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해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고양이 디바이스 및 카드북 대여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다양한 공간에서의 독서 환경 제공을 제공하고 독서 흥미 유발은 물론 관내 영유아의 디지털 독서 습관 형성, 문해력 발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발한도서관에서‘책 읽어주는 고양이 대여서비스’를 운영, 선착순 방문 모집을 통해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책 읽어주는 고양이는 고양이 모양 디바이스에 카드북을 꽂으면 이용자의 스마트 기기를 통해 그림책을 영상으로 읽어주는 스마트 독서기기로, 이용자는 책 읽어주는 고양이 디바이스 1개와 카드북 2세트(1세트 20권)를 1개월간 대여받을 수 있다. 전춘미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책 읽어주는 고양이 대여서비스를 통해 영유아의 스마트 독서 습관 발달에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해시는 지난 6일 웰빙레포츠타운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점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최근 통학버스 안전사고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2020년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위험 요소들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동해경찰서, 교통안전공단과 10여 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을 꾸려 관내 신고체육시설업 18개소, 어린이집 13개소, 청소년시설 2개소의 어린이 통합버스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합동 단속을 통해 ▲ 9인승 이상 자동차 통합버스로 신고 여부 ▲ 전액 보상 가능한 보험 가입여부 ▲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제출 의무 ▲ 통합버스의 자동차안전기준에서 정한 구조 확인 ▲ 어린이보호표지 탈부착 여부 ▲ 통학버스 동승 보호자 탑승 여부 ▲ 운영자, 운전자, 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아이들의 안전과 연결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 “관계자들에게 안전 조치 의무 등에 대한 지속적인 안내와 정기 점검 등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해시가 송정지역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동해역 광장 일원에서 송정막걸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정막걸리 축제는 침체한 송정지역의 재도약을 목표로 자연과 사람이 빚은 술 ‘막걸리’과 ‘송정’의 이야기와 문화를 접목, 다양한 볼거리를 통한 지역 재생의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9년 송정시장 일원에서 처음 열렸으며, 코로나19 여파로 2년간 중단됐다가 지난해 동해역 광장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개최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해군 1함대 캄보밴드, 송정동주민 자치센터 노래교실 막걸리송 합창과 명희, 박세영, 홍혜리, 김선영 등 초대가수 공연, 미스트롯 출신 우현정, 평양아리랑 예술단, DJ 최상아 나이트믹스,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동아리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지역 특산 막걸리와 전국 유명 막걸리를 한자리에서 마시고 다양하고 특색있는 다문화 음식, 주전부리, 전통안주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마당이 메인 이벤트로 행사기간 상시 운영된다. 또한 막걸리 빚기, 막걸리병 활용 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한국이륜차안전보급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월드 모터바이크 페스티벌이 7일부터 10일까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월드 모터바이크 페스티벌’은 모터사이클 국제 대회와 국내외 안전운전 교육이 함께하는 바이크 종합 스피드 축제로, 국제자동차경주장 전 트랙(F1트랙·상설트랙·제2트랙·드라이빙 센터)을 활용한다. 7일부터 두카티 라이딩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이 진행된다. 두카티 라이딩 아카데미는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는 전문 라이딩 교육이다. 입문자부터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과정까지 참가자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모토지피(GP·Grand Prix motorcycle racing) 정상급 선수인 일본 히로키 오노를 초청한 전문레이싱 교육과 함께 현장 관람객이 참가하는 ‘바이크 짐카나 안전운전 교육’도 진행된다. 9~10일엔 두카티(이탈리아), KTM(오스트리아), BMW(독일), CF MOTO(중국)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바이크로 구성된 ‘코리아 트로페오 2전’과 가와사키 원메이크(동일차종) 경주로 국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라남도는 조선업 호황을 뒷받침할 인력수급 대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보다 외국인은 1천453명, 내국인은 320명, 총 1천773명이 늘어난 2만 2천800여 명이 취업하는 등 지역경제 활기에 순풍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는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2022년 8월, 올해 7월, 두 차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직접 만나 ‘외국인 근로자 비자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법무부가 이를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주요 제도 개선 내용은 ▲전문인력(E-7) 임금 요건을 국민총생산(GNI) 80%에서 70%로 완화 ▲숙련기능인력(E-7-4) 전환 연간 쿼터를 2천 명에서 3만 5천 명으로 확대 ▲비전문취업(E-9) 고용허가인원을 내국인 수에 따라 18~80명으로 2배 및 최대 60% 확대 등이다. 내․외국인 근로자가 대폭 늘어남에 따라 영암 삼호읍의 숙소 부족 현상으로 월세 가격이 10만 원 이상 올랐다. 이때문에 인근 목포와 무안 남악 등에 숙소를 마련해 출퇴근하는 근로자도 상당수다. 전남도는 내국인 지원 정책도 추진 중이다. 내국인은 국비와 도비 사업으로 생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해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오는 12일까지 시민들이 다수 찾는 제수용, 선물용 성수식품을 제조 및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국민이 많이 구입하는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축수산물 등 제수용, 선물용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명절 다소비 성수식품 제조업소에 대한 점검과 온라인,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주요 제수용, 선물용 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추석 성수식품을 취급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즉석제조·가공업체 ▲ 대형마트 등 11곳 업체를 대상으로 ▲소비기한 경과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 사용 원료, 완제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적절성 여부 ▲진열, 보관상태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은 수거검사를 병행하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를 취하고, 6개월 이내에 재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이 유통되는 제수용과 선물용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산시가 9월부터 유아의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울산시 거주 관내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5세 유아 2,534명을 대상으로 ‘부모부담 경비’를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부모부담 경비’는 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보육료 이외에 학부모가 추가적으로 특별활동, 현장학습 등에 부담하는 ‘실비’ 성격의 비용이다. 울산시는 사업 시행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제도 신설 협의를 진행하여 왔으며, 1인당 월 최대 13만 8,000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아동 1인당 연평균 166만 원 정도의 양육비 부담을 덜게 된다. 지원 조건은 어린이집 유형(국공립, 민간·가정 등)이며, 부모의 재산 및 소득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지원 방법은 부모의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 없이 어린이집에서 구·군으로 직접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연도별 지원 규모는 교육청의 사립유치원 무상교육과 보조를 맞추어, ▲2023년 5세아 ▲2024년 4∼5세아 ▲2025년 3∼5세아로 단계별로 확대된다. 사업비는 2023년 14억 원, 2024년 8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동해시가 도시가스 지원규모 확대를 통해 보급률을 높인다고 밝혔다. 국제 에너지시장 불안에 따른 천연가스 가격 급등에도 영동지역의 단독주택 등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도시가스가 공급되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22년말 기준 동해시 도시가스 보급률은 43.7%로 같은 기간 인구 8만 ~ 25만 규모 일반 시(32개) 평균 보급률 64.8% 대비 크게 낮아 지원규모 확대를 통한 도시가스 보급률을 향상하는 한편, 도 보조사업에서 제외된 인입배관 설치 자체 지원 등 지역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시책의 효율적 수행에 따른 조례 검토,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달 25일 보조금 지원대상 명확화 및 사업자 지원, 보조금 지원규모 확대, 인입배관 분담금 지원 근거 마련, 도시가스 공급심의위원회 비상설화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동해시 단독주택 등 도시가스 공급사업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하고 오는 14일까지 시민 의견을 받고 있다. 내달중 조례안 확정을 거쳐 의회 상정 후 조례가 본격 시행되면 경제성 미달지역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완도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귀농 귀촌 성공 정착 박람회’에 참가했다. 군은 귀농 귀촌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지원 정책을 홍보하고 개인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 체험 및 농업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하는 ‘귀농 귀촌 희망학교’의 교육 과정(09.18~09.22)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특히 완도군의 대표 농특산품인 비파, 아로니아 와인, 유자청, 코끼리 마늘 잼과 유기농 바나나, 블루베리 등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관람객 김 모 씨는 “평소 귀농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궁금했던 점들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면서 “완도는 수산물만 유명한 줄 알았는데 농특산품도 이색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완도군은 귀농, 귀촌, 귀어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 귀촌 희망학교 운영과 더불어 완도에서 살아보기, 팸 투어, 주택 수리 및 구입 지원, 귀농·귀어인의 집 조성, 청년 어촌 정착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를 중심으로 한 지자체 간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윤병태 나주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과 기부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주자로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의 지명을 받은 윤병태 시장은 “광양시의 응원과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그 열정을 이어받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정헌율 익산시장을 지명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주택화재안전꾸러미 설치서비스, 쌀, 멜론, 홍어, 나주곰탕, 국립숲체원 체험권, 나주반 등 30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곧 다가올 명절과 함께 더욱 풍성한 답례품을 준비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문경시 도시재생과와 도시재생지원센터, 문경아트시네마는 지난 9월 2일 문경읍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마을영화관의 개관 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 300명이 넘는 주민들의 참석으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마을영화관을 홍보하고 문경읍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코자 개최한 이번 기념행사는 마을영화관 운영 단체인‘문경아트시네마’소속의 활동가들이 행사 계획 및 진행에 직접 참여한 마을주민 주도의 행사였다. 1주년 기념 사전 행사로 열린 인형극 공연은 100여 명의 관객이 관람했으며,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본행사에서는 기념식, 먹거리·체험부스 운영, 어린이 장기자랑, 영화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어린이와 주민들 300여 명이 방문 행사장을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한 지역 주민은“이번 행사를 통해 문경읍에 영화관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앞으로 자주 이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정현호 경제도시국장은 “이번 행사는 문화 소외 지역 주민에 대한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확대시켰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소감을 전했고, 박정호 도시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문경시가 지난 5일 음식점의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컨설팅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우수참여업소를 선정하여 상품 전달식을 가졌다. 관내 25개 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한'음식점 친절 서비스 컨설팅 사업'은 친절 코칭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손님 응대 요령 ▲위생 ▲정리정돈 ▲복장상태 등 50여 개 항목에 대하여 객관적인 업소 진단을 통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업소별 1:1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6월 사전 모니터링을 시작으로 총 3회에 걸친 친절·정리·수납 컨설팅과 친절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며, 사후평가를 통해 컨설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4개 우수업소(▲카페승민씨 ▲복터진집 ▲아리조나막창 ▲빠스타그램)에 대하여 주방소독기, 위생용품 등 축하상품을 전달했다. 이날 우수참여업소로 선정된 빠스타그램 박소영 대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손님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는 요령을 배우고 실천하게 됐으며, 어수선하던 가게를 깔끔하게 정리 수납할 수 있는 꿀팁 또한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송희영 식품위생과장은 “문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