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함안군은 6일 군수실에서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를 표명하고 조직 내 청렴 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해 내실 있는 반부패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단장인 조근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소장, 기획감사담당관이 참석했다. 회의는 2022년 함안군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및 분석, 2023년 종합청렴도 평가 내용 안내 및 상반기 추진실적 보고, 하반기 추진계획, 청렴도 제고 방안 토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회의를 통해 고위직 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고 직원들에게 청렴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전 직원이 솔선수범하여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함안을 구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 세계 스마트시티 리더와 신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가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6일 국토부 1차관, 카메룬 장관, 세계 15개국 시장, 국내외 주요 인사들과 함께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어 오후에 진행된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시장 포럼(WSCE Mayors Forum)에서‘스마트시티의 도전과 극복’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고양형 스마트시티 조성 과정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 시장은 “스마트기술을 적용하여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와 재해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주거와 삶의 여건이 좋은 똑똑한 도시를 실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지능형 행정서비스, 데이터 허브 플랫폼, 실시간 교통 및 인구 이동 정보를 활용하는 ‘2023년 거점형 스마트도시 조성 사업(국토부 공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업들이 자유롭게 경제 활동할 수 있는 경제 거점인 경제자유구역, 역사와 문화를 담아낸 스토리텔링과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를 접목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도서관 1층 다목적홀에서 양산청년미술협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양산청년미술협회는 양산지역 청년예술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법인 예술단체로, 2021년 창립된 이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30대 작가가 다수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젊은 작가들만의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회원전에는 공윤경 작가의 ‘청화백자도’, 김상엽 작가의 ‘연결의 찰나’를 비롯한 30작품이 전시되며, 별도 신청 없이 자유 관람(무료, 매주 월 휴관) 가능하다. 나유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윤현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산시는 추석 연휴 대비 부적합 축산물 유통 방지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9월 4일부터 보름 동안 관내 축산물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 업소는 축산물 가공, 판매, 보관, 운반 등 관련 업소 71개소이며 자체 점검반을 편성하여 축산물 위생점검 및 축산물이력제 이행사항을 병행하여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축산물 판매업소의 이력번호 표시 및 거래신고 이행 준수 여부 등이며 무허가·무신고 축산물 영업행위도 포함된다. 현장점검을 통해 위반사항 확인시 시정 및 경고,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가 부과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석 연휴 축산물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축산물 가공·유통·판매 등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축산물 위해사고 방지 및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산시 추적징수TF팀은 지난달에 파악된 담세력이 있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환가를 위한 압류 재산 체납처분을 예고했다. 대상자는 부동산 공매처분 85명, 관허사업 제한 16명, 급여 압류 19명, 신탁재산 공매 4명, 제2차 납세의무자 재산 공매 1명 등 총 125명에 4,903백만원(체납액)이고, 환가 처분한 체납자는 부동산 공매처분 3명, 관허사업 제한 2명, 자동차 인도명령 38명, 각종 채권 추심 4명, 총 47명에 6,101백만원이다. 이중 체납처분 예고한 많은 체납자에게 분납 의사를 약속(46명, 1,581백만원)을 받았고, 납부 의지가 없는 체납자는 애초 예고한 처분대로 이달 중에 환가를 위한 체납처분을 한다고 밝혔다. 또 이달 중에 지능적으로 조세를 회피하면서 호화생활을 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수색을 단행할 예정으로 재산상황, 거주실태 등을 면밀히 조사해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거나 매출 실적이 있는 사업장을 운영하는 등 담세력 있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가택수색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가택수색은 현행법 내에서 가장 효과적인 징수방법으로 체납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도는 6일 서산 아르델웨딩컨벤션에서 도내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제24회 충남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도와 충남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매년 사회복지주간(9월 7일부터 일주일)에 추진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와 서산시장, 이정기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 시군협의회 한마음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사회복지인과 자원봉사자 등 2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충남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는 단체 부문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개인 부문 이원직 천안참아름다운집 원장, 새내기 부문 김주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9명에 상을 수여했다. 또 운동회와 레크리에이션 등 한마음대회도 마련해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간 소통·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올해 추석을 앞두고 안전하고 질 좋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이병노 담양군수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담양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챌린지에 참여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군수는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는 자매결연도시 광주 남구의 김병내 구청장을 지목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아직도 고향사랑기부제를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이 더해져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이 군수는 대구 달성군 등 6개 자매결연도시(대구 달성군, 서울 성북구, 서울 용산구, 대전 서구, 충남 계룡시, 충북 제천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하며 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응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도가 도의 행정력을 총동원해 도민 참여 숲 조성사업을 홍보하고자 머리를 맞댔다. 도 공공기관유치단은 6일 성공적인 도민 참여 숲 헌수금 모금을 위한 실·국 회의를 열고 실·국별 홍보 대상 선정, 홍보 방안 마련 등 도정을 활용한 홍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7월 도는 홍예공원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참여기관, 향우회, 사회단체와 나눔 문화 확산 홍보 활동과 원활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탄소중립 실현 및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확산 등 여러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민 참여 숲 기부금 모금은 홍예공원을 도민이 함께 만드는 공원으로 만들고자 개인과 기관, 협회 등으로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용 계좌를 통해 헌수금을 모금하는 것으로 느티나무, 단풍나무, 참나무, 목련, 은행나무, 이팝나무 등 나무 1000그루 구매·식재 및 편의시설 설치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민 참여 숲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기 위해 도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도는 홍예공원 명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도군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24회에 걸쳐 치매안심마을(삼신1리, 김전1리)을 대상으로 치매인지강화 프로그램(난타 교육)을 진행한다. 치매안심마을 난타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7월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도비 보조금을 포함, 치매환자와 가족, 마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들이 동아리 활동을 하는 등 주민들 간 소통을 통하여 독거 어르신들의 자존감 향상, 우울증 치료와 신체활동 및 음악으로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여 치매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똑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과 직접 현장 소통에 나섰다. 시는 6일 오전 강 시장이 똑버스를 타고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수렴하고자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3월 시민들의 출근길 버스 이용 불편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1101번과 G1300번 버스를 타고 현장을 점검했던 ‘시민 동행 소통’에 이은 세 번째 일정이다. 8월 1일부터 정식 운행 개시한 똑버스는 한 달 동안 총 3만 2,079명이 탑승하여 하루 평균 1,035명이 이용 중이다. 강 시장은 옥정 e편한세상 에듀써밋 앞 버스승강장에서 똑버스에 탑승해 출근하는 시민들의 승차 환경을 확인했다. 특히, 강 시장은 버스 이용을 위해 대기하는 시민들과 출퇴근 시간대 똑버스 이용현황이 어떠한지, 덕계역까지 이동해서 서울 도심부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등 시민이 생각하는 교통 개선방안에 대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운전기사 이 모씨는 “가끔 기계 결함으로 카드 태그가 안되거나 승객 하차지점이 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도군은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진행된 신체활동 교육은 △영양교육 △스트레칭 △동요·만화 주제가, k-pop 등에 율동을 병합한 춤 운동으로 구성되어,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 및 아동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춤을 통한 자기 표출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아동 정신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아동들이 건강한 성인으로 자라나기 위해 향후 다양하고 즐거운 신체활동 교육으로 아동 비만을 예방하고 활동적인 습관 형성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남도가 중점 추진 중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장항 국가습지복원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 김 지사는 6일 세종에 위치한 KDI에서 조동철 원장을 만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장항 국가습지복원 등 2개 사업에 대한 예타 통과 지원을 요청했다.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서산·태안 가로림만 일원에 2027년까지 5년 동안 1236억 원을 투입, 해양 생태계 보전·관리, 교육·체험 공간을 조성해 지역 상생의 거점을 만든다는 내용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5월 타당성 재조사에 들어가 대국민 설문조사를 위한 문항 작성을 진행 중이며, 다음 달까지 경제성(B/C) 분석을 거쳐 오는 11월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예타 통과 여부가 최종 판가름난다. 김 지사는 조 원장에게 가로림만은 점박이물범 등 보호종을 비롯해 다양한 해양생물이 산란·서식하는, 해양 생태 가치가 높은 곳인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특화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국가해양생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