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주시는 5일 오후 5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놀이와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여가 문화 공간인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청소년시설 단체장, 청소년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은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소감 발표, 현판식,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개관식 이벤트로 11세~13세 자녀가 있는 10가족을 모집해 가족원예 테라피 ‘우리가족 비밀정원’ 원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은 연면적 1,511㎡에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밴드, 노래연습실, 실내 놀이시설과 책을 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어울림계단, 2층에는 스터디카페, 댄스실, 강의실, 공유주방(요리 바리스타실), 대회의실(실내 집회시설) 등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서충주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생경한 우주의 신비로움을 선사하며 이용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6일 시에 따르면 고구려천문과학관은 매년 2만여 명의 이용객을 기록한 후 코로나19로 방문객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다 2022년 1만 5천여 명이 과학관을 다녀가 예년의 인기를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구려천문과학관은 주간에는 태양의 흑점과 홍염, 야간에는 별, 행성, 성운,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상설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또한 ‘슈퍼 블루문 관측회’, ‘수성 관측회’, ‘초승달과 금성의 저녁 데이트’ 등 특정 시기에만 관측 가능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양하고 새로운 우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천체투영실에서 직접 별자리를 찾아보고 하늘을 수 놓은 우주의 별을 직접 눈으로 보는 경험과 다양한 과학 전시물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성을 자극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고 과학적 상상력을 넓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고구려천문과학관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천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5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하여 1년 중 1주간으로 하며 우리나라 최초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의 발표일인 9월 1일에 맞춰 매년 9월 개최된다.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날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에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 축사, 축하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고 2부 문화행사는 유명 방송인 유인경의 특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4일 ~ 7일 19시 영상미디어센터에서 4편의 영화 ‘야구소녀’, ‘찬실이는 복도 많지’, ‘바비’, ‘천국의 아이들’이 상영되고, 5일 문화회관에서 양성평등 캠페인 및 가족친화 키링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김창규 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이 되고 사회 모든 영역에서 양성이 평등한 행복한 제천시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문화재청 공모사업 중 하나인 제천 문화재 야행은 “달빛 품은 의림지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국가지정 문화재(명승)인 의림지와 국가등록 문화재인 엽연초하우스 일원에서 역사 해설, 체험,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야간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8夜 테마(야경, 야로, 야사, 야설, 야시, 야식, 야화, 야숙)로 이루어진 문화재야행 프로그램 중 야경 테마를 위해 의림지 일원은 청사초롱과 다양한 조명들이 설치되어 의림지 밤을 한껏 빛내고 있어 지금도 야경연출에 한창이다. 문화재 활용사업인 만큼 문화재 야행은 의림지를 단순히 관광하기 보다는 의림지가 지나온 세월인 역사와 의림지가 지니고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인 설화를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알 수 있는 행사이며, 특히 행사장 당일 선착순 예약을 받아 진행되는 역사해설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또한, 사전접수를 받아 진행된 의림지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는 심사를 완료하여 행사 둘째 날인 9일 16시부터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며, 수상작들은 행사기간동안에 의림지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전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을 시작으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원도심 상권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사업으로 축제기간 중 1만 4천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는 전년도 방문객 8천여명 대비 대폭 증가한 수치로 제천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하여 문화의 거리 주변 상권에 위치한 중앙시장 모아키친, 스타점포 등 원도심 상권 상인을 중심으로 한 먹거리 부스를 배치하여 외부 상인들의 입점을 배제함으로써 우리 지역 상인들의 원도심 상권 먹거리 홍보는 물론 상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첫날 장재인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OST 경연대회, 버스킹 공연 그리고 국제음악영화제 영화 상영까지 영화음악을 배경으로 전국 각지의 다양한 수제맥주 및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원도심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도심 속 자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은 지난 4일 제천한방자연치유센터에서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센터는 지난 2014년 친환경 한방바이오월드 사업의 일환으로 청풍면 학현리에 조성된 인프라 시설로, 금년에 제천시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시설 전체 활용도를 높이고, 공공성과 전문성을 확보한 재단을 새 운영자로 선정하는 등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 현재 센터는 최대 70명이 동시에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다목적실과 40명이 동시에 체류할 수 있는 숙박실 17실을 기본 시설로 하고 힐링치유실, 야외 체험장, 특산품 판매장, 구내식당 등이 약 7,600㎡의 풍광 좋은 부지 아래 조성되어 있다. 전체 시설의 운영을 맡은 재단은, “제천 한방, 웰니스를 품다!”라는 캐치프레이즈 그대로 지난 4년간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수행했던 웰니스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살려 중부권 최고의 한방치유웰니스기관이 되는 것을 최종 목표로 삼고 이와 관련된 20여개 전용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8월에 수주한 웰니스의료관광 관련 용역을 통해 새롭고 제천 고유의 색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천군은 6일 화랑관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3 신바람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윤대영 진천군부의회장 등 지역의 각급기관·단체장과 복지관 이용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노인복지관이 주최하고 진천라이온스클럽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지난 2016년 개최 이래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된 후 7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와 함께 몸풀기 체조를 시작으로 오순·도순·하하·호호 4개 팀으로 나뉜 어르신들의 공굴리기 등 다양한 경기참여와 노래자랑으로 화합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종욱 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참가자 모두가 일상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천군은 6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청년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진천군 청년 정책위원회는 ‘진천군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지난해 구성돼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평가에 관한 사항,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전도성 부군수를 비롯해 각 분야 청년 위원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제1차 진천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청년정책 발전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년들이 공감하고 머물고 싶은 활력있는 도시를 만들고,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청년 주도적인 정책발굴 등 현실적인 실행방안 마련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차 진천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진천군 청년에 대한 심층적인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청년의 권익증진과 지역 내 정착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5개년 중장기 계획이다. 군은 ‘청년에 스며든 진천, 진천에 반한 청년’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일자리․교육 △주거 △문화․복지 △참여․소통 등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바이오에너지팜아산(주)는 2023년 9월 5일(화) 아산시를 방문하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승 바이오에너지팜아산(주) 대표는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좀 더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과 봉사정신을 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신 바이오에너지팜아산(주)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전해주신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아산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오에너지팜아산(주)는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기물 자원화 공정을 통하여 도시가스, 전기 등 신생 에너지를 생산하고, 에너지자원화시설을 통하여 생산된 퇴액비(퇴비 및 액상비료)를 생산하여 농가에 제공하는 등 환경경영을 추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후원금 기부로 지역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아산시가 충남 서부권 지자체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한 인사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영명 당진시 부시장, 구상 서산시 부시장, 정윤교 예산군 행정복지국장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 서산시, 예산군 등 인접 지자체 간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 공직자 역량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인사교류는 1:1 교류 원칙으로 교류 기간은 2년이며, 교류 공무원에게는 주택 보조비 지원과 근무성적평점 가점 등 각종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조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교류 시군의 문화예술, 관광진흥, 사회복지, 건설항만정책 등 다양한 정책이 공유 및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인사교류로 공직자 개인뿐만 아니라 조직도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아산시는 지난 5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지자체‧대학‧연구기관‧산업‧기업협회 간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여했다. 협약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를 비롯해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바이오협회,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순천향대학교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관계기관은 교육부 글로컬대학 최종 선정 지원에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또 이를 위해 △지역산업 분야 인재 양성 △인적‧물적 자원 교류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 지역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략적으로 순천향대는 개인 맞춤형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대학혁신을 추진한다. 학생 스스로 교육 기간·패턴·전공 등을 설계하는 것이 이번 혁신 시스템의 핵심이다. 순천향대는 대학혁신과 함께 충남도 및 아산시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력양성에 초점을 두고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아산시는 충남도와 함께 순천향대와 공동 추진 중인 휴먼마이크로바이옴 클러스터 등 산업기반 조성을 지원한다. 아울러 연구개발, 청년 일자리 창출, 지역 정주 환경개선 등 대학‧산업‧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아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3 이순신 리더십 아카데미’ 첫 강연을 개최했다. 첫 주자로 나선 제장명 순천향대학교 이순신연구소 소장은 ‘이순신의 생애와 교훈’이란 주제로 장군의 일생을 소개했다. 제 소장은 장군이 32세에 무과에 합격해 노량해전에서 숨을 거두기까지, 22년간의 군 생활 동안 청렴과 강직함을 지키기 위해 강등과 승진을 반복해야 했던 질곡의 삶을 설명했다. 특히 장군이 두 번이나 백의종군(벼슬이나 직위가 없이 군대를 따라 전장에 참전)해야 했던 역사적 배경을 언급할 때는 “요즘 ‘백의종군하겠다’는 말을 쉽게 하는데, 쉽게 꺼낼 수 있는 말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곤장을 80대나 받고 모든 직위를 버리고 전장에서 복무도 해야 한다. 장군은 두 번째 백의종군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지만 3년 상을 치르지도 못했다”라고도 했다. 제 소장은 “20세기 때는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신격화할 정도였다. 그의 정신을 나라 사랑, 정의 실천, 책임 완수, 창의(혁신)로 개척, 희생 감내 등 5대 정신으로 대변했다”며 “21세기 와서는 인간적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