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에서는 4일 상주시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에 참가해 영천의 노익장을 마음껏 발산하며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에서는 바둑대회에 참가한 손영하(66세), 강신탁(73세) 선수가 동반 결승에 진출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박연분(67세) 등 4명의 선수가 파크골프 여자부 경기에 참석해 열띤 대결을 펼친 끝에 3위를 차지해 제1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 파크골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성낙균 지회장은 “이번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무척 기쁘다”라며 “내년에는 모든 부문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북 노인건강 대축제는 종목별로 치렀던 대회를 통합한 것으로 2019년에 1회 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10월 전후로 개최되는 전국 노인건강 대축제 선발대회를 겸한 대회로 경북도 최대 어르신 체육대회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게이트볼(남 22개 팀, 여 19개 팀 등 총 41팀) △그라운드골프(8팀) △파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순천시 장안창작마당 갤러리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입주작가 권군 개인전‘달의 제국 안에서 - 암번개 신령굿’이 펼쳐진다. 지난 4월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에 입주해 활동해온 권군 작가는 이번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진행해 온 창작 활동을 발표한다. 권군 작가는 순천 자연의 신성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수면 아래에 있는 토속-민간 신앙의 코드를 경험하는 방식을 취했다. 그 경험이 작가의 여성 몸 ․ 감각과 무의식을 통해 소화되어 이번 전시로 표현된다. 북두칠성과 연꽃, 와온 해변의 노을 풍경, 그리고 와온 마을의 산봉우리에 소가 누워 있는 모습의 바위에 얽힌 회화와 조각 작품들을 통해 작가의 경험을 엿볼 수 있다. 전시는 장안창작마당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일요일은 휴관일이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장안창작마당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천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는 지난 4월부터 3명의 입주작가가 머물며 창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결과보고전을 통해 장안창작마당 레지던시 입주작가의 창작 활동 성과를 시민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31일과 9월 5일 충북 증평군 일원에서 재난·재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사기진작을 위한 워크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잦은 태풍과 집중호우, 여름철 폭염 등 비상근무 및 업무량 증대에 따라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1기와 2기로 나눠 마련됐다. 70여명의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및 트라우마를 주제로 한 강연과 산책, 힐링체험 등 직원 간의 화합 및 개인의 활력을 높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축산정책과에 근무 중인 한 공무원은 “워크숍을 통해 그간의 바쁜 일상을 뒤로 하고 온전한 휴식과 여유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직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공동체 의식과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올해는 유독,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재해 위험성이 커 공직자들의 업무 가중과 노고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공무원들을 위한 힐링 워크숍을 자주 마련해 스트레스 해소와 업무 효율성을 높여 시민을 위한 공직사회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글로벌 K-POP 열풍의 주역들이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무대를 빛낸다. 6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그룹 세븐틴(Seventeen),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4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세븐틴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0집 'FML'로 미국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9주 연속 진입하며 최장기간 차트인 신기록 행진을 세웠다. K-POP 아티스트 최초 단일 앨범으로 판매량 620만 장을 거뜬히 넘기는 대기록을 작성하며 막강한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지난달 첫 일본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올웨이즈 유어스)'를 발매하며 오리콘 차트 정상을 밟은 세븐틴은 6일 도쿄 돔을 시작으로 일본 다섯 개 도시를 돌며 데뷔 이래 최대 규모의 일본 돔 투어 'FOLLOW' TO JAPAN(팔로우 투 재팬)'을 진행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6월 발매한 정규 3집 '★★★★★ (5-STAR)'로 ‘ODDINARY(오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성시는 산림청이 주최한 '2023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금광면 상촌마을과 보개면 거리실마을이 선정되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마을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 산불발생을 줄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산불조심기간 종료 후 소각산불 건수 등 실적에 따라 선정하며, 위 마을 주민들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자발적인 예방·감시활동으로 솔선수범하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안성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생산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개발과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기반시설을 이용하여 가공을 통한 농가의 성공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4일부터 시작한 농산물가공창업 경영자 기초교육이 8월 29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되어오던 교육이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수강생 전원 마스크 착용을 의문화 하는 등 방역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 진행했다. 그동안 가공창업경영자 교육은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운영 참여 희망자로 경영체 등록이 있는 농업인들로 제한하여 교육이 이루어졌으나 이번 교육에서는 많은 안성시민이 들을 수 있도록 농산물가공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로 교육대상의 폭을 넓혀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홍보했고 91%인 63명이 수료하여 가공산업에 대한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산물 가공산업의 트렌드 및 시장전망, 가공식품 상품화 전략 및 상품화 프로세스, 식품 위생과 안전관리, 가공상품의 포장 및 표시기준, 식품관련 법규 및 원가관리 등 식품 전반에 걸친 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북보훈단체협의회는 6일 영천시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합동 참배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성대 경북보훈단체협의회장과 회원,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묵념, 헌화‧분향 등의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경북보훈단체협의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가슴에 새기기 위해 지난 2021년 7월부터 경북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충혼탑 합동 참배 행사를 갖고 있다. 김진현 영천시 부시장은 “나라와 겨레를 위해 신명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함께 기릴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한 이러한 행사가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가족을 위한 예우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일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공직자 녹색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공직자 녹색장터는 공직자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하고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여 자원을 재사용하고 순환시키는 나눔의 장으로시청내 35개 부서에서 재사용 물건 약 700개점을 전시하고 판매했다. 판매하고 남은 물건은 기부하여 9월에 개최하는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참여함으로써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 자원순환형 사회구축을 위한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녹색장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전개해 더 많은 공직자가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6, 7, 8월 제외) 넷째주 토요일에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안성맞춤랜드에서 나눔의 녹색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3일 개최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안성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9월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온라인 이벤트 및 거리캠페인 등 다양한 주간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의 날(9월21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로 국가에서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제정했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 온라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서운면 치매안심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병원(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과 함께 치매관련 사업홍보를 실시하고 치매극복의 날인 21일에는 안성, 공도, 죽산에서 홍보부스, 거리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온라인 이벤트는 치매파트너 동영상 시청 후 이수증과 연락처를 안성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채널로 전송하는 것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치매 극복 주간(9.18~9.22)동안 안성시보건소 내 치매안심센터에 내소하여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는 검사자에게 소정의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순정복서’의 배우 이상엽이 명불허전 눈빛 장인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이상엽은 지난 4일과 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5, 6회에서 스포츠, 코믹, 느와르 등 장르를 불문하는 캐릭터 소화력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영(이상엽 분)은 1차전을 앞둔 이권숙(김소혜 분)을 향해 “한 대도 맞지 마. 오늘은 마음껏 이기고 와”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태영은 링에서 치열한 사투를 벌이고 있는 권숙을 걱정 어린 시선으로 바라보며 그만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태영은 1차전에서 승리를 거머쥔 권숙이 기쁨도 환희도 없는 무표정한 얼굴로 경기장을 빠져나가자, 황급히 그녀의 뒤를 따라나섰다. 그는 경기에서 패배한 조아라(도은하 분)를 만나러 갔다 욕만 먹고 돌아온 권숙을 향해 “승자가 패자에게 건네는 위로는 무례야”라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정리하는가 하면, 기자회견을 하기 싫다는 그녀의 말에 “승자는 승자의 기쁨을 만끽하는 게 매너야”라며 손을 잡고 경기장을 빠져나오는 등 짜릿한 명언을 남겼다. 이상엽은 권숙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천시는 2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기념식 및 박람회’에 참가해 영천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올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을 기념하여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천시는 홍보부스를 운영해 고향사랑기부 방법과 혜택 등의 정보를 안내·홍보하고 와인, 샤인머스켓 빵, 깐마늘 등 16종의 영천시 대표 답례품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4일 진행된 기념식에는 영천시 행정지원국장을 비롯해 재경영천향우회원들이 참석하여 멀리서도 고향을 생각하며 함께한다는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자리를 더욱 빛내주었다. 영천시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전국의 많은 분들께 영천시 답례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라며 “영천에 관심을 갖고 찾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방법을 통해 기부금 모금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O'PENing(오프닝) 2023’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7월 16일(일)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를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밤 찾아왔던 ‘O'PENing(오프닝) 2023’(이하 ‘오프닝 2023’)(기획 CJ ENM/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3일(일) 방송된 ‘나를 쏘다’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된 것. 이에 2023년 여름밤을 수놓은 일곱 개의 무지갯빛 이야기가 남긴 자취를 정리해봤다. 먼저 이번 ‘오프닝 2023’은 남녀노소를 불문 전 세대를 조명하며 따뜻한 휴머니즘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린 소녀들의 동화 같은 순간을 담은 ‘2시 15분’을 비롯해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 ‘우리가 못 만나는 이유 1가지’, ‘나를 쏘다’는 청춘들의 사랑과 고민을 치열하고 눈부시게 그려냈다. 이어 진한 감성을 자극한 순정 느와르 ‘여름감기’, 내가 몰랐던 엄마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복숭아 누르지 마시오’와 더불어 아름다운 이별에 대해 생각하게 해준 ‘산책’까지 골라보는 재미는 물론 공감과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형식과 주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