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해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한·중·일 3국의 문화예술 교류를 이끄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4일 김해시청 소회의실에서 한·중·일의 다양한 문화예술 교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홍태용 김해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 김해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문화 관련 기관 대표와 문화예술분야 단체장, 예술인, 언론인, 김창수 김해시의회 사회산업위원장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추진 방향 및 유의점 등에 대해 논의하고, 7월부터 전국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아시아문화도시 김해 슬로건’ 후보작 들을 대상으로 동아시아와 교류하고 성장하는 김해를 가장 잘 나타내는 슬로건을 최종 확정했다. 추진위원회는 향후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의 운영방향 등에 대해 지속 논의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지원 및 협조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2,000년전 철을 매개로 활발한 국제교류를 했던 가야의 명맥을 이어받아 동북아 물류플랫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9월 5일 오후 2시 한영아트센터 4층 안암홀에서 대구시민과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2003년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자살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했으며, 우리나라는 2011년부터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제정·시행 이후 매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날로부터 1주일을 ‘자살예방주간’으로 지정해 자살예방을 위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대구광역시 자살예방 우수사업인 ‘생명지킴보안관 활동’, ‘2030 마음회복ing’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장재열 작가의 일상 속 우울과 번아웃 예방을 위한 내 마음 돌봄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자살예방주간(9.10.~9.17.)에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도 실시한다. SNS 퀴즈 이벤트, 정신건강/자살예방 상담전화(1577-0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9월 1일부터 3일까지(3일간) 문화교류를 통한 국제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가사오카시를 방문했다. 고성군 문화환경국장, 고성군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한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방문 첫날 가사오카시 시청, 의회, 상공회의소에서 차례대로 간담회를 가졌다. 2일 오전에는 지난 8월 고성군에서 진행됐던 청소년 교류에 대한 보고회를 통해 고성군을 방문한 가사오카시 청소년들의 소감을 직접 들었다. 이후 가사오카시 시내를 전반적으로 돌아보며 주요 관광지를 견학하고, 가사오카시 관광협회를 방문해 일본의 문화를 경험했다. 특히 저녁에는 가사오카시 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시의 대표 축제인 불꽃놀이가 가사오카시 항공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 축제는 1시간 동안 총 5,500발의 불꽃을 터뜨려 축제를 보기 위해 인접 도시에서 5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리고, 7대의 열차를 추가로 운행할 정도의 대규모 축제이다. 김경숙 문화환경국장은 “국제 자매도시인 가사오카시의 대표 축제를 우리 군에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미시는 4일부터 열흘간 김장호 시장 주재로'2024년 주요 업무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한다. 지난 1년간 주력한 민선 8기 시정 방향과 정체성 확립을 바탕으로 전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 231건을 포함, 총 692건의 구체적인 성과 창출 전략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시민 체감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업무계획 수립 과정 전반에 시정 핵심 가치인 ‘구미 재창조’를 반영하고 국, 도정 과제와 차세대 성장전략산업을 중점 발굴함으로써 성장 기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분야별로는 공항 배후 신도시 조성을 위한 확실한 로드맵 마련, 권역별 입체교차로 설치, 버스노선 전면 개편 등 도시 연결성 강화, 구미~군위 간 고속도로 건설, 대구권 광역철도(구미~대구~경산)' 등 광역 교통망 확충을 통해 도시 간 연결성을 강화한다. 이미 지정된 반도체 특화단지, 방산 혁신클러스터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는 상생 방안을 마련하고, 기회 발전 특구 추진,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 등 구미 경제 재도약과 대한민국 경제 영토 확장에 이바지한다는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미시는 6일부터 3일간 구미코에서 『2023 경상북도 항공방위물류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방위사업청, 공군이 후원하고,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방산 전시회인 『서울 ADEX』를 개최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에서 주관한다. 6일 개막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장호 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박칠호 공군군수사령관, 천르뱌오 주부산중국총영사 등 주요 내빈과 관람객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신공항 활성화와 지역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70여 개의 관련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며, 기업 전시 및 홍보, 항공, 방위, 물류 전문 세미나, 산업 협력을 위한 MOU, 진로 희망 학생들을 위한 진로탐색 콘서트, 관련 대학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양한 국내, 외 기업 및 전문가들이 모여 산업 전반의 최신 기술 동향과 솔루션을 공유하며, 참여기업 및 참관객은 실질적인 정보와 지식을 습득,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구축할 기회를 가질 것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구미시설공단은 지난 4일, 올림픽기념관에서 노사공동 인권경영 선포식 및 인증 획득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사장과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공단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시설공단은 노사 공동으로 인권경영 선포문을 발표하고,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획득한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기업이 인권경영을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인권보호 수준을 높이고, 이를 외부에서 검증받은 것을 의미한다. 구미시설공단은 인권경영 선포를 통해 모든 종사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차별과 혐오를 금지하는 등 인권경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설공단 이재웅 이사장은 “인권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노사 공동으로 인권경영을 실천하여 공단을 인권경영 선도기관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달성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일 ~ 9월 7일)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및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 뇌졸중 등) 예방을 위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전국단위 합동캠페인으로 매년 9월에 실시하고 있으며, 달성군보건소에서는 9월 11일 문양역에서 경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및 대구시민건강놀이터와 연계하여 합동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달성군보건소에서는 9월 한 달간 보건소 내 1층 민원대기실에 ‘레드서클(Red Circle)’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측정을 통한 개인 맞춤형 건강 상담을 진행하며, 3040세대에 파급력이 높은 SNS를 활용하여 비대면 ‘혈압, 혈당 측정 인증샷’이벤트를 통해 혈관관리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만성질환자 대상 ‘고혈압 관리 교실’, ‘건강듬뿍 영양교실’ 등 다양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건강악화로 인한 약 복용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140세대를 대상으로‘365 건강 약 달력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약달력 지원사업은 매일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대상자들이 건망증 등으로 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중복 복용하는 것을 방지하여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만든 주단위 달력이다. 지원대상은 ‘달성군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 제3조에 의한 대상자 중 약달력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저소득 장애인 등으로 2021년도부터 현재까지 575세대에게 지원했다. 특히, 건강관리 및 안부확인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속적으로 안부확인 및 정서적 지지, 모니터링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365 건강 약달력 지원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경북 칠곡군 소재 공립박물관인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9월 1일부터 '6·25전쟁 참전부대 展' 열린다. 전쟁기념관 순회전시의 일환으로 11월 30일까지 기념관 1층에서 운영되는 이번 전시는,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에 참전한 부대의 업적을 재조명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관람객들은 사진과 그래픽으로 구성된 41점의 전시 패널을 통해 6·25전쟁에 참전한 국군(육군 14개 사단·해군·해병대·공군), 경찰, 유격부대, 노무단, 학도의용군, 여군, 그리고 유엔 소속 참전 22개국의 활약상을 한자리에서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관람객들이 이번 전시를 둘러보며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시설관리사업소 운영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달성군은 지난 4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생활개선회원 및 여성단체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생활개선회 한마음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생활개선회원이 한마음으로 여성농업인으로서의 가치를 되새기고 정체성을 재정립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고, 농업·전통문화·농촌의 다양성 이해를 통해 도농상생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교육 진행은 MC리더스 대표 방우정 강사를 초빙해 화합의 리더십이란 주제로 특강을 듣고, 읍·면회 소개 퍼포먼스, 농업인 안전리더 위촉식, 농작업 안전캠페인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시 관람행사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수제 과일흑초, 천연염색, 일상에서 만나는 원예활동이란 주제로 회원들이 손수 만든 과제를 전시를 했다. 천윤옥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장은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가 농촌지역의 리더, 농업성장의 동력으로 국민에게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에 대한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생활개선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 농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지난 30일 서울 영등포구 위더스 컨벤션홀에서 열린‘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문화관광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관광대상은 한국관광협동조합, 대한경제, 한국웰빙문화관광협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국내관광 활성화 및 문화관광정책 발전을 위해 제정된 공모전으로 올해 초 전국 43개 시군이 응모했다. 정책부문 대상을 수여한 달성군은 역사·생태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세일즈콜, 트레블마트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 사업을 펼치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지난 2022년‘법정문화도시’에 선정되며 주민들이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문화쉼터 조성 등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정 목표인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문화관광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달성만의 문화관광 브랜드를 구축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달성군 거주 장년 1인 가구 및 경제적·심리적으로 취약한 청년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9월에서 11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고독사 비율이 높은 50~60세 장년층 1인 가구 1만 1천여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실태, 복지욕구, 기본현황, 경제·주거·건강, 사회관계망 등 일상생활을 중점 조사할 예정이며, 경제적·심리적으로 취약한 청년 가구에 대한 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1차 조사는 온라인(QR코드 스캔) 및 우편조사를 병행하여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2차 가구별 조사에서는 온라인 참여를 거부하거나 은둔형 취약계층 등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가구를 직접 방문 및 유선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통적 가족 돌봄 및 사회관계망 약화로 어느 때보다 1인 가구의 사회적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으며, 개인의 고립 및 단절이 심화되어 고독사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는 취약가구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달성군은 이번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태조사를 통해 지역별 특색에 맞는 고독사 예방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데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