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4일 추석을 맞아 동 관변단체 회원들과 함께 살기 좋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하여 여름에 자란 잡초뽑기 행사를 통장협의회를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완료할 예정이고 더불어 새마을부녀회는 가을꽃심기 행사를 9월 6일 잡초뽑기와 함께 작업할 예정이다. 잦은 호우로 인해 동 일원에 잡초가 무성하여 동 관변단체들이 힘을 모아 구역을 나누어 잡초 제거에 나서기로 하고 9개 단체가 행사 날짜를 정하여 실시하기로 했다. 먼저 9월 4일 오후 4시 통장협의회에서 솔선수범하여 관음중학교에서 강북노인복지관에 이르는 지역의 환경 취약지를 구석구석 찾아 행사에 동참해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합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관음동이 주민이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디자인 체험·교육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특별이벤트로 진행한 ‘더 리틀 큐레이터’ 첫 수료식을 5일 광주 워싱턴유치원에서 개최했다. ‘더 리틀 큐레이터’는 디자인 체험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더 리틀 큐레이터 소개 ▲2023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콘텐츠 접하기 ▲나만의 아트 팝업북 만들기 ▲소감 작성 및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 체험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더 리틀 큐레이터’ 수료증이 주어졌다.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은 “디자인 체험교육은 어린이들이 창의적 사고와 변화무쌍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라며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단순히 보는 전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경험과 체험, 교육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학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미술주관 사업으로 프로그램 주관사 씽씽큐 뮤직이 광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장성군이 황룡강 가을꽃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5일 황미르랜드에서 제2황룡교, 행복마을에서 취암천까지 총 4.5km 구간 환경 정비 작업에 착수했다. 정비는 이달 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열린다. 주제는 ‘장성으로부터’다. 장성에서 시작되는 아름다운 꽃과 가을 이야기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꽃향기 소리 놀이터’, 애완동물과 함께하는 ‘펫 놀이터’, 잔디밭에서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는 ‘꽃나들이 캠프닉’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용작교와 축제장 음악분수의 야간 경관도 기대를 모은다. 축제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가을꽃 준비는 일찌감치 마무리했다. 군은 황룡강과 장성호 하류 9만 1800㎡ 부지에 백일홍, 천일홍,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을 파종했다. 꽃들은 9월 하순부터 피어나기 시작해 10월 초~중순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강변 환경정비를 통해서는 전반적인 축제 환경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가꿀 계획이다. 군은 힐링허브정원, 서삼장미터널 등 방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기도가 취약계층 자활기관과 함께 도정 캐릭터 ‘봉공이’ 상품(굿즈)을 판매하는 온라인 매장을 개설하고, 자활사업 활성화와 판로개척 활동에 나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자신의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경기도 마스코트 봉공이 굿즈 판매를 시작한다”며 “제품 판매수익금은 근로빈곤층과 노인, 장애인을 위한 자활 기금으로 활용된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매장은 지난 10일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3곳과 체결한 ‘봉공이 지식재산권(IP) 무상 제공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경기도는 경기광역자활센터 소속 수원우만지역자활센터와 함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경기도공정구매플랫폼에서 봉공이 상품을 판매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경기도공정구매플랫폼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등의 구매 담당자가 편리하게 소모성 자재를 구매하는 곳으로, 도내 공공기관에서 판로 확대가 기대된다. 판매하는 주요 품목은 ▲캐릭터 쿠션 ▲스트레스볼 ▲아크릴 키링 인형 ▲머그컵 ▲유리컵 ▲원형 핀뱃지 등 총 10종이다. 상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세계적인 디자인 축제,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6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6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광주광역시는 6일 오후 6시30분부터 광주비엔날레전시관 특설무대에서 국내외 주요인사,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개막식을 연다. 방송인 지석진(명예 홍보대사), 연빛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 날 개막식은 개막선언에 이어 강기정 시장의 환영사, 축사, 전시 소개, 시민과 함께하는 개막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 식전공연과 ‘만남’을 주제로 한 미디어파사드 융합 공연, 어울림마당(식후공연) 등 흥겨운 축제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개막식에는 강기정 광주시장, 핀란드 대사를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 주요 정부기관장, 협회·단체장, 국내외 디자인계 저명인사 등이 대거 참석한다. 5일 오전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도 국내외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3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코로나19 이후 100%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개막식에는 ‘디자인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산동래구는 지난 2일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제3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입학식을 개최했다. ‘제3기 중국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9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중국어 교실, 중국을 알고 싶어요, 중국의 문화유산, 중국의 전통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입학 첫날인 지난 2일에는 중국인 멘토와 함께 중국어와 중국 문화를 알아보는 ‘중국을 알고싶어요’캠프가 진행됐으며, 4일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어를 공부할 수 있는 ‘어린이 중국어 교실’이 시작되어 학생들은 줌(ZOOM) 수업을 통해 중국어 발음 및 기초 회화를 배울 예정이다. ‘중국의 문화유산’과 ‘중국의 전통놀이’ 프로그램은 각 10월과 12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학생들은 이 캠프에서 중국의 전통의상과 문화유산, 그리고 중국의 전통 놀이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중국어 기초 회화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더 나아가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곡성군이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생연필 드로잉 단체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생연필 드로잉회의 3번째 정기전이다. ‘생연필’은 ‘생각하는 연필’의 줄임말이다. 이들은 인체 드로잉을 비롯한 생활 속 일상, 희노애락이 담긴 인체의 움직임을 드로잉 기법으로 자유스럽게 풀어낸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서현호 작가의 지도 아래 강미희, 권미양, 김미순, 김윤정, 김임숙, 박현희, 안정렬, 윤연희, 이금주, 이인숙, 장충국, 정방호, 정용규, 정은순 회원 등 14인이 작품을 출품한다. 서현호 작가는 “전시회를 위해 작업에 정진한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해가 갈수록 다양한 작품 세계를 선보일 수 있는 생연필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갤러리 107은 전시 기간 중 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곡성군이 5일 비빌언덕25에서 실과소원장과 읍면장 23명을 대상으로 제1차 곡성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추진했다. 곡성문화관광재단은 기차마을 등 관광시설에 대한 행정인력 소모로 인해 별도 조직 구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군에서는 연초 조직개편을 추진해 관광재단TF팀을 구성해 재단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토론회는 직원들과 함께 곡성군 문화관광재단 설립 필요성과 지역에 맞는 재단 방향 설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회차부터 3회차까지는 실과소원장과 읍장 23명을 대상으로, 4회차는 관련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1차 토론회에선 전남대학교 문화전문대학원의 강신겸 원장의 강의가 진행됐다. ‘지역관광 전담조직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최근 문화관광의 흐름과 전담조직의 특징에 대해 강의하고, 그 후 질의응답과 자유로운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 2차, 3차 토론회에서는 곡성군 문화관광 흐름과 현황에 대한 설명 후 재단 설립 필요성과 방향 등 재단 전반에 대해 토의할 계획이다. 4차 토론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기도는 5일 경기도청사에서 각 시군 산사태 대응 담당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산사태취약지역 긴급점검과 사전 안전조치 등에 대해 논의하고 산림피해 최소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사태 위기경보에 따른 상황실 운영여부, 산사태 경보발령에 따른 주민대피 가능여부, 산사태취약지역 점검 및 관리방안, 산사태정보시스템 기능개선, 사방사업 대상지 선정과정, 산사태현장예방단 운영 등에 관한 문제점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공유했다. 도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산사태 대응 개선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태선 도 산림녹지과장은 “산사태 대응에 있어서 보다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도와 31개 시군은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운영한 가운데 도는 산사태취약지역 및 산림시설 등 특별점검을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추진했다. 시군의 산사태 발생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은 총 2,474개소에서 진행됐으며 이 중 55개소는 즉각적인 조치가 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부천시청 탁구동호회는 지난달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안산시 올림픽기념관체육관에서 개최된 ‘제21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에서 32개 팀 6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단체전 3위와 개인전에 입상했다. 이어 지난 2일 송내사회체육관에서 개최된 ‘2023년 부천시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단체전(통합부)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까지 2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코로나로 인하여 오랜만에 개최된 탁구대회에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이번 경기도지사기 탁구대회에는 황경준, 장혜순, 김호헌, 정인선, 문현식, 이선홍, 최태훈, 김덕희, 김장원 등이 단체전에 참가하여 3위를 차지했으며, 개인전에 참가한 김장원이 3위에 입상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연이어 부천시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단체전(통합부)에서는 이선홍, 김남영, 최태훈이 전년에 이어 2연속 우승을, 통합부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 참가한 이선홍과 이정균은 각각 3위를 차지하며 부천시탁구동호회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5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부천시청 탁구동호회는 탁구를 통한 건전한 여가 문화생활 조성과 활기찬 직장 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BIAF2023 학술포럼 사전등록이 9월 1일부터 10월 16일 17시까지 진행된다. 학술포럼에서는 영화, 애니메이션, 만화를 다루는 3개 국제영화제와 4대 부천국제문화축제의 전망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행사는 10월 21일 10시 30분부터 15시까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 5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되며, 1부와 2부로 구성된다. 1부 주제는 '국제영화제 5.0 : 다양한 형태의 관객이 공존하는 시대에 적응하기 위한 영화제의 전략'으로 바이코누르국제단편영화제(Baiqonyr),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Zagreb),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Annecy)의 전문 인력을 초청하여 영화제의 작품들과 관객들로부터 나타나는 영화제의 동향 및 현실을 반영하는 이슈를 논한다. 2부 주제는 '부천시 시승격 50주년, 부천 4대 국제문화축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업'으로 부천시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하여 문화도시 부천의 브랜딩에 기여한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 부천국제만화축제(BICOF),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포항 우수작가 초대전 ‘호접지몽’을 오는 8일부터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장에서 연다. 포항 우수작가에 선정된 박해강 작가는 대구대학교를 졸업하고 빛갤러리, 호텔 영일대 well갤러리 등 지역에서 개인전을 개최하는 한편 서울, 대구, 구미, 대만 등 국내외에서 아트페어 및 그룹전에 참여하며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호접지몽’에서는 바다를 모티브로 한 동화 같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가 주로 사용한 ‘데페이즈망’ 기법을 활용해 이질적인 물체와 배경이 충돌하는 비논리적이고 모순적인 작품이 전시장을 가득 채우게 된다. 익숙한 물체가 이질적 장소에 놓였을 때의 충격과 신비로움을 작가가 어렸을 적부터 바라봤던 바다에 오버랩해 작품으로 표현했다. 은하수와 보름달이 캔버스에 가득 채워진 작품과 구름 위에 등대가 있는 작품 등 엉뚱한 배치와 충돌은 작가의 활동에 영향을 줬던 감정을 담아내고 있다. ‘스푸마토’ 기법을 활용해 윤곽선 없이 흐릿하게 표현돼 마치 파스텔작품 같아 보이는 그림은 관객들의 시선을 유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