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음성군은 6일 음성읍 읍내리 675번지 일원에서 한빛 커뮤니티케어센터(한빛복지관) 준공식을 열었다. 지난 2021년 12월에 착공한 한빛 커뮤니티케어센터는 총바닥면적 2천949제곱미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다. 총사업비는 국도비를 포함해 130억원이다. 애초 이곳은 지역의 안위와 수호를 담당하던 예비군 육성부대인 2161부대 3대대가 주둔했던 곳으로 지난 2019년 군부대가 이전하면서 군사시설 유휴지에 대한 활용방안이 지역의 현안으로 대두됐다. 군은 유휴부지를 활용해 복합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해 쇠퇴 지역을 활성화하기로 하고, 방안을 모색하던 중 군부대 부지 내 방치된 유류 저장시설물로 토양오염과 음성천의 수질오염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국방부는 토양환경평가를 거쳐 토양 정화사업을 진행해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 이후 음성읍을 거점으로 하는 음성·소이·원남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공간을 조성하기로 방향을 잡은 군은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신청 작업에 착수했다. 이를 위해 국방부와 부지 소유권 이전에 관한 협약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단양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부터 11월 1일까지 치매고위험군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말랑말랑 두뇌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매주 수요일 주 1회 2시간씩 총 9회 운영되며, 수공예, 미술, 푸드테라피, 원예, 음악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모든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사전·사후에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우울척도 검사(SGDS-K),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SMCQ),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고위험군(치매선별검사상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자)은 정상군에 비해 치매의 발병 위험이 높아 보다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대상자들에게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추고, 발병 가능성 감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역사의 숨결이 살아 숨 쉬는 온달평강로맨스길이 트래킹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을 길목에 들어선 온달평강로맨스길에는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가족과 연인, 동호인 등 다양한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온달평강로맨스길은 가곡면 보발재∼영춘면 온달산성∼온달관광지를 걷는 총 11.2㎞ 구간으로 조성됐고 천천히 걸어도 4시간 정도면 모두 둘러볼 수 있다. 보발재에서 시작되는 트래킹 여행은 면소재지 방향으로 100여m만 발길을 옮기면 소백산의 맑은 공기를 머금은 소나무와 삼나무가 빽빽이 들어찬 청명한 숲을 만난다. 콧노래와 함께 숲길을 따라 7.9㎞를 걷다보면 도심에선 흔히 보기 힘든 생강나무와 산수유나무, 산초나무 등 다채로운 종류의 나무들을 구경할 수 있다. 최근에는 단양호와 소백산이 빚어낸 빼어난 풍광에다 가을 야생화와 드문드문 떨어지는 낙엽이 만들어낸 앙상블로 계절의 진한 향취와 낭만을 더한 운치를 느끼게 한다. 풍광을 감상하며 길 따라 걷다보면 지난달 개장한 소백산자연휴양림을 마주하게 된다. 소백산자락의 1만7,000여㎡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지난 8월 말, 5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내에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강화유리 가림막을 설치했다. 이번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는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으로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군은 지난 5월에는 군청 민원실에 강화유리 가림막을 설치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민원실 내 시시티브이(CCTV)와 관할 경찰서 연계 비상벨 설치, 웨어러블 캠 도입, 안전요원 배치, 상·하반기 비상 대비 모의훈련,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전담 대응부서 지정 등 특이민원을 예방하고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임덕빈 허가민원과장은 “5개 읍면 민원실 내 강화유리 가림막 설치로 민원 담당 직원들이 더욱 안전한 근무환경에서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가축개량 성과 평가와 축산농가 우량한우 육성 분위기를 확산하고, 비육 농가의 고급육 생산 동기를 부여하여 소득증대에 기여하고자 오는 9월 8일(금) 양양가축시장에서 개최하는 농협경제지주 강원지역본부 주관 ‘제48회 강원축산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군은 한우 고급육(거세우) 품평회 2두(32개월령 이하), 한우 암소품평회 5두(암송아지 1, 미경산우 1, 경산우 3) 등 2개 종목 7개 부문 품평회에 참가할 출품 축을 지난 8월 22일 선발을 마쳤다.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에서 출품한 고급육 36두와 암소 90두에 대해서 축산분야 전문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과 한국종축개량협회 강원지역본부에서 각각 심사하고, 우수한 농가를 선정해 30점의 포상과 부상을 수여하게 된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 관계자는 “한우 농가의 참여를 통해 우수 가축 사육 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가축개량 촉진 및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옛 연동면사무소 건물을 개축해 지난 7월 준공한 연동문화발전소가 정식 사용에 앞서 오는 11월까지 주민참여 커뮤니티아트, 목공프로그램,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어린이예술교육 등을 시범 운영한다. 연동문화발전소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장욱진 화백 콘텐츠와 연계한 문화예술 창작·교육 공간으로 조성하는 ‘(구)연동면사무소 활용 문화재생사업’의 결과물이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정식 사용에 앞서 시민이 직접 시설을 사용해보고 이후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기 위해 다채로운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9월부터 11월까지 연동문화발전소 목공실에서는 연동면 주민과 시민을 대상으로 소품 및 소가구 제작 등 목공 기초교육을 제공하는 ‘마을공예프로젝트’가 추진된다. 10월 둘째, 넷째 주말에는 신혜정 작가가 제작한 예술키트를 가지고 산책로를 여행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장욱진 생가에서 가야금연주 공연도 함께하는 관객참여형 퍼포먼스 ‘돌아온 낭만여행’이 펼쳐진다. 9월부터 10월까지는 참여형 공공미술작품을 통해 지역의 문화가치를 높이는 조융희, 구소영 작가의 ‘손에 손잡고 예술놀이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신중년센터 가을·겨울학기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19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10월부터 운영하는 세종신중년센터 가을·겨울학기 교육은 4가지 영역,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과정은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한 ‘인생설계 아카데미’(2개 과정) ▲정보통신 기술 등 습득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및 4차산업’(2개 과정) 등이다. 이외에도 ▲국가·민간자격 취득을 위한 ‘자격증 취득’(2개 과정) ▲신규 진로 개발을 위한 ‘일·활동 지원’(3개 과정)이 운영된다. 특히 사무기기 사용법을 배우는 ‘사무자동화(OA) 마스터로의 성장’, 진로 탐색·취업 등 컨설팅 과정을 교육하는 ‘진로코칭지도사(2급)’, 치료 레크리에이션 과정을 습득하는 ‘복지레크레이션지도사(2급)’ 과정이 신설됐다. 특히 지난해 교육 과정 중에서도 인기가 높았던 가전제품 분해·청소 교육과정이 다시 개설됐다. 교육생은 소정의 수강료를 납부한 후 내달 10일부터 12월 4일까지 다정동 가온마을7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희망상가 지하2층에 위치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국무조정실과 함께 6일 세종시청년센터 커뮤니티룸에서 지역청년 현장간담회를 열고,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세종지역 청년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중앙-지방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과 지역 청년들이 만나 향후 청년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직접 소통하고, 지역 간 청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정책 강화를 목표로 활동·참여·복지·안전 등 다양한 분야별 청년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중앙 위원회와 시도별 지역 위원회로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중앙과 세종시 청년정책조정위원 및 지역 청년들은 ‘청년의 미래, 세종과 함께’라는 주제 아래 중앙-지방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협력 방안과 청년정책 전달체계 개선 등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청년의 역할과 향후 청년정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주제별 발제에 이어 중앙-지방 청년 간 협력 방안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서는 폭넓은 지역청년 참여 및 제안의 정책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연합회(회장 안창근)가 주최하고 제천시연합회(회장 원만희)가 주관하는 제9회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 회원대회가 ‘1만년을 이어온 우리먹거리 “소중한 쌀”라는 주제로 5일부터 6일까지 제천비행장에서 열렸다. 5일 개회식에서는‘쌀전업농연합회’기 입장을 시작으로 쌀전업농 표창 시상, 사랑의 쌀 기증식, 쌀 홍보 전시판매 및 무료 먹거리 부스, 농기계 및 농자재 전시, 시군 회원 장기자랑, 떡메치기, 시군 밥짓기 경연대회, 도전! 황금손, 초청가수와 함께 하는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각 시군별 100kg 모아 1,100kg 사랑의 쌀을 기증을 전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 한국쌀전업농 제천시연합회 원만희회장, 농촌진흥청장 표창에 한국쌀전업농 괴산군연합회 심성보회원이 수상했고, 도지사상은 충주시연합회 김주운 씨 등 10명, 한국농어촌공사장상은 청주시연합회 이종섭 회원이 수상했다. 원만희 한국쌀전업농 제천시연합회장은“이번 대회로 통하여 쌀전업농의 발전과 화합 만드는 계기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일대에서 개최될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앞두고 축제 기간 중 열릴 ‘2023 강동선사노래자랑’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15일 오후 6시까지며, 강동구민이나 강동구 소재 사업자 및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강동문화원 또는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dcc@gdcc.or.kr)로 신청하거나 가까운 동주민센터나 강동문화원(강동구 상암로 168 강동구민회관 2층)을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예선은 9월 23일 오후 1시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리고, 본선에 오를 11명(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본선 진출자는 ‘제28회 강동선사문화축제’ 둘째 날인 10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축제 주무대에 올라 기량을 선보일 기회를 얻는다. 그리고, 본선 무대에서 최종 5명(팀)을 뽑아 ▲최우수(1명) 100만 원 상품권 ▲우수(1명) 50만 원 상품권 ▲장려(2명) 30만 원 상품권 ▲인기(1명) 30만 원 상품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nbs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시는 6일부터 7일까지 대전 ICC 호텔에서 국방대학교와 공동으로 ‘2023년 세계안보학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계안보학대회는 1955년 창설되고 2017년 충남 논산으로 이전한 국방대학교가 2019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한 행사로 올해 3회차를 맞이하면서 대전시와 함께하는 첫 번째 행사이다. 국가안보 분야 최고의 싱크탱크 기관인 국방대학교와 대전시 간에 방위산업과 안보 교육, 방산 연구 등의 교류의 장이 될 이번 행사는 ‘국제안보질서의 도전과 글로벌 중추국가 한국의 안보전략’이라는 주제로 국내 외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 국제 안보 정세 발표 및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변화하는 안보환경을 반영하여 경제안보, 과학기술협력, 방위산업 등 확장된 안보개념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우정엽 외교부 외교전략기획관, 이승범 국방부 국제정책관, 김선영 방위사업청 방산정책과장 외 20여 명의 국방안보 관련 전문가가 주제 발표를 한다. 세계안보학대회는 ‘탈냉전기 국제질서의 위기와 한국의 안보전략’‘경제안보 및 신안보의 도전과 한국의 전략’ 두 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며 각 세션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유동 인구가 많은 광명 사거리역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과 얼음 생수를 전달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며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등 촘촘한 인적 자원망을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광명전통시장 19개 점포 후원을 통한 밑반찬 지원을 비롯해 ▲홀몸 어르신 야구르트 안부 확인 및 삼계탕 대접 ▲어르신 생신잔치 ▲명절 온누리상품권 지원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배식 봉사 ▲주거 취약계층 방충망 설치 ▲소외계층 아동 캠핑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