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 중구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산성동 원대어린이공원에서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산성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어린이집 원생,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이 날 캠페인에서는 기존 5개 이상 소형가정용 전자제품이 모여야 방문 수거하던 것을 수량 제한 없이 수거하여 자원화 가치가 높은 폐자원의 수거 재활용을 촉진했다. 또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수거방법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김광신 청장은 “오늘 행사로 환경보호 및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탄소 중립 및 지속 가능한 도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정에서 폐전기·전자 제품 배출하려면 E순환거버넌스로 수거 요청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5개월의 공사를 마치고 군산공항이 드디어 재개를 알렸다. 군산시는 군산공항 활주로를 관할하는 주한 미 공군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활주로 보수공사가 이상 없이 완료했다고 밝힘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군산공항이 민항기에 대한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현재 군산-제주 노선을 운행하는 항공사인 진에어는 1일 2회 왕복 운행하게 됐다. 이스타항공은 이르면 오는 10월부터 3년 반 만에 군산공항에서 다시 한번 군산과 제주의 하늘길을 열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상법상 본사를 그대로 군산으로 유지 한다는 입장으로, 지난 8월부터 군산공항에 지사를 설치 후 직원을 배치하면서 군산공항 재취항을 진행해 왔다. 시 관계자는 “오는 15일부터 지난해 40만명이 이용한 군산공항이 다시 기지개를 켜게 됐다”며 “이스타항공의 재취항과 제방·빙 시설의 운영 지원 등 시에서는 앞으로도 군산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포시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지난해 군포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 완료하여 현재 정상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란 일반적인 수돗물 정수처리 공정으로 제거되지 않는 맛, 냄새, 오염물질 등을 오존에 의한 산화작용과 활성탄 흡착 여과방식으로 분해·제거하여 높은 수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정수처리 공법이다. 전오존처리시설, 활성탄흡착여과지, 역세펌프장 등으로 구성된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지난해 5월 준공되어 현재 정상가동 중에 있으며, 하루 최대 11만톤까지 수돗물 생산이 가능하다. 군포시는 고도정수처리시설 가동으로 평상시뿐 아니라 여름철 장마나 조류 발생에 따른 수질 악화 시에도 맛과 냄새, 미세 오염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군포시 수돗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 등 군포시 수돗물에 대한 각종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원)은 지난 2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은호 시장과 이길호 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시 당협위원장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오금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오금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직접 결정하는 주민공론장으로 마련됐으며, 2022년부터 2023년 오금동 주민자치회 운영보고와 2024년 주민자치 사업 안건소개 및 의결로 진행됐다. 주민총회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홈바리스타와 캘리그라피 체험부스를 운영해 많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프로그램 수강생인 우쿨렐레반과 경기민요반이 축하공연을 했으며 흥진고등학교 밴드부 ‘네버마인드’와 섹소폰 ‘행복한 동행’이 흥겨운 공연을 선보여 총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강석원 오금동주민자치회 회장은 “의결된 2024년 주민자치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지역공동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오금동의 미래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6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만나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정식으로 제안했다. 6월 원강수 원주시장이 옛 종축장 부지에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제안하는 언론 브리핑 이후 약 두 달여 만에 이루어진 정식 제안이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사)전국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 및 강원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를 비롯한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지지 성명 발표가 잇따르고 있는 등 강원 오페라 하우스 건립에 대한 시민의 열망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원 오페라 하우스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우리 도의 문화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이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육성사업을 통해 경제와 문화, 자연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제안했다. 김진태 지사는 “우리 도민의 문화 향유에 대한 놀라울 정도로 큰 염원을 확인했으며, 해당 제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강원도 정주여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포시는 10월 14일 11시~15시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시민들이 직접 중고 생활 물품을 교환·판매하는 알뜰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중고물품 교환·판매장터 외에 업사이클링 체험부스(일회용 테이크아웃잔을 활용하여 화분만들기), 폐건전지와 장바구니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알뜰 나눔장터 참가를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9월 1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판매자 선정은 신청 선착순으로 정한다. 선정 된 판매자에게는 천막부스(3mX3m), 테이블, 의자가 제공되며 기타 판매에 필요한 물품은 판매자가 직접 준비해야 한다. 이점문 위생자원과장은 알뜰 나눔장터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위생자원과 자원순환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군포시는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자립 지원을 위해 건립중인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민간위탁기관을 다음달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최근 3년 이내 청년관련 시설관리·운영 및 청년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취·창업 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며, 실적이 없는 경우는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번달 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50일간이며, 세부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위탁기간은 위·수탁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10월 중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하여 청년의 삶 전반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군포시 최초의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역량있고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취약계층 아동 30명에게 디딤씨앗 장학금 3,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김정안 회장은 수성구청을 방문해 장학생 대표로 참석한 아동 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아동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격려했다. 장학금 대상자 30명은 보호대상아동, 기초수급자인 디딤씨앗통장 가입자로 향후 월 5만원씩 2년간 후원받는다. 디딤씨앗통장(CDA)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초기비용을 마련을 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의 도움으로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1:2 매칭으로 국가가 최대 월 10만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16년 수성구와 저소득 지원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 생필품 등을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 지난 8월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23명에게 장학금과 컴퓨터(2,760만원 상당)를 지원한 바 있다. 김정안 회장은 “수성구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디딤씨앗 장학금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음성군은 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 진행된 ‘2023년 충청북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ㆍ군이 제출한 15건의 사례 중 실무심사와 현장심사를 통과한 14건을 대상으로 본선에서 경합해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및 확산 가능성, 발표 완성도 등의 기준으로 심사했다. 이날 음성군 민원과 지적팀 연제성 주무관은 ‘부서간 협업을 통한 장사 관련 등록전환 업무 간소화’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우리나라는 망자를 산에 매장하는 문화가 있어, 장사법에서는 장지(묘지) 등을 조성할 때 면적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 때 만들어진 임야대장은 그 면적을 확정할 수 없어 민원인들이 허가 신청 시 어려움이 발생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군은 원과·사회복지과·산림녹지과·한국국토정보공사 등과 협업을 통해 장지(묘지) 허가 시 변경될 면적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그 결과, 민원인의 장지(묘지)관련 군청 방문횟수가 현저히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장사법에서 허용한 면적 범위 안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창원특례시와 창원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창원가로수길 일대에서 ‘문화로 누비자 페스타 – City Forest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창원의 청년 예술인들과 가로수길 상인회, 그리고 다양한 분야 청년 축제 기획자들이 힘을 합쳐 문화도시 창원만의 색다른 축제로 진행되는 시민일상문화축제이다. 지난 5월부터 사전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시민 의견 청취를 거쳐, 청년 축제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페스타 홍보를 위한 사전 프로젝트 '당신의 문화를 선물하세요' 시민 사연공모를 거쳐 오는 9월 15일 행사 개최를 앞두고 있다.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문화로 누비자 페스타 – City Forest Festival’은 가로수길 차없는 거리에서 ‘인생 테이블’과 ‘1년에 딱 1번 포토존’을 운영하며, 각종 공연, 프리마켓, 청년가요제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또한, 가로수길 상인회와 협업하여 식당 테이크아웃 할인과 이벤트를 통한 무료 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준비 관계자는 창원가로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회는 9월 5일 북구새마을회관에서 관내 거주하는 영진전문대학 외국인 유학생과 새마을동아리 재학생 자원봉사자와 함께 추석맞이 한국 전통문화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북구 외국인 주민 지원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양미경 북구새마을부녀회 회장과 23개 동 부녀회 회장들이 외국인 유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추석 전통음식인 송편과 전을 직접 만들어 보며 한국의 멋과 맛을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연식 회장은 “23개 동 부녀회 회장님들이 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했으며, 한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해 봄으로써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외국인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만들어진 송편과 명절 음식은 북구 관내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인식개선 그림전시전 ‘행복한 세상, 즐거운 가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지난 5월 아동의 눈으로 바로본 행복그리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그림일기 공모전 ‘아이토피아’에서 수상한 그림으로 창원한마음병원에서는 15일까지, 창원파티마병원에서는 9월 18일부터 27일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윤덕희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매년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하고, 나날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그림전시회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민의 경각심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자 마련했으며, 그림전시회를 통해 아동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고,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늘 함께 하는 창원특례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