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 상반기에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학교로 찾아가는 클래식 교실' 사업을 관내 초등학교 35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클래식 교실은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들었던 관현악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예술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래식 교실 프로그램은 현악 4중주, 목관 5중주, 금관 5중주의 3주 과정으로 구성되며, 사업 참여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관현악기의 특징 및 소리를 알아가는 시간과 해설이 있는 공연을 함께 선보인다. 또한 시는 클래식 교실에 참여한 학교들 중 각 권역별 2개교(총 6개교)를 선정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오케스트라를 운영해 관현악기가 모두 어우러진 소리를 한층 더 실감나게 전달할 예정이다. 9월 5일 와부읍 덕소초에서 수업을 들은 한 초등학생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악기를 실제로 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라며 “앞으로 남은 2회 공연에서 연주할 악기들을 교과서에서 찾아보고 다음 수업을 기다려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2024년에도 클래식 교실을 운영하여 올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6일 오후 8시 창원축구센터주경기장에서 카타르와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 1차전을 치른다. 이번 U-23 아시안컵 예선은 내년 파리올림픽 아시아 1차 예선을 겸하는 대회다. 아시아 43개국이 11개 조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조 1위 11팀과 조 2위 중 상위 4팀, 본선 개최국 카타르까지 총 16팀이 U-23 아시안컵 본선에 진출한다. 한국은 2024 AFC U-23 아시안컵 예선에서 카타르, 키르기스스탄, 미얀마와 같은 B조에 속했다. 5일 열린 4개국 사전 기자회견에서 황 감독은 “네 팀 다 이번 U-23 아시안컵 예선과 본선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알고 있다. 우리도 U-23 아시안컵 본선에 나가기 위해 이번 예선이 상당히 중요하다. 홈에서 하는 경기이기 때문에 본선에 진출하는 것은 물론, 좋은 경기력으로 모든 경기에서 승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22세 이하 대표팀은 최종 명단 선발에 우여곡절이 많았다. 성인 국가대표팀에 차출된 김준홍(김천상무)을 비롯해 배준호(스토크시티)가 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독일)은 동료들이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 밝혔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4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소집 훈련 중이다. 대표팀은 13일 파주NFC로 이동해 추가 훈련을 진행한 뒤, 16일 결전지인 중국으로 출국한다. 5일 오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만난 정우영은 “어제 한국에 도착했다.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들어올 수 있어 너무 영광스럽다”며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뛴다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기쁜 마음을 가지고 훈련에 임할 것”이라는 소집 소감을 밝혔다. 대표팀은 지난 6월 아시안게임 개최국 중국과의 원정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당시 2연전에 모두 출장한 정우영은 1차전에서 환상적인 중거리 슛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는 등 활약했다. 이에 대해 그는 “저 말고도 대부분 선수들이 당시 중국과의 친선전에 출전했다. 다들 현지 날씨나 습도, 환경 등을 느꼈을 것”이라며 “선수단 모두가 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백승호(전북현대)가 와일드카드로서 책임감을 드러냈다. 3회 연속 금메달을 목표로 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4일부터 12일까지 경남 창원에서 소집 훈련 중이다. 대표팀은 13일 파주NFC로 이동해 추가 훈련을 진행한 뒤, 16일 결전지인 중국으로 출국한다. 5일 오전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 나선 백승호는 “와일드카드로 뽑혀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마지막 소집인 만큼 선수들과 빨리 친해지는 것도 중요할 것 같다”며 “3명 정도 선수가 빠져 있지만 남은 선수들끼리 발을 잘 맞춰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백승호는 박진섭(전북현대), 설영우(울산현대)와 함께 아시안게임 대표팀의 와일드카드로 발탁됐다. 소속팀 동료 박진섭과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추는 소감에 대해 “소속팀에서도 항상 같이 생활한다. (박)진섭이 형은 그 누구보다 (이번 대회가) 간절한 선수이기도 하다. 마음가짐이 워낙 강하고 믿음직스러워서 형에게 많이 의지가 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미드필더 포지션에서 뛰게 될 텐데 황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2023 KLPGA투어 스물 세번째 대회이자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600만 원)이 오는 9월 7일(목)부터 나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예선 6,689야드, 본선 6,668야드)에서 열린다. 주최사인 KB금융그룹은 선수 후원을 비롯해 남녀프로골프대회와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 골프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0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8회째 열리는 본 대회는 매년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연출하며, KLPGA를 대표하는 메이저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18년이라는 역사 속에 본 대회 역대 챔피언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신지애(35), 서희경(37), 이보미(35), 양희영(34), 장하나(31), 김효주(28), 이정은6(27)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이 본 대회 우승자 출신이며, KL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해림(34,삼천리), 이승현(32), 임희정(23,두산건설)도 본 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경험이 있다. 지난해에는 KLPGA투어의 새로운 기록을 써내려 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마포구는 5일 오후, 구청 대강당에서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개업공인중개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450여 명의 관내 개업공인중개사가 참석해 마포구청 대강당을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 채웠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부동산중개업 유공자에게 표창장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교육은 ▲전세사기 유형 및 피해 예방 ▲부동산 투기 조장 방지 ▲중개 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사례 ▲개정된 법률 안내 및 중개사고 예방 등 부동산중개업 실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최근 전세사기와 역전세난으로 깡통전세의 위험이 커지고 일부 재개발·재건축 지역에서 부동산 투기를 조장하는 허위·과장광고가 발생되면서 구민의 주거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마포구는 공인중개사의 역량과 자질을 향상시켜 전세사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를 통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올바른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제도적인 장치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공인중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와 메이플라워골프클럽(회장 이선용, 메이플라워GC)가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 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했다. 5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KPGA 구자철 회장, 메이플라워GC 이선용 회장, 양평TPC 문병욱 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을 약속했다. 2023 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최종전 ‘MAYFLOWER Golf Club INVITATIONAL’은 총상금 1억 5천만 원(우승상금 2천 4백만 원) 규모로 12월 6일부터 7일까지 펼쳐진다.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약 70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메이플라워GC 이선용 회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KPGA 챔피언스투어가 글로벌 저변 확대 및 활성화가 되기를 바란다”며 “KPGA 챔피언스투어와 한국프로골프의 부흥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KPGA 챔피언스투어는 여유, 격려, 동료애가 넘치는 투어다. 시니어 선수들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KPGA 코리안투어, 일본투어, 아시안투어 3개 투어 선수들이 ‘국보 1호’에서 만났다. ‘제39회 신한동해오픈’ 개막을 이틀 앞둔 5일, 서울 중구 소재 숭례문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PGA투어에서 활동 중인 김성현(25.신한금융그룹),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이재경(24.CJ)을 포함해 일본의 대표적인 장타자 가와모토 리키(23), 일본투어 상금랭킹 2위 나카지마 게이타(23), 아시안투어의 타이치 코(23.홍콩)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숭례문 앞에서 기념 촬영에 임한 뒤 “2년만에 한국에서 열리게 된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게 돼 설렌다. 출전 선수들 모두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많은 팬들이 대회장으로 찾아오셔서 선수들을 향한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입 모아 말했다. 포토콜 이후 5명의 선수들은 신한은행 본점 20층 대강당으로 이동해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제39회 신한동해오픈’은 7일부터 10일까지 인천 중구 소재 클럽72CC 오션코스(파72. 7,204야드)에서 펼쳐진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질주를 예고하는 유니크한 공포 '잠'의 유재선 감독이 9월 6일(수) 오후 3시 20분,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생방송에 출연한다. 이번 생방송에서 유재선 감독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한 영화 ' 잠'의 탄생 과정부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영화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허를 찌르는 스토리와 서스펜스”, “‘잠’이라는 일상적 소재가 자아내는 극한의 현실 공포 그 자체” 등 국내 언론의 극찬 세례에 이어 “최근 10년간 본 영화 중 가장 유니크한 영화, 새로운 괴물 신인 감독의 탄생”이라는 봉준호 감독의 찬사를 받고 있는 유재선 감독의 생방송 출연에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와 수진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잠'은 9월 6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담양군이 지난 3일 담양 용흥사에서 열린 ‘조계사 하안거 회향 생명살림 방생법회 행사’와 함께 담양 관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대표 명품 쌀인 대숲맑은 담양 햅쌀을 비롯한 남도 김치, 약과, 참기름, 장류, 김류 등 60여개 품목을 20% 할인 판매했다. 또한 조계사 서울·경기도 지역 신도 3,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담양군 대표 온라인 쇼핑몰 담양장터 홍보와 추석맞이 농특산품 홍보책자를 배부하며 담양군의 농특산물을 알렸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직거래장터가 수도권 조계사 신도들에게 담양의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담양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로를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담양군은 9월 중 열리는 봉은사 농특산물 판매전에도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 판촉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광산구 ‘하남지구 시립도서관’ 착공식과 함께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착공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무창 시의회의장, 권은희 국회의원,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한승원 작가,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책으로 빛나는 내일의 도서관’을 주제로 진행한 이날 행사는 시민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공간 조성을 기원하는 ▲지역주민의 축하 인터뷰 영상 ▲도서관이 나아갈 길을 노래로 환하게 밝혀준 어린이 합창단 공연 ▲주요 내빈과 어린이 합창단이 손을 잡고 책나무에 책을 꽂는 퍼포먼스 순으로 열렸다. 하남지구시립도서관은 ‘1 자치구 1 시립도서관’ 공공도서관 확충(건립) 도서관 정책에 따라 2016년 2월 광산구·광산구의회·지역사회의 시립도서관 건립 요청을 받아들여 2017년 12월 사업부지를 선정했다. 2019년 7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12월 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 7월 공사를 계약하고, 9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총사업비는 292억원이며 2024년 말까지 공사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배우 정소민이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이음해시태그 측은 5일(오늘) “배우 정소민이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정소민이 가진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정소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난 2010년 드라마 ‘나쁜 남자’로 데뷔한 정소민은 ‘장난스런 키스’를 통해 단박에 주연 자리를 꿰차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정소민은 이후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빅맨’, ‘아버지가 이상해’, ‘이번 생은 처음이라’, ‘월간 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최근에는 ‘환혼’ 파트1으로 완성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믿보배’ 배우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4월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첫 연극에 도전한 정소민은 영화 ‘스물’, ‘아빠는 딸’, ‘늑대사냥’ 등 스크린까지 영역을 확장시키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정소민은 오는 10월 3일 개봉하는 영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