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23회 소래포구 축제의 사전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소래포구 기억 기록 영상’을 남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소래포구와 관련된 다양한 스토리텔링 자원 발굴과 소래포구와 관련된 개인 삶의 기억을 축제 프로그램과 연결해 구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도록 기획됐다. 영상은 총 11편으로 내고향 소래포구, 대를 잇는 소래포구, 소금 피는 소래포구, 소래포구의 역사, 그날의 소래포구(화재), 나의 그리고 우리의 소래포구, 소래포구를 기억하다, 소래포구의 나 기억해주세요 등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앞서 5월 소래포구전통어시장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영상은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제작됐다. 이번 영상은 축제를 앞두고 남동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 공개됐으며, 영상 조회 수가 약 1만 1천 회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재단은 소래포구 축제 2일 차인 오는 16일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주시은 오는 9일(토) 오후 4시 30분 옥정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성악앙상블 라루체의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라루체와 양주시 가족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오후의 음악회를 연출한다. 한국 가곡을 비롯해 슈만의 ‘유랑의 무리’, 유명오페라 아리아, 팝송 등이 연주되며 특히 프로이데 기타 밴드의 협연으로 무대를 더욱더 풍성하게 할 것이다. 탁현호 단장은 “클래식 음악을 관객들과 좀 더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하며 즐기는 편안한 주말 오후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성악앙상블 라루체는 2010년에 창단되어 매년 기획공연과 찾아가는 문화공연 그리고 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의 홍보대사로 나눔 공연을 열고 있으며, 양주시의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을 위한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들의 보건소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2023년 남동 건강알리미’ 책자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으로 보건소 운영이 정상화되며 2019년 이후 4년 만에 발간됐다. 건강알리미 책자는 감염병 정보 등 구민들이 알아야 할 건강정보를 보건소 사업과 구분해 앞쪽에 별도로 배치했다. 또한 부서별로 안내됐던 지원사업 내용도 연령 지원대상에 따른 순서로 배치해 구민이 원하는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어르신들과 관련된 내용만 따로 엮어 ‘남동어르신 건강알리미’ 책자를 별도 제작․배부했다. 이 책자는 큰 글씨로 제작해 어르신들이 보기 편하게 배려했다. 이번 제작 책자에는 구민이 알아야 할 건강정보와 보건소 현황 및 실 운영 안내, 간석건강생횔지원센터 운영은 물론 새로 개소 예정인 서창건강생활지원센터 배치 내용도 포함됐다. 또한,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원 대상자별 사업내용과 지원대상, 신청 방법, 담당 부서 및 담당자 연락처를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주시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덕정시장 골목에서 덕정상인회 주최로‘2023 별의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경기관광공사에서 실시한 경기도 작은 축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행사로 축제를 통해 침체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와 지역사회 소비 진작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했다. 축제가 열리는 덕정시장은 ▲ 레크리에이션 ▲ 축하공연(마술·버스킹·민요 공연 등) ▲ 참여마당 ▲ 먹거리마당으로 구성해 다양한 먹거리, 즐길 거리,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 나만의 캐리커처 ▲ 사랑의 팔찌 만들기 ▲ 가죽공예 ▲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하게 되며, 버스킹 공간에서는 축제의 흥을 한층 더 끌어올릴 초청 가수 공연과 한밤의 신나는 DJ 공연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별의별 축제가 올해도 덕정시장에서 열리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재래시장 특유의 정감 있는 매력을 무기로 지역의 명물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해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이틀에 걸쳐 민간 환경전문가와 함께 지역 내 환경관리에 취약한 폐수 배출업소 7곳에 대해 기술지원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은 최근 3년 내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과 수처리 전문인력의 부재 등으로 운영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는 효과적인 기술지원을 위해 경력 10년 이상의 민간 환경전문가 2명과 담당 공무원 4명 등 6명으로 팀을 조직해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기술지원은 산업, 세차 두 분야로 나눠 직접 현장에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을 위한 운영 방법 등을 지도하고, 운영 중에 발생하는 문제 사항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교육했다. 구는 이번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시설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수질오염물질 배출량을 저감하는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행정지도에도 시설 노후화 및 운영관리 공백에 따른 부적정 운영사항에 대한 적발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방안이 필요했다”라며“사업장 환경관리 역량 및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제4회 남동 뷰티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김미숙 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장, 미용협회 회원,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남동구청이 주최하고 대한미용사회 인천남동구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 현재, 과거를 통한 시간’을 주제로 선보인 헤어쇼와 헤어 작품 전시, 문화공연, 다양한 체험, 이·미용 커트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정화예술대학교 뷰티이용과, 부천대학교 뷰티케어과 학생들이 운영한 체험 부스는 최신 트랜드 헤어 커트와 스타일링을 체험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의 주목을 받았다. 김미숙 지회장은 “제4회 남동뷰티페스티벌 행사가 미용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뷰티 문화를 남동구민과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미용인의 정보 공유 및 뷰티문화 인프라 조성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뷰티문화 활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중대 재해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위험성 평가 시범을 진행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위험성 평가 시범은 지난 5일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남동구 20개 동 동장과 평가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위험성 평가란 모든 작업공정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낸 후 위험성을 추정하고 그에 따른 감소 대책을 수립하는 과정이다. 이번 위험성 평가 시범은 강화된 규정에 맞춰 관리감독자인 부서(동)장이 시작부터 끝까지 100% 주도하는 평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위험성 평가 사전교육, 근로자 청취 조사표 유해‧위험 요인 논의, 사업장 순회 점검, 위험성 결정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구는 이번 시범 실시로 남동구 전 부서의 위험성 평가 완성도를 높이고, 관리감독자를 비롯한 사업장 구성원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중대 재해를 예방하는 것은 어느 특정인의 노력이 아닌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관리감독자를 비롯한 종사자 모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5일 관내 병의원, 약국,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락2지구와 코스트코 의정부점 인근에서 송산3동 해피브릿지(명예사회복지공무원)와 함께 실시했다. 주민 접근성이 좋은 지역사회 주민 거점기관(병의원, 약국 등)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 이웃 제보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물티슈, 여행용 세면도구 등)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박금숙 복지지원과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서 주민 거점기관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해 복지위기 가구에 대한 선제적인 홍보 실시로 주민 접근성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복지 위기에 처한 지역주민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는 내년 4월 예정인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직 선거업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14개 동의 2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선거 담당자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상급 기관의 교육 동영상과 업무 매뉴얼에 의존해 온 방향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최초로 시의 선거 담당팀에서 직접 찾아가 진행됐다. 선거에 익숙하지 않지만, 실무를 담당해야 하는 직원들에게 일대일로 안내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주민등록통합행정 시스템을 이용해 ▲주민등록표 오류자료 조회 및 기타 주소 정리 ▲선거권 없는 자의 등록 및 관리 ▲선거인구 현황 관리 ▲선거인명부 작성(투표구 사항 및 투표구간 입력 등) 등 선거 전산 업무처리에 대한 주제로, 지난 모의 재외선거 결과 도출된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실제 선거에서 주의할 사항을 개별 점검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업무 처리할 때 문제가 됐던 부분을 하나씩 확인하고 처리 방법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이번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시에서 처음 운영하는, 찾아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는 9월 4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일환으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130여 명을 대상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이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 캠페인의 상징으로 건강한 혈관을 표현한 것이다.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기혈관 숫자알기’ 공통 슬로건을 통해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함으로써 심뇌혈관질환을 예방 관리하고자 한다.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이번 캠페인에서는 참여자의 혈압, 혈당 수치를 측정 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 단체와 협력해 캠페인을 진행했고, 건강생활실천 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만성질환에 대한 걱정은 있으나, 관련 건강수치를 측정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기회에 가까운 곳에서 검사해볼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건강수치를 측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인식개선 및 생활 습관 개선을 유도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미용·이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를 실시한다.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는 숙박․목욕․세탁․미용․이용 업종을 대상으로 격년제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미용업소 1,598개소, 이용업소 97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항목은 ▲일반현황(업소명, 소재지, 사용 면적 등) ▲준수사항(소독장비 비치, 기구 관리, 면허증 게시 등) ▲권장사항(청결 상태, 불법 카메라 미설치 등) 등 20여 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 관리 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 결과는 영업자에게 개별 통보 후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THE BEST 업소’ 로고와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수준 평가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제공과 건전하고 위생적인 영업 문화 정착을 기대한다”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창녕군은 전세 사기에 취약한 사회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층의 피해 예방을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에 가입한 무주택 청년으로, 지원 조건은 만19세 ~ 39세 이하,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연 소득 5천만 원(신혼부부 7천만 원) 이하이다. 단,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또는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회사 지원 숙소 등)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증료는 신청인이 낸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증서와 임대차계약서, 주민등록등본 등 필요서류를 창녕군청 도시건축과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2월 20일까지이며, 예산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된다. 30일간 자격심사 후 자격이 되면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전세 사기 피해 사례가 늘어나며 세입자의 주거 불안감이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