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천군은 관내 만19~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에 필요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1차에 신청하지 못한 청년들이 2차 신청기간인 2023년 10월 2일부터 11월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기준은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시험응시 완료하여야 하며 응시 시점 미취업 상태인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료 지원 자격증 종류는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44종, 국가 공인 민간자격증 95종에 대해 1인 1회당 최대 10만원을 3회까지 신청 할 수 있으며, 1차 신청 잔여 회수가 남아 있는 경우 잔여 회수에 한하여 신청 가능하다. (단, 1차 신청자 중 총 3회 합산 신청 금액이 10만원 미만인 경우 지원금 10만원 범위 내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주시는 5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김은주 캘리그라피 작가를 초청해 ‘시작(詩作), 캘리그라피’ 특강을 실시했다. 6주간 진행되는 이번 캘리그라피 수업에서 참석자들은 아름다운 시를 낭송하고, 캘리그라피 글자 쓰기로 시를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김 작가는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캘리그라피의 기본부터 단문과 장문을 순차적으로 익히고, 텀블러와 캔버스 등 개인별로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돕게 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김은주 캘리그라피 작가는 사단법인 대한민국 미술전람회 캘리그라피분과 초대작가이자 한국여성캘리그라피 작가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김 작가는 △대한미술전람회 우수상 △한국서화작가협회 특선 등 다양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익아트센터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회원전 △대구아트페어 캘리그라피부문 △대한민국미술전람회 초대작가전 등 각종 전시회에 참여한 바 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캘리그라피 수업을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시와 더욱 각별하게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가을, 학산숲속시집도서관과 함께 시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2일까지 중면 횡산리 연강갤러리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지역작가 초대전’를 연다. 이번 지역작가 초대전은 한국전쟁과 정전 70주년을 주제로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인다. 초대전에는 김기상, 김미애, 김봉숙, 김옥의, 김태영, 박신구, 박연순, 박현자, 서광자, 서용인 등 28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30여 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 기간 해설사가 연강갤러리에서 관람객을 위해 작품 해설을 돕는다. 연천군은 한국전쟁 당시 16개 UN 참전국 군대가 모두 전투를 치렀던 유일한 지역인 만큼 이번 기념전이 갖는 의미가 크다. 세계인은 물론 한국인에게조차 기억 저편으로 희미해져 가는 한국전쟁. 그러나 여전히 한반도는 남과 북으로 분단돼 있고, 잊힌 전쟁의 비극 또한 진행 중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참전용사들이 영면하면서 전쟁을 기억하는 이들도 속속 사라지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지역작가 초대전을 통해 한국전쟁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확립하고 평화도시 연천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접경지역인 연천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연천군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설치후보지를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공개모집 신청기간은 10월 23일까지이며, 부지면적은 250,000㎡ ~ 350,000㎡로 화장시설 및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이 들어서는 종합장사시설 설치 후보지를 공개모집한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마을회의 등을 거쳐 유치신청서와 함께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60% 이상의 동의를 받아 연천군청 사회복지과 노인정책팀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종합장사시설이 들어서는 유치지역에는 100억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식당, 매점, 카페 등 수익시설운영권을 부여하며, 종합장사시설 설치 부지 경계로부터 2km 이내에 해당하는 주변지역에는 130억원의 기금지원사업을, 유치∙주변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행정리는 기타지역으로 구분하여 10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을, 설치부지 해당 읍면에는 70억원 이내의 기금지원사업을 실시하여 총 400억원의 기금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북부 지자체 등과 공동 건립 예정인 연천군 종합장사시설은 주민동의율, 입지환경과 교통 여건, 부지조성의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연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령군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2일 의병문화체육관에서 자율방범대원 및 내빈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의령군자율방범연합회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자율방범활동을 통해 지역안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대원에게 표창패 및 감사장 수여, 내빈 축사 등 개회식과 체육대회,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소 군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자율방범 대원들을 격려하고, 대원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철석 자율방범대 연합회장은 “평소 야간순찰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신 대원들에게 감사하며,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하러 와주신 만큼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원들과 의령의 치안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완 군수는 “각종 범죄가 늘어나는 이 시기에 의령의 안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는 대원들에게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그동안 고생하신 대원 간에 서로 화합하고 격려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령군은 지난달 31일 의령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적향상을 위한 읍면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청 희망복지팀 및 읍면 복지사각지대 실무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처리율 향상 및 발굴 대상자 서비스연계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홍천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4년 도시재생사업(우리동네살리기)공모에 홍천읍 진리, 희망리 일원 소규모 주거지역이 선정되어 국비 50억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10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은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 수립 및 실행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강원특별자치도, HUG 도시재생지원기구에 사전 컨설팅을 진행해 왔으며, 2024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4년에 걸쳐 노후 주택정비, 가로환경개선,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저 출생, 인구유출, 고령화 현상, 스쿨존 안전사고 등 사회적 문제를 도시재생 관점에서 바라보고, 지역을 짊어지고 나갈 미래세대에 중심을 두고, 미래가 있는 마을 만들기에 중점을 두어 추진한다. 이에 “아이와 함께 자라나는 동심마을”을 도시재생 비전으로 삼고 홍천초등학교 앞 공영주차장 부지를 복합화한 스마트 어린이 안전광장 조성 및 학교 주변 스마트 안전안심 학교 가는 길을 조성하여 스쿨존 통학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며, 현 부군수 관사를 활용한 뚝딱뚝딱 문화 예술 콤플렉스을 조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령군은 80·90년대 음악과 감동적인 줄거리를 담은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을 22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가수 겸 배우 홍경민, 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 배우 이영호, 개그맨 홍순목 등 8명의 뮤지컬 배우가 등장하며, 이들은 화려한 6인 밴드의 연주와 8090 대중음악에 맞춰 뮤지컬을 선보인다. 뮤지컬 가요톱텐은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80~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소품과 음악으로 복고풍 감성을 유발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관람료는 전석 3만 원으로 예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전화와 방문 예매 및 홈페이지로 진행하며,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인 8월 한 달 동안 더욱 촘촘한 위기 이웃 발굴을 위해 청장년 독거 장애인 대상으로 찾아가는 종합복지상담을 추진했다. 이번 종합복지상담은 복지혜택을 받지 않는 청장년 독거 장애인 중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동 기획조사로 추진됐다. 추진 결과 총 17명 중 상담 거부 1명을 제외한 16명에 대해 종합상담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공적 급여 연계 3건, 복지멤버십 신청 안내 15명, 통합사례관리자 1명을 선정했다. 현재 별다른 복지 욕구가 없는 대상자의 경우 본인에게 맞는 복지를 선제적으로 알려주는 복지멤버십 신청을 유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위험을 감소하게 했다. 동은 복지급여를 안내했으나 미신청 중인 대상자들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 누락자가 없도록 신청을 독려할 계획이다. 고연희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올해 하절기에는 독거 장애인에게 찾아가는 종합복지상담을 추진했다”며, “장애인 연금 등 공적 급여 대상자였으나 제도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지원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9.7.)을 맞아 5일 충남대학교병원 본관 1층에서 레드서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건강한 혈관(레드서클)으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자는 의미이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상담 ▲레드서클 OX 퀴즈 ▲체성분 검사 및 영양상담 ▲금연 및 흡연 예방 상담 등 다양한 건강 체험 부스로 구성돼 있다. 이번 캠페인은 5개 구 보건소, 대전시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대전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대전‧세종금연지원센터 등 민‧관이 합동으로 참여하여 보다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 밖에도 대전시는 음주, 흡연, 운동 부족 등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은 3040 세대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하철 및 지역 내 전광판과 SNS 카드 뉴스를 통해 지속 홍보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재능기부자(단체) 모집 및 복지서비스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아주 쉬운 일본어 기초과정’과 ‘생활 꽃꽂이 기초과정’ 강좌를 8월 24일과 25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각각 1강씩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주 쉬운 일본어 기초과정’은 총 16강으로 오리엔테이션, 히라가나 및 가타가나 익히기, 기본 표현 배우기 등으로 구성된다. 올해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1시간) 진행된다. ‘생활 꽃꽂이 기초과정’은 총 12강으로 오리엔테이션, 꽃꽂이, 옹기 미니정원, 꽃다발, 갈란드, 꽃바구니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2024년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1시간) 진행된다. 특히 하재란 원장은 재능기부(무료 강의)뿐만 아니라 생활 꽃꽂이 강좌 재료(꽃)의 신선도와 맞춤 강의, 수강생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 당일 이른 아침에 재료를 직접 고르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7월 재능기부 접수에 따라 송산3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강생 모집을 진행했다. 교육비는 무료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평가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구강건강증진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여 구강보건사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평가로 올해는 사업의 타당성, 노력도, 효과성 등에 따라 15개 지방자치단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구강보건사업의 신속한 재개와 사회적약자가 밀집되어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추진을 통해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인정받았다. 특히 장애인,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구강건강 토털케어 ▲장애아동 구강관리 ▲내 손안에 구강보건센터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이 소득수준에 따라 발생하는 구강건강 격차를 효과적으로 해소했다는 호평을 얻어 북구는 1개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 컨벤션에서 열리는 우수사례 성과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일상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