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오는 9월 9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남원시립소년합창단의 제30회 정기연주회 음악극 '기분 좋은 상상'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전문기획단체인 ‘한스뮤직드라마’가 기획하고, 모모에게말걸기 작은도서관의 어린 시인들이 만든 어린이시와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결합한 순수한 하모니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나 이번 공연은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창작한 시를 기반으로 하여 우리 지역 어린이 문화를 결합한 공연 추진으로, 남원시만의 색깔을 담은 순수한 음악극 공연 관람 기회를 마련하고, 인구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남원에 인구 유입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년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 공연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공연 기획을 통해 우리 지역에 공연 문화를 활성화시키고 훌륭한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 티켓은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배부되며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공연장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공연 시작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도 요금 300원 할인 혜택 방법 참 쉽죠?” 춘천시가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 신청을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는 춘천시 알림톡(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수용가 정보, 상·하수도 및 지하수 요금, 전달 납부 결과, 자동 납부 정보 등을 안내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난 2018년 3월 도입했다. 현재 수도요금 자동 이체를 할 경우 15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데, 여기에 더해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를 신청하면 수도 요금 150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의 장점은 체납을 사전에 막을 수 있고, 고지서 인쇄를 위한 종이 절약과 예산 절감이다. 특히 대략 일주일 정도 걸리는 송달 기간을 줄여 시민들이 더 신속하게 수도 요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종이 고지서의 취약한 개인정보 유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같은 이유로 시는 검침원을 통한 홍보와 춘천시 소식지에 게재 등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의 홍보 및 가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는 지난 5일 이백문화체육센터에서 2023 남원시 장애인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 종식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장애인 체육대회는 장애인 체육선수와 보호자 49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김제시에서 열리는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 출정식을 겸하여 진행했다. 경기는 크게 유형별 단체경기(8종목)와 한마음 단체경기(7종목) 2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총 15개 종목의 경기를 진행했으며, 장애인 체육 동호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진정한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청팀과 백팀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경기는 각 종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승리팀을 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중간에 진행된 경품추첨으로 동호인들의 얼굴에 함박웃음이 피었다. 남원시 관계자는 “남원시장애인체육회 예산 증액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추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장애인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돕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춘천시와 지역 내 4개 대학과 함께 운영하는 대학별 특화과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대학별 특화과정은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창작활동을 제공해 최고의 교육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내용을 배우다 보니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한림대에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인공지능 제작’ ‘드론 코딩 및 군집’, ‘사족 보행 로봇 제작’ 등을 운영했다. 같은 기간 한림성심대에서는 ‘베이커리 코디 과정’, ‘호텔 주방장(셰프) 체험’ 으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강원대에서도 7월 ‘내가 해보는 물리 실험’ 초파리 알쓸신잡‘ ’암석박편 만들기‘ ’동해안 모래 속 보석 찾기‘ 등을 진행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춘천교육대학교의 대학별 특화과정 프로그램인 ’학교로 찾아가는 전환기 인공지능 코딩캠프‘는 총 390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장학초 외 6개 초등학교에서 실시했고, 9월에는 봄내초, 석사초, 교동초에 펼쳐진다. 수강생은 강원대 71명(고등학생), 한림대 100명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8일부터 9일 남원 광한루 북문 일원(광한북로 17)에서 ‘문화예술 협업 한마당’을 개최한다. 문화저장소와 함께하는 '미도탕의 꿈'을 주제로 한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남원의 두 번째 목욕탕으로서 시민들에게 활력과 따스함을 더해주었던 미도탕을 추억하고, 문화저장소 인정사업의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남원시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성과물 등을 전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환경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하는 체험부스들을 만나볼 수 있다. ▲환경을 지키는 업사이클링 커피박 클레이 체험 ▲버려지는 섬유폐기물을 재활용하는 양말목 체험 ▲목욕탕에서 때빼고 광내는 네일아트 체험 ▲미도탕의 추억을 되살리는 족욕 체험 ▲캘리그라피 체험 ▲도시재생 마을굿즈 만들기 등이 준비되어있으며, 행사장 곳곳의 이벤트를 통해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목욕탕 바구니, 티코스터, 부채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함께하는 미도탕’을 주제로 남원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협동조합들의 부스가 자리해 남원의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협동 문화를 구축하고 홍보의 자리를 가져 미도탕을 추억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원시는 9월 9일 남원 사랑의광장 일대에서 ‘사랑더하기, 행복나누기, 열정곱하기 = 복지남원!’이라는 주제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제6회 남원시 사회복지 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공공과 민간 단체·기관들이 참여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한자리에 모아 복지 관련 정보와 복지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오전 진행되는 사회복지의날 기념식에서는 지역복지 유공자 20여명에 대해서 표창도 진행되며, 2부로 진행되는 박람회에서는 남원국악예술고 등에서 펼치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페이스 페인팅, 간편 심리검사, 드립커피 시음, 화분 만들기 등 25개 이상의 체험부스,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알 수 있는 홍보마당 등이 열린다. 그 외에도 팝콘, 계란빵, 슬러시를 무료로 제공하는 물품나눔, 짜장나눔 등의 부대행사가 오후 5시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더욱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한편, 시와 남원시사회복지협의회는 민·관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TF팀을 운영하고 성공적인 박람회 준비에 박차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월군은 지난 6월부터 야간관광활성화를 위해 관풍헌, 장릉, 관광센터 등 3개 관광시설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오는 10월까지 주말인 금·토요일 22시까지 연장운영은 물론 관풍헌에서 야간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야간경관조명과 야간상설공연으로 주간중심, 개별관광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고 영월읍 시내중심의 주요 스팟과의 연계관광을 통해 외지 관광객의 체류시간 연장은 물론 지역주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풍헌에서의 야간상설공연은 6월과 7월은 ‘장릉 낮도깨비’ 창작극으로 14회 상설공연을 진행했고 8월 4일부터 10월 28일까지 금·토요일에 26회 예정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상설공연중인 창작 뮤지컬 ‘영월 천년_월기 경춘’은 영월의 실존 인물인 기생 경춘(본명 고노옥)의 이야기를 창작뮤지컬로 제작했다, 경춘은 영조 시대 인물이다. 단종 사후 300년 기일에 태어나 노산군이 점지했다고 하여 노옥이라 이름 지었다. 세월이 지나 영월 주민들도 잘 모르는 영월의 역사가 됐으나, 올해 지역 극단인 시와 별이 더 널리 영월의 이야기를 알리기 위해 뮤지컬로 창작했다.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깨끗하고 쾌적한 춘천 만들기를 이뤄내겠습니다” 춘천시 어린이 환경지킴이가 발대식을 갖고 오는 12월까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시 어린이 환경지킴이 발대식이 6일 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선서문 낭독, 기념사진 촬영, 불법투기예방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된다. 춘천시 어린이 환경지킴이는 올해 상반기 자원순환 교육을 이수한 초등학교로부터 추천받은 어린이 18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를 직접 실천할 뿐만 아니라 교내 자연환경을 해치는 요소를 찾고,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한다. 교내에서의 쓰레기 문제를 어린이 시각에서 직접 고찰해 해결 방법 등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등하굣길과 교실에서 쓰레기 줍기 운동을 하고, 춘천시 환경기초시설도 견학한다. 한편 시에 따르면 상반기 찾아가는 자원순환 시민교육을 추진한 결과, 3,63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하반기에도 교육 접수를 진행하여 11개교 2,000여 명이 수료할 예정이다.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청년의 날을 맞아 9월 16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고성군 스포츠파크 4구장에서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따라 2020년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축제는 고성 청년들이 주체가 돼 청년의 날을 축하하고 모든 군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는 데 그 의미가 크며, 청년들의 축제답게 색다른 행사 연출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통해 인기가수 김범수와 홍진영 초청 공연과 다양한 지역 공연팀들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 등 청년들의 열정이 한 곳에 어우러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청년마켓, 먹거리 공간, 인공지능(AI)이 그려내는 고성전시부스 등 30여 개의 다양한 종류의 공간을 선보여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의 날 축제 행사장에 9월 12일 고성군의회와 고성청년의원들이 지난 6월 청년민회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의결하는 청년의회 개최 영상을 상영해, 고성 청년들의 활약상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화천군이 스스로의 힘으로 농사가 어려운 농가들을 위해 올해도 변함없이 가울걷이 영농대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15일부터 11월30일까지, 추수에 필요한 인력과 농기계를 지원하는 영농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화천군은 2007년부터 영농철에 트랙터와 이앙기 등 농기계를 비롯해 유류비와 장비 운용 전문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영농대행 서비스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취약 농업인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대상은 경영체 등록농가 중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국가 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농업인 등 약 400여 농가다. 영농대행은 주로 벼나 잡곡 수확, 볏짚 포장 작업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올해 콤바인과 트랙터, 베일러, 건초 포장기, 5톤 트럭 등 모두 31대의 장비와 25명의 운용 인력을 투입한다. 농가 부담금은 벼가 1㎡ 당 35(자가운반)~45원(운반포함), 잡곡이 20원, 볏짚 포장이 개당 8,000원(중형)~1만원(대형) 수준으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제21기 장수군농업인대학 2학기 강좌로 오는 9월 6일 쌈채소반과 9월 12일 양봉반을 차례로 개강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2개 과정 교육생 60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쌈채소와 양봉의 전반적인 농업기술에 대해 이론 및 현장교육을 과정별 8회 30시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쌈채소반은 고품질 재배방법 및 시설재배 운영 등 내실있는 교육으로 구성해 관내 쌈채소 재배 농가의 수익 증대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1학기 과정과 마찬가지로 교육 수료증은 전체 교육 시간 중 70% 이상 출석한 자에게 수여되며, 농업인대학 교육에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란 농촌지원과장은 “영농철 바쁜 시기에도 농작물 재배기술 향상을 위해 농업인대학에 신청한 교육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대단하다”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전문농업 경영인이 많이 양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장수군이 지역문화 활력촉진 지원사업의 하나로 영화,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1일부터 장수누리파크에서 볏짚공예 제작·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함께하는 볏짚공예 제작 체험교육’은 볏짚으로 전통을 잇는 볏짚공예가들과 함께 체험교육 진행과 볏짚 조형물을 제작·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군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관내 아동·청소년·성인을 대상으로 새끼꼬기 등 전통공예 체험을 진행했다. 부엉이 가족, 닭과 알, 소 등 볏짚을 활용한 만든 조형물 전시는 내년 3월까지 장수 누리파크에서 진행되며,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볏짚공예가를 양성하고, 볏짚공예를 체계화해 앞으로도 지속해 전통 공예품 전시, 제작 과정 시연 등을 진행하며 인구 유입과 농촌 활성화에 이바지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자연친화적인 볏짚공예는 색다른 우리의 전통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 볏짚공예를 활성화해 많은 군민들이 조상들의 지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