 의사로서 도내 보건소, 보건지소, 공공병원, 응급의료기관 등에 배치돼 도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올해 4월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 93명을 포함해 341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시군 보건소·보건지소, 공공병원(지방의료원, 시군립노인병원), 응급의료지정병원, 병원선 등에 근무 중이다. 도 관계자는 “공중보건의사의 감소 추세가 지속되는 실정 속에서 의료취약지에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직무교육을 통해 도내 공중보건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11월 예정된 ‘이순신 순국제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치열한 검증을 주문했다. 아산시와 (재)아산문화재단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순신 순국제전 고증재연 대행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시덕 을지대학교 장례지도학 교수와 노승석 동국대학교 여해연구소장, 이종학 덕수이씨 충무공파 회장, 용역수행 관계자 등 참석해 진행됐다. 문체부 주관 ‘2020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는 ‘이순신 순국제전’은, 장군이 영면한 도시인 아산시에서 장군의 장례 행렬을 재연해 도시브랜드를 확립하고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순국일에 맞춰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현충사와 온양민속박물관, 온양온천역 광장 등에서 3일간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이순신 장례 행렬(견전의, 발인반차, 노제의, 천전의) △상여 복원 및 소품 제작 △충무공 현충 제례악 △‘성웅 충무공 이순신가’ 판소리 복원공연 △홍보 및 교통통제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아산만 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주말 행사에 참여하면서 현장에서 느낀 보완점을 말씀드리겠다”면서 곡교천과 온양온천역 광장에 대한 시설 정비를 주문했다. 박 시장은 먼저 “곡교천에서 열린 ‘워킹홀리데이 걷기 교실’에 참석했다”며 “곡교천 남단은 비교적 관리가 잘 되는데, 북단은 부족한 것 같다. 전반적인 검토와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곡교천 북단 자전거도로 중 수풀이 많이 자라고 도로를 침범해 위험한 구간이 있었다”면서 “지난 호우피해 때 전복된 의자, 쓰러진 도로표지판 등이 복원되지 않은 곳도 있다”고 지적했다. 박 시장은 또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열린 ‘아산 지구 한 바퀴’ 다문화 축제도 방문했다. 그런데 땡볕에 다문화가족과 어르신들이 앉아있는 모습이 송구스러웠다”며 “대형 그늘막을 설치할 방법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박 시장은 지역에서 개최되는 주요 행사에 대한 사전홍보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선문대학교에서 열린 ‘충남 e스포츠 대회’는 충남도 주관 행사였지만, 우리 지역에서 열린 대회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 선행적 복지로 164만 도민이 감동하는 따뜻한 도정을 펼치겠다.” 충청북도 제41대 정선용 행정부지사가 4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충청북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등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용 신임 행정부지사 취임식을 개최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이날 “창조적 상상력과 뜨거운 열정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충북에서 일하게 돼 감사하다”라며, “충북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통과로 지하철 시대를 열게 됐고, K-바이오 스퀘어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로 당당히 도약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충북형 출산육아수당, 의료비 후불제 등 전국 최초로 혁신적인 사업을 추진하면서 2년 연속 8조 원대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 부지사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중심에 서다’를 대내외에 선포한 지금, 충북이 진정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중심으로 서기 위해서는 창조적 상상력으로 우리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