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해 시흥시청 내에서 직원과 시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디지털 성범죄’를 주제로 열린 캠페인은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사)시흥여성의전화, 사)시흥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ㆍ성폭력 통합상담소와 함께 진행했다. 이날 시청 직원과 시청 이용자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및 신고ㆍ지원 방법 안내 홍보지와 불법 촬영 탐지 카드를 전달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 동영상을 안내했다. 또 ‘누구나 알아야 할 양성평등 언어 살펴보기’를 통해 일상 속 성차별적 언어와 올바른 표현에 대해 알아보며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겼다. 캠페인을 통해 선보인 디지털 성범죄 예방 동영상은 시흥시청 플러스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누리소통망(SNS)이 활성화면서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안전한 시흥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시흥시는 지난 5일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유동 인구가 많은 삼미시장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와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시흥의용소방대연합회 등 6개 관계기관과 단체원 50여 명이 함께했다. 총 2개 조로 나눠 삼미시장 및 신천동 문화의 거리 일대를 순회하며,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예방, 예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전기안전, 가스 안전, 승강기 안전 등 안전 점검 ▲지진, 붕괴,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 ▲부주의 화재 예방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3년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실시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은 더욱 뜻깊다. 화재 안전 외에도 전기안전, 가스 안전 등 다양한 안전 분야 예방에 더 큰 관심을 두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가정과 지역사회 전체에 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시흥시가 9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압류 자동차 38대에 대해 인터넷 전자공매 입찰을 시행한다. 올해 세 번째 공매다. 이번 공매 대상 차량에 대한 체납액은 자동차세를 포함한 지방세 체납이 6억 9천5백만 원,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 과태료를 포함한 세외수입 체납은 5천3백만 원으로, 총 7억 4천8백만 원이다. 공매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공고 기간에 (주)오토마트 누리집에서 자동차의 사진과 차량 점검 사항 등과 함께 공매 방법, 매각예정가격(공매 최저가), 공매일시, 차량보관소 위치 등에 관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자동차 공매는 고액 체납 차량이나 불법 대포차 및 자동차세를 체납해 번호판이 보관(영치)된 후에도 장기간 세금 납부를 꺼리는 차량에 대해 사실 조사를 거쳐, 차량 인도명령 후 강제 점유․매각하는 체납처분이다. 이를 통해 불법 대포 차량으로 인해 벌어지는 각종 범죄 등 사회문제 해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흥시는 매년 수시로 압류된 자동차 공매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엔 지난 7월 말까지 총 34대를 매각해 4천6백만 원을 징수했다. &n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시흥시는 6월 1일(과세기준일) 현재 주택, 토지 소유자에게 9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281,574건, 1,146억 원을 부과ㆍ고지했다고 밝혔다. 9월에 부과된 정기분 재산세의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10월 4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에 부과된 재산세를 10월 4일 이후에 납부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될 수 있으며, 납부할 세액이 30만 원 이상이면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중가산금도 부과될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재산세를 포함한 지방세는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CD/ATM)를 통한 납부, 위택스 및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ㆍ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ARS 신용카드 납부, 지방세입 계좌(전자납부번호) 납부 등 다양한 납부 방법이 있으므로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서 납부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상주시 가족센터(센터장 김은정)는 1인 가구를 위한 '1인가구 부자되기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1인가구 부자되기 프로젝트'에서는 40세이상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 예방 등 재무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은 40~59세와 60세 이상 수업대상자를 나누어 2개반으로 운영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9월 15일까지 상주시 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되고 가입이 어려울 경우 상주시 가족센터를 통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인가구 사회 구성원들이 이번 교육에서 합리적 경제생활과 안전한 재무관리 방법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1인가구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상주민요보존회는 9월 5일(화) 오전 10시 초산동에 있는 상주민요 야외공연장에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1987년 5월 13일에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된 ‘상주민요’는 매년 정기발표회를 통해 우리의 농요와 농경문화를 소개하는 등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예천 공처 농요 보존회(경북 무형문화재 제10호)와 부산 수영 농청놀이 보존회(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2호)가 함께하여 지역별 농요의 특징과 차이점을 이해하고 농요 지역 간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광식 상주민요보존회 회장은 “상주민요 정기발표회를 통해 전통문화의 전승과 보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후진 양성과 보다 발전된 공연을 위하여 한층 더 노력하겠으며, 지역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또한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상주시에서는 9월 5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강사와 수강생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하반기 생활-생물-생태 융화 학습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 프로그램은 생활 속 생물·생태 자원을 활용하여 가치를 공유하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융화 교육으로 상주시 평생학습원(원장 유헌종)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유호)이 공동 운영한다.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을 통해 21명의 수강생을 선발했으며, 생물 다양성의 이해 등 10개 프로그램으로 11월 14일까지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치약, 대나무칫솔 만들기를 비롯한 이론·체험 교육과 더불어 달성습지 탐방, 국립김천치유의숲 테라피 등 힐링 과정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강식에서 유헌종 평생학습원장은“기후위기 문제가 대두되는 요즘 시대에 지역 특화형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생물자원의 다양성과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태 보존을 위한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교육과 더불어 힐링의 시간이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지난 4일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가 주최하고 상주시지회가 주관한 제3회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에서 상주시지회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20개 시군지회에서 6개 종목(게이트볼, 파크골프, 그라운드골프, 한궁, 장기, 바둑)에 108개 팀 615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종목별 선수단은 그동안 틈틈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상주시지회는 그라운드골프 우승과 게이트볼 여자부 준우승, 파크골프 여자부 장려 등의 우수한 성적을 거둬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한노인회 경상북도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은 윤문하 상주시지회장의 리더십과 상주 관내 각급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경상북도 노인건강 대축제가 경북 어르신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문하 지회장은 “경북 20개 시군지회 선수단이 불편함이 없이 즐겁게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며 “성공적 대회를 위해 많은 도움을 준 상주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저탄소 신재생 에너지와 농작물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시험 포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사업’은 지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선정된 사업으로 농지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농작물 재배를 병행하여, 전기생산과 농작물 재배 타당성을 실증시험하는 사업이다. 올해 완공된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사업’은 상주 포도 농가 재배 형태에 맞게 950㎡의 하우스에 총 72주의 포도(샤인머스캣)을 식재했으며, 시간당 30㎾ 내외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 실험구(540㎡)와 미설치된 대조구(410㎡)로 분리하여 태양광 시설이 포도의 생육, 숙기, 당도, 생산량 등에 미치는 영향을 향후 3년간 연구할 계획이다. 조인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재 영농형 태양광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어 있고 여러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며, “영농형 태양광 실증사업을 통해 앞으로 고령화되어가는 농업인들이 농업수익 외에 고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이뤄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8월 30일 동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상주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2단계)'의 추진배경, 사업구간 및 계획을 설명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상주시에서 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추진중인'상주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 예방사업(2단계)'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1단계사업을 연내 마무리하고, 11월부터 2027년 연말까지 남성동, 신봉동, 성하동, 성동동 일원의 총사업비 489억원(국비 342, 시비 147)을 투입하여 상주시 시가지 전역에서 발생되는 우수를 도심지 밖으로 완전히 배출할 계획이며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중에 있다. 또한, 본 사업을 착공하기에 앞서 지역주민들에게 사업구간, 사업추진 배경 및 계획 등 사업의 취지와 계획을 설명했으며, 질의 및 응답, 주민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상주시는 전국적으로 발생되는 이상기후로 인한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시침수 예방사업을 통하여 신속하게 우수처리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주민들의 삶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상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선정에 따라 국비 70억원을 포함한 100억원을 투입해 복원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동․식물 개체수 감소 및 소멸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복원을 추진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자생․고유종의 재정착을 유도해 질 높은 생태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화로 인한 개운천~남산구간의 단절된 수생태 및 산림생태축을 연결하여 흰목물떼새, 맹꽁이, 수달 등 멸종 위기종의 서식처를 조성하고, 생태체험장, 화원 등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제공해 상주시를 상징하는 수생태․녹지축으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도심 내 훼손된 생태를 복원해 악화되는 도심 환경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상주시는 상주시 서문동에 있는 구)한전사택 부지를 매입하여 관내 기업에 근무하는 청년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및 지원시설 건립하는 ‘상상주도 어울림 화수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밝혔다. 사업 부지는 시내 중심에 있어 교통 및 문화 등의 인프라가 우수하므로 완공 후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양질의 주거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주시는 안정적인 사업비 확보와 완공 후 관리를 고려해 국토교통부의 ‘2022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공공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신청하여 지난 2월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사업비 280억 원을 투입하여 공공임대주택 80호와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과 디지털 대장간 등의 지원시설을 15층 6,000㎡ 규모로 건립할 예정으로,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우리시가 다수의 기업을 유치하여 청년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본 사업을 통하여 청년 근로자의 주거복지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