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시 허가담당관의 업무를 배우기 위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늘고 있다. 포천시청 허가담당관은 지난해 11월 조직개편으로 신설됐으며, 신속한 인허가 민원처리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허가담당관 신설 후 인허가민원 지연처리 건수가 0건으로 줄어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 7월 10일 괴산군 민원지적과 민원팀장 등 2명의 직원은 포천시 허가담당관을 방문해 인허가 우수사례 및 조직개편을 벤치마킹했다. 이어 9월 4일 복합민원 원스톱처리 우수사례를 배우기 위해 괴산군 민원지적과장 등 8명의 직원이 허가담당관을 재방문했다. 이번에는 각 허가 분야별 실무자가 방문해 포천시 허가담당 실무자와 1대1 코칭 상담을 진행하고, 신속한 허가처리를 위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포천시는 지연 없는 민원 처리를 위해 복합민원의 허가별 체크리스트를 배부하고, 허가대행업체와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한편, 각 부서별 결재라인을 파격적으로 없애고, 원스톱 실무협의를 통해 신속히 민원을 처리하는 등 다양한 허가민원 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고질적인 민원이었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제구는 9월 1일 연산8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이불마을 치유프로그램’을 개강했다. 교육 대상은 연산8동 거주 60세 이상 주민 15명이다. 교육은 연산8동 내 교육전문기관인 ‘건강한미래교육(주)’에 위탁하여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12강이 진행된다.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 치유센터 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실버정원사의 의미, 흙과 거름의 이해,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친환경 방제액・액비 만들기, 정원 관리 및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산8동은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만큼 이번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심신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치유센터 1층에 조성되어 있는 마을건강센터를 활용하여 어르신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 서구는 5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집단급식소(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등)와 식재료 공급업체 위생관리책임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중독 주요 원인균에 대한 이해 ▲식중독 발생원인 및 예방법 ▲식중독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지나칠 수 있는 사소한 실수가 대규모 식품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단체급식의 특성에 대해 그간 발생했던 식중독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긴 장마와 예측할 수 없는 무더위에 맞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책임져주신 여러분들로 인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고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위생관리로 2023년 단 한 건의 식품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애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식중독 상황실 운영, 시기별 위생취약업소 지도‧점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식중독 예방 홍보 등 식중독 발생 사전 차단을 위해 각 분야에서 다양한 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9월 5일 집무실에서 중국 관광객 수요태세 확립 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중국 관광객 맞이를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루즈 입항지역 관광 및 쇼핑 정보 제공, 전통시장 이용 확대 마케팅, 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맞춤형 기항 프로그램 개발과 그리고 주요 시설물과 안내표지판에 외국어 표기 사항을 점검하여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해 나간다. 이와 함께 칠성로, 중앙로, 누웨마루거리 등의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의 공중화장실과 개발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편의시설 이용환경을 제공한다. 그리고, 관덕정, 중앙로, 동문로터리 등을 경유하는 버스운행, 개별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한 택시승강장 조성과 국제여객선터미널과 원도심을 운행하는 셔틀버스운행에 대해서는 도와 협업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지난 10일 중국의 한국행 단체관광 전면 허용됐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계기로 지역상권과 제주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맞이를 위해 분야별 철저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제11회 포천한우 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가 주최하고,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축협, 경기한우조합이 후원했다. 축제는 ‘이 땅 위의 포천한우’라는 주제로, 축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우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행사는 한우 고기 홍보와 판매 외에도 포천 우수한 농산물 판매, 공방 체험, 축산기자재 전시, 철갑상어 전시, 한우 경매, 문화 공연 등으로 채워져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먼저 이번 포천한우축제를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전국한우협회 포천시 지부에 감사하다”며, “이번 포천한우축제를 계기로 포천의 우수한 축산물인 한우를 널리 홍보하고 우리 시 고유의 브랜드로 만들어 지역 먹거리 문화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연순 전국한우협회 포천시지부장은 “축제를 위해 함께해주신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문화관광재단, 축산 관련 유관단체분들께 감사드리며, 한우농가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시는 진안군 공무원과 주민이 함께 기탁한 성금에 감사를 표했다. 진안군 전춘성 군수와 공무원, 주민 박업순, 백부희씨가 함께 5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349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부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호소하는 익산시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같은 전북도민으로서 익산시의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매우 안타까워 직원들과 한마음으로 성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고, 주민 박업순, 백부희씨도 “성금을 지원받으시고 마음에 위로가 되고 일상생활복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진안군수님까지 직접 익산시에 방문하여 성금을 전달해 주시니 마음이 든든하고 매우 감사드린다”며 “함께 모아주신 소중한 성금을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진안군 동향면 기관단체장협의회에서 성금 213만원 기탁 등 익산시와 진안군의 남다른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이 5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기부 인증 후 다음 인증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서 청장은 지난 25일 자매도시 강릉시 김홍규 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하게 됐다. 서 청장은 지난 1월, 2월에도 자매도시를 포함한 전국 7개 지자체(경남 함양군, 강원도 강릉시, 전북 무주군, 전남 담양군, 충남 홍성군, 충남 천안시, 대전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했다. 서철모 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경쟁이 아닌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 청장은 2012년 국내 자매도시를 체결한 전남 담양군 이병노 군수를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명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합천의 대표 축제인 제39회 대야문화제, 제34회 군민의날, 제42회 군민체육대회가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2023희망 행복합천’이라는 주제로 일해공원 야외공연장 및 합천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야문화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합천군 유관기관, 사회단체가 주관하는 대야문화제는 향토문화 계승발전 및 군민단결과 화합의 장으로 매년 회를 거듭할수록 군민의 참여와 열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주요행사로는 민속행사와, 체육경기, 전시 및 공연행사로 나뉘어 다채롭게 펼쳐진다. 대야문화제 기간을 전후한 행사로는 대야성국악경연대회, 읍면풍물경연대회, 군민휘호대회, 밤마리오광대 탈춤축제, 주민서비스박람회가 개최되며, 전시행사로는 일해공원대종각 광장에서 펼쳐지는 연묵회원전, 야생화동호회원전, 문인화회원전, 서각회원전, 마을지기들의 목공이야기, 전통규방공예전시회, 상춘문우회 시화전 등이 열린다. 체육민속행사로는 바둑, 베드민턴, 족구, 파크골프, 씨름, 제기차기, 팔씨름 등 8개 의 민속경기와, 14개종목의 체육경기 예·결선이 진행된다. 9월 15일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점등식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들을 위해 대전 동구 용운도서관에서 ‘책으로 만나는 자녀교육, 행복한 가정을 위한 부모교육’을 테마로 다양한 강연이 열린다. 대전 동구는 10월 11일부터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2023년 하반기 용운도서관 부모 독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부모 독서 아카데미는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든지 이달 12일부터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교육은 용운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먼저, 10월 11일 김영옥 경제교육 전문 강사의 ‘우리 아이 경제교육 이렇게 가르칩니다’ 강의를 시작으로, 10월 18일에는 ‘어머니, 사교육을 줄이셔야 합니다’의 저자 정승익 더불어함께 교육연구소 대표가 요즘 입시와 시키는 공부가 아닌 진짜 공부를 위한 부모님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한다. 10월 28일에는 ‘초등공부, 독서로 시작해 글쓰기로 끝내라’ 저자 김성효가 가정에서 쓸 수 있는 재미있는 독서교육과 글쓰기 교육 방법을 강의할 예정이며, 11월 1일에는 ‘내 아이 수학 약점을 찾아라 ’저자 진주쌤(이상숙)‘이 내 아이에게 맞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 동구는 5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주제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9월 7일로,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해 법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이날 기념식은 대전 아코디언 동호회의 연주를 시작으로 ▲식전 행사 ▲가족 행복 사진 공모전 당선자 표창 ▲여성 지위 향상에 이바지한 여성 발전 유공자 표창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이 끝난 뒤 여성단체별 결속을 강화하고 끼와 열정을 한껏 발휘하는 장기 자랑을 통해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날리면서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무대 밖 부대행사로 가족 행복 사진 우수작 전시, 성폭력 예방,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등 다채로운 홍보 활동이 이뤄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여성의 행복이 곧 동구의 행복”이라며 “여성의 권익증진과 안전하고 행복한 여성도시 동구를 만드는데 열정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합천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합천체육관에서 제39회 도교육감기 태권도 대회가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경남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태권도협회와 합천군태권도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 18개 시군 초·중·고생 및 지도자 1,700여 명이 참가했고, 경기는 품새, 겨루기 부분으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2일에 열린 개회식에는 한규학 경남태권도협회장,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 이선기 부군수, 조삼술 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박근생 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유달형 군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국민의례, 표창장, 명예단증 및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선수 및 심판 선서, 태권도 시범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선기 부군수는 개회식에서 “도 교육감기 태권도 대회를 합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합천에 머무는 동안 멋진 경기도 펼치고, 합천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주시는 오는 1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포천시, 동두천시와 함께 ‘2023 글로벌 섬유기계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양주·포천·동두천 글로벌 섬유가죽패션 산업 특구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특구 내 섬유 제조산업의 노후 생산설비 및 공정 개선을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세계적 섬유기계 개발 동향과 보급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 임대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수석의 ‘기기 개발 동향 총괄’ ▲ 정구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본부장의 ‘편직’ ▲김동권 다이텍연구원 수석의 ‘염색·가공 및 프린팅’ ▲김혜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의 ‘봉제 및 의류’를 주제로 강연이 연이어 진행된다. 경기도 내 섬유·가죽·패션산업 종사자 등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이창열 자족도시조성과장은 “글로벌 섬유기계 동향 세미나를 통해 주요 섬유 스트림(편직/염색/봉제) 관련 산업 및 기계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미래 융합형 첨단 섬유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한 육성 기반의 도약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섬유·가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