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시 친환경농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을 위촉하고 친환경농업 5개년 육성 계획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친환경농업 육성위원회는 ‘천안시 친환경농업 육성 조례’ 제5조에 의거 당연직과 위촉직을 포함한 19명의 의원으로 구성된다. 이 중 11명이 위촉직으로 이날 위촉장을 수여받고 회의에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5개년 육성계획 착수보고를 통한 그동안의 추진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친환경농업 육성방안 등 당면사항에 대해 협의했다. 위촉장을 받은 천안시 친환경농업 육성위원들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인 농업 확산에 적극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농업과 환경의 조화로 생태계 보전과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 및 안정적인 농가소득 확산에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문화도시센터의 2023년 홍성 공연·전시 지원 프로젝트 홍·전·공 사업에 선정된 김기연 작가의 ‘스카프 패턴 조형전’이 6월 1일부터 6월 12일까지 아문길벗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김기연 작가는 대한민국연극제 대통령상·연출상 수상 기념공연 의상감독, 충남 다큐·영화 신인 발굴 제작사업에 따른 영화‘소녀 아리랑-1380’의 프로덕트 감독을 맡은 바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극작품에서 의상감독을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또한 작품활동 외에도 청운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후진 양성에도 열정을 쏟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패션 아이템으로서 연화무늬를 재해석한 스카프 패턴 디자인 12점을 선보이며, 독특한 패턴 조형을 통해 스카프 자체로 예술작품의 가치를 드러낼 예정이다.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스카프 패턴 조형전은 패션 아이템이 창의적인 디자인을 만나 스카프의 다양한 가능성과 예술적 가치를 보여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라며 “문화도시 홍성의 군민들에게 일상에서 새로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지난 31일, 충남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구슬땀을 흘려 모은 1,572,800원을 홍성 산불 피해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도움으로, 충남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경제적 자립동기 강화와 성공적인 사회진입 도모를 위해 4~5월 운영된 ‘2023년 학교 밖 청소년 실물경제프로그램 '잡온주의'’에서 마련했다. 학교 밖 청소년 실물경제프로그램 '잡온주의'는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경제·창업교육을 통해 시장경제의 원리를 이해하고, 합리적인 금융생활과 똑똑한 소비습관을 형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직업(job)에 새로운 접촉(on)을 시도하게 하고자 기획하여 도내 13개의 센터(충남, 천안, 공주, 보령, 아산, 논산, 계룡, 당진, 부여, 서천, 홍성, 예산, 태안)가 참여했다. 5월 첫째 주에는 2박 3일 실물경제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창업교육 및 활동에 참여했고, 캠프 이후 학교 밖 청소년이 직접 구상·제작한 센터별 창업물품을 판매·배송·정산하는 과정을 거쳐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 축산인들이 지난 4월 발생한 서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총 5,896만 원과 각종 구호 물품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축산농가와 단체뿐 아니라 축산 관련 업체 등 23개 농가 및 단체(업체)가 동참했다. 특히 대한한돈협회 홍성군지부는 350만 원을 기탁했을 뿐 아니라, 산불 발생 당일 라면, 생수, 고기 등 1,180천 원 상당의 구호 물품도 지원했다. 또한 이재민들을 위해 돼지고기 300kg(360만 원 상당) 식자재를 지원하고, 읍·면 취약 계층에게 한돈 가공햄 250박스(2,40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등 지역상생 발전에 솔선수범하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이러한 선행은 지역 축산 관련 업체에서도 함께하며 △홍주미트 1,000만 원 △남부미트 1,000만 원 △㈜보람 1,000 만원 △대산가축약품 501만 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충남축협전임조합장협의회 330만 원 △홍성축협 300만 원 △홍성낙협 300만 원 △영농조합법인 농가원 200만 원 △전국한우협회 홍성군지부 150만 원 △푸른가축약품 100만 원 △덕수농장 100만 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관광지 주변 대형카페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적합한 유통 식품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집중 위생지도점검에 나선다. 6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검검은 관광지 주변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영업자준수사항 등에 대해 집중점검을 한다. 특히, 음식물 재사용 여부 및 냉장·냉동 온도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식품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점검 시 고의적인 불법행위가 적발 될 경우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을 병행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계획이고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집중점검으로 홍성군민 뿐만 아니라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식품이 유통 판매되는 환경을 조성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품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의심 될 경우 부정·불량 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하여 줄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보건소가 6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로 하향 조정하기로 한 중앙재난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완화되는 주요방역지침 홍보에 나섰다. 먼저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동안의 격리 의무를 5일 권고로 전환돼 코로나 확진 시의 의무적 격리기간이 사라지며, 해외입국 후 3일 차 PCR권고도 종료된다. 홍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고위험군 중심의 PCR검사 시행을 위해 유지된다. 또한 입소자의 입소시 선제검사는 기존대로 유지되나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에게 주 1회 실시했던 선제검사(PCR검사)는 권고사항으로 완화되며 면회에서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접촉 대면과 취식이 허용된다. 주요 방역 조치였던 동네 의원과 약국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도 권고로 하향되지만, 취약 집단 보호를 위해 입원 환자가 있는 병원급 이상,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에서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유지되니 유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위기 단계가 완화됐지만 홍성군에는 감염 위험도가 높은 노인인구가 많아 이웃의 건강을 위해 기침예절 지키기,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되는 ‘2023년 홍성군 마을대학’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마을대학 교육 참여자 모집은 6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마을대학에서는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 등 마을공동체가 운영할 수 있는 법적 경제조직을 학습하고 각 마을에 적합한 경제조직을 중점 논의해 볼 계획이다. 더불어 마을사업을 준비 중 이거나 마을 만들기에 관심 있는 주민 대상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주민이 적극적으로 마을자원을 활용하여 마을만들기를 활성화하고 마을공동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마을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13시 30분~16시 30분에 진행되며 총 5회차 과정이다. 각 회차별 내용으로는 △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 및 정부 정책 방향 설명, △다양한 법적 경제조직 형태 교육 및 사례 공유, △선진지 현장 견학, △각 마을 상황에 맞는 법적 경제조직 형태 논의,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를 위해 준비해야 하는 사항으로 홍성군 마을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홍성군 마을대학은 2015년부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의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 규모는 총 20억원으로 7월 14일까지 모집하며, 참여 자격이나 대상 사업의 제한 없이 홍성군민 누구나 제안할 수 있어, 평소 주민생활에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홍성군에 선진적으로 도입하면 좋을 사업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제안사업은 먼저 사업의 필요성과 지역주민 수혜도 등을 사업관계 부서에서 검토한 후 8월 ~ 10월 중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2024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이후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공모사업 제안서를 작성하여 7월 14일까지 군청 기획감사담당관 및 읍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주민참여예산 상담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홍성군청 홈페이지 및 이메일(himagician@korea.kr)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우리 군은 2022년에도 주민참여예산제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주민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가 스타 기업 육성에 나선다. 1일 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고창에서 유기농원료를 사용해 쌀과자 등을 제조하는 ‘질마재농장’이 ‘전북 농생명분야 대표기업 육성사업(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시행)’에 최종 선정됐다. 앞서 연구소는 지난 4월 업체와 협약을 맺고 쌀가루 리뉴얼제품 개발을 기획하고, 사업에 공모했었다. 업체는 이번 선정으로 최대 4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기술지원을 받게 됐다. 연구소는 향후 우수한 연구 인력과 장비 등을 지원해 질마재농장의 신제품 연구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관내 농식품기업이 전북을 넘어 전국 농식품산업을 이끌 수 있는 스타기업으로의 성장발판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관내 식품기업 중 더옳은협동조합과 사임당푸드(영)가 같은 사업에 선정됐으며, 두 기업 모두 연구소로부터 기술이전을 받은 바 있다. 이희권 연구소장은 “질마재농장의 글로벌 유망 스타기업 육성을 시작으로 고창의 미래 유망 푸드테크 기업을 최대한 많이 발굴해 고창의 농식품 분야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지난 5월31일 저녁 동리국악당에서 문화도시 실행 주체인 문화현장 시민추진단·시민모니터단·시민심사단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역량강화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시민추진단·시민모니터단·시민심사단 역량강화 교육은 고창 문화도시가 시민적 토대 위에 성장할 수 있도록 주민이 주도해 고창의 문화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문화활동가를 양성 과정이다. 시민추진단·시민모니터단·시민심사단은 지난 4월17일부터 5월까지 공개모집 등을 통해 꾸려졌다. 약 185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법정문화도시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느끼게 했다. 역량강화 교육은 7월까지 총 8차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문화도시정책과 고창문화도시 이해 ▲고창문화도시 거버넌스 이해 ▲고창문화도시 시민참여활동 사례 ▲고창문화환경·자원 조사 ▲고창 지역문화의 현황과 특징 ▲고창문화도시사업과 지역문화생태계 협력 ▲문화사업 심사·평가 이론과 실제 ▲시민추진단 퍼실리테이팅 교육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노형수 고창부군수는 “문화도시 사업은 시민주도 사업으로 시민추진단·시민모니터단·시민심사단은 문화도시 고창을 만들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ESG 경영 선언을 선포했다. 1일 고창문화관광재단은 전북대학교 고창캠퍼스 도서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재단은 고창의 생태유산과 문화예술 중심의 사회적 가치실천을 통해 지속가능한 문화·예술·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전략이다. 재단은 경영 선포식을 통해 ‘E. 문화로 녹생성장’, ‘S. 문화와 상생사회’, ‘G. 문화로적 선진경영’ 3개 전략목표와 9개 실천전략 등을 발표하고 점진적 도입과 조직 내 안착을 위한 임직원들의 실천을 다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제1대 안종선 상임이사 취임 이후 혁신·조직개편 등을 추진해 온 재단은 ESG 경영 도입 및 실천을 통해 재단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한다. 재단은 실무 TF 운영 및 내외부 인식제고 등 다양한 실천전략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ESG 경영 전략체계를 도출하고, ESG 경영 전면 도입 및 경영 내재화, 정량·정성적 평가지표 운영을 통해 ESG 가치 확산 및 수준제고에 앞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창군청 재무과가 1일 계속되는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부안면 작약 재배 농가 찾아 작약 꽃 따기 작업을 했다. 해당 농가에서는 “심각한 인력난, 인건비 상승 등으로 근로자를 고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직원들이 이렇게 발 벗고 나서서 작업을 도와준 덕분에 수월하게 잘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호민 재무과장은 “고령화 등으로 농촌 인력이 부족한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이 큰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 돕기를 적극 추진하는 등 농업인과의 소통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