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천시청 배드민턴단의 서명수, 박민경 선수가 지난 1일부터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펼쳐진 '제8회 돌하르방배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남·여 단식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먼저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는 서명수 선수가 신경덕 선수(서울)를 상대로 2대0(21:13, 21:10) 승리를 거두었고, 박민경 선수는 박소이 선수(강원)를 맡아 2대0(21:12, 21:12)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우리 시의 위상을 높여준 선수들에게 감사하고 11월에 있을 전국장애인체전에서도 경상북도를 대표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청의 서명수, 박민경 선수는 한 달 전 있었던 농아인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세계대회를 제패하며 명실상부 장애인(농아인) 배드민턴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합천군은 지난 9월 1일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과 함께 원활한 혈액 공급을 위해 공무원 및 일반 군민들을 대상으로 “합천군 생명나눔 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합천군청 및 합천경찰서 적중면 보건지소에서 헌혈 차량 총 2대가 동시 진행됐으며 성종태 부의장을 포함한 군민, 공무원, 유관기관 직원 등 총 82명이 참여해 귀중한 생명나눔에 앞장섰다. 특히 적중면의 ‘적사모’, ‘적중 청년회’를 포함한 적중면민 33명이 헌혈을 희망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로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모범을 보였다. 헌혈 현장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합천지구협의회(회장 이옥남) 회원들이 헌혈 참여자들의 문진표 작성을 도와주고, 헌혈 홍보 피켓을 들고 헌혈 동참 캠페인을 벌였다. 이선기 부군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혈액부족난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혈액이 필요한 사람에게 전해져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헌혈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합천군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천시는 농업의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 도시소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팜파티를 아열대 작물(파파야, 바나나 등)을 재배하는 늘해랑 힐링팜 농원(부항면 소재)에서 개최했다. 모꼬지란 놀이나 잔치로 여러 사람이 모인다는 순우리말로 농촌 체험에 관심 있는 5개 농장의 자발적인 귀농모임체이다. 이번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1부는 지역주민과 함께, 2부는 도시소비자와 함께, 3부는 김천으로 귀농·귀촌 작은 세미나로 구성하여 농장별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전시 판매하고 허수아비 만들기, 보물찾기, 가을꽃 심기, 파파야 잎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는 현지 농장에서 가을 시골의 정취를 느끼며 파티가 진행되어 도시소비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본인들의 농장을 직접 소개하고 앞으로의 포부도 함께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환 농촌지도과장은 “농촌 체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의 무한한 신뢰를 드리고 농업인들에게는 본인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김천시의 6차 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합천군은 제21회 경상남도협회장기 야구대회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합천야구장 1, 2구장에서 열렸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청군과 창녕군을 제외한 경남 16개 시·군에서 500여 명이 참가해 시부, 군부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2일에는 이선기 부군수, 유달형 체육회장 등이 경기장을 방문해 합천 방문을 환영하고, 더위 속에서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았다. 한편, 대회 결과 시부 우승 거제, 준우승 창원, 3위 진주, 밀양이 차지했으며, 군부에서는 우승 고성, 준우승 남해, 3위 하동, 함양이 각각 차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진군은 9월부터 굿모닝 목요특강을 다시 시작한다. 8월에는 울진군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정 현안 사업 및 변화와 혁신행정을 주제로 한 군수 특강으로 진행됐고, 9월부터 다시 다양한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군민을 대상으로 한 강의로 진행한다. 9월 굿모닝 목요특강은 총 2회의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9월 7일 특강은 송재필 ㈜미스터아빠 CSO(최고전략책임자)가‘지역 로컬 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물류 및 유통사례’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9월 14일 특강은 배준규 산림청 국립수목원 정원식 물자원과장의‘정원사업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9월 목요특강 주제는 우리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울진군 3대 대전환 프로젝트 중 어업대전환, 산림대전환 프로젝트와 관련된 내용이다”며“이번 특강으로 수산물 당일 배송 ․ 유통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물류 대혁신의 비전과 향후 왕피천 국가 정원 지정을 위해 정원산업 동향과 전망을 공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울진군 굿모닝 목요특강은 울진군 공식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합천군은 지난 4일 ‘합천운석충돌구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 조삼술 의장을 비롯한 합천군 의회의원, 합천운석충돌구 추진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경남연구원 김진형 박사의 보고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용역 진행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중점 추진 과제를 도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현재 진행 중인 용역은 합천운석충돌구를 세계적인 교육·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 중이며, 합천운석충돌구가 추구해야 할 계획과제 제시, 관광수요에 대한 분석, 세계지질테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 계획안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운석충돌구 개발을 위해 관광안내소 설치, 거점센터건립, 환종주 탐방로 정비, 상징건축물 건립, 학술대회 개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용역을 통해 세계지질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2023년 양성평등영화제’를 합천시네마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성평등주간(매년 9.1.~9.7.)을 기념하며 전 군민의 양성평등 인식을 향상시키고 젠더 및 평등에 관한 관심을 모으기 위해 ‘양성평등’을 테마로 영화 4편을 합천시네마에서 하루 동안 무료 상영했다. 또한, 여성 지도자 및 여성단체 회원 등이 참여하는 단체 관람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영화제는 ‘정직한후보2’, ‘아이캔스피크’, ‘댄싱퀸’,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으로 여성주연의 영화상영을 통해 주인공들이 현실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서로 공감하고 양성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정임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영화라는 보편적이고 다가가기 쉬운 콘텐츠를 통해서 양성평등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도 남성과 여성 모두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2023년 양성평등 기념행사를 9월 7일 합천군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진군은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양일간 왕피천문화관에서 본청 및 직속 기관, 사업소 전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해 군수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군수 특강은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 및 핵심 비전을 공유하고, 원자력수소산업 및 군정 현안 사항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하여 행정력 집중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울진군 공무원으로서 가져야 할 마인드 함양과 원자력수소산업, 군정 현안 사항 바로 알기 등 이었다. 군정 바로 알기를 통해 군민과 소통하고 적극적인 군정 홍보의 첨병이 되어야 하며, 먼저 찾아가는 행정, 군민 감동 행정,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을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민선 8기 1년 차에는 군정 운영 방향을 정립하는 단계였다면, 2년 차에는 군정 운영의 효율화와 전문화를 극대화하여 행정의 질을 높여야 한다”며“개인의 역량 강화는 우리 모두의 경쟁력을 향상 시키는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울진군의 성장과 군민 행복을 실현하는, 공직 가치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읍면 직원 대상 군수 특강도 진행한다. 행정의 최일선에 있는 읍면 직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도는 올해 양성평등주간(9.1.∼7.)을 맞아 4일 도 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제38회 충청남도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여성의 대표성 제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국회의원·도의원, 성윤아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도 여성단체 회원, 도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기념식, 유공자 표창, 특강, 화합 한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의 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축하공연과 웃음특강 등 화합 한마당을 통해 함께 즐기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성평등 전문가를 초청해 ‘생활 속 평등이 미래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일상생활 속 평등을 실천하는 방법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는 국립여성사 전시관 운영, 2023 대백제전 등 관광·축제 홍보,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지역 농산물 판매 등을 준비해 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는 2023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4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회장 인영희)주관한 행사로 이순택부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홍보대사 김범준의 사회로 진행됐다. 사물놀이와 설장구 등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여성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양성이 평등한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의지 다지는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후원금으로 관내 학교와 학교밖 청소년 6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도 전달됐다. 또한, 변산수련원 엄제휘 원장의 ‘인생100세시대, 양성평등한 노후생활’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으며, 화합행사로 남원시 의용소방대원의 심폐소생술 강연 및 시연이 진행됐다. 인영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사회를 위해서는 공감이 이뤄져야 하며 행복한 양성평등을 함께 만들어 가는 기회가 자주 필요한 것 같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순천에서 열린 산업계의 전국체전인‘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품질혁신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년 선도’를 주제로 개최된 이 행사는 5일간 6,500여 명의 전국 우수업체 관계자와 273개 기업들이 참여했다. 산업계의 전국체전인 만큼 각 기업들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대회를 시작했으나 발표를 마무리하고는 후련한 모습으로 부대행사를 즐겼다. 참여자들은 순천시 홍보부스를 방문해 관광 코스를 문의하고, 도심 행사에 방문하거나, 캐리커처를 신청해 본인의 캐리커처를 보며 즐거워하고 ‘루미와 뚱이’와 함께 포토존에서 파이팅을 외치며 사진을 찍었다. 부대행사장의 최고 인기는 다름 아닌‘루미와 뚱이’캐릭터였다. 시가 전국 품질분임조경진대회 유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대회 개최로 기대할 수 있는 지역 경제적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더불어 행사를 통해 순천시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지역경제 특수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집계된 경제효과는 6,500여 명이 평균 1박 2식을 이용해 숙박비 및 식비에 5억 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북도는 2023년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서 2개소(정읍, 남원)가 최종 선정돼 국비 8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우리동네살리기(부안), 지역특화(익산, 임실), 혁신지구(고창) 등 전국 최다 선정에 이어, 이번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도 전국에서 최다 2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쇠퇴한 주거지역에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등의 사업비를 지원해 구도심 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정읍 장명지구는 “사람은 마을을, 마을은 사람을 돌보는 장명”이라는 주제로 총사업비 82억원(국비 45억원)을 투자하여 노후주거지집수리 지원사업과 골목길 환경개선사업, 생활안전쉼터 및 주차장 조성, 주민거점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남원 천거지구는 “나도, 너랑, 언제나 함께 도랑마을”이라는 주제로 총사업비 80억원(국비 43억원)을 투자하여 70년대 수해 이주민 정착촌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수리 지원사업과 주민활동 거점시설과 주민들의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