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남민서 청소년이 ‘2023년 충청남도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 나르샤팀’으로 참가하며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천안시, 서산시, 홍성군 학교 밖 청소년 3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나르샤 팀은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구분하지 않는 통일된 청소년증을 발급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차별과 부정적 시선을 극복해야 한다는 정책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민서 청소년은 “학교밖청소년들의 의견을 모아 정책을 준비했는데 많은 공감을 얻고 수상까지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사소한 변화가 누군가에게는 큰 변화로 다가올 수 있으므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이번 대회가 참가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천안시꿈드림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자립지원·문화체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023년 환경의 날 기념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023년 청소년 해양환경 독도탐방대’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3년 청소년 해양환경 독도 탐방대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울릉도·독도 지리와 역사 교육, 해양환경 두 번의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영토 울릉도·독도의 역사를 이해하고 해양환경을 배우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 2박 3일 탐방활동은 ▲독도박물관 방문 ▲독도 관광 ▲해양생물 관찰 ▲환경 관련 영상 콘텐츠 제작 등 다채로운 체험을 지원하고, 해양환경을 직접 보고 만지는 경험을 통해 해양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했다.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은 “‘환경교육도시 천안’에서 성장하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깊이 있고 의미 있는 환경교육과 활동을 경험하고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단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7일 긴밀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천안지역 인재 육성과 청년의 진로·취업 교육 및 지원 등 협력 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역 내 청년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한 양질의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 제공, 취업 상담과 연계 서비스 지원,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지역 청년 중에서도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1인 가구 청년과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15세~39세의 희망 대상자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취업·진로 등에 사각지대가 없는 천안을 만들기 위해 센터가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 사적관리소(소장 나시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아우내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 활성화를 위해 병천면 아우내장터 주변 도로변에 안내표지판을 설치 완료했다. 천안시가 3.1 만세운동 90주년을 맞아 2009년 10월 9일 준공한 아우내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은 1919년 4월 1일(음력 3월 1일) 유관순 열사 등이 주도해 아우내 독립 만세 운동을 전개한 역사의 현장을 재현하고 기념한 공원이다. 기념공원 안에는 방문객들이 역사를 배우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지만, 기념비가 도로변에서 잘 보이지 않아 쉽게 찾아가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어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사업에 포함됐다. 이에 시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안내표지판을 설치 완료했으며, 앞으로도 고품격 문화도시에 걸맞은 관광 안내 인프라를 구축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나시환 사적관리소장은 “이번 안내표지판 설치를 계기로 아우내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이 애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소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저출산 인식을 개선하고 양육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제15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가 열린다.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공(共)유해 주세요! 감(感)동의 순간을’ 제15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취학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정이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콘테스트는 가족 간의 사랑과 화합 그리고 보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 주제는 가족 부문 △취학 전 영유아의 행복한 모습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모습이며, 어린이집·센터 부문 △어린이집 하루일과 내 보육활동 △부모와 영유아의 센터 내 체험 및 이용 △영유아, 가족, 어린이집에서 센터 행사 및 프로그램 활동 △센터 제공 놀이키트 활동모습이다. 출품작은 가족 부문은 가족당 2점, 어린이집 부문은 어린이집당 1점, 센터 부문은 가족과 어린이집당 1점으로 제한된다. 출품작 제출 등 자세한 사항은 전국 시군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연합회 또는 천안시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외부 나들이나 활동에 제약이 많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2023 천안시 농특산물 활용 가공제품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천안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및 상품화를 통한 농산물 소비 기반 확대와 농업인들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추진된다. 이날 최종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해 배, 포도, 오이, 멜론 농업인 등 20여 명은 천안시 농특산물 활용한 가공제품 개발 연구용역 세부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고 천안시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농업인이 희망하는 농산물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최신 식문화 트렌드를 반영한 천안시 농산물가공지원사업장만의 새로운 가공제품 탄생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주민등록·인감 담당자 26명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인감 사무 직무역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읍면동 민원창구 실무인력 65%가 신규직원들로 배치됐으나 지난 4년간 코로나로 집합교육이 불가했던 상황을 개선하고 민원창구 공무원들의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해 열렸다. 시는 충남 최초로 민원담당 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자구책을 마련했다. 신방동 이용남 팀장의 재능기부 강의로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역량평가 경진대회까지 열며 직원들이 업무를 제대로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경진대회는 대부분 신규직원인 9급 공무원들의 읍면동 창구 업무와 대국민 서비스 제공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역량을 평가하는 데 역점을 뒀다. 각 읍면동 민원창구는 주민등록등초본, 건축, 토지, 지방세 납세증명 등 300여 종의 민원서류 발급을 처리하고 있으며, 분야가 광범위한 탓에 업무를 새로 맡게 된 직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대회에는 참가한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신동헌 부시장도 참석해 읍면동 현장에서의 민원처리 어려움에 대한 고충과 악성 민원에 시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오는 7월부터 자연친화적 웰빙공간으로 조성된 일봉산 음악분수대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8월 말까지 운영 예정인 음악분수대는 5m 높이의 물줄기를 조명과 함께 국내 대중가요, 클래식, 동요 등 50여 곡의 음악에 어우러지도록 연출된다. 음악분수대는 자동프로그램 방식으로 평일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된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예약 접수를 통해 운영시간 이외에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말에는 어린이들의 놀이공간 및 가족단위의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봉산 음악분수대광장을 중심으로 장미데크, 경관분수, 벽천분수, 연못, 육각정, 물레방아 등이 어우러져 쾌적함을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2023년 상반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천안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 재·휴학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우편·방문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이나 세부 지원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교육-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 하반기에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 후,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2023년 상반기 동안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과 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금융부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통해 570명에게 2,800여만 원을 지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건축과 도시공간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공공건축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제2기 천안시 공공건축가를 8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특색 없이 획일적이거나 행정 중심적으로 조성되는 공공건축 사업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사업 초기 기획 단계부터 참여시켜 설계, 시공, 유지관리 등 전 단계에 걸쳐 공공건축가가 조정하고 자문하는 제도이다. 이번 제2기 공공건축가는 건축계획·도시계획·조경 분야에서 실무 경험과 활동이 풍부한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6월 13일까지 시 공공 발주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제1기 공공건축가는 안광석 총괄건축가를 필두로 천안시 자원봉사센터 신축사업 등 36개 공공 건축사업에서 기획·자문을 실시해 공공 발주사업에 방향성을 확보하고 공공건축의 내실화에 크게 기여했다. 염혜숙 건축과장은 “천안시는 총괄건축가, 공공건축가들과 함께 공공건축의 공공적 가치를 구현해 천안시만의 지역적 특색을 구축하고 도시 브랜드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 청남면이 지난 7일부터 여름철 무더위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현장점검을 시작했다. 또 면민들을 대상으로 집 주변 배수로 및 축사 배수로 정비, 농경지 둑 등에 대한 사전 조치를 당부하고 있다. 주요 당부 내용은 ▲비닐하우스 사전 점검 및 결박 조치 ▲저지대, 침수지역 주민들의 대피장소 및 비상 연락처 사전 확인 ▲붕괴 우려 축사 보조 기둥 설치 ▲우기 전 농작물 병해충 방제 등이다. 한은규 청남면장은 “올여름도 지구온난화, 엘니뇨 등 이상기후에 따른 무더위와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라며 “면내 농가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양읍 교월1지구 신개념 고령자복지주택과 임대아파트 잔여 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만 65세 이상 입주자에게 주거와 건강, 행정 서비스를 건물 내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개념 주거시설이다. 1~2층에 의료․복지시설과 식당,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을 배치하고 3층 이상에 주거시설을 둠으로써 입주자들의 건강관리, 생활 지원, 문화 활동이 동시에 가능한 첨단 모델이다. 모집 규모는 고령자복지주택 54세대, 임대아파트 22세대이고 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18세대는 별도 모집한다.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유치로 추진되고 있는 고령자복지주택은 전체 127세대, 마을 정비형 임대아파트는 120세대 규모로 오는 9월 말 완공 예정이다. 고령자복지주택과 임대아파트는 2021년 4월 착공해 현재 내외부 마감 작업 중으로 공정률 95%를 나타내고 있다. 입주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청약센터나 군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되고 인터넷, 모바일, 현장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접수처는 청양읍 휴먼시아아파트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