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남도는 경남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9월 27일까지 도내 관광업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경남 관광 아카데미’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남 관광 아카데미’는 경남의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통해 관광전문가를 육성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예비 창업자 발굴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기초심화 총 2개의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 과정별로 온오프라인 교육 6회차로 구성되어 있다. 관광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초심화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창업과정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배틀트립’ 손지원 PD와 크리에이터 ‘손자투어’ 등 유명 인플루언서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수료자는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향후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관광 스타트업 공모'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경남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경남 관광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관광 창업자들이 많이 발굴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당진시가 6일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대한민국 정부를 대신해 6.25 참전용사 유족에게 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이날 무공훈장을 받은 6.25 참전용사는 전쟁 당시에 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는‘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을 거쳐 선정된 故이규화 중사, 故이봉재 병장, 故한윤수 중사, 故이병돈 상병, 故윤양여 일병이다. 이날 오성환 시장은 유가족에게 희생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담아 화랑 무공훈장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무공훈장 전수에는 당진시 아동참여위원회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꽃다발을 전하고 및 기념 촬영을 함께하며 어려움을 이겨냈던 보훈의 역사를 미래세대와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미래세대와 함께 우리 모두의 가슴에 담아 기억하고 잊지 않겠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14일 저녁 7시 30분, ‘대중이 원하는 영화적 재미와 예술성’을 주제로 영화인 특강을 개최한다. ‘2023 경남영화아카데미’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특강은 아카데미 수강생뿐만 아니라 영화에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강연으로,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영화계 유명인사를 초청해 영화산업 노하우를 전해듣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강연자인 이상현 PD는 유지태 주연 영화 '거울 속으로, 2003' 제작부 활동을 시작으로 제33회 청룡영화상 3관왕에 빛나는 '은교, 2012', 제17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4등, 2016' 등 굵직한 영화의 제작을 맡으며 제작자로서의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이상현 PD의 강의뿐만 아니라 정지혜 영화평론가와의 토크쇼 형식 대담을 통해 영화산업과 제작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 특강은 김해에 위치한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김해시 관동로 14) 1층 시연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유튜브 채널 ‘경남영상자료관’에서도 실시간 생중계 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옹진군은 5일, 북도면 주민 2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의 주요내용으로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8월까지 주민자치회 활동 사항과 내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안)이 보고됐으며, 내년도 주민자치회형 참여예산사업도 통과됐다. 식전행사로는 면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풍물, 얼후, 색소폰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움과 훈훈함을 더했으며, 문경복 군수의 축사와 지역 국회의원 및 군의원의 축사에 이어, 배준영 국회의원의 모범주민표창도 3명에게 수여됐다. 내년도 주민자치회형 참여예산 사업선정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4일까지 QR투표를 진행했고, 자치회 분과 활동으로 찾아가는 사전 투표도 진행했다. 5일 총회 당일 현장 투표주민 138명을 더해 총 250명이 투표한 가운데, 232명이 찬성한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현장 탐방 및 욕구조사 컨설팅과 234명이 찬성한 지역사회 화합추진 2개의 의제가 선정됐다. 문경복 군수는“주민총회는 주민이 사업의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만큼 주민의 활약이 더욱 중요해졌으며, 이번 총회에서 선정된 참여예산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9월 2일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순창 발효테마파크, 강천힐링센터를 방문해 글로벌 마을학당 ‘건강을 지키는 힘’ 행사를 진행했다. 푸드사이언스관, 미생물뮤지엄, 챔피언스포츠파크 등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하며 영양불균형과 비만 예방, 유산균 증식과 면역력을 키우기 위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우리 고유의 발효식품이 우리의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우리나라 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배웠다. 또 강천산 온천수를 이용해 좋은 물로 효능을 인정받은 강천힐링스파 실내·외 스파풀장에서는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김화순 센터장은 “언어, 문화적 차이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창의력과 자기주도력을 키우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 계획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가족센터의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부안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뿐 아니라 비다문화가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의 내용과 일정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옹진군은 고향 사랑의 날(9월 4일) 맞아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열린 제1회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에 참가하여 옹진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최로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옹진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안내를 위하여 군 대표 답례품을 전시하여 고향사랑 기부 유도 및 홍보에 적극 임했다. 정상구 부군수는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고향사랑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된 박람회에서 많은 분들께 옹진군 대표답례품을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부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기금사업발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분 부터는 16.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기부금을 통한 재정확충과기금사업 추진으로 해당지역 주민복지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안군은 만성퇴행성관절염 등으로 고통받는 어르신들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인공관절 치환술(슬관절) 진단을 받은 만 70세 이상 부안군 거주 1년 이상, 건강보험료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되는 어르신이다. 지원범위는 한쪽 무릎 기준 100만원, 양측 200만원 한도로 급여의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및 수술비를 지원한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최근 1개월 이내 진단서(소견서),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최근 3개월 이내), 주민등록 등·초본 등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반드시 수술 전에 의료비 지원 신청서를 먼저 보건소에 제출한 후 대상자 여부 결정 통보를 받고 3개월 이내 수술을 받아야 하며 지원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발생한 의료비(검사비, 진료비, 수술비)는 소급해 지원하지 않는다. 부안군 관계자는 “지난 2022년 12월 노인 무릎 인공관절수술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지난 1월부터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무릎 관절증으로 일상생활에서 고통을 겪으면서도 수술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에게 실질적인 의료 혜택을 제공하고 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한 ‘노르딕 걷기 건강교실’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큰 호응을 얻어 오는 7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6일 대덕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노르딕 걷기 교실 종강 이후 주민들 자체적으로 동아리를 구성해 약 20명이 매주 목요일 오전 지속적으로 걷기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노르딕 걷기는 스틱을 이용해 정면을 바라보며 상체와 하체를 고르게 사용해 걷는 운동 요법을 말한다. 일반 걷기보다 체중 분산으로 무릎 관절 부담을 감소시켜 근육량 증가와 자세 교정에 효과가 높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주민들의 노르딕 걷기 동아리 활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자발적인 걷기 운동 분위기가 조성되는 등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구는 하반기 노르딕 걷기 건강교실 운영 시 참여자를 대상으로 걷기에 필요한 장비인 스틱을 무상으로 대여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걷기 운동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 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옹진군은 천주교 인천교구와 6일 천주교 인천교구청 접견실에서 ‘덕적도 (구)유베드로병원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덕적도 천주교 역사 기념관 조성’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1960년대 연평도와 덕적도에서 주민을 위해 헌신하신 고(故)최분도 신부의 업적을 기리고, 옹진군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천주교 인천교구측과 의견을 나눴고, 최분도 신부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구)유베드로병원을 활용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최분도 신부는 백령도본당 보좌신부로 옹진군과 첫 연을 맺었으며, 연평도본당과 덕적도본당 주임신부로 부임하여 병원선 해상진료 실시, 유베드로병원 개설, 전기·상수도 보급, 도로 및 하천 공사, 간척사업, 유치원 개설 등 10여년 넘게 군민을 위해 봉사했다. 문경복 군수는 “최분도 신부님은 낙후되어 있던 도서지역에 부임하여 선교활동뿐만 아니라 의료혜택과 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하셨으며, 신부님이 세우신 (구)유베드로병원을 통해 그분의 업적과 더불어, 옹진군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옹진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재)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천관광공사와“ 옹진군 평생교육 발전과 섬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평생교육 발전 및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섬발전지원센터 연계 섬 지역 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현하기로 했다. 이번 상호협력으로 옹진군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 조성 및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한 섬 주민들의 역량강화로 평생학습문화 조성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군수는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등 신기술혁신에 기반한 일자리·경제 변화와 사회·문화 변화로 평생학습의이 중요해지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군민들이 행복한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아동급식 가맹점 ‘우리동네 수호1004’ 운영을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수호1004’는 결식우려 아동이 가정에서와 같이 따뜻한 밥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마산회원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아동급식 일반음식 가맹점 확대 사업으로, 2023년 9월 기준 139개 음식점이 가맹점으로 등록돼있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결식 아동방지를 위해 아동급식 이용 아동 767명을 대상으로 방학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아동급식 일반음식 가맹점 목록을 문자서비스를 통해 제공했다. 아동급식 가맹점 ‘우리동네 수호1004’ 목록에는 마산회원구 소재 아동급식가맹점 중 일반음식점이 수록돼 있고, 결식우려 아동들이 아동급식 가맹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의 상호와 주소, 메뉴, 연락처 등이 기재돼 있다. 이어 읍·동 각종 회의와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아동급식 지원에 대해 알리고 신규 결식 우려 아동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남희 가정복지과장은 “우리동네 수호1004 사업을 통해 질 좋고 영양가 높은 식사를 해 아동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지역 시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구정 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세 번째로 가진 시의원과의 정책간담회에는 대전시의회 박주화, 김선광, 민경배, 황경아 의원과 김광신 중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정부의 강력한 재정다이어트 추진 및 건전재정 기조 강화 등으로 인해 2024년 교부될 보조금의 축소가 예상되고 경제 침체로 인해 지자체의 자주재원 확보가 더욱 어려워짐에 따라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예산확보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중구의 주요 현안 사업인 ▲중촌동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취약계층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동주택경로당 현대화사업 등 14개 사업 추진의 타당성을 공유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광신 청장은“지역발전을 위한 의원님들의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주민을 위한 여러 현안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