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함평군 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5일 2023년 하반기 꿈오라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꿈오라기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취미 및 여가생활을 영위하,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강점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활동으로 구성하여 매년 추진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관내 9세~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10회 진행되며 음악줄넘기, 우쿨렐레, 방송댄스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관심과 흥미를 충족하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장욱종 관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기만족감 및 행복감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재능과 특기를 계발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여수시 2023년도 신규 임용후보자 79명이 지난 5일 공직에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2023년도 신규 임용후보자 임용장 수여식에 정기명 여수시장이 직접 79명의 실무수습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지난 7월 2023년도 제2회 전라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응시해 면접을 거쳐 지난달 26일 최종 합격한 새내기 예비 공무원이다. 직렬로는 보건진료 1, 행정 19, 세무 2, 전산 3, 사회복지 19, 사서 2, 기계 2, 화공 1, 농업 3, 축산 3, 녹지 2, 수산 4, 보건 1, 식품위생 1, 환경 3, 토목 10, 건축 3명 등 14개 직렬에 고루 분포되어 있다. 수습공무원 79명은 6개월가량 수습기간을 거친 후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 여수시는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신규자 교육과 임용후보자 공직적응 워크숍 등을 개최해 이들이 공직생활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방침이다. 이번 수습공무원의 임용은 그간 신규 현안업무 추진과 육아․질병휴직 등 결원 증가로 업무과중 상황인 여수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어린이 공연문화 체험과 가족 단위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위해 오는 9월 23일 '가족 뮤지컬 돼지 책'을 공연한다. 영국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원작 그림책을 각색한 이번 공연은 유머와 위트 넘치는 구성, 신나는 음악과 안무, 가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작품이다. 또한 공동체 생활을 시작하는 어린이들과 가정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필요한 아빠 모두에게 권장되는 작품으로 가족의 소중함과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공연이다. 공연은 9월 23일 14시와 16시, 2회 공연으로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개최되며 관람 대상은 3세 이상의 어린이와 가족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 신청은 9월 12일부터 온라인 예매사이트 티켓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율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천시립율곡도서관에서는 9월 6일 여행작가 태원준 인문학 강연회, 9월 12일 소설가 김연수 초청낭독회, 9월 15일 시립합창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여수시가 6일 오전 여수국가산단 내 한화솔루션㈜여수공장 정문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치며 안전한 여수산단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여수지청,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노사민정협의회 등이 참여했다. 근로자 출근시간에 맞춰 아침 7시부터 시작된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화재·폭발·질식 사고 제로', '작업 전 안전수칙 확인!', '안전은 습관, 안전은 생활화, 안전은 가족행복'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안전문화 확산에 힘썼다. 캠페인 동참에 나선 정기명 여수시장은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인 여수국가 산단 내에서 발생하는 사고는 대규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여수산단 만들기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안전한 산단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여수산단 디지털 환경․안전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폐기물 관리 실태 점검 및 사고발생 사업장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점검 등을 추진 중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천시가 2023년 정부합동 평가(시군 평가) 실적향상을 위해 전년보다 더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5일 홍성구 부시장 주재로 시청 3층 강당에서 정량 지표 소관 부서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부합동 평가 실적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82개의 합동 평가 정량 지표 중 8월 말 기준 목표 미달성 지표 총 50개를 대상으로 실적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년도 부진 지표 및 올해 실적 부진이 예상되는 지표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대책 마련을 논의했으며, 부서 간 협조 사항들을 공유했다. 홍성구 부시장은 “합동 평가가 1년이라는 평가 기간의 성과를 나타내는 만큼 추진 과정에서 문제점을 자세히 점검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는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매월 추진 상황 점검, 부진 지표 실적제고 방안 보고회 개최 등 2023년 합동 평가 도내 최우수 기관 선정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경비원 취업을 위한 필수교육인 신임 경비 교육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50세 이상 65세 미만 경비업을 희망하는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이다. 교육은 경찰청에서 지정한 경비전문 교육기관에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내용은 경비업법, 직업윤리 및 서비스, 기계경비 실무 등 경비업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교육들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광주시 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신분증, 참가신청서를 지참 후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는 교육이 끝난 후 참여자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자들을 계속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층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경비업에 필수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재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고령층의 일자리를 위해서 신임 경비교육을 진행해 1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시 직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판매가격(판매 상품의 실제 가격)·단위가격(상품의 단위당 가격) 표시 여부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제조업자의 부당한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판매가격·단위가격 표시 의무, 권장소비자가 표시금지는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과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산업부 고시로 운영하는 ‘가격표시제 실시요령’을 근거로 하며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규모 점포, 편의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 특히, 물가 상승 우려가 높은 품목(과일·생선 등 명절 식품, 쌀·우유 등 생필품)과 가격표시 관련 민원이 많은 점포(상점가·전통시장 내 소매점포·관광특구 내 소매점포·농약 및 비료 판매점 등)가 집중 점검 대상이며 농약·비료 판매점은 매장 면적과 관계없이 가격표시 대상이다. 시 관계자는 “가격표시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며 “상습적으로 가격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2023년 올해의 한 책 일반 부문으로 선정된 ‘지구 끝의 온실’의 저자 김초엽 작가를 오는 17일 초청한다고 6일 밝혔다. ‘지구 끝의 온실’은 SF(공상과학) 장편소설로 상상의 세계를 책을 통해 경험하고 그 안에서 희망의 메시지를 발견할 수 있는 따뜻한 소설이다. 김 작가는 등단하자마자 작품과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많은 이들에게 잘 알려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방금 떠나온 세계’, ‘행성어 서점’ 등을 집필한 작가로서 앞으로의 작품이 더욱 기대되는 젊은 작가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지구 끝의 온실’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작가의 신념에 대해 듣고 질의응답 및 사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고등학생 이상부터 성인까지를 대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의 작가에게 질문하기 코너를 통해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미리 신청하면 강연 당일 직접 답변을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시 여성축구단이 동호인 축구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12회 대통령기 전국 축구 한마당’에서 여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양평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70여개 시도대표 선수단이 참가했다. 광주시 여성축구단은 8강전 송파구 여성축구단, 4강전 천안시 여성축구단에 차례로 승리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그러나 결승에서 화성시에 2대 0으로 아깝게 패하면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준 선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축구 동호인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축구단은 2023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및 경기도지사기 어울림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주시 어진박물관은 그간 추진해온 ‘어진박물관 자율활동지’ 제작을 완료하고 9월과 10월 두 달간 한옥마을 경기전에서 이를 활용한 ‘수호! 태조어진을 지켜라’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어진박물관 자율활동지’는 초등 사회 교과 과정과 연계해 전주의 대표 문화유산인 국보 태조어진과 사적 경기전을 주제로 제작됐다. 이번 ‘수호! 태조어진을 지켜라’는 경기전 방문객(개인)과 초등학교 학급연계(단체)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전 방문객(개인)의 경우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현장 접수 방식으로 운영되며, 참여자가 자유롭게 경기전 이곳저곳을 탐방하며 경기전 내 문화재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다. 초등학교 단체 교육의 경우 3~6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며, 인솔자 대표가 신청할 수 있다. 회당 참여 인원은 30명 내외 또는 1개 학급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학교(학급)는 사전 유선 협의 후 어진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진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합천군은 지난 5일 합천군민의 장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0회 합천군민의 장 수상자로 교육·문화·체육 부문 공원석 前 합천중학교 교장(84), 공익·애향 부문 홍종희 재외합천향우연합회 감사(64)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합천군민의 장은 합천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게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매년 3개부문(▲산업·경제 ▲교육·문화·체육 ▲공익·애향)에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부문별로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산업·경제부문은 심사위원 3분의 2이상의 찬성을 얻지 못해 올해 수상자는 없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수상자인 공원석 前합천중학교 교장은 지난 37년간 교원으로서 수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교육 업적을 이뤄 합천군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익·애향 부문 수상자인 홍종희 재외합천향우연합회 감사는 고향발전을 위한 애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공적과 창동 경로당 신축 부지매입대금 지원,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속에 방역마스크 기탁, 고향사랑기부금을 선도적으로 기탁해 고향사랑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6일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더 누림 플랫폼’에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의 저자 곽재식 교수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북 콘서트는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로 이어지는 시대에 청년들이 알아야 할 기후 위기 대응 상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작가와의 소통을 통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실천 방안들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19세~39세 광주시 청년(거주, 직장, 학업, 활동)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4일까지 광주시 청년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방세환 시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작가와 함께 환경 이야기를 나누며 색다른 시선으로 환경에 대해 배우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