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하남시가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제1회 하남시 청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하남시는 다채로운 청년 정책 소개를 통해 청년발전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기념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기념식은 사전 부대행사와 1·2부에 걸쳐 ▲청년문제 고민상담 타로부스(사전 부대행사 3시 30분 진행) ▲청년예술인 팝페라그룹 ‘일 볼라레(Il volare)’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정책참여·일자리·문화예술·체육·봉사 분야) ▲인기 크리에이터 숏박스 김원훈씨의 청년멘토 특강 ▲즉석추첨 이벤트 등 기념식과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청년멘토 특강에는 개그팀 숏박스의 김원훈씨가 ‘열정과 노력으로 미래를 개척하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김원훈씨는 KBS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유튜브 266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숏박스’에 출연하며 MZ세대를 사로잡은 유튜브 코미디 판의 대세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하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하동군은 오는 9일 하동읍 송림3길 너뱅이꿈 야외마당에서 하동군귀농귀촌지원센터 이전 개소식을 갖는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광평 너뱅이꿈 건물 2층을 귀농귀촌지원센터로 리모델링해 보다 넓은 상담실 공간과 귀농·귀촌인 다목적 공간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하동군 귀농·귀촌인과 귀농·귀촌 예정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귀농·귀촌에 대한 상담을 받고 귀농·귀촌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과 함께 귀농·귀촌인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비롯해 하동군 로컬푸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거리들을 판매·홍보하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동시에 라탄공예, 캔들공예, 천아트, 타로카드, 나만의 컵만들기 등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중간중간에는 버스킹 공연도 준비돼 감미로운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귀농귀촌부서에서는 홍보부스도 마련해 귀농·귀촌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방문해 하동군 지원시책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받은 경우 꽝없는 룰렛이벤트에 참여해 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5일 국무회의에서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2023.9.29. 시행 예정)됐다고 밝혔다. '의료급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의료급여 압류방지 전용통장 신청 방법 및 절차를 마련했다.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신청하는 경우 시·군·구는 현금으로 지급되는 의료급여를 수급권자가 지정한 계좌(압류방지 전용통장)로 입금하도록 했다. 해당 계좌로 입금된 급여는 압류할 수 없어, 수급권이 실효적으로 보호된다. 둘째, 부당청구 의료급여기관 공표를 위한 의료급여공표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과 공표 절차를 규정했다. 위원회는 보건복지부, 의약계, 법률전문가 등을 포함한 9명으로 구성한다. 심의를 거쳐 공표대상으로 선정된 기관의 위반행위 등 공표 사항은 보건복지부,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 홈페이지에 6개월 동안 공고된다. 셋째, '의료급여법' 개정(2023.9.29.시행)으로 부정 수급 신고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각 신고대상별 포상금 지급 기준을 마련했다. 보건복지부 백진주 기초의료보장과장은 “이번 시행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성민제와 최진배로 이루어진 국내 유일 더블베이스 듀오 콘트라스투(KONTRAS2)의 무대가 20일 오후 2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3 아홉 번째 커피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바흐의 ‘인벤션’,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왕벌의 비행’ 등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레퍼토리를 더블베이스 연주로 편곡해, 다른 악기로는 쉽게 느낄 수 없는 온전하고 독보적인 선율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콘트라스투는 각자 주력 분야의 최정상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더블베이스 예술가 두 명이 세계 최초로 의기투합한 그룹으로, 더블베이스만이 낼 수 있는 고유의 매력을 알리고자 클래식·재즈·대중가요 등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폭녋은 레퍼토리를 바탕으로 수많은 선율의 색깔과 감성을 전달하고 있다.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는 16세의 어린 나이에 세계적 권위의 독일 슈페르거 국제 콩쿠르 석권,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그 쿠세비츠키 콩쿠르 최연소 아시아인 우승 등 천재 더블 베이시스트로 불리며 수많은 이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재즈 베이시스트 최진배 또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신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첫째 주)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신안군청, 신안소방서, 신안경찰서 등 30·40세대 중점으로 전개했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바로 알고 관리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과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여느 질병보다 평소 생활 습관과 깊은 관련이 있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는 건강한 혈관에 달려있고, 건강한 혈관은 금연·절주·식이요법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신안군은 신안군청, 신안소방서, 신안소방서 등 30·40세대가 많은 곳을 찾아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및 스트레스·체지방 수치 등을 측정하고 식이 및 영양에 대한 1:1 맞춤형 개별상담·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는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했다. 측정 후에는 결과를 토대로 지역주민의 개인별 건강상담을 실시해 혈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함은 물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보건복지부는 9월 5일 국무회의에서 '아동수당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모법인 「아동수당법」이 2세 미만의 아동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수당을 ‘매월 50만 원’에서 ‘매월 50만 원 이상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금액’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으로 개정(2023.6.13. 공포, 9.14 시행)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에 따라, 「아동수당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서는 2024년부터 0세에게는 매월 100만 원, 1세에게는 매월 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하도록 금액을 구체화했다.(안 제2조 신설) 이를 통해 출산과 양육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대폭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부 김현숙 보육정책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부모급여 상향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라며, “영아인 자녀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부모급여가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3년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5일 군에 따르면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및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이 지난 4일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 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박종학 차장이 강사로 나서 각종 작업 시 사고‧사례 등 안전사고 유형과 대처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사업의 특성상 미숙련자와 고령자가 많은 만큼 각종 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 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들어 이해도를 높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일자리 사업 참여자분들의 안전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분들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근무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안전하게 사업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역 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160여 명이 참여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책 읽는 도시, 글 쓰는 전주의 정체성을 가진 대한민국 대표 독서문화축제인 ‘2023 전주독서대전’이 새로운 질문이 오가는 축제의 장으로 준비된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일간 전주한벽문화관과 완판본문화관 등 전주 일원에서 열리는 ‘2023 전주독서대전’에서 지역 청년들과 청년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색다른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젊고 활기찬 축제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6회째를 맞이한 올해 독서대전은 ‘다시, 질문 곁으로’를 주제로 열리며, 일반시민과 출판사, 서점, 독서동아리 등 100여 개의 전주시 독서생태계를 구성하는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기존보다 확대된 117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문학 작가의 강연 위주로 진행됐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노동 작가와 브랜드 마케터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가 초청된다. 또한 시는 독서체험부스가 운영되는 완판본문화관 일대를 그린존으로 설정해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를 만들고, QR코드를 활용한 양방향 강연과 SNS를 통한 독서토론 등으로 디지털 소통방식을 강화키로 했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임실군이 4일 2023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는 주민들에게 주민참여 예산제도를 소개함으로써 주민들의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제7기 임실군 주민참여 예산운영 위원회는 2개 분과(지역복지분과, 농촌산업분과) 50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투표에 의해 위원회를 대표할 위원장에 유정금 위원이 선출됐으며, 2개 분과위원회 구성도 마쳤다. 이번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김석 現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주민자치 전문위원이 강연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주민참여 예산 과정과 주민참여 ▲주민참여예산제도 우수사례 ▲주민참여예산위원의 활성화 제안 등이다. 심 민 군수는“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참여예산제가 우리 군을 발전시키고 군민들의 삶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행정이 미치지 못하는 다양한 주민 편익 사업들이 발굴되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음 달 개최되는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를 통해 채택된 안건은 사업 부서 타당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완도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치매 조기 검진은 인지 선별 검사, 진단 검사, 감별 검사 등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인 인지 선별 검사는 별도 예약 없이 10~15분 정도면 가능하다. 인지 선별 검사 결과, 인지 저하 의심군에 대해서는 진단 검사 후 감별 검사를 진행하게 되며 비용은 무료이다. 센터에서는 선별 검사 결과에 따라 ▲감별·진단 검사비 지원 ▲치매 치료 관리비 지원 ▲조호 물품(위생용품 13종) 제공 ▲치매 노인 실종 예방 서비스(지문 등록, 배회 감지기 및 인식표 발급) ▲치매 예방·인지 강화 프로그램(치매 가족 교실,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치매 환자 쉼터 운영 및 사례 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건강한 노후를 위해 치매 조기 검사를 꼭 받으시길 바란다”면서 “센터에서는 고령화 시대 난제인 치매 예방 및 관리 사업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앞두고 군민 공감 확산과 공직자 역량 강화에 발 벗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18일 공식 출범하는 가운데 임실군을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의 관심과 기대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전라북도는 5일 임실군을 찾아‘전북특별자치도 찾아가는 임실군 공직자 등 설명회’를 개최했다. 임실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이날 설명회에는 심 민 군수를 비롯한 임실군청 공직자와 이성재 군의회 의장 등 군의원, 직능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민선식 전라북도 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이날 전북특별법 개정법안 설명과 함께 그간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며 임실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강조했다. 특히, 임실군과 연계한 특례 조항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 도와 시군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행정구역 명칭이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및 행정 정비(업무시스템·웹사이트·표지판·공인·공부 등)를 안내하고 출범 전까지 정비사업이 완료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광명시흥 신도시 보상을 계획대로 추진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5일 광명시청에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광명시흥 신도시 신속한 보상 촉구’를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보상이 지연되면 사업 전반에 난항이 예상되니 이번 사태를 바로잡을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광명시흥지구는 2010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 2014년 보금자리주택지구 취소, 2015년 특별관리지역 지정 등 여러 차례 부침을 겪다가 지난 2021년 3기 신도시로 지정돼 현재 토지 보상을 앞두고 있다. 당초 2024년 하반기 보상이 예정됐으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재정건전성 악화로 보상이 지연되면서 사업 장기화와 주민 피해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임 시장은 “광명시흥지구 보상 일정이 선행 3기 신도시보다 2년 이상 지연되면서 정부가 토지주들에게 평균 6억여 원에 달하는 부채 이자를 부당하게 전가하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주민들은 생계유지와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위해 정부가 약속한 사업 일정대로 보상을 진행하길 바라며, 대출이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