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평군이 2023년 양평군 청년정책서포터즈 발대식을 지난 4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전진선 군수의 패용증 수여 및 서포터즈 활동 선서를 시작으로 2023년 양평군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양평군 청년 기본조례 제12조를 근거로 각종 청년 관련 정책의 제안, 군 청년정책의 의견수렴을 위해 정책개발과 홍보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양평군 청년정책 서포터즈로 선정된 32명은 올해 말까지 일자리, 주거, 금융‧복지, 교육‧문화, 참여‧권리 등의 분야를 주제로 정책개발, 간담회에 함께하며 각종 네트워크와 SNS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전 군수는 “민선8기 청년 정책의 혜택은 모든 청년들에게 고르게 돌아가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신혼부부 전세이자 지원사업과 기업과의 상생을 도모하는 일자리 정책의 홍보와 발굴 등의 역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미취업 청년의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 이 하반기 시행된다. 10월 2일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순창군이 건강취약계층 군민들을 대상으로 자기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해 군민들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있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전담간호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 방문건강관리 담당자 30명이 대상자 3,233명의 가정과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개별 건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건강상담, 보건교육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여 건강행태 개선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만65세 이상 노인,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암환자 등 경제적 또는 사회적 취약계층이면서 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아니한 군민들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자를 등록하여 관리하고 있다. 아울러, 가정 방문 대상자의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신체계측 및 건강면접조사 결과를 토대로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으로 분류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건강위험 요인이 있고, 증상 조절이 어려운 집중관리군은 3개월 이내에 8회 이상 가정방문 하여 상담 및 교육으로 건강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이외에도 보건의료원은 개별 가정방문뿐만 아니라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건강체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순창군이 지난 5일 순창발효테마파크 광장에서 민·관·군 등이 함께 대규모 재난에 대한 대응력 향상을 위해‘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응체제 확립을 목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종합훈련으로서, 군은 대규모 지진으로 인한 건물의 붕괴, 교통사고, 30여명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군을 비롯한 순창소방서, 순창경찰서 등 17개의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군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기 대응 능력을 확인하고 유관기관의 역할분담 등 협업 체계와 재난 수습 전 과정에 걸쳐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또한, 올해는 실질적인 대응력 향상을 위해 군청사 재난안전 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토론 훈련을 현장훈련과 실시간 연계해 실시했으며, 유관기관과는 영상회의를 통해 진행하는 등 실제와 같은 재난 대응 상황을 구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 유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한민국 테니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국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이 순창에 모여‘국내 챔피언’자리를 놓고 뜨거운 열전을 펼친다.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주니어테니스 선수권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온 주니어 테니스 선수들이 국제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열어주는 대회로, 연령대(10, 12세부)로 나누어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우승을 향한 명승부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순창군은 매년 50여개에 달하는 국내 및 국제대회를 잇달아 개최하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임원은 물론 그 가족 등이 순창 방문이 지속적으로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한몫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실내구장을 포함해 총 22개 면의 테니스구장을 보유한 순창군은 지난달부터 대한민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을 대상으로 전지훈련을 유치해 국내 최고의 소프트테니스 메카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대회가 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대회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6일 화적연(포천시 관인면 사정리 67)에서 창작 실경 뮤지컬 ‘화적연’을 선보인다. 실경 뮤지컬 ‘화적연’은 18세기 초의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신과 도깨비 공주의 신비로운 사랑이야기’를 화적연과 연관해 만든 뮤지컬, 창극, 무용이 어우러진 융복합 창작 공연이다. 공연은 커다란 화적연 바위를 배경으로 강변에 가설한 무대 위에서 진행돼 화적연의 실물 모습과 공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화적연이 위치한 관인면, 영북면의 주민 11명이 함께 시민배우로 참여해 시민이 주체가 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중효 포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실경 뮤지컬 화적연’의 스토리와 음악 등을 보강해 포천만의 역사문화 콘텐츠로 확립함과 동시에 포천만의 특별한 관광상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7월 관광업무에 대한 업무 기능 확대에 따라 포천아트밸리 등의 관광시설의 관리 운영을 맡고 있으며, 실경 뮤지컬 '화적연'과 관광지를 연계해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단법인 포천문화관광재단은 2023년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 'P_A_S Pocheon Art Space' 작가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3년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P_A_S Pocheon Art Space)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포천시 관인면에 마을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해 마을의 상징성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포천시에 거주하거나, 작업실을 가진 예술인을 중심으로 작가팀을 구성해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작가팀에는 최대 8천7백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26일 16시까지 포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열린광장-사업공모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대리기사, 배달기사 등 플랫폼 노동자를 대상으로 세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동노동자 쉼터 세무 교육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며, 플랫폼 노동자들의 종합소득세 신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포천시 관계자는 “많은 플랫폼 노동자가 종합소득세 신고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번 교육이 세무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플랫폼 노동자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안전교육, 스트레스 예방교육 등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이동노동자들의 건강권과 휴식권을 보장하기 위해 개소한 포천시 이동노동자 쉼터(소흘읍 솔모루로 5 송우홈플러스 옆)는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 30분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시는 신북면 가채리 산3번지에 추진 중인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이 국토교통부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은 통합공공임대주택의 한 유형으로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 등에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해 주거비 부담을 줄여 중소기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주택이다. 임대료는 소득수준에 따라 인근 시세의 35%~90% 수준으로 공급되며, 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원된다. 신북 통합공공임대주택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공모 후 현장조사 및 전문가 종합평가 등을 거쳐 8월 말 12곳(2,452호)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 유형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추정 사업비 475억원, 세대수 240세대, 중소기업근로자 지원시설 2,100㎡의 규모로, 2023년 건축기획 용역을 통해 효율적인 공간계획을 세우고 사업규모 및 적정예산을 검토해 2024년 상반기 건축설계 공모를 추진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을 적극 추진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5일 경기교통공사와 지역밀착형 드론·UAM 신사업 발굴, 옥정~포천선 인프라 구축·운영, 역세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포천시와 경기교통공사는 ▲지역밀착형 드론·UAM 신사업 발굴 ▲경기도형 신교통수단의 도입 ▲철도인프라 구축·운영 ▲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된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포천시가 도심항공교통(UAM)부터 차세대항공교통(AAM) 산업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포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밀착형 UAM(운송), 드론(물류) 인프라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형 차세대 모빌리티 표준모델로의 확장과 더불어 포천시 지역적 특성에 맞는 모빌리티 인프라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 6월 30일 국토교통부 고시에 따라 제2차 드론특별자유화 구역에 최종 선정된 바 있으며, 2021년 1차 지정에 이어 2023년 2회 연속 지정된 것으로 경기도 내에서는 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8월 31일 ㈜BJC플러스와 데이터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BJC 방송데이터센터는 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 일원 148,763㎡에 총 2조 2,000억 원을 투입해 도시계획 건축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동양 최대의 데이터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데이터센터 유치로 첨단 데이터산업과 관련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등 포천이 가진 또 하나의 가능성을 열어주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포천시는 정보화 시대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데이터센터 설립에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IT기술 발전에 따라 데이터 수요량 또한 가속화되고 있으며, 그와 함께 정보의 안전한 저장과 정보처리속도 증가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 가운데 데이터센터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원활한 사업진행 및 신속한 행정처리를 위해 현안대응팀(T/F)을 구성해 지속적으로 ㈜BJC플러스와 협업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남권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주관했으며 30여 명의 여성 단체 협의회원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김철우 군수 주재로 진행된 △역량 강화 특강, △군수와의 공감 대화, △천연 염색, △다도 체험, △실내 건강 증진 프로그램 활동 등이다.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 이막자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여성 지도자로서 역량을 높이고 단체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오늘 배운 프로그램을 되새기며 우리군을 더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여성단체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워크숍이 여러분께 소통의 장이 되고 여성 지도자로 거듭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보성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여성들의 양성평등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활동, 여성 지도자 선진지 견학, 겨울철 어려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문화재청이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추진 중인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의 주요 프로그램인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의 76개소 문화유산 거점을 3개월에 걸쳐 모두 방문한 첫 완주자 부부가 나왔다. 최응천 문화재청장은 이를 기념해 9월 5일 오후 2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서울 중구)에서 ‘문화유산 방문코스 완주자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완주자인 이천관, 추영미 부부(경기도 거주)에게 완주 인증서와 기념패를 전달하였다. 이들 부부는 지난 4월 30일 인천공항 홍보관에서 여권을 받아 첫 도장을 찍었고, 7월 26일 제주도 성산 일출봉에서 마지막 도장을 찍으면서 문화유산 방문 코스 내 총 76개소의 문화유산을 모두 완주했다. ‘문화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는 전국에 있는 문화유산 거점을 방문하여 방문 도장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체험으로, 기존에 운영하였던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에서 여권과 도장 디자인 등을 전면 개편하여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방문 도장을 찍을 수 있는 방문자 여권이 지난달 말 기준으로 약 4만 권이나 배포됐을 정도로 현장 분위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