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나주의 밤하늘 별을 보며 꿈을 키워왔던 안세영 선수, 12만 나주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최근 세계배드민턴선수권 대회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 배드민턴 국가대표에게 축전을 보냈다. 윤 시장은 축전에서 “세계 최정상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뼈를 깎는 노력과 인내로 수많은 난관과 좌절을 극복했을 안세영 선수에게 뜨거운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고향 나주의 명예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인 안세영 선수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나주 영산포 출신 안세영 선수는 최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3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단식에서 46년만에 우승했다. 안세영 선수는 나주시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던 아버지(안정현)의 권유로 배드민턴에 입문해 천재적 기량을 선 보이며 국내외 내노라하는 선수들을 잇달아 꺾고 정상에 올랐다. 1977년 시작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단식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대한민국 배드민턴 역사상 처음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제시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연말 소외계층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한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는 무상 임대를 해 준 송재은 위원의 밭에서 20여 명의 지사협 위원들이 128공의 배추 모종 11판(1,400포기)을 정성스럽게 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식재했다. 최병삼 민간위원장은 “휴일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을 위하여 기꺼이 고된 식재 활동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오늘 심은 배추를 잘 키워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올 겨울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원태 공공위원장은“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증진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용지면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재배한 친환경 재료로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과 나누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11월 중 실시할 계획이며, 독거 어르신 밑반찬 나눔 사업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신안군은 오는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압해도 송공항에서 이틀간 섬 우럭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태풍(2019년)과 코로나(2020년~2022년)가 겹쳐서 한 번도 개최되지 못했던 섬 우럭축제는 이번에 처음으로 압해도에서 개최하게 됐다. 축제 주요 행사로는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우럭 해파리실회 냉국 만들기, 수산물 깜짝 경매, 우럭 낚시체험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로 한국수산업경영인 신안군연합회에서 대표적인 신안군 농·수산물(홍어, 전복, 우럭, 김, 멸치, 무화과 등)로 추석맞이 판매행사를 할 예정이다. 우럭은 넙치와 같이 우리나라 해산어 양식량의 90% 정도를 차지하며 육질이 단단하고 식감이 좋아 국민들이 선호하는 어종으로 피로회복, 간기능 향상,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고 특히 야채와 함께 끓여 먹는 탕은 얼큰하면서도 담백하며 시원하여 숙취해소에 좋으며, 대표적인 요리로는 우럭회, 우럭찜, 우럭매운탕, 우럭간국 등이 있다. 현재 신안군은 4월 간재미, 5월 홍어, 깡다리, 낙지 축제와 6월 병어, 8월 민어, 9월 왕새우, 우럭, 불볼락, 10월 새우젓 등 제철에 가장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은 지난 9월 1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과 전라북도 정보화농업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3회 전라북도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에 출전하여 단체전 대상 수상을 전했다. 김제정보화농업인연구회는 인터넷, 모바일, SNS등을 활용하여 유통채널을 다양화하고 농업인의 e-비즈니스 인프라구축으로 실력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하여 2011년에 조직하여 12년 동안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인전과 단체전 7개 부문에 농업인들의 정보화능력을 평가하는 장으로 김정농에서는 36여 명이 참가하여 개인부문 정보화우수사례발표에 최우수상에 이지현 꿈틀이체험농장 이지현 대표가, 단체전 부분에 김제시가 대상의 수상했다. 그동안 김정농에서는 정보화 능력향상을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 40여 명의 회원이 SNS를 활용한 자기농장 홍보, 네이버카페 글쓰기, 상품주문서 만들기 등의 자율학습을 운영한 결과가 전자상거래로 이어져 정보화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농 회장(조도현)은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3년 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평생교육협의회 및 민주시민자문위원회 위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우는 즐거움, 행복한 어울림’을 주제로 어린이부터 노인, 장애인 모든 세대와 계층이 화합하는 어울림의 체험과 학습의 공간이 다수 마련됐다. 먼저 벨싱어즈 오페라단의 식전 공연과 드론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지영 강사의 ‘삶이 바뀌는 신박한 정리’ 행복특강에는 시민들에게 정리정돈을 통해 마음이 편안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는 노하우와 삶의 이야기를 진행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악기 및 체조 공연, 평생학습관 수강생들의 작품전시 및 리본아트, 보드게임, 타로, 전통놀이 놀잇감 만들기, 미니어처 만들기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시간들로 배움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피크닉 존에서 편안하게 휴식하는 가족, 평생학습동아리의 악기 연주에 맞춰 춤추는 어르신, 축제의 즐거움을 사진에 남기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KBIZ중소기업중앙회 사랑나눔재단이 추석을 맞아 75만 원 상당의 명절음식키트 5박스를 용지면 애린양로원에 전달해 달라며 김제시에 기탁했다. 이번 명절음식키트에는 소고기, 당면, 동태포, 센베이 과자 등으로 구성되어, 용지면 애린양로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북지역본부 변재용 부장은 “양로원 시설 어르신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외롭지 않게 추석 명절을 잘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KBIZ중소기업중앙회 사랑나눔재단은 올해 6월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온누리상품권 4백만 원을 기탁했고, 7월에도 재해구호 물품꾸러미 100박스 9백만 원 상당을 관내 호우피해 저소득층에 전달한 바 있다. 김제시에 기부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월 31일 목요일 오후 1시에는 이름없는 기부천사가 김제시청 현관 화단 옆에 찹쌀 50Kg(13만 원 상당)를 놓고 전화를 걸어와 신분을 밝히지 않은 채 “평소 아들이 김제시의 도움을 많이 받아 작은 마음을 담았으니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해 주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남겨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에 정성주 김제시장은 “음으로 양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북도는'댐건설관리법'상 상류지역에 지원되는 지원혜택을 하류지역 주민들까지 확대 지원되도록 지난 8월 31일 환경부에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내용은 지난 7월 전북도의회 제402회 임시회에서 윤정훈의원(무주군, 환경복지위원회)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하류 주민들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발언한 내용이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은'댐건설관리법'제43조에 따라 계획홍수위로부터 5km 이내로 지원범위가 정해져 댐 상류지역에 혜택이 집중되고 있으나,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댐 방류로 인한 하류지역의 재산상 피해를 입고 있어 하류지역에 대한 지원도 요구되고 있다. 다만, 기존에 지원을 받던 상류지역에 영향을 주지 않기 위해 추가 재원을 마련하여 하류지역에 지원하도록 건의했다. 댐 하류 주민들은 2020년 8월 집중호우시 댐 방류로 입은 피해를 입었고, 하류지역 5개 시·군 2,286명이 신청한 828억원에 대한 환경분쟁조정 결과, 38%인 319억원만 배상됐다. 환경부는 하류지역까지 확대한다고 해도, 하류지역에 대한 지원범위 설정, 추가재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4일부터 9월 25일까지 20일간 개별공시지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접수를 받는다.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가 산정된 토지는 총141필지다. 2023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된 토지가 대상이다.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 및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토지소재지 구청 토지관리과를 방문해서 제출하거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또는 정부24를 통하여 의견제출하면 된다. 안효상 토지관리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등 부과기준으로 활용하는 기초자료이며 특히 의료보험 산정 자료로도 활용되기 때문에 개별공시지가 결정 공시 전 지가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지가와의 균형 등을 토지소유자가 직접 확인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시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관리와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는 ‘건강-UP 교실’과 ‘뱃살-쏙 운동교실’참여자를 각각 모집한다. ‘건강-UP 교실’은 헬스 기구를 이용한 체력 단련 운동으로 주 5회 진행하며 ‘뱃살-쏙 운동교실’은 에어로빅 주 2회와 라인댄스 주 1회 운영한다.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실시하며, 신청은 건강생활지원센터 2층 건강관리실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기준은 만 19세 이상 4개동(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 거주 주민으로 신규 접수, 비만, 만성질환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또한 사전·사후 대상자별 기초체력 및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맞춤형 운동 지도영양과 전문가의 영양지도 등으로 3개월간(10월~12월) 무료로 집중 관리를 받게 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건강은 지속적인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생활지원센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과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 등으로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는 한편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 예측이 어렵고 규모도 다양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긴밀한 협업 및 소통체계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수원시 영통구는 핫라인 소통체계를 구축하여 구민안전에 힘쓰고 있다. 영통구는 모바일 상용메신저를 활용하여 ‘영통 24시 소통방’을 개설, 화재·강풍·폭우·강설 등 비상상황 발생 시에는 즉각적으로 상황을 공유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통체계를 마련했다. 일선에서는 동장이 관내를 순찰하여 주민과 밀접한 민원사항을 직접 파악한 후 이를 해결하는 선제적인 현장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구청장을 중심으로 재난담당부서가 수시로 현장을 방문, 현안사항을 신속히 조치하기 위한‘ABC 통통해결단’을 운영하여 구민의 안전을 위해 사전 대응으로 중단없는 재난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구는 또한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수원소방서, 수원남부경찰서와 비상연락망을 공유하여 협력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등 내·외부적으로 핫라인 소통체계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자 이호섭씨가 소중한 기록물을 시민과 공유하고 상금을 기탁해 화제다. 이 씨는 지난 31일 장려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10만원에 자비 40만원을 더한 50만원을 수해로 인하여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위기 가구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며 공모전에 뜻깊은 마침표를 더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966년 제22회 이리중앙국민학교 졸업 앨범을 출품됐으며, 3회째 개최된 공모전에 이리중앙국민학교 앨범이 응모된 것은 처음이다. 앨범 표지에 1996년 이전까지 사용된 국민학교라는 명칭이 기록되어 있고, 60년대 초등학생들의 교복과 수학여행지의 모습 등을 엿볼 수 있어 귀중한 자료로 평가 받았다. 이호섭씨는“앞으로도 익산의 민간기록이 더욱 많은 이들과 함께 익산의 추억과 기억, 기록들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3회 익산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전시회는 오는 9월24일까지 익산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대상 2023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병행 교육을 통해 익힌 다양한 청렴 지식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자리로 ‘퀴즈’라는 재미 요소를 더해 참여도를 높이고 청렴에 대한 인식 수준을 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공직자가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주요 내용들을 객관식, OX퀴즈, 주관식 문제로 두루 출제해 평소 어렵게 느껴지는 청렴 지식을 퀴즈 경연대회로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퀴즈대회의 참가자는 각 부서 대표 2명씩을 선발해 100여 명이 참가했는데, 참가자 모집 대상을 부서장까지 확대하고 전 직원이 골고루 참가하게 함으로써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청렴 지식과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직원들과 함께 공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문제를 맞힐 때마다 마치 학창 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한 유쾌함으로 기쁨의 함성이 가득하고 긴장감 넘치는 서바이벌 생존 방식으로 열띤 경합을 펼쳐,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 소양을 더욱 쉽고 즐겁게 이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