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예천군은 오는 7일과 2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환경 출근하는 날(차량 2부제)’ 캠페인을 실시한다. 군은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 위기의 피해를 예방하고 탄소중립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탄소중립 군민 생활실천운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9월 실천과제인 ‘친환경 이동생활 실천하기’의 하나로 이번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은 7일 ‘푸른 하늘의 날’과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이해 해당 일에는 직원들이 차량번호 끝자리가 홀수(짝수)인 차량만 운전하고 카풀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도록 유도한다. 김동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주민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예천군은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 참가자를 모집한다. ‘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커플체험, 일대일 매칭 토크, 가든파티, 커플매칭 등을 함께하면서 친목을 다지고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10월 금당실 체험마을에서 진행되는 ‘금당야행’ 행사에도 참여해 지역행사와 연계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예천(신도시 포함)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1983년생부터 1997년생까지의 미혼남녀이며 남자 20명, 여자 20명 총 40명을 모집한다. 김덕년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과 인연을 맺을 기회가 적었던 청춘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다빈도 외래이용자 2,264명을 대상으로 대구시 의료급여 재정 57억 6천만 원을 절감했다. 의료급여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및 의료급여법, 타법 등에 근거해 수급권자에게 진료비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는 2003년부터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관리능력 향상 및 합리적 의료이용을 유도하고 의료급여기금의 재정안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에 의료급여관리사를 배치했다. 의료급여관리사는 간호사 면허를 갖춘 자로 대구시는 지난해 33명의 의료급여관리사가 대구시 수급권자 9만 7천여 명 중 의료급여 신규수급자, 다빈도 외래이용자, 장기입원자 등의 9,429명의 대상자를 유형별로 선정해 방문, 전화, 서신 등의 1:1 모니터링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인형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했다. 예를 들어, 60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다빈도 외래이용자의 경우 약물 복용법 등의 건강상담 및 지역사회 내 방문건강관리사업,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원연계 등의 사례관리를 통해 본인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의료이용 유도를 할 수 있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예천군은 현재 발행 중인 종이와 모바일 상품권에 이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예천사랑카드’를 출시한다. 군은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해 사용자들의 편의를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종이, 모바일 상품권에 더해 카드형 상품권까지 발행 형태를 추가했다. ‘예천사랑카드’는 앱 충전식 체크카드이며,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 또는 관내 농협은행,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방문을 통해 발급할 수 있다. 카드충전 방법은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chak’ 내 구매하기 또는 스마트폰 앱 사용이 어려운 이용자는 관내 농협은행,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을 방문해서 충전하면 된다.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월 40만 원이며, 모바일 상품권과 통합 한도로 적용된다. 예를 들어 모바일 상품권에 40만 원을 충전하게 되면 카드로 40만 원 전액을 결제할 수도 있고, 카드로 20만 원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모바일로 20만 원을 사용할 수도 있다. 전재익 새마을경제과장은 “이번 예천사랑카드 출시로 지역 내 상품권 유통이 더욱 활성화되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더블 베이시스트 성민제와 재즈 베이시스트 최진배가 함께하는 '커피콘서트' 무대가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대표 프로그램인 '커피콘서트'를 지난 7월부터 원도심인 동구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러 왔으며, 9월 무대는 관객들과 세 번째로 만나는 시간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두 대의 베이스로만 연주했다고는 믿기지 않는 독보적 매력을 가진 그룹 콘트라스투(성민제, 최진배)의 관점에서 바라본 음악을 전한다. 바흐의 ‘인벤션’,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레퍼토리를 더블베이스 연주로 편곡해 오직 두 사람에게서만 느낄 수 있는 독특하고 드넓은 세계로 관객을 초대한다. 오케스트라에 속한 현악기 중 가장 낮은 음역대를 내는 더블베이스는 묵묵히 제 몫을 수행함과 동시에 다른 악기들을 위한 화음과 리듬의 기초가 되어준다. 이러한 더블베이스를 수면 위로 끌어올려 익숙한 레퍼토리와 함께 전함으로써 다른 악기로는 쉽게 느낄 수 없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3년 하반기부터 2024년까지 2개년에 걸쳐 1883개항살롱(개항장&내항 현장지원센터)에서 개항장과 내항의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시즌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각각 개항장과 내항의 과거, 현재, 미래를 테마로 한 3개의 문화예술 체험으로 기획됐다. '시즌1'‘개항장을 회상하다’(2023년 하반기, 수묵화), '시즌2' ‘찰칵! 스케치’(2024년 상반기, 어반스케치), '시즌3' ‘인천 내항 상상플러스’(2024년 하반기, 수채화)이며, 시민들에게 창작의 기쁨과 문화예술 향유의 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개항장을 회상하다’가 9월 7일부터 그 포문을 연다. 이번 과정은 수묵화 배우기로, 참여자들은 개항장의 과거 모습을 수묵화에 담아내며 개항장의 역사적, 시대적, 공간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참여자들이 그려낼 과거 모습은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상시로 전시 중인 개항장과 내항의 과거 사진 유물을 바탕으로 하며, 10주간 배우며 완성한 수묵화 작품으로 ‘개항장을 회상하다’ 전시회도 일주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9월 15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한국이민사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재일동포들의 삶과 역사를 재조명하는 토크콘서트 '영화, 재일동포 역사를 기록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이민사박물관 특별전 '역경을 딛고 우뚝 선 조선인, 자이니치, 다시 재일동포'와 관련해 기획한 행사로 재일동포를 주제로 기록영화를 제작하고 있는 영화감독 2인과 전문가가 함께 출연한다. 1부에서는 '숨겨진 손톱자국', '불하된 조선인', '93년의 침묵' 등 관동대지진을 주제로 현장감 있게 기록영화를 만들어 온 오충공 감독이 출연한다. 2부에서는 '프로젝트 사쿠라모토', '아리랑 랩소디' 등 해방 이후 재일동포의 차별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김성웅 감독이 출연한다. 또한 한국과 일본으로 오가며 재일동포 역사를 연구하고 있는 이규수 전 히토쓰바시 연구교수도 함께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단체 ‘인천 콘서트 챔버’가 '아리랑의 노래', '고향의 봄', '타향살이' 등 재일동포들이 조국을 그리워하며 불렀던 노래들을 선보인다. 행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광역시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이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이 많이 찾는 판매시설, 여객용 운수시설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 136개소를 대상으로 9월 2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대응조직 및 절차, 대피유도 등 위기상황 매뉴얼 훈련 지도·점검과 사전 안전관리를 통해 시설 관계자의 위기대응 능력을 높여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대상시설은 바닥면적 5천 제곱미터 이상의 ①문화 및 집회시설, ②종교시설, ③판매시설, ④여객용 운수시설, ⑤의료시설(종합병원), ⑥관광숙박시설이다. 이번 민간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은 대형마트, 터미널 등 136개소를 대상으로 9월 6일부터 9월 22일까지 17일간 진행되며, 인천시 및 관할 군⋅구청 공무원과 한국가스⋅전기안전공사가 참여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매뉴얼 관리 및 대응조직 구성의 적정성 ▲위기상황 및 유형 선정의 적정성 및 조치사항 반영 여부 ▲다중이용시설 유지관리의 적정성 ▲시설 특성에 맞는 훈련 계획 수립 및 숙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예천군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오페라단인 ‘아뉴스오페라단(단장 한영자)’이 오는 9일 오후 4시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예천군민을 위한 위로와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 지역을 휩쓸고 간 집중호우가 남긴 마음의 상처를 음악으로 치유하고 군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유럽에서 저명한 지휘자 마우리초자비에르 바라와 김현주(소프라노), 이광순(테너), 곽상훈(바리톤), 박상국(베이스) 등 대표 성악가들이 출연하고 아뉴스오페라단, 콘브리오오페라단, 춘천성시합창단, 경북도청프라이드합창단 등이 출연해 예천오케스트라와 협연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뉴스오페라단은 2012년 창단해 한영자 단장을 비롯한 윤창호 총감독과 함께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관련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활동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가 수산물 섭취에 대한 시민의 불안감 불식을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달 24일 일본의 오염수가 방류된 직후부터 방사능 매일 표본검사 실시하고 있으며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던 2021년 4월부터 매월 자체적으로 수산물을 수거해 방사능 조사를 했으며, 올해 8월 3일 수산물 현장검사소 개소 후 검사 확대 논의를 통해 8월 24일부터 방사능 비상 대응 체계로 전환했다. 소래포구전통어시장과 인천종합어시장 수산물을 대상으로 매일 방사능 표본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함으로써 시민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현재 보유 중인 방사능 분석 장비 3대를 모두 수산물 방사능 분석용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검사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방사능 장비를 추가 확보해 장기간에 걸친 오염수 방류에 지속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수산물 방사능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기 위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추사홀에서 2023년 전국이통장연합회 예산군지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각 읍면 250여명의 이장이 참가했다. 워크숍 사전 행사로 마련된 `도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찾아가는 현장교육`에서는 이시준 강사가 자치경찰제도 및 그동안의 성과 및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노정기 강사가 ‘마을자치규약’을 주제로 마을 자치 규약의 중요성 및 법인, 고유번호증과 같은 생소한 의미를 참가자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평소 관내 이장님들께서 행정의 일선에서 많은 노력을 하고 수고하시는데 대해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이장님들의 업무 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철 예산군지회장은 “이번 강의 내용을 현장에서 접목하면 예산군의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나가겠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예산군은 함께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위한 성평등조직문화 조성 실천에 앞장선 우수부서를 선정 및 표창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실천 우수부서 표창은 부서장 관심도 및 참여, 직원 참여율, 우수 사례 실천 여부 등을 반영·평가해 민원봉사과, 고덕면, 봉산면, 덕산면, 농정유통과 등 5개 부서를 선정해 지난 5일 진행된 9월 월례회의에서 표창했다. 각 부서별 우수사례로는 △양성평등 실천 다짐의 날 지정 운영 △조직문화조성 홍보 문자 발송 △속담·단어를 통한 소소한 인식개선 및 실천 △직원정찬 및 단합회 추진 캠페인을 통한 단체 홍보 확대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직장 내 성평등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에 앞장 서준 부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이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한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더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21년부터 군청 추사홀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평등 조직문화 실천결의문 낭독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 직원 대상 폭력예방 교육 실시 등 다양한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