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시민의 먹거리 기본권 향상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제2기 먹거리위원회 위촉식과 분과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분과별로 지난 5월 25일, 26일, 31일, 6월 1일 4일간 군산시민의 건강 먹거리 보장과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2023년 제2기 군산시 먹거리위원회’위촉식을 갖고, 4개 분과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2기 위원 위촉장 수여 및 분과위원장 선출 ▲제1기 먹거리위원회 성과공유 및 평가 ▲2023년 먹거리위원회 역할 및 운영계획 논의 ▲군산시 먹거리 기본권 조례 제정 및 향후 먹거리 정책 활성화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먹거리위원회는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치 거버넌스로, 지난 2020년 구성된 제1기 위원회 활동에 이어 연임과 공개모집을 통해 2023년 제2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제2기 먹거리위원회는 부시장 등 당연직 위원 14명과 위촉직 위원 30명을 포함해 4개 분과[기획생산(친환경)분과, 식품가공 및 안전분과, 먹거리 환경조성 및 소비자 조직분과, 공공급식 및 먹거리 복지분과]의 총 44명으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군산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산시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미래를 만들어 갈 청소년들에게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시키고, 청소년 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침체된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5인 이상 구성된 봉사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봉사단은 지역사회와 연계된 다양한 봉사활동 기획 및 운영 시 필요한 활동 재료비 7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오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황진 이사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미래 주역인 청소년의 인성과 가치관에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침체된 청소년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가 발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가 2023년 제6회 군산 우체통거리 손편지축제를 앞두고 우체통거리에서 '홍보관 이용의 날'이라는 사전 프로그램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시작된 우체통거리 '홍보관 이용의 날'은 매주 토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사전프로그램은 체험 신청자 접수 하루 만에 모집인원 200명을 훨씬 넘겨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체통거리 홍보관 이용의 날 세부 프로그램은 ▲모스이끼 우체통, ▲우체통 모형 전등, ▲자개 머리핀, ▲타일 공예, ▲시나몬 캔들, ▲색양말목 뜨개가방, ▲LED 북스탠드, ▲라탄 캠핑전등, ▲꽃한송이 풍선, ▲드림 캐쳐 등 총 10가지의 공예 체험과 응원엽서 쓰기, 우체통거리 투어로 이뤄져 있다. 특히 공예체험 후 진행되는 응원엽서 쓰기는 나, 가족, 이웃에게 따뜻한 응원의 글과 사연을 응원우체통에 넣으면 선정을 통해 제6회 손편지 축제 개막식에서 시상도 하고 기념품도 증정한다. 군산 우체통거리 경관협정운영회 배학서 회장은 “'홍보관 이용의 날'은 제6회 손편지축제를 앞두고 시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1일 문화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주 1~2회, 총 12회에 걸쳐 ‘2023 경로당 식사도우미 시범사업 '밥퍼스봉사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밥퍼스란 경로당 지원활동인 식사의 밥(Rice)과 도움주는 사람들(Helper’s)의 합성어로 식사를 도와주는 사람을 의미하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 및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마을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신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흥남동, 신풍동, 해신동 소재 경로당을 대상으로 경로당별 점심 식사도우미를 1일씩 지원하며, 경로당 선정조건은 센터 소재지 인근지역 경로당에 식사도우미를 지원한다. 시는 식사지원 인력이 배치되어 있지 않은 경로당으로 지난 2월부터 사전 수요조사 및 현장답사를 완료했으며 총 12개 경로당이 선정됐다. 밥퍼스봉사단은 오손도손봉사단, 숲티움치유농장 커피동아리 단체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됐며, 경로당별 준비된 식자재를 이용해 한 끼 점심식사를 만들어 제공하고, 어르신과 함께 식사와 말벗 봉사활동 및 커피 핸드드립 재능기부 활동 등을 실시한다. 군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전라북도와 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염원하는 500만 전북도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김관영 도지사 정세균 전 국무총리, 전북연고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전북 이차전지 특별위원회, 전북도의회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지원 특별위원회, 새만금 범도민지원위원회 등 각 기관 단체 인사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군산에서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신영대 국회의원, 행정복지위원회 윤신애 부위원장, 군장대 이건엽 단장, 정수영 새마을협의회장, 시의원, 이차전지 관련 기업인, 군산대‧군장대학생, 자생단체 등 200여명이 넘는 시민이 참석해서 새만금 특화단지 유치 결의를 모으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축사와 김관영 도지사, 국주영은 도의회의장,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특화단지 유치 동영상을 상영 후 특화단지의 필요성, 유치전략, 파급효과 등 대도민 보고회와 유치 결의 세레모니 순으로 진행됐다. 전북도와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출향 인사를 포함한 500만 전북도민의 힘을 모아 새만금이 핵심소재 글로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 동구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5월24일부터 5월28일까지 5일간 이마트 반야월점에서 열린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은 지역 우수식품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해 동구청이 주관하고 지역 10개 식품제조업체가 참여했다. 특별판매전에서 총48개 품목이 선보였으며, 제품 홍보 영상 상영 및 맛보기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지역생산식품을 대형유통마트에서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상생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특히, 올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참여업소들이 우수식품 판매전 매출의 10%를 기부금으로 기탁하고 이마트에서도 생필품을 제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실천에도 동참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식품들이 널리 알려졌기를 바라며, 동구는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식품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우리 지역 제조업체들의 매출 증대와 판로개척 확대에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 동구 방촌동 금호강변에 인조잔디 축구장이 새롭게 조성됐다. 대구 동구청은 도심 내 양질의 축구인프라 확충 및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해 인조잔디 축구장 및 맨발걷기 트랙을 새롭게 조성했다. 조성 면적 9,332㎡에 사업비 14억원을 투입했으며, 지난해 12월 착공하여 올해 5월 준공했다. 기존 마사토 구장을 인조잔디 구장으로 개선한 것이 핵심이며, 축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각종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축구장으로 만들었다. 동구청은 시설 유지 및 관리를 위해 3교대로 근로자를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또, 축구장 외곽 트랙의 마사토를 정비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맨발걷기 구간과 세족장을 설치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주민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령시가 기후변화 대응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 16억7800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2차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승용차를 대상으로 일반 물량 91대, 택시 물량 13대, 우선지원 물량 16대 등 총 13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최대 1380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급한다. 우선지원 물량은 취약계층(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유공자, 소상공인, 다자녀 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자 등을 우선순위로 지정해 보급한다. 택시 물량에 대해서는 6월 말까지 보급 물량이 없을 경우에 일반 물량과 통합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보령시민 및 보령시에 소재를 둔 사업자 및 공공기관 등으로, 개인 신청자는 신청 접수일 이전 3개월 이상 보령시에 주소를 두어야 한다. 지원 신청은 자동차 판매점(대리점)에서 할 수 있다.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가 보조금 접수부터 보조금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며,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에서 필요 서류를 구비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관련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령시는 지난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천해수욕장과 무창포해수욕장 개장을 1개월 앞두고 김동일 시장과 유관 기관·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운영 유관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해수욕장의 효율적 운영방안, 물놀이 안전 사고 예방, 관광지 질서 확립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51일간 운영할 예정이며,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0일까지 44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시와 기관·단체는 대천해수욕장에 1일 최대 421명, 무창포해수욕장에 1일 최대 90명 등 총 511명을 투입해 청결·안전·질서·친절 4가지 키워드를 중점에 두고 해수욕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시는 24시간 청결한 관광지를 운영하고자 환경정비 근무 인원을 대천해수욕장에 57명, 무창포해수욕장에 26명을 배치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질서 유지를 위해 대천해수욕장에 118명, 무창포해수욕장에 52명을 배치해 물놀이 안전, 주정차 단속, 불법행위 단속 등 불법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아울러 해수욕장 내 운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천시는 나린공예협동조합(이사장 최갑선)에서 ‘2023년 공예주간, 사천 공예 만들장(場)’의 주요 행사인 ‘만들장(場)’과 ‘팔장(場)’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만들장(場)’은 공예체험 프로그램이고, ‘팔장(場)’은 공예작가와의 만남과 소통, 볼거리를 제공하는 아트마켓 형태의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27일 삼천포대교공원 주차장에서 사천, 진주, 의령, 함안의 공예작가와 시민 등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짚풀 공예, 가죽 열쇠고리, 냉장고 자석, 솟대, 홍화염색, 도토리 악세사리 만들기, 도마 우드버닝, 스크롤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그리고, 공예품마켓에서 작가가 직접 만든 공예품을 구매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한, ‘사천 공예 만들장(場)’에 담긴 의미를 기원하는 송강 김대현 장승명장의 드로잉 퍼포먼스(흰 스크린에 그려지는 대형 수묵화)가 시연돼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다. 특히, 사천 최초의 보컬 버스커이자 청년예술인단체 미라클의 대표인 가수 김규민의 버스킹 공연으로 공예와 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2023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 집단상담실에서 ‘사천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2차)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가정해체로 인한 불안과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15세· 남)에 대한 사례정보 공유와 함께 참여기관의 지원방안 중심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통합서비스 제공 및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자급 위원회이다. 이 실무위원회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비롯해 지자체, 학교 등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방안 등을 모색한다. 사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이영숙 위원장은 “지역 내 위기 청소년들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협력이 필요하며, 상담복지센터가 지역사회 내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와 사천시에서 지원하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이 운영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9~24세),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지속적인 한우 개량을 통한 명품한우 육성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제39회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를 오는 9월 30일 고흥축협 가축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량한우 선발대회’와 ‘한우 고급육 품평회’로 구분해 추진하는 이번 경진대회 참가를 바라는 농가는 대상 출품축을 고급육은 8월 10일, 우량한우는 8월 17일까지 시군 축산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우량한우 선발대회’는 암송아지, 송아지 생산 경험이 없는 미경산우, 송아지를 한 번 이상 낳은 경험이 있는 경산우 1·2·3 등 5개 분야 110마리, ‘한우 고급육 품평회’는 2020년 12월 28일 이후 출생한 혈통등록 이상 거세우 분야 44마리가 경쟁한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전남광주본부에서 ‘우량한우 선발’을 평가하며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에서 ‘한우 고급육 품평회’를 평가한다. 대회 시상은 부문별 입상 농가와 우수 시군엔 전남도지사상,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장상, 전국한우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상,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상, 고흥축협장상 등 상장과 시상금을 전달한다. 전남도는 올해 총시상금을 지난해보다 3천만 원 증액한 6천850만 원으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