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이 4일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계룡시 선수단을 찾아 격려에 나섰다. 이 시장은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목표순위 8위를 달성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충청남도 금산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문화창작소 동행이 2일 영암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상상뮤직터미널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영암군의 ‘기업멘토형 청년 창업 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이번 프로젝트는, 영암 청년창업몰에 소속된 문화창작소 동행이 시외버스터미널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주민참여 공연 행사. 이용객이 줄어 ‘위기의 터미널’로 불리는 지역의 작은 버스정류장을 주민참여로 ‘기회의 터미널’로 바꾼다는 취지였다. 이날 프로젝트에서 동신대 실용음악과, 동아보건대 마술학과,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의 가요·마술·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졌다. 시외버스터미널 안팎에서는 영암군의 다양한 판매자들이 모여서 벼룩시장을 열었다. 영암군 일자리 카페 등은 각종 체험 부스를 열고 버스 이용객과 공연 관람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 버스터미널을 주민참여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했다는 의의와 함께 공연 소음 피해를 호소하는 민원도 있어 숙제를 남겼다. 영암군 관계자는 “시외버스터미널에 문화를 입혀 새롭게 활용하는 첫 시도에 많은 영암군민이 성원해줬다”며 “주민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암군이 이달 20일까지 11개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산 배추 작목 전환’ 신청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김장 문화 변화, 배추 소비량 감소 및 수입량 증가 등으로 인한 배추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한 것. 전라남도 농업경영체 등록 농지 중 2021, 2022년산 배추를 재배한 농지를 가진 농업인이나 법인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신청 면적은 660~20,000㎡이고, 휴경 또는 유채·귀리·메밀·조사료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된다. 단, 수급 불안 품목인 마늘·양파·양배추·무·대파·쪽파와 식량 작물인 보리·밀·맥주보리 재배는 사업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영암군은 신청 필지에 대한 1차 이행 상황 종합점검을 11/1~12/20일 실시한다. 점검 후 12월 보조금을 농가별로 지급할 예정이고, 약정된 면적의 휴경 이행 여부를 내년 2/1~3/30일 최종 이행 점검해 불이행이 발견되면 보조금을 회수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타 작목 전환으로 농가소득 안정에 기여하겠다”며 “기간 내에 사업을 신청해 농가가 불이익을 받지 않길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계룡시는 9월 한달 간 지역상품권인 계룡사랑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할인판매는 시 개청 20주년과 9월·10월 두달 간 운영되는 계룡시 방문의 달을 기념함과 동시에 추석명절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지역상품권 할인 판매 외에도 골목상권 살리기 일환으로 9월 한 달간 결제금액 10만 원 이상 사용시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3만원까지 익월에 모바일 상품권으로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할 계획이다. 상품권 앱(APP) chak에서 반드시 현금영수증 등록을 해야만 이용 가능하며, 병·의원, 한의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계룡사랑상품권 1인당 구매 한도는 지류·모바일 합산 50만 원이며 구입은 지류상품권은 본인 신분증이나 휴대전화, 카드를 지참해 관내 11개소(농협, 새마을금고, 신협)의 판매대행점을 방문하면 구입 가능하고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앱 chak을 다운받아 본인 인증을 거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상품권 할인 제도를 활용해 가정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2023계룡軍문화축제’ 기간 중 ‘1박 2일 우리가족 軍문화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軍문화캠프는 주말인 10월 7일부터 8일까지 병영체험장 내 오토캠핑장에서 운영되고,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계룡軍문화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25개 팀을 선정하여 오는 19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軍문화캠프가 열리는 오토캠핑장은 수도와 샤워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참가자는 신분증, 차량 1대, 텐트 1동, 전기 연결선(25m 이상), 침낭 및 취사기구 등 캠핑에 필요한 도구를 준비해 오토캠핑장에 방문하면 된다. 첫째날에는 10시까지 입장하여 참가자 접수, 텐트설치 등 캠핑준비를 마치고, 가족별 점심식사 후 계룡軍문화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관람하면 된다. 저녁 식사 후에는 레크레이션과 버스킹 공연 등 가족의 화합과 끈끈한 정을 이어 주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족들과 함께 계룡의 밤하늘에 훤히 빛나는 별자리를 하나 둘 찾아내고, 반합 라면을 끓이며 도란도란 아빠가 경험했던 軍생활의 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영암도서관이 이달 12일까지 도서관 1층에서 주민 캘리그래피 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작품들은 6~8월 진행된 ‘인문학의 시작, 캘리그래피 중급반 특강’ 참여자들이 만든 총 48점으로 가방 11점, 부채 22점, 엽서 15점이다. 캘리그래피 특강은 인문학 정신 함양과 자기 글씨 작품 제작 등으로 지역 주민이 생활 속에서 힐링하게 만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옛 선조들은 글씨를 쓰며 마음을 닦았다”며 “캘리그래피 특강과 작품 창작을 하며 마음을 추스른 주민의 작품을 보며 여유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영암도서관은 앞으로 캘리그래피 고급반을 운영하고, 전문가도 양성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소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획일화된 청렴교육에서 벗어나 직급별·대상별로 △간부 공직자 갑질(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공직 생애주기자 청렴교육 △부패 취약업무 담당자 교육으로 진행됐다. 간부 공직자에는 공공분야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급 간 인식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사례를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 또한, 공직 생애주기자와 부패 취약업무 담당자에게는 개정된 청탁금지법 사항,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청렴 관련 법규 내용을 전달하고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세대·직급 간 소통과 이해를 통해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공정한 직무수행과 깨끗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간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노력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오는 6~8일 3일간 남동구청 본관 로비에서'남동구 민·관 청렴 협의체'와 함께 ‘남동, 청렴에 반하다.’라는 제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계룡시는 관내 공공도서관인 계룡도서관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39억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이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노후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공사를 시행하여 녹색건축물로 전환하는 사업을 말한다. 계룡도서관은 2006년에 준공되어 지역시민을 위한 자료 제공 및 토요영화상영, 인형극 공연, 독서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난 17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시는 시민에게 보다 쾌적한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계룡도서관에 국·도비(79%)와 시비(21%) 등 총 4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고효율 냉·난방장치, 고성능 창호 교체, 내·외부 단열보강 등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2024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면 에너지 성능이 향상돼 냉·난방비 절약은 물론 시민의 도서관 이용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운영에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20개 동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주민자치 지원에 나섰다. 5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나흘간 ‘2023년 동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 관련 현장을 방문했다. 주민총회는 마을 발전과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남동구 각 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30일 간석2동을 시작으로 8월 25일까지 20개 동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공원녹지, 환경개선, 지역복지, 교통안전, 주민화합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 의제 사업을 선정했다. 이에 박 구청장은 주민들이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한 마을 의제 관련 현장 29곳을 찾아 꼼꼼히 살펴보며, 현안을 챙기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총회에서 선정된 마을 의제 사업 중 생활 민원 의제들은 연내에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사업비가 필요한 마을 의제 사업들은 해당 부서와 면밀히 검토해 우선순위를 정해 내년 추진할 계획”이라고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진도군 선진농협 자재센터가 지난 4일(월) 군내면 금골 일원에서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점식에는 윤재갑 국회의원, 김희수 진도군수, 장영우 진도군의회 의장, 김인정 도의원, 진도군의원, 농협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선진농협 자재센터는 최근 각종 농자재비용 상승으로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좋은 품질의 영농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총 사업비 약 23억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11월 착공을 시작으로 약 8개월의 건축기간을 거쳐 도‧군비 12억원과 사업비 초과분이 포함된 약 11억원은 농협의 자부담으로 올해 7월 연면적 1,494.32㎡(452평) 규모, 지상 2층으로 완공됐다. 1층 판매장은 비료, 농약, 농자재, 일반농기구 등 고품질의 다양한 자재를 저렴한 가격에 취급하고, 2층은 지역 농업인들이 정보교류를 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장을 조성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우리 군의 기간산업인 농업과 농민을 최우선에 두고 모두가 맘 편히 농사지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향상과 더불어 영농편익이 증진되도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김희수 진도군수가 최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으로 전남을 이끄는 220인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나눔리더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 시작된 모금 참여프로그램으로 개인이 1년 내, 1백만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의 나눔리더 릴레이 캠페인의 동참으로 진도군의 1호 나눔리더가 됐다. 나눔리더 캠페인으로 조성된 기부금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에 배분돼 ▲위기가구 발굴 ▲집수리 등 생활불편개선 ▲생계비, 의료비 등 생활안정지원금으로 쓰인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극 사무처장은 “나눔리더 가입으로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나눔리더 탄생으로 기부문화가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성숙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리더에 동참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도와 함께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다정 기자 | 재경부여군민회 회원 80여명이 지난 2일 ‘고향알기 답사’ 행사로 부여군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부터 군민회에서는 분기마다 부여군 읍·면을 선정해 답사할 예정이며 첫 번째 답사지로 부여읍을 방문했다.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군민회 회원과 박정현 부여군수, 내빈 등이 참석해 부여군 일반현황 공유, 수해복구 성금 기탁 및 부여군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부여읍 일대 관광지를 찾았다. 특히 이날 군민회 회원들은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동향(同鄕)의 빠른 일상생활에 힘을 보태고자 십시일반 모은 성금 1,200여만원을 부여군에 기탁했다. 소종섭 재경부여군민회 회장은 “앞으로 고향알기 답사를 통해 고향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며 “아직 수해의 아픔에 힘들어 하고 있는 고향분들께는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고향알기 답사를 통한 부여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향우님들의 단결과 화합으로 부여인의 위상을 정립해가는 향우회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따뜻한 손길로 집중호우 피해 입은 군민들에게 희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