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청북도는 4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도 공공보건의료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두 번째로, 지난 1차 간담회시(7.27.) 보건의료분야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는 김 지사의 의견을 반영해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 의회 정책복지위 이상정 의원을 비롯하여, 박종혁 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김상철 도 응급의료센터장, 이옥준 충북대의과대학 부학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도의 전반적인 보건의료자원에 대한 부족문제와 불균등 분포 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했는데, 특히 의사 수급문제가 가장 핵심적인 사항이라는 것에 대하여 공감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단기적으로 은퇴의사를 활용하는 방안, 중장기적으로 지역 의과대학 정원을 확대하여 개선하는 방안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고 진행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와 관련하여 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에서는 최근 진행한 의사의 은퇴후 의료취약지에 대한 근무의향 등에 대한 설문조사결과를 공유했는데, 응답자(전국의사 118명)의 81.4%가 은퇴 후 의료취약지역에 재취업 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14회 태종대 혹서기 전국 마라톤대회가 지난 3일 영도구 태종대 유원지 일원에서 6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순수 아마추어 동호회인 (사)부산아마추어마라톤클럽연맹(회장 서명수)이 주최하고 영도구와 영도구체육회 등이 후원하는 전국적인 행사로 태종대 입구에서부터 전망대, 항로표지관리소를 돌아오는 코스를 35㎞, 28㎞, 14㎞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태종대 혹서기 마라톤대회는 태종대의 경관과 바다를 감상하며 달리는 이색적인 코스로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김기재 구청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동호인 여러분의 열정에 경의를 표하며 영도의 아름다움을 한껏 만끽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청북도는 5일부터 10일까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 1, 2층에서 '충북 관광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 10~11월 전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한 '스토리가 있는 충북 관광 사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사진 중 30점을 전시하게 되며, 기간 내 충북문화관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상 수상작인 ‘수옥폭포 물돌이(괴산)’와 최우수상작인 ‘아름다운 청풍호 물길(제천)’, 수주팔봉(충주)을 비롯한 시군의 다양한 관광지들을 엿볼 수 있는 매력있고 아름다운 사진들로 전시된다. 한편, 도는 올해부터 주요행사나 교육기관, 군부대 등 개방행사 시 '충북 관광사진 전시회'를 꾸준히 개최하여 충북 관광 마케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다가온 가을에 관람자들의 감성여행을 떠나게 할 수 있는 설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충북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하고 충북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최근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모한 2023년 행복마을 리빙랩 프로젝트 지원과제 사업에 봉산 행복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주민, 전문가와 함께 지역의 주요 특정과제를 설정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행복마을의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봉산마을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블루베리 캐릭터 디자인 개발 및 지역상품(굿즈) 제작 등을 추진하여 봉산마을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봉산 행복마을이 공모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마을을 알리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창원시는 4일 세코 컨벤션홀에서 여성단체, 시민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창원”를 주제로 개최된 기념식은 축하공연, 양성평등유공자 표창 수여, 양성평등 “균형” 퍼포먼스, 곽정은 작가의 토크쇼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분야에 공적을 인정받아 개인, 단체. 기업 대표 등 7명에 표창이 수여되고 지난 2개월동안 개최된 제7회 양성평등콘텐츠 공모전 입상자에 대해서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아울러 “양성평등한 도시 창원”을 위한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세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지는 2부 토크콘서트에서는 곽정은 작가를 초대해 일상의 양성평등 이야기를 풀어내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기념식외에도 양성평등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여성인권영화제, 양성평등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되어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여졌다.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은 “양성평등정책을 통해 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청북도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관리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하여 하반기 재정집행 목표율을 행안부 목표율 89%보다 3%높은 92%로 설정하여, 대상액 21조 1,291억원(8.25.기준) 중 19조 4,388억원의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별로 보면 도본청은 7조 4,722억원 중 7조 1,733억원(96%), 시군은 12조 1,622억원 중 10조 7,027억원(88%), 공기업은 1조 4,937억원 중 1조 2,547억원(84%)이다. 소비투자 3분기 목표액은 8,281억원으로 정부 목표(7,888억원) 대비 5%높게 설정했으며, 대상별로 보면, 도본청은 1,238억원(정부목표 1,180억원), 시군은 7,043억원(정부목표 6,708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대규모 투자사업은 공정단계별 집행상황을 중점 관리하고, 집행불가 사업은 세출구조조정을 통하여 집행 가능 사업으로 변경추진하여 이월·불용액의 최소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nb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시는 4일 오후 충무체육관에서 5개구 전체 통장 2,600여 명을 초청해‘2023년 대전광역시 통장연합회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코로나19 방역, 대전 0시 축제 안내, 각종 봉사활동 등 손발 역할을 하며 지역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통장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시정 운영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82개 동 통장들의 그동안 활동 영상을 공유하며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음악회에서는 스피드댄스팀, 춤마루 무용단이 분위기를 돋운 뒤 인기 트로트 가수인 정미애, 류지광, 숙향 등이 흥겨운 공연을 펼쳐 모처럼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장우 시장은“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큰 사업 성공도 결국 동 단위 현장에서부터 시작되므로 앞으로도 일류 경제도시 대전 실현을 위한 동반자로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화군은 4일 강화군청 2층 영상회의실과 강화자연사박물관에서 관내 유관기관과 함께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에 의한 대형화재 발생’이라는 가상 상황을 중심으로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중점 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토론 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함은 물론, 재난안전통신망(PS-LTE단말기)을 적극 활용하는 등 실전과 같은 강도의 훈련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지진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한 상황판단회의 및 강화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에 대한 토론훈련과 강화소방서와 강화경찰서, 군부대 등 13개 관내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현장훈련인 긴급구조통합훈련이 동시에 진행됐다. 또한,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재단, 자원봉사자, 어린이 참가자 등 다수의 강화군민이 함께 22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는 등 훈련의 의미를 더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최근 전국에 연이은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해 군민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강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가 4일 고양시청에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승강기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용표 공단 이사장을 포함하여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능형(스마트) 관제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다. 지능형(스마트) 관제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사고, 고장 및 응급상황을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승강기 안전망이다. 고양시는 공단과 협력해 관내 승강기를 대상으로 ▲지능형(스마트) 관제 플랫폼을 활용한 선제적·예방적 안전관리 ▲지능형 안전장치(세이프티 허브) 확대 도입 ▲사고·고장 대응체계 개선 등의 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승강기에 지능형 관제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것”이라며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는 9월 4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여성단체 회원, 군민 등 2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 고성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백수명·허동원 도의원, 이미숙 교육장, 박상욱 고성경찰서장, 김재수 고성소방서장, 김향숙 고성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과 백문기 문화원장, 이학렬 고성농협조합장, 오경기 한국자유총연맹 고성군지회장, 최영화 여사, 이경숙 여사, 역대 회장(이수임·김민자·박영숙·백순임·이지숙·정옥련·제옥자) 등 여러 내빈이 참여했다. 특히 생활 속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약속과 소속 단체의 협력 및 연대를 다짐하는 기수 대회,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고성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계층에서 양성이 함께 일하고 돌보는 모습과 사회 봉사활동 등을 담은 고성군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 영상 소개에 이어 여성의 사회 참여와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군민 34명을 발굴해 포상했다. 군수 표창에 평등부부(夫婦)분 △고성읍 안봉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환황해권의 평화와 번영, 공생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인 ‘제9회 환황해 포럼’이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남도가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도는 4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환황해 포럼 성공 개최를 위한 ‘제9회 환황해 포럼 행사 대행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환황해 포럼 자문위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보고회는 행사 최종 보고, 질의응답 및 자문,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포럼 운영 흐름 및 시간 계획, 해외(지방정부 등) 주요 참석 인사 현황, 3개 세션별 연사 현황, 주제 영상 및 홍보 영사 시사, 일반 참가자 사전 등록, 홍보·행사 운영 인력 방안 등을 공유했다. 이번 포럼은 오는 24∼26일 ‘2023 대백제전’과 연계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인 부여(롯데리조트)에서 ‘해양문화관광의 대전환, 환황해가 연결하다’를 주제로 개최한다.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 활성화 차원에서 ‘해양문화관광’을 큰 주제로 선정했으며, 해양벨트, 문화관광, 탄소중립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북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평가단 50명,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도민평가단’ 운영을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8기 김관영 도정의 공약사업에 대한 도민 참여를 보장하고 실천계획 조정의 적정성을 평가하는 등 도민과 함께 추진해 나가기 위해 운영되는 도민평가단은 이번 회의에서 “매니페스토 운동과 도민평가단”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이뤄졌다. 5개 분임을 구성한 후 정책환경 또는 재정 여건 변화 등으로 공약 조정이 필요한 24개 사업에 대해 분임별 토의 안건을 선정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2차 회의가 열리는 9월 14일에는 공약사업 이행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분임별로 안건에 대해 공약 주관부서 담당 공무원에게 직접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분임토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10월 5일 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최종 토의 후 전체회의 승인을 통해 민주적인 방식으로 공약 조정 적정성을 평가하고, 최종의견을 전북도에 제시하게 된다. 전북도는 공약 관련 실국장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공약사업 자문평가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