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6월부터 천안지역 공영주차장 인근 상가 사업자들은 온라인으로 공영주차장 주차권 발권과 주차요금 정산할 수 있다.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6개 공영주차장 인근 상가 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주차권 발권과 주차요금 정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시설관리공단은 그동안 공영주차장 인근 전통시장, 상가 사업자를 대상으로 주차권을 불당동 판매소에만 한정해 반문 판매해 구매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공단은 구매자의 이용 편익 도모를 위해 모바일앱(iPARKING 멤버스)을 활용한 온라인 발권과 주차요금 정산이 가능해지도록 했다. 온라인 시스템 구축으로 연간 발권되는 10만장의 주차권 제작 및 관리 비용 절감과 온라인 주차권 정산을 통한 이용고객 무정차 출차로 탄소 배출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 주차권이 가능한 공영주차장은 불당 제1·2·5주차장, 쌍용 제1주차장, 신부 제4주차장, 명동주차장 노외주차장이며 운영 안정화 시점까지 기존 종이 주차권과 병행해 시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주차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침수에 대응하기 위해 중점관리지역(상습침수구역)을 대상으로 하수도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말까지 도심·농촌지역의 73개 하수관거 약 20.56km 구간을 대상으로 하수도 준설차량 2대와 물탱크차 2대 등의 장비와 2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준설작업을 완료했다. 이달 중으로는 장마철을 대비해 수립한 하수도 준설계획에 따라 중점관리지역에 미리 하수도를 준설해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상황 대비 비상매뉴얼과 비상연락망 구축, 비상근무조 편성을 통해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이강탁 하수시설과장은 “하수도는 천안시민의 주거환경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이번 준설작업을 통해 수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철저한 대비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하수도 관련 민원 해소를 위해 하수도콜센터를 운영 중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대학생들에게 행정 현장에 대한 체험과 폭넓은 사회 경험 기회를 주기 위해 ‘2023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운영한다. 선발인원은 지난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시정토의주제 발표에서 조별 우수 기여자로 뽑힌 우선선발 대상자 8명을 포함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등 특별선발 31명, 일반선발 71명 등 모두 110명이다. 참여 대학생은 7월 10일부터 8월 11일까지 시청, 구청,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시설 등에 투입돼 민원 안내, 행정 업무지원 등의 업무를 체험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3. 6. 1.) 기준 천안시 소재에 위치한 대학교의 학생과 본인 또는 부모님의 주소지가 천안시인 대학생이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오는 13일까지 천안시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공개 추첨은 14일 오전 10시 타운홀 대회의실에서 이뤄져 대상자 선발 후, 15일 오전 10시 누리집을 통해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 소식알림(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또는 천안청년포털 다모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가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기 위한 조직변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6월 1일부터 21일까지 입법예고하고 시민 의견수렴에 나선다. 시는 2022년 11월 천안시시설관리공단 공사 전환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올해 2월 공사전환전담(TF)팀을 구성해 공사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11년 출범한 천안시설관리공단은 재활용선별장, 종량제봉투 판매 등 환경사업을 비롯한 교통사업, 문화체육시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천안시로부터 위탁받아 처리하는 일종의 공공업무 대행기관 역할을 해왔다. 대행사업 위주의 공단 체제와 달리 공사는 개발 이익금을 지역 내 공공시설 건립이나 기반시설 설치 등 지역개발에 재투자해 시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개발이익을 지역 주민에게 돌려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는 도시공사 전환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기존 공단 체제의 위탁 대행 사무뿐만 아니라 시의 정책 방향에 따라 체계적으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시스템을 정착시킬 방침이다. 입법예고를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7월 중 시의회에 조례제정안과 조직변경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 주소정보위원회가 도로구간 77곳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지난달 31일 고시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새 도로명 부여 구간은 청양읍 18구간, 운곡면 21구간, 대치면 11구간, 정산면 2구간, 장평면 5구간, 남양면 3구간, 화성면 2구간, 비봉면 15구간이다. 농로와 임도 위주로 부여된 새 도로명은 인접한 각종 건축물과 시설물에 대해 정확한 주소(건물번호) 부여가 가능해 주민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도로명 부여 고시 후 ‘주소정보’ 누리집을 통해 도로명과 도로구간 정보를 제공하면서 각 기관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앞으로도 도로명이 부여되지 않은 구간을 계속 발굴해 군민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2월 29일까지 2023년 에너지바우처 사업 신청자를 10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군내 취약 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는 여름철 전기요금과 겨울철 전기․ 도시가스․등유․LPG 등의 사용 비용 중 일부를 지원한다. 올해 발급되는 에너지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2024년 4월 30일까지다. 에너지바우처는 주소나 세대원 등 변경 사항이 없는 기존 대상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발급되고, 정보 변경 사항이 있거나 신규 대상자는 신청 접수 후 발급된다. 세대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는 에너지바우처 금액은 1인 세대 14만 9,800원, 2인 세대 20만 5,700원, 3인 세대 29만 2,500원, 4인 세대 37만 9,6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에너지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빠짐없는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라면서 “사각지대 없는 에너지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관내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중고 PC(사랑의 그린 PC)’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중고 PC(사랑의 그린 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기업・개인 등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PC를 기증받아 정비한 후 정보 취약계층 등에 보급하는 사업이다. 동래구는 행정업무용으로 사용한 중고 PC(사랑의 그린 PC)를 정비해 기초생활수급자와 비영리 사회복지시설 등 관내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중고 PC(사랑의 그린 PC)를 보급받기 위해서는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및 비영리 사회복지시설·단체(법인)임을 증빙하는 서류와 신청서를 6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접수한 개인 및 단체는 전자 추첨을 통해 보급대상자로 확정이 되면 8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PC를 배송받게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을 통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 및 정보화 시설이 낙후된 기관의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6월 9일을 ‘제1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로 지정·선포하고, 1주일간 1,004명의 참여자를 목표로 단체헌혈 릴레이, 건강 부스 및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는 헌혈주간을 운영한다. 구는 6월 9일 오전 10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동래구민 헌혈의 날’ 기념식을 개최, 헌혈의 날을 선포한다. 동래구와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서 헌혈 참여 및 증진 활동에 앞장서 온 3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한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단체 헌혈 감소로 혈액 보유량이 급감, 부산의 혈액 보유량이 이틀분을 조금 넘기는 등 혈액 수급 상황이 매우 어려워 동래구는 적극적인 헌혈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헌혈 가능 연령(만 16~69세)에 착안, 1월 6일과 6월 9일을‘동래구민 헌혈의 날’로 제정했다. 한편 6월 14일은 세계 헌혈자의 날이다. 구는 6월 9일부터 15일까지 1주간을 구민 헌혈주간으로 운영하고, 헌혈에 참여하는 주민 1,2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6월 9일 동래구청, 동인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기관별 단체 헌혈 릴레이를 진행한다. 찾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위로와 예우를 다하는 추념·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국가유공자와 유족,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하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선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오는 6일 오전 10시 충혼탑(진양호 입구)에서 개최하고,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는 25일 오전 9시 30분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6.25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와 공동개최한다. 한편, 올해 진주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해 참전유공자 및 전몰군경유족, 독립유공자유족 등에게 국가보훈대상자의 보훈 관련 수당과 위문금을 인상하고,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자를 확대, 9개 보훈단체의 운영비 보조금을 인상하는 등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해 보훈분야 예산을 전년보다 24억 6800만 원 증액된 88억 900만 원으로 편성하여 지원하고 있다. 6.25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지급되던 참전명예수당은 24만 원에서 27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2회에 걸쳐 거창문화센터에서 베스트셀러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수박 수영장’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사업’에 선정돼 (재)거창문화재단과 ㈜에이엠컬처가 협업을 통해 제작한 작품으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연출과 화려한 무대 세트가 돋보이는 대형 어린이 뮤지컬이다. 또한,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안녕달의 첫 번째 그림책 ‘수박 수영장’을 무대로 옮겨 세대와 지역 간 소통을 주제로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가족의 사랑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2022년 인터파크 기준 어린이 뮤지컬 예매율 1위를 차지한 작품이다. 예매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전석 2만 원(예술가족 30% 할인) 1인 4매까지 인터넷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거창군민 한정으로 매회 현장예매 100석이 따로 준비될 예정이다. 공연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천문화재단과 BAT로스만스가 올해도 지역의 청년예술가 양성에 앞장선다. BAT로스만스는 지난달 31일 사천문화재단에서‘2023년 청년문화예술지원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후원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BAT사천공장 김지형 공장장, 사천문화재단 김병태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사천시 청년예술인 및 단체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 기반 마련을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BAT로스만스는 2017년부터 사천문화재단과 상호 협약을 이어나가고 있다. BAT 생산 공장이 위치한 사천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창작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사천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는 등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지원사업은 공연 및 시각 예술 창작자로 지원범위를 넓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을 후원하고, 전시 및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시켰다. 또, 상대적으로 예술작품 전시 및 공연의 기회가 적은 지역 거주 청년예술인들에게 서울에서의 특별 전시 기회를 마련, 보다 큰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예술인 두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월부터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거창군 실버 오케스트라를 활기차게 운영하고 있다. 2022년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회복지관 활력지원 사업의 하나인 ‘해피 韓 오케스트라 거창’은 음악을 통해 함께 참여하고 배움으로써 삶의 활력을 충전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현재 바이올린(9명), 플루트(6명), 첼로(5명), 클라리넷(4명)으로 4개 파트 총 24명의 단원이 음악으로 행복한 하모니를 이루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주 2회 2시간 악기 파트별 음악 교육과 오케스트라 합주를 병행하고 있으며, 연말 정기 연주회와 어르신 문화 축제 등 다양한 축하공연에 참가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오케스트라 한 단원은 “노년에 악기도 연주하면서 단원들과 함께 음악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생활에 활력이 넘친다”라고 말했다. 김은애 오케스트라 지휘자는 “어르신들이라 젊은 사람들보다 반복을 많이 해야 하는 어려움은 있으나, 단원들이 함께 협력해 열정과 노력의 자세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군민에게 즐겁고 행복한 음악을 들려 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