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4일 예산 발전을 위해 내포역세권 도시개발과 충남혁신도시인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에 도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민선 8기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예산을 찾아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차례로 가졌다. 정책 현장 방문은 광시면 장전리 예당호 일원에서 버들림 지방정원 조성 계획을 듣고, 사업 대상지를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버들림 지방정원 조성은 예당호 버드나무 생태 기반을 활용한 탄소흡수원 발굴 및 실증 기반 거점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환경과 관광을 연계해 추진한다. 예당호 인근 29만 7000㎡의 부지에 총 300억 원을 투입, 단기적으로는 버들숲 군락지 및 둘레길과 생태 관광형 습지공원을 조성하고, 장기적으로는 탄소저감 수상생물 연구개발(R&D) 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예산군은 타당성 조사 용역을 거쳐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한다. 김 지사는 “예당호는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등 다양한 관광 개발을 통해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라며 “버들림 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천시는 4일 곤양면 소재 KB인재니움 연수원에서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3 청렴지킴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는 청렴문화 확산 및 실천을 위해 부서별 청렴지킴이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데, 청렴지킴이는 청렴시책 발굴과 전파, 직원들의 자율적 청렴실천 유도 등 청렴문화 확산 및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청렴마인드 함양 교육’, ‘사례와 퀴즈를 통해 알아보는 반부패 관련법’, 청렴특강을 통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관련 제도 및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청렴활동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청렴지킴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논의했다. 특히, 공직생활에서의 직무 스트레스를 치료해주는 심리치료프로그램, 청렴의식 내재화를 위한 청렴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돼 직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도 함양과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북도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고향사랑의날’ 기념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전라도와 도내 14개 시·군 합동 ‘전북 홍보관’을 열고, 대대적인 ‘전라북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렸다. 9월 4일 ‘고향사랑의 날’은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올해 처음 국가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9월은 고향을 떠올리게 되는 추석이 있는 달이고, 4일은 사랑한다는 의미와 생각한다(思)는 의미를 함께 담았다. 이번 박람회는 각 지자체장, 유관기관장, 국민 등 1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고향과 국민을 잇습니다’라는 주제로 17개 전 시·도가 참석해 올해 첫 시행인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대규모로 진행됐다. 전북도는 도 홍보부스와 도내 실제 시·군 위치를 고려해 배치한 14개 시·군 홍보부스 그리고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부스까지 총 16개 부스를 구성해 각 지자체 소개와 함께 대표 답례품을 소개하는 장으로 많은 방문객의 호기심을 이끌었다. 또한 방문객들의 기부 문턱을 낮추기 위해 고향사랑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오는 9월 8일부터 15일까지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고자 ‘세계 자살 예방의 날’ 기념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에 의해 2003년부터 제정·시행된 날이다. 사천시보건소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의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자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홍보관 운영 ▲자살예방의 날 홍보 현수막 게시 ▲관내 마트 카트 지면 광고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 정희숙 소장은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살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생명존중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4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힘내세요! 소상공인’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불황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됐다. 청주시 상당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관련 상담, 치료비 지원 등의 사업을 소개하고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마음이 힘들 때 고민을 들어줄 곳이 필요했는데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알게 돼 기쁘다”며, “필요할 때 이용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는 4일 청원구 북이면행정복지센터에서 ‘북이면 장양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기본계획’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북이면 장양1리 주민, 축사 및 폐창고 소유주, 시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보상 절차와 사업내용, 향후 일정에 대한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 간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보다 빠른 보상이 이뤄지기 위해 예산확보, 농식품부 사전 협의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살기 좋은 농촌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북이면 장양1리 마을이 최종 선정되면서 국・도비 117억원을 확보했다. 농촌지역 정주환경 개선과 농촌공간 재생 도모를 위한 사업에 2027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한다. 약 33,053㎡ 규모의 돼지와 소축사를 철거하고 경관농지를 조성한다. 또한, 마을 한가운데에 18년 동안 방치되고 있는 폐창고 부지 3,341㎡를 매입 후 복합문화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제25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된 ‘보성 골망태 요리사의 정원’ 여는 날 행사를 개최했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 김철우 보성군수 등이 참석해 제막식을 개최하고 동판으로 제작된 명패를 달아 민간정원 등록을 알렸다. ‘골망태 정원’은 보성읍 초입에 위치하고 있다. 정원과 함께 5천 평의 차밭과 정원주가 직접 설계한 버섯 모양의 카페, 펜션이 어우러져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대표적인 정원인 녹차미로정원은 지난 2004년부터 정원주가 손수 씨앗을 파종해 19년째 관리하고 있다. 현재는 수선화정원과 수국정원까지 합쳐 총 3가지 주제 정원이 조성돼 있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개인이 오랜 기간 가꿔 온 특색있는 정원이 전남도의 민간정원으로 등록되고 전국적으로 알려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참신한 민간정원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민간정원은 법인·단체나 개인이 조성해 운영하는 정원 중 심미적·문화적으로 그 가치가 뛰어난 곳을 도지사가 등록·관리하는 정원이다. 2017년 고흥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 ~ 9.7.)을 맞아 4일 농협물류센터에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충청북도청과 연계해 레드서클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혈압 측정과 1:1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고위험군 발견 시 보건소나 의료기관 의뢰를 안내했다. 또한,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의 인식 개선을 위한 시민참여 설문조사를 진행해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심뇌혈관 조기 증상과 9대 생활수칙 게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한번 발병하면 사망하거나 중증의 후유증을 겪는 매우 위험한 질환이지만, 생활습관 개선과 고혈압, 당뇨병 등의 선행질환 관리를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일에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레드서클 캠페인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9월 30일까지 한 달간 걷기 챌린지(1달간 15만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가덕면 상야리 인도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가덕면 상야리 인도설치공사’는 지난 2022년 민선8기 출범 후 진행한 주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사업이다. 해당 구간은 마을 간 인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주민들이 보행 불편은 물론 안전에도 위험을 느끼는 구간이었다. 시는 수차례의 의견청취 및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사업비 4억원을 투입해 지난 3월 착공, 연장 505m, 폭2m의 인도 설치를 금회 준공했다. 인도 설치 구간은 상당구 가덕면 상야리 산5-1번지부터 한계리 산41-3번지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도 설치로 마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한가위를 맞이해 오는 16일 청주고인쇄박물관 일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한가위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가위 맞이 행사는 전통문화교실, 체험ZONE, 플레이ZONE 세 가지 주제로 운영되며, 박물관은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다양한 놀거리, 체험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전통문화교실은 도지정 무형문화재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교실(궁시장)에서는 활·화살 제작 시연을 관람하고 직접 화살 제작 및 활 쏘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통문화교실(신선주)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가위 차례주 빚기와 가족과 함께하는 강정 만들기 체험을 운영한다. 체험ZONE에서는 연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 키링 만들기, 민속놀이 한마당(제기 및 딱지 만들기), 부채 만들기, 자개 그립톡 만들기 등 인쇄와 관련된 체험프로그램 5종을 운영한다. 플레이ZONE에서는 국가무형문화재 임인호 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 시연과 풍선아트, 페이스 페인팅, 버스킹 코너를 마련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 모든 행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2023 세계국가유산산업전'(9.14.~9.16.) 행사와 연계하여 오는 14일 오후 1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목조문화유산 생물피해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목재를 먹이로 생활해 목조문화유산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는 흰개미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서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흰개미와 관련하여 그동안에 이뤄진 관련기관의 연구활동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관련 기관, 학계 등과 논의하는 자리이다. 학술 토론회는 5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 국내 흰개미 분포 현황 및 침입 가능 흰개미(이원훈, 경상국립대학교)를 시작으로 ▲ 국가지정 목조문화유산의 생물피해 조사(조창욱, 국립문화재연구원), ▲ 문화재돌봄사업을 활용한 강원지역 흰개미 피해 예방 사전점검(모니터링)(고형순, 강원문화재돌봄센터), ▲ 흰개미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연구(정용재,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목조문화유산 방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지난달 31일 국가보훈부 소속 수원보훈원에 입소한 마지막 재일 애국지사인 오성규 지사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첨단 보청기가 지원된다. 국가보훈부(장관 박민식)는 “㈜스타키코리아와 함께 5일 오후 2시, 수원 장안구 소재 보훈원을 방문해 고령으로 인해 청력이 저하되어 있는 오성규 지사에게 보청기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보훈부와 스타키코리아 심상돈 대표 등 관계자들은 오성규 지사의 청력 상태를 점검한데 이어, 최첨단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보청기(800만원x2대)를 전달한다. 보청기는 원음에 충실한 소리 청취가 가능하고, 사용자가 넘어지면 사전에 지정된 연락처로 알람이 전송되는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국가보훈부 관계자는 “100세의 고령으로 보훈원에 입소하신 오성규 지사님께서 고국에서 편안하고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키코리아는 지난 2018년 애국지사 18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보훈대상자 예우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