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진군은 5일 20톤 이상 선박, 구급차 운전자 등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 관리책임자 85명을 대상으로‘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응급처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센터와 국민 응급처치 교육센터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가슴압박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적용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이해도를 높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생명을 살리는 데에는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며“응급처치 교육 기회를 확대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는 허리 및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만 70세 미만 관내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요통·오십견 예방 운동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5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성인 80%가 요통을 경험하고 60%가 어깨 통증을 경험함에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맞춤식 운동으로 통증의 재발을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은 △요통 예방 교육(요통의 발병 기전에 대한 이해, 요통 예방 재활운동, 요통 유발 기전 교육) △오십견 예방 교육(오십견의 발병 기전에 대한 이해, 오십견 예방 재활운동, 근육통과의 차이점)으로 구성됐다. 오는 27일까지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평택보건소 만성질환팀(031-8024-4436)으로 문의 또는 평택보건소 C동 2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구성된 운동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실천하며 통증 예방과 근육의 활성화로 주민들의 신체기능이 향상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진군 보건소는 5일 매월 이뤄지는 지소·진료소 직원들과 소통하는 정기적인 직원회의에서‘먼저 인사하기’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직원 교육을 진행했다. 회의 진행에 앞서 먼저 인사하기 홍보 영상물 상영 후 인사가 자연스러울 수 있도록 직원 간 인사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먼저 인사해요’리본을 패용하고 지소 진료소를 찾아오는 군민들에게 인사를 시작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먼저 인사하기를 생활화하여 보건소를 찾아오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는 여름철 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지원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 설치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무더위 그늘막 설치 등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반지하주택 침수 방지 시설 설치는 과거 침수 세대 및 침수 우려 세대 등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에 따라 시는 역류방지밸브(17세대), 물막이차수판(11세대), 침수감지 알람장치(19세대) 등을 무상으로 설치했다. 폭염 피해 예방 물품 지원 사업으로는 야외근로자들에게 쿨조끼 155개, 쿨토시 410개, 대형파라솔 25개를 배부했으며, 홀몸노인 등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 여름이불 787세트, 휴대용 선풍기 680개를 전달했다. 보행자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무더위 그늘막은 121개소를 확대 설치했다. 이에따라 평택시 관내에는 총 977개소의 무더위 그늘막이 운영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자연재난 예방 국민행동요령을 잘 실천하신 시민들께 감사드리며,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기간인 10월 15일까지 인명피해가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안군은 6일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11개 읍·면 이장 및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진안군 이장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전용태 전북도의원 및 진안군 역대 이장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했다. 이번 이장한마음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는 이장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진안군 전체 읍·면 이장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번째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전옥기 진안군 이장협의회장은 “마을 이장은 각종 시책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인 주민자치조직의 대표”로서 이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오늘 이장한마음대회 행사가 이장단이 힘을 합쳐 군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을 구석구석에서 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모든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이장님들이 계셨기에,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진안군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가 평택 관내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는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 하반기 일정을 지난 5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은 재난 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재난 발생 시 적절한 안전 수칙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연초 신청을 받아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에서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관내 6개 초등학교 학생 117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9월에는 대동초등학교와 용죽초등학교 1학년 및 5학년 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화재 안전교육을 이론과 실습 중심으로 실시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매년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이 필요한 학교에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실습‧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하반기 교육 일정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찾아가는 어린이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하여 관내 19개 초등학교에서 총 2340명의 학생을 교육한 바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함양군은 9월 5일 오후 6시30분 기관단체청사 3층 회의실에서 제1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12주간의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박현기 미래발전담당관, 함양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관계자 및 수강생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함양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과정은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실시되는데 당초 2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수강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많아 31명으로 정원을 확대했다. 교육은 전국 유명 문화기획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하여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사례위주의 강의와 질의 응답, 실습 및 과제 수행 등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이수자들에게는 마을자원조사 전문가 및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교육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여, 함양군 마을만들기사업 현장 활동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주요 강의 내용은 ▲제1강 농촌기반 문화 활용 전략과 사례(이선철 감자꽃 스튜디오 대표) ▲제2강 자치와 자급, 순환과 공생의 지역공동체 만들기(황민호 옥천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안군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4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사업’공모에 선정됐다.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은 지역 주도의 농업 발전 모델 구축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진안군은 침체된 인삼 소비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소득원으로써 지역특화품으로 흑삼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선정은 올해 전국에서 최종선정된 6개 시·군 중 전라북도에서는 진안군이 청정 진안고원 명품 홍삼·흑삼 선도단지 육성을 비전으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된 것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진안군은 공모 사업 선정으로 2024년~2025년까지 2년간 국비 5억원을 포함해 총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흑삼’은 홍삼과 차별화된 기능으로 호흡기, 간기능, 전립선 질환에 효능이 있다는 최근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는 식품원료이며, 2023년 인삼산업법 개정으로 제조·검사기준이 법제화되어 경제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산업화 기반이 조성된 상태다. 군은 공모사업을 통해 역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평택시는 지난 4일 을지연습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4일 동안 진행된 을지연습을 강평하고 각 충무계획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장선 시장은 “을지연습 동안 참여하신 모든 공직자와 관계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보고회에서 발표했던 개선사항은 2024년 충무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 공무원 비상소집으로 시작된 평택시 을지연습은 최초상황 보고회, 메시지 도상훈련, 테러 대응 실제 훈련, 전시 현안 토의, 전 국민 민방위 훈련 등 다양한 훈련이 실시됐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진군은 5일 북면 노인복지회관에서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참! 좋은 사랑의 밥차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3개 단체 1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늦더위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과 과일을 준비했고,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영양 있는 한 끼를 드시는 중간중간 안부를 물으며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황영분 울진군 새마을부녀회장은“마을 어르신들에게 식사도 대접하고, 안부도 여쭐 수 있어서 특별한 봉사활동이었다고”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9월 2일, 청송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2023년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서 최우수상(경상북도의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청소년육성재단 활동진흥센터 주관으로 청소년들의 권익증진과 실효성있는 청소년 정책을 발굴하고자 개최됐다. 울진군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울진중학교 최윤민, 김세아 학생이‘청소년의 이동권 보장!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농어촌 청소년 교통비 지원과 중·고교 및 청소년수련관 앞 청소년 보호구역 지정과 불법 전동킥보드 단속 강화에 관한 내용으로 정기회의에서 지역 청소년들의 불편 사항으로 조사된 내용을 정리하여 제안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정책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며“우리 군에서도 청소년의 생각이 정책이 되고 청소년의 꿈이 울진의 미래가 되는 청소년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9월 9일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울진군은 9월 18일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기존 3,3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한다. 경상북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 따라 지난 2019년 3월 이후 4년여 만에 택시 기본요금을 700원 인상하고 주행 요금과 시간 요금의 기준을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기본거리 2㎞ 요금이 3,300원에서 21.2% 오른 4,000원으로 인상되고 이후 주행 요금도 134m당 100원에서 131m당 100원로 당겨지며, 시속 15㎞ 이하 주행 시 33초당 100원이었던 시간 요금 역시 31초당 100원으로 인상되는 내용이 포함됐다. 심야할증 적용 시간은 당초 오전 00시~04시에서 오후 11시~다음날 04시로 1시간 연장된다. 심야할증 20%, 군계외 할증은 현행과 동일하다. 호출료는 현행대로 1,000원 부과하며 복합할증도 52% 적용해 현행과 동일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번 인상 이후 4년간 인건비, 유류비를 비롯한 운송원가의 상승으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감안하면서 경기침체 및 물가 상승에 따른 이용객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