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시는 제1회 고향 사랑의 날을 기념하여 2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된 전국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대전홍보관을 운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기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고향 등)에 기부하면, 기부자는 세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고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증진 기금으로 사용하는 제도이다. 특히 연말정산시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고, 10만 원 초과 500만 원 이하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으로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하거나 농협에 직접 방문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홍보관에서 지역 답례품들을 전시하는 동시에 대전의 관광명소를 소개하고, 대전을 알리는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들이 대전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했다. 특히 꿈돌이 마스코트와 꿈돌이 포토존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친근한 대전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박람회에 함께한 이성규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시 이장우 시장은 4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선임한 이은학(60) 前 대전 동구 부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ㅇ 이은학 원장은 1990년에 공직에 입문하여 대전시 관광진흥과장, 자치분권과장, 정책기획관, 동구 부구청장 등을 두루 역임하는 등 풍부한 시정 경험을 갖추고 있어, 제8기 시정 방향에 맞춰 출연기관 비전을 설계하고 혁신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임명장을 수여하며“33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을 정보통신과 문화콘텐츠의 선도기관으로 도약시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은학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으며, 앞으로 2년간 대전시 IT산업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융복합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대문구가 지난 9월 1일 청량리 일대 불법노점 3개소를 추가로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도로법에 따른'도로 원상회복 명령'불이행,'계고장'발부에도 조치하지 않은 운영자변경 노점 1개소, 장기미영업 2개소를 대상으로 했으며 정비 후 대형화분 6개를 배치했다. 구는 올해 들어 20번째 정비를 진행하여 불법노점 58개소, 도로 점용허가 취소 거리가게 및 보도상영업시설물 23개소, 총 81개소를 철거했으며, 민선 8기 취임 후 관내 전체 561개소 거리가게(허가거리가게, 서울시 보도상영업시설물, 노점, 적치물 포함) 중 92개소(16.4%)를 정비했다. 앞서 구는 청량리 일대 불법노점 운영자들에 대해 특사경 수사를 위한 출석요구서를 송부한 바 있다. 2022년 거리가게(노점) 우선정비를 선언하며 자치구 최초로 도로법 분야 특사경 투입, 거리가게 실태조사를 통해 청량리 일대 실명 노점 262개소를 확정하고 인적사항을 확보했다. 구는 노점정비 현장에서 조직적이고 지속적인 폭언(폭행)으로 공무수행을 방해하는 일부 거리가게단체 노점 운영자들에 대해 도로법 특사경 수사를 실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일 하동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6회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영호남 생활체육 한마음 축제’는 광양시와 하동군의 생활 체육인 화합의 장으로 자매도시인 광양시와 하동군이 매년 순환 개최하며, 생활 체육인들이 경기를 통해 우정을 쌓고 화합을 이루는 행사로 올해는 하동군에서 개최됐다. 광양시는 130명의 선수가 8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족구, 축구, 테니스)에 참가해 열정적으로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뽐냈다. 올해로 26회째인 이번 행사는 광양시와 하동군의 교류에 이바지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지난 1998년 자매도시의 인연을 맺은 후 체육,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교류를 계속 확대해왔다”며 “앞으로도 두 지역이 자매의 정을 돈독히 쌓아갈 수 있도록 모두 함께 힘을 모아주시고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양시가 지난 5월 30일부터 희망도서관 꿈싹갤러리에서 운영한 '김준영 작가의 방 ‘그럴 때는 그림책’' 기획전시가 8월 30일 열린 김준영 작가와 만남 행사를 마지막으로 운영을 마쳤다. 전시에는 '난 남달라', '그럴 때가 있어',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저듸, 곰새기' 4권의 작품 원화와 손톱책, 더미북, 스케치화, 작가 개인 소장품 등이 전시됐으며, 김준영 작가가 광양에 머무르며 직접 작품을 설치해 더욱 실감 나게 작가의 방이 꾸며졌다. 7월에는 매주 토요일마다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도슨트)과 작가의 그리기 기법 배우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시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전시가 열린 3개월간 도서관-학교 이음 프로그램 '오늘은 도서관 가는 날'에 참여한 22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3,700여 명의 시민이 전시를 찾아 높은 인기를 보였다. 지난 8월 30일에는 전시를 마치는 기념으로 어린이와 보호자 30명이 김준영 작가와 만남을 가졌다. 이날 김 작가는 '할아버지와 순돌이는 닮았어요' 그림책을 만든 계기와 제작 과정을 들려줬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4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9월 직원소통의 날’에서 최근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좋은 소식이 잇따라 들려오고 있다며 직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근 시는 ▲2023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어워즈 국내도시 부문 대상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주관 ‘청년 참여 우수지역 공모’ 최우수 ▲내년 정부예산 1.5조 확보 등 여러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의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 통과와 2024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통령 제2 집무실 건립 예산 10억 원 반영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규칙 통과와 대통령 집무실 설치로 세종시가 정치와 국정의 중심으로 우뚝 서게 됐다”며 “이는 우리시가 더 이상 행정중심복합도시나 행정수도가 아니라 진정한 대한민국 수도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의미”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에게 공을 돌리며 김하균 행정부시장과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함께 전 직원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nb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광영근린공원 주차장 일대에서 개최된 제19회 광영가야산문화제가 깊어가는 가을밤!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늘도 기분 좋은 동네 광영!에서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아 문화와 예술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퓨전국악 공연, 어린이한마당(에어바운스, 체험행사), 제8회 가야산 전국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윤선 광영가야산문화제추진위원장은 “행사장을 방문해주신 시민과 관광객,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고생하신 추진위원,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워라밸 광영!을 위해 문화예술 사업과 주민복지 및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이하는 ‘광영가야산문화제’는 지난 2003년 가야산 약수터에서 ‘가야산 큰골영화제’라는 작은 축제로 시작해 주민들이 직접 만든 주민주도형 축제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남구는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노경민)가 주관 했으며 여성단체회원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위한 기념식과 문화행사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루엔앙상블 공연으로 막을 올리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유공자 1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양성평등 퍼포먼스에선 일․가정 양립 문화조성과 양성평등 확산을 위한 매직트리 꽃을 피우며 행복남구의 밝은 미래를 희망했다. 문화행사로는 글․그림 양성평등작품 공모전 우수작을 전시했으며 유인경 작가를 초청하여 “행복과 성공의 열쇠, 관계를 말하다”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참석한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행사를 계기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 슬로건처럼 일상에서 남녀가 상생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어 사회구성원 모두가 평등한 사회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 남구 월봉도서관은 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미술특화 프로그램’이 구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4일 밝혔다. 월봉도서관의 2023년 미술 특화 프로그램은 ‘나를 찾는 미술 특강’이라는 주제로 신정5동 경로당에서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미술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키우고 소근육을 발달시켜 치매예방을 도울 수 있는 ‘나도 고흐처럼'명화 따라잡기'’등 총 4회 차의 프로그램에 63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다양한 미술기법을 직접 그리며 배우고 석고방향제, 캘리그라피 부채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림을 그리는 방법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고 내가 평소에 쓰는 물건들을 직접 만드니 보람되고 재밌었다.”고 말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주민들이 미술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재미와 보람을 느끼고 도서관에도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9월 4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의성군 이외의 특정 도시에서 항공물류단지 건설을 거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TK신공항 공동합의문의 정신대로 모든 신공항의 물류시설은 의성군 지역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공항건설단 및 후적지개발단의 TK신공항 건설 추진상황 보고 후, “TK신공항의 공항시설인 화물터미널 이외의 모든 항공물류를 의성군 지역의 물류단지에 집중하는 것이 공동합의문의 기본원칙이므로, 의성 이외의 특정 도시에 물류단지나 연결도로를 개설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금융지원, 규제 완화를 통해 최고의 경쟁력을 보장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연결도로도 개설해 의성군을 항공물류 허브 도시로 조성할 수 있도록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공항을 배후로 한 첨단산업은 군위, 의성, 안동 남부지역에 집중 육성토록 하는 계획을 경상북도와 협의해서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군위군에 대구시 공무원 연수시설 및 레저시설, 리조트 등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은 대구시의 예산부담을 최소화하면서 공동합의문에 명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9월 4일 수산물의 안전성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하여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직원들 상대로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하여 진행했다. 특히 김산 군수는 “다가오는 추석명절 선물은 무안산 수산물을 이용해 우리 어업인의 피해예방에 무안군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전통시장, 낙지골목 등에서 추석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등을 집중단속하여 안전수산물 먹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3년도 제7차 전망대 특별전시‘장생포. 유유자적하다.’展(전)을 5일부터 10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생포. 유유자적하다.’展(전)은 울산남구문화예술촌 아트스테이 입주작가인 이종훈 작가가 2023년도에 발표한 사진 에세이〈유유자적 : 장생포의 여름과 가을〉에 수록된 사진 14점과 관련 기록들 4점으로 구성됐다. 이번 특별전의 주요 작품으로는 ▲ 옛마을 전경, ▲ 밤하늘을 비추는 은하수, ▲ 장생포의 선박들, ▲ 고래를 기다리며, ▲ 고래 출현 등이 대표적이다. 공단은 다양한 기후와 시간대가 우리에게 선물한 동화 같은 풍경들을 감정적으로 살린 작품을 감상하면서 장생포를 방문하는 모두가 장생포의 곳곳을 누비며 멋진 경험을 마음속에 담길 바라며 준비했다. 이춘실 공단이사장은 “장생포의 다양한 날씨와 시간 속 장생포 풍경을 담은 사진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갖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