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성주군 테니스협회는 지난 2일 부터 3일까지 칠곡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7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서 27년 만에 처음으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2번의 4위성적이 전부였던 성주군은 예선 3게임과 8강전을 가볍게 통과했고, 준결승전에서는 작년 준우승팀인 고령군에 4대3으로 승리하며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결승에선 작년 우승팀인 예천군에 아쉽게 패배하여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경태 테니스협회장은“성주군 테니스협회가 이런 우수한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그동안 성주군이 테니스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지지가 있어서 가능”했으며 더불어“7년전 테니스 협회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해온‘별고을가족테니스단’을 통해 지역 어린이 및 학부모들의 흥미를 유도하여 성주군 테니스 기반을 다져나갔으며, 2020년 선정된 별고을테니스스포츠클럽(BTS)의 유치로 우수지도자 영입과 양질의 레슨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군의 테니스 수준이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됐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라고 말했다. 성주군은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장흥군이 오는 10월 20일 출발하는‘정남진 장흥 통일열차’탑승객을 모집한다.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는 10월 20일 오전 장흥군민회관을 출발해 휴전선 인근 도라산역까지 운행한다. 열차 운행 노선은 광주광역시 효천역에서 파주시 도라산역까지 412.3km 구간이다. 탑승객 모집은 이달 중 온라인 모집으로 진행되며, 장흥군청 누리집 또는 통일열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통일열차에 몸을 실을 수 있는 승객은 장흥군민 또는 장흥 출향 향우에 한정되며 인원은 총 380명이다. 참가비는 개인당 13만원이다. 이번 행사는 열차 운행 중 강연·공연 및 DMZ, 제3땅굴 투어 까지 포함되어 있어 한반도 분단 현실을 실감할 수 있는 평화 교육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9일은 사전행사로 학계 저명인사를 초빙하여‘공직자 통일역량강화교육’과‘장흥에서 한반도 평화의 길을 묻다, 100문 100답’을 계획하고 있다. 장흥군은 시대적 소명에 부합하는 올바른 통일관을 확립하고 미래 통일시대 준비를 위해 군민과의 공감대를 넓혀가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도군은 2023년 하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지난 4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37개 강좌로 운영되며, 교육기간은 9월 4일부터 12월 8일까지 14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수강생들의 설문조사를 반영해 참신한 강좌를 증설하여 홈베이커리, 가죽공예, 요가, 드럼 등의 인기 강좌 외 손뜨개, 라탄공예, 남성암벽 등 강좌를 대폭적으로 개편했고, 그 결과 인기 강좌들은 수강 접수가 조기에 마감되는 등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참신하고 다양한 강좌들을 준비하여 군민들에게는 즐거운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형식적인 강사간담회를 탈피하여 2주 동안 수업 전 강사와의 티타임을 통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출·결석 관리 등 의무사항을 전달하여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광군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가격 안정과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31일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수산물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염수 방류 이후 소비자 불안 증가에 따른 수산물 과잉 구매,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주요 생산·가공 업체를 중심으로 평소 매입량보다 과도하게 보관, 유통하거나 판매를 기피하는 등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매점매석 행위, 수산물 원산지 표기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영광군은 수산물 유통질서를 교란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주 2회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신고센터에 신고가 접수된 경우에는 수시로 점검하여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안 심리를 이용해 유통질서 교란 행위가 우려된다.”며“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수산물 가격 안정과 올바른 유통질서를 확립해 소비자와 생산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청도군은 관내 소아청소년과 부재로 인한 원거리 진료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11일 월요일부터 보건소 1층에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시작한다. 소아청소년과 진료는 전문의와 간호사 각 1명이 0~17세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주 2회(월, 목)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청도군보건소 1층 소아청소년과 진료실에서 운영되며, △일반 진료 및 처치 △영유아 건강검진 △응급환자 내원 시 처치 후 상급병원 의뢰 등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소아청소년과 의료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 간 접근성 및 건강 격차 해소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소아청소년과 의료 인프라 구축으로 진료를 위해 타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 및 안정적인 자녀 양육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청도군보건소 출산지원팀이나 소아청소년과 진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동환)이 주관하는 글로벌 거리예술축제 '2023 고양호수예술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일산호수공원 및 일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10월 황금연휴기간에 펼쳐지는 올해 축제는 ‘걷다보니 예술, 거리마다 무대!’라는 슬로건 아래 총 62팀, 106회의 거리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서커스 체험, 플리마켓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축제 기간 동안 일산호수공원과 일산문화광장 거리 곳곳에서는 공중 퍼포먼스와 불꽃 드론 쇼가 결합된 개막작 「호수 판타지아」(10/7(토)), 불꽃극과 불꽃 드론이 결합된 폐막작 「파이오니어, 비상(飛上)」(10/9(월))을 비롯하여, 서커스, 마임, 마술, 거리무용, 인형극, 전통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엄선된 국내외 최고 거리공연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불꽃드론쇼와 불꽃놀이 공연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확대 편성되어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매일 저녁, 일산호수공원 상공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세계적인 거리예술가와 거리무용가들의 작품으로 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9월 5일 마약 퇴치를 위한 ‘노 엑시트(NO EXIT-출구 없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포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자신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에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올렸다. 신 시장은 “마약은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중독의 늪에 빠져나오기 힘들어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특히 청소년은 뇌 발달이나 의존성 면에서 성인보다 마약 중독 폐해가 심각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경각심을 높여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시장은 다음 주자로 이승혁 성남시의사회장과 한동원 성남시약사회장을 지목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으로 인한 인간파멸과 마약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4월 26일 시작했다. 마약 근절 관련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인증사진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신안군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 (9월 10일)’을 맞이하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2003년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자살예방협회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매년 9월 10일로 제정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자살예방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9. 4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암태면 신안소방서, 신안경찰서 및 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홍보관 및 호남권 트라우마센터의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정신건강 평가, 우울 선별검사,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결과 상담,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 Q&A, 자살예방․정신건강 상담전화 안내 실시 등 생명의 소중함과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자살예방에 관심을 두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마음이 힘들 때는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고성군은 9월 27일까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감염취약계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손 씻기 교실을 운영한다. 고성군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운영하는 손 씻기 교실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개인이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교육을 실시한다. 손씻기 체험 교구인 손 세정 검사기를 통해 손 씻기가 올바르게 됐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참여자들의 흥미를 일으키고, 올바른 손 씻기가 생활화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손만 잘 씻어도 설사 질환 30%, 감기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질환 20%를 낮출 수 있으므로 감염취약계층은 올바른 손 씻기가 특히 중요하다. 올바른 손 씻기 6단계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두손 모아 △엄지손가락 △손톱 밑 순서로 빠진 곳 없이 구석구석 손의 모든 곳을 씻는 방법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손 씻기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바른 손 씻기를 배우고 일상생활 속에 습관화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8월 26일 14:00 빈집 예술공간(경기도 여주시 여흥로47번길 15-1)에서 [역·주·행] 패션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역시 주인공은 행복해’를 주제로 여주시 관내 시니어들이 패션쇼 무대에 섰다. 역주행 패션쇼는 ‘여(의)주가 되어줄게’의 주요 행사(문화 교류회)로 여주시 관내 시니어 22명을 통해 개인별 퍼스널 컬러와 컬러 코디네이션을 활용한 의상과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패션쇼 1부는 여주대학교 스타일리스트학과 안현숙 교수가 구성한 퍼스널 컬러를 기반으로 한 메이크업과 컬러 코디네이션을 통한 개인별 체형에 맞는 의상 선정과 그에 맞는 아이템을 활용한 의상으로 최고 76세에 이르는 22명의 시니어 모델은 개인별 워킹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2부는 시니어모델의 가족과 지인 및 여주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니어 모델들의 미니 토크쇼가 마련돼 본인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문화 교류를 위한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로 나아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꿈과 희망이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진군 평해읍 평해2리 청년회와 천원의 행복봉사단은 지난 4일 평해리 노인들을 대상으로 자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개최했다. 천원의 행복봉사단과 평해2리 청년회는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자 자장면을 준비했다. 어르신들을 위해 배식과 마무리까지 정성껏 봉사해 어르신들은 맛있는 자장면을 편하게 드실 수 있었다. 장동환 천원의 행복봉사단 단장은“더운 날씨에 힘들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이 웃으면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너무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며“모든 군민이 이런 행복을 누릴 때까지 계속 정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권재목 평해읍장은“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행사를 마련해 주신 평해2리 청년회와 천원의 행복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여주시는 내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고용주(농가) 신청을 지난 1일부터 다음달 5일 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한 1천㎡ 이상 경작 농업인와 농업법인이다. 고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거주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영농철에 3~5개월 거주하면서 농작업을 돕는 외국인 농부다. 시는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과 MOU 체결 방식 두 가지 송출 방식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결혼이민자 초청 방식은 베트남 국적의 결혼이민자 기준 4촌 이내 친척을 초청하는 방식이며, MOU 체결 방식은 필리핀 마발라캇시 등과 MOU를 체결하여 외국인 근로자를 도입하고 있으며, 올해 결혼이민자 가족 포함 170여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내년에는 외국 지방정부와 MOU를 2~3개 이상 추가 체결하여 300명 이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시 농가에서 숙소 마련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주거지원사업을 시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