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오는 6월 9일까지 ‘2023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 담쟁이 프로젝트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담쟁이 프로젝트 교육은 지역 문화예술교육 기초거점구축 지원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지역 예술단체의 자생적 성장 발판 마련하고,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사천문화재단은 관내 문화예술교육 플랫폼 및 기초거점구축의 선순환 구조 성립을 목표로 사천시, 극단 장자번덕과 컨소시엄을 맺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담쟁이 프로젝트는 하늘로(路), 바다로(路), 사천으로(路) 등 세 분야로 나눠져 각각 담쟁이 연구소, 담쟁이 놀이터, 담쟁이 창작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시민들은 바다로(路) 담쟁이 놀이터의 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담쟁이 놀이터는 여성특화 미술(시각)교육인 ‘컬러풀 원더우먼’과 공예특화 교육인 ‘각양각색 장인공방’으로 구성돼 있다. 컬러풀 원더우먼은 주부, 이주민 여성, 경력단절 여성 등 문화시설 이용률이 낮은 다양한 계층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들의 삶을 다채로운 회화 기법과 장르로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6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매주 평일 오전 1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문화원은 지난 주말 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 기념 제28회 전국청소년풍물경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학생풍물놀이경연대회는 예능에 대한 청소년들의 숨은 잠재력을 조기에 발굴해 우수한 재원으로 육성하고 우리의 전통음악을 계승·발전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하동세계차엑스포를 기념해 전국 단위 대회로 격상했다. 하동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19팀 1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이번 경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진주·삼천포 12차 농악 예능보유자 김선옥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사)솟대패사물놀이예술단 대표인 오민재 위원, 무형문화연구원 연구교수 김신효 위원, (사)구미무을농악보존회 예술감독 박정철 위원, 전북무형문화재 제2-12호 판소리 수궁가 전수조교 박종호 위원이 심사에 참여했다. 경연 결과 초등부에 여수청소년전통연합회 굴렁쇠놀이패 단체가, 중고등부에 진주 진서중학교 성민경 학생이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에는 초등부 하동 횡천초등학교와 중고등부 타악 앙상블 드림이, 우수상에는 초등부 여수청소년전통연합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6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격리의무와 동네의원 및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라진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6월 1일 0시를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7일 격리의무가 5일 권고로 전환된다. 실내 마스크 의무해제 이후에도 예외공간으로 남아 있던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전면 권고로 바뀐다. 다만 환자가 밀집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은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동네 개인병원에서는 마스크를 안 써도 되지만, ‘병원’이 붙은 의료기관에서는 당분간 계속 마스크를 써야 한다. 입국자에게 입국 3일 차에 권고하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도 종료된다. 1일부터 심각단계가 해제되지만 코로나19 발생이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니므로 손씻기·기침예절·환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확진자와 유증상자, 고위험군, 3밀(밀폐·밀집·밀접) 환경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고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민선8기 주요 사업인 하동지역자활센터를 새로 짓는다고 1일 밝혔다. 현재 하동읍 청년회관길에 위치한 하동지역자활센터는 1920년 건립된 목조건물로 하동항일청년회관보전회로부터 무상임대로 사용하는 데 노후화해 화재 위험이 크고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 또한 공간이 좁아 교육장이 없고, 여러 자활사업단이 분산돼 있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와 이번 자활센터 신축은 저소득 자활참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했다. 이에 군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2023년 자활사업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원을 확보하고, 매칭금 군비 5억원도 1차 추경에서 확보했다. 부족한 사업비는 도시재생뉴딜사업 ‘아카이브 센터’와 연계해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하동읍 읍내리 458 일원 2필지에 지상 3층 연면적 590㎡ 규모의 지역자활센터를 신축한다. 새로 짓는 지역자활센터는 1층에 자활근로 작업장 및 주민 체험공간이 마련되고, 2층은 사무실·교육장·상담실이 들어서며, 3층은 ‘아카이브 센터’로 북카페·기념관이 설치된다. 그동안 지역자활센터에 교육장과 작업장 하나 없이 분산돼 있다 보니 자활참여자들의 이용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 북천면은 현재 면사무소 2층에 있는 ‘지식재산 비전공유 제1연구소’가 2023년 하동군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식재산 비전공유 제1연구소’는 2021년 4월 경남도 청년정책추진단이 주관한 청년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그해 7월 1일부터 지식재산권의 창출·활용 및 보호와 관련된 역량 강화를 통한 새로운 진로 설계와 소득창출의 비전 공유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청년공간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교류나 업무, 휴식 등을 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공통의 주제에 관심이 있는 학습자들이 자발적인 모임을 통해 학습과 토론을 위해 정기적인 모임을 하는 학습 공동체에 대해 그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와 교재, 운영비,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구소는 상담과 학습, 소통 공간을 확보한 이후 그동안 회원 모집, 소규모 학습모임 및 회원 간 소통을 통해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준비해 왔다. 현재 연구소의 동아리 회원은 일반인 21명·공무원 6명 등 총 27명이며, 일반인 중 하동군 관외 거주자 8명도 생활인구로 활동하고 있다. 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마무리돼 가면서 일상 업무로의 빠른 전환과 여름철 재난·재해에 대비해 사업비 10억원 이상 대형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1일 하동군에 따르면 하승철 군수는 현장점검 첫날인 지난 31일 하동읍 두곡지구 종합복구사업장과 악양천 재해복구사업, 개치∼미동 도로 확포장공사, 화개천 재해복구사업장, 화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장 등 10곳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하 군수는 최근 자주 내린 비로 인한 배수 불량 등 위험요인을 지적하고, 공사 중 주민불편 해소 및 안전수칙을 철처히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여름철은 슈퍼엘리뇨와 기상 대이변으로 역대급 무더위와 긴 장마,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재해복구 사업장 및 하천 재해 예방사업장 8곳을 포함해 36개 사업장에 대해 오후 시간을 이용해 엑스포 폐막전인 6월 2일까지 하 군수가 직접 점검할 계획이다. 군은 이와 별도로 폭염 취약 사업장, 산사태 취약지역, 배수시설 등에 대한 안전시설 및 위험지역 관리를 위한 부서별 자체 점검도 실시한다. 하승철 군수는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현장 근로자의 인명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안전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산엔청복지관은 여성 사회참여 활동을 위한 자조모임인 ‘라온교실’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경도사회복지협의회의 멘토링 활성화지원사업에 7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실시된다. 라온교실은 여성장애인에게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여가 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망 형성을 위해 진행한다. 활동은 산엔청복지관 여성장애인과 산청군여성지도자회원을 멘토-멘티로 연결해 이뤄진다. 여성장애인은 멘토링 활성화지원사업을 통해 11월까지 12회기에 걸쳐 자연물을 소재로 다양한 생활용품과 공예품을 만드는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앞서 산엔청복지관과 산청군여성지도자회,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원활한 사업 진행과 여성장애인의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산엔청복지관 관계자는 “라온교실을 통해 산청군 여성장애인의 자존감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산청군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 무료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산청군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열린 이번 무료 상담은 세무사 상담이 어려운 농업인을 대상으로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국세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신고 및 절세 방법을 비롯해 지방세인 취득세, 자동차세 감면 등도 이뤄졌다. 산청군은 이번 무료 상담의 날 운영뿐만 아니라 세무법인 정암 정용근세무사를 마을세무사로 위촉해 산청군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현재까지 500여 명의 군민이 세금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절세에 도움을 받았다. 농업인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상담에서도 40여 명이 상담을 받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방문상담이 어려운 경우 마을세무사에게 직접 전화하거나 메일과 팩스를 통한 상담의뢰도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산청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참여자 교육을 마무리 했다고 1일 밝혔다. 2023년 노인일자리 공익형 참여자 850여 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참여자에 대해 공익형 최소 12시간, 사회서비스형 최소 16시간, 시장형 최소 14시간을 수행해야 하는 노인일자리 관련 규정에 의해 추진됐다. 산청소방서, 산청경찰서와 협력해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노인학대예방, 노인일자리 이해, 활동일지 작성 방법 및 계절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읍·면별로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의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해소했다. 산청시니어클럽 수탁운영 주체인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 김영태는 “교육에 협력해준 산청소방서와 산청경찰서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이 이뤄질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1일 산청군 생비량면 양천강변 둑길 산책로에 금계국이 활짝 펴 샛노란 꽃길이 펼쳐져 있다. 양천강변에서 화현리까지 4㎞ 가량 이어진 둑길은 금계국과 산수유, 배롱나무 등이 어우러져 많은 탐방객이 찾고 있다. ‘상쾌한 기분’이라는 꽃말을 가진 금계국은 8월까지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여름 들꽃이다. 한편 생비량면은 금계국 식재와 함께 최근 둑길에 조성한 징검다리의 담수효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조만선 생비량면장은 “앞으로도 휴식공간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해 살기 좋은 생비량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존경하는 창원특례시민,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여러분! 6월, 뜻깊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나라와 겨레를 위해 젊음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합니다. 우리 창원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목숨 바쳐 수호한 호국의 도시입니다. 우리시는 6‧25전쟁이라는 절체절명의 무력 도발에 항전한 마산 서부지역 전투를 비롯한 역사의 전환점에서 호국의 깃발을 높이 들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헌신으로 독립된 국가에서 자유와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국가유공자의 호국보훈정신을 높이 기리고, 이분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제복 입은 분들에 대한 사회적 존경과 예우를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창원특례시는 제68회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서 보여주신 용기와 헌신에 보답하고,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하는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자유 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항상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명칭인 ‘천안삼거리’를 도로명주소로 부여하고 변경 고시한다고 1일 밝혔다. 도로명주소가 부여되는 구간은 동남구 삼룡동 253-4번지 일원에서 삼룡동 420번지에 이르는 구간이다. 시는 올해 안으로 주소정보시설물과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적 장부를 정비할 계획이다. 천안삼거리길 도로명주소 부여에 따라 천안박물관(천안삼거리길27), 천안원삼거리주막(천안삼거리길1), 삼거리옛날민속집(천안삼거리길10) 등의 도로명주소도 변경된다. 천안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를 연결하는 사통팔달 육로교통의 중심지로, ‘천안삼거리’는 한양과 영호남을 잇는 길목에 위치해 삼남의 관문 역할을 해왔다. 정확한 위치는 현재 청수택지개발지구 내 삼룡동 423번지로 추정되며, 시는 그 자리에 삼거리 주막을 재현해 놓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014년도에 도로명주소가 전면시행될 때 천안삼거리길이 도로명주소로 부여되지 못했으나 지금이라도 반영돼 다행”이라며, “천안삼거리의 인지도 상승과 상징성 제고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