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낙동강 유역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속적인 미래 발전을 견인해 나가기 위한 지역사회의 의지와 성원을 담은 축제가 양산시 물금읍 일원 낙동강변의 황산공원에서 펼쳐진다. 양산시는 오는 6월 3일 황산공원에서 ‘낙동강시대 개막 선언식’ 및 ‘황산가든페스티벌-리버사이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낙동강시대 개막 선언식’은 지난해 출범한 낙동강협의체 경남 양산·김해시, 부산 북·강서·사상·사하구 6개 자치단체의 문화·관광 교류, 낙동강뱃길 복원 등 공동발전사업 추진 의지를 다지는 한편, 새로운 낙동강시대 개막을 선언하는 상징적 의미로 마련됐다. 특히 선언식에는 낙동강협의체 단체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지사와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낙동강시대 개막 축하의 의미를 더해줄 전망이다. 연계 행사로 진행되는 ‘황산가든페스티벌-리버사이드 콘서트’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볼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콘서트 시작 전 선보일 드론쇼를 통해 2030부산엑스포 유치와 경남도 우주항공청 설치 관련 성원의 글귀를 표출해 이들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기를 바라는 응원의 메시지도 담을 예정이다. 황산가든페스티벌은 오전 9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이종하 부군수, 안전건설국장, 안전총괄과장 등 13개 실무반 담당주사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풍으로 인한 극한 강우 대비 도상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태풍상황을 실전처럼 설정해 풍수해 대비 현장조치 행동지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인명 피해, 주택 침수, 각종 시설물의 유실 및 파손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상황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상황별 비상단계를 상향 조정하고 단계별 13개 실무반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토의를 통해 보완점을 마련하는 등 자연재해 대응체계를 공고히 하고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높였다. 또한, 시간당 100mm가 넘은 극한 강우에 따른 △사전 대처 △주민 대피 △인명과 재산 보호 △신속한 사후 복구 △주민생활 조기 안정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이종하 거창군 부군수는 “엘니뇨 현상 등으로 이상기후가 발생하고 있지만 이번 훈련을 통해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 대처 능력을 높이는 토대가 됐으면 한다”라며 “올해 여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군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지난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거창군 외식업소 육성 위원회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거창군 외식산업 발전을 위한 첫 회의를 열었다. 외식업소 육성 위원회는 지난 4월 제정된 '거창군 외식업소 육성 및 지원 조례'에 따라 구성돼 앞으로 거창군의 외식업소 육성 정책개발과 대표음식 및 음식점 선정, 대표음식 관광 상품화 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인모 군수의 위촉장 수여와 격려사를 시작으로 마리 진산·소곡 지역 음식거리 지정 심의 안건과 거창군 외식산업 세부사업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회에서는 마리 외식업 상인회에서 제출한 음식거리 활성화 계획서, 음식거리 지정 여부,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위원들과 논의해 마리면 진산·소곡 지역을 음식거리로 지정했다. 향후 마리 진산·소곡 지역 외식업 대상 교육 컨설팅(4~5회), 외식업 내부 시설개선 보조사업 추진, 음식거리 외부환경 조성, 홍보 마케팅 등 음식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의에 참석한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위원회를 통해 거창군의 외식업이 질적으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이 많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이승화 산청군수가 산림분야 등 국비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청군은 31일 이승화 군수가 산림분야 국비 확보를 위해 대전 산림청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날 이승화 군수는 남성현 산림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황매산 철쭉 군락지 복원 및 활성화 등 산림분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대한민국 3대 철쭉 군락지인 황매산은 철쭉 개화시기 해마다 많은 탐방객이 방문하는 만큼 산림청 지원 사업과 연계한 산림시설이 필요하다고 적극 설명했다. 또 이를 통해 탐방객에게 사계절 다양한 산림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사업이라 강조했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철쭉 군락지 복원(철쭉 전정, 보식, 숲가꾸기 등) △철쭉 군락지 내 테마 임도 조성 및 임도 구조개량 사업 △황매산 등산로 정비 사업 등 내년에 필요한 예산 19억원이다. 이승화 군수는 “산림분야 현안 사업은 황매산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처, 경남도 등과 긴밀히 협력하는 등 국비 확보에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청년센터‘이룸’에서 관내 청년(만19세~39세)들을 대상으로 2023 "거제시 청년 아카데미 라이브커머스 교육"참여자를 모집한다. "거제시 청년 아카데미 라이브커머스 교육"프로그램은 아래 표와 같이 구성되며,거제청년센터 이룸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걸맞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시행되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은 4차 산업시대 이커머스 시장에서 거제 청년들의 콘텐츠 자체 창작·제작부터 창업까지 연계하여 관내 청년 일자리의 다양성을 증대하고 잠재된 역량을 견인하고자‘민선8기 시장공약사항’으로 추진된다. 2023년 5월 22일부터 6월 16일까지 참여자[주간반(20명), 직장인반(20명)]를 모집하며 신청방법은 간편신청 QR코드 및 링크주소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번 "거제시 청년 아카데미 라이브커머스 교육"에서는 직장에 다니는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직장인반이 별도 운영되며 모든 참여자에게 ‘라이브커머스 민간자격증’취득 기회(응시료 지원)가 제공되고 수료식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론칭방송도 진행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이번 ;거제시 청년 아카데미 라이브커머스 교육' 이 관내 청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25일 가족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거제시가족센터에서 기획한 행사 중 하나로, 5월 2일부터 17일까지 총 65점의 가족사진을 접수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대상 1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 등 총 21점을 선발했으며, 수상자에게는 농협상품권, 치킨세트 기프티콘, 요리 밀키트 등을 부상으로 전달했다. 입상한 작품은 10월경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상을 수상한 신설희 가족은“가족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공모전을 열어준 거제시가족센터에 감사드린다”며 “모든 가족이 사진들처럼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최한 하성영 센터장은 “가족사진 공모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거제시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거제시가족센터는 5월 가정의 달에 부부의 날 이벤트,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연계 부부특강을 실시했으며, 올 하반기에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가족 한마당행사, 월 1회 가족사랑의 날, 1인 가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지난 5월 25일, 26일 양일간 경상남도 토지정보과 주최로 하동군 캔싱턴리조트에서 열린 2023년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에서 거제시청 민원지적과 이도현 주무관이 발표한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활성화 방안’연구과제가 우수에 선정됐다. 토지행정세미나는 토지행정 업무에 대한 미래 발전전략 모색과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매년 개최되며, 올해는 도내 시군 공무원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이 출품한 총 25편의 다양한 연구과제 중 1차 심사를 거쳐 6개 과제에 대한 발표로 진행됐다. 이 주무관이 발표한 ‘온택트(Ontact) 지적측량 성과검사 활성화 방안’에서 온택트란 온라인의 온(On)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언택트(Untact)를 합친 말로 2021년 12월부터 국토교통부에서 전국적으로 확대한 정부 중심의 친환경 저탄소 정책의 실행 방안이다. 종이문서를 디지털화해 지적측량 성과를 검사 하기 위해 시행했지만 현재는 활용률이 저조한 상태다. 이에 이 주무관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장단점을 분석한 후 활성화 방안을 제시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앞으로도 토지행정 업무에 대한 연구와 혁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3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안전망 소속 기관 실무위원과 사례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거제시 청소년복지실무(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복지실무(분과)위원회는 거제시, 거제경찰서, 거제시보건소, 옥포중학교,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거제사무소, 거제YWCA성폭력상담소 등 실무위원과 사례관계자가 모여 자해 청소년 사례를 논의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자해 청소년을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상담 방법, 부모 교육 필요성, 지역사회 자원에 대해 기관별로 의견을 나누고 서비스가 중복되지 않고 지속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했다. 박병갑 실무위원회 위원장(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자해 청소년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고 증상도 심각해지고 있다. 기성세대로서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이 효과적으로 청소년을 돕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우리시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하여 위기청소년에 대한 상담·보호·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안전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은 지난 30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상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순창군청 위생팀과 보건의료원 감염병대응팀, 급식소 관계자의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식중독 발생 신고와 보고, 현장출동 및 조사, 인체‧환경 검체 채취, 사후 대책 논의 순으로 이뤄졌다. 식중독은 식품 섭취로 인하여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 유독물질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감염성 질환 또는 독소형 질환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로 30초이상 손씻기, 육류 75℃,어패류 85℃에서 1분이상 익히기, 물 끓여 마시기, 칼‧도마는 육류,생선,채소‧과일용 구분해서 사용하기 등 6대 실천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구토, 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가 학교(2인 이상), 유치원‧어린이집(15인 이상), 음식점(50인 이상)이 되면 식중독이라 하며 집단급식소는 과태료 300만원, 음식점은 영업정지 1개월,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영업등록 취소의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군은 이번 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정확한 보고체계 및 기관별 대응 임무능력을 높여 식중독 사전 차단, 확산 방지를 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과 전남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협업으로 진행한 평생직업교육 과정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솜씨를 발휘해 학습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된 학습나눔 활동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 수강생 14명, 플라워디자이너 2급 과정 수강생 약 15명이 참여했으며, 정리수납 수강생은 한부모 가정에 정리수납과 대청소 봉사활동을, 플라워디자이너 수강생은 꽃바구니를 제작해 노인회와 장애인단체에 전달했다. 이 외에도 바리스타2급 과정, 제과제빵 과정, 정원디자이너 과정 수강생들도 앞으로 학습나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29일 학습 나눔에 참여한 김씨는“정리수납과정을 학습하고 직접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쳐 잘 정돈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며, “2급 과정에 만족하지 않고 1급까지 배워서 창업에도 도전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정주 행정과장은“평생교육 수강생들이 수업을 듣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배운 것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것이 진정한 평생교육이라고 생각한다”며 “참여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배운 것을 나눔과 연계할 수 있도록 하겠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창군에서 운영하는 쉴랜드의 BTS(Body To Soul) 프로그램이 전국각지의 기업, 기관, 단체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BTS’는‘Body To Soul’의 약자로 신체건강부터 정신건강까지 책임진다는 쉴랜드의 연수 슬로건이다. 치유와 휴식, 건강과 힐링을 선도해 나가는 순창 쉴랜드는 총 493,189㎡의 규모로 명상관, 찜질방, 방갈로, 카페, 건강장수체험과학관, 편백 치유숲 등 다양한 교육과 연수를 위한 힐링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쉴랜드는 건강에 대한 최신정보 교육부터 편백 숲체험, 힐링푸드 요리실습, 마음을 채우는 플랜테리어, 순창 농산물을 활용한 치유음식 만들기와 함께 면역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다양한 BT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0만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올해만 전북도청, 공사, 교육청, 전북인재개발원, 특수교육센터, 대학교, 초등학교, 시청, 관내 어린이집 등 다양한 기관 및 단체에서 참여해 95.6%가 넘는 만족도를 보여줬다. 또한, 6월에는 기아자동차 임직원, 농촌진흥청, 국립나주병원, 임실교육지원청, CS인력양성센터를 대상으로 한 힐링연수를 계획 중이며 이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라권’ 첫 공연을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오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순천, 광주, 나주, 전주, 군산 곳곳에서 개최한다. 순천문화재단은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전라권’에 참여할 45개 팀의 청년예술가 선정을 완료했으며 지난 16일 발대식을 통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전라권역(광주‧전남‧전북)의 다양한 장소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5월 31일 광주 비엔날레광장을 시작으로 6월 1일 순천 오천그린광장, 6월 2일 광주 양림문화역사마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하늘마당), 6월 3일 나주 산림자원연구소와 전주 세병공원, 6월 4일 군산 구시청 광장과 전주 풍남문 광장 등 광주, 전남, 전북 총 8곳에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청춘마이크 전라권은 공연이 여행이 되고 여행이 공연이 되는 ‘청춘마이크 체크인’을 주제로 자연과 함께하는 도심 속 힐링 여행을 통해 비우고, 문화예술 역사와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채우는 ‘일상의 비움, 문화로 채움’ 콘셉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