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에 대한 군민 인식 개선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투명페트병 수거자판기’를 창녕읍·남지읍 행정복지센터에 각 1대씩 설치하고 오는 6월 13일부터 운영한다. 수거자판기는 투명페트병만 수거 가능하며 투입한 개수만큼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기기로 라벨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인공지능 센서를 활용해 재활용이 가능한 투명페트병만 선별해서 회수한다. 이용 방법은 슈퍼빈누리집에 회원가입 후 수거자판기에서 개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과 뚜껑이 제거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된다. 투명페트병 1개당 10포인트(10원)씩 적립되며 2000포인트(2천 원) 이상이 적립되면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투명페트병 수거자판기를 통해 재활용품이 가치 있는 자원이 될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을 끌어내겠다”라며 “모든 군민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활성화와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녕군은 부곡컨트리클럽에서 지난 30일 개최한 ‘2023년 창녕군수배 및 창녕군골프협회장배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창녕군과 창녕군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44개 팀, 17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지역 내 골프 클럽 상호 간 친선과 우의를 도모하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또한, 창녕군골프협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성낙인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성금을 기탁하는 창녕군골프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대회를 무사히 종료할 수 있게 협조해주신 참가선수단과 운영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가 (사)기독교청소년협회(CYA)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봉사동아리인 “같이가치” 청소년들은 지난 춘향제 기간 동안 춘향제 자원봉사자를 위한 빵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남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제빵 강사 김정희 선생님의 재능기부로 청소년들이 함께 빵을 만들어 나누게 됐다. 빵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정유나 청소년은 “빵 만드는 과정이 어려웠지만, 남원의 최대 축제인 춘향제를 준비하는 자원봉사자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이 됐다는 생각을 하니 보람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정일신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학교 밖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수요를 고려한 상담‧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을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며, 궁금한 사항은 남원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2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선정된 남원시가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1공무원 1기업 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기업 후견인제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읍면동 담당이 기업체와 1:1로 매칭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하는 제도이다. 지난해에는 182건의 기업 건의사항을 접수해 처리 및 추진 한 바 있으며,접수된 180여건의 주요 내용으로는 ▵인력채용에 대한 지원 건의 55건, ▵매출액 감소 42건, ▵제품의 판로 지원 41건, ▵공공시설(반사경, 수목 정비, 환경정비, 가로등 설치, 과속방지턱 등) 15건, ▵기타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등 29건이었다. 시는, 올해에도 310개 기업과 114명의 후견인으로 구성, 5월부터 반기별로 중소기업을 방문해 기업 활동과 관련한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청취하며 사안 발생 시 즉시 현장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남원시 기업지원과장은 “남원시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해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는 정부 스마트농업 정책과 발맞추어 스마트팜 확산을 위한 방안으로 ‘농가 맞춤형 세미 스마트팜’을 추진 중이다. ‘세미 스마트팜(Semi-Smartfarm)’이란 고령의 농가가 활용하기 어려운 기존의 복잡한 ICT융복합 시설 대신 자동개폐시설, 무인방제시설, 온실 CCTV, 스마트폰 원거리 조작 등 상대적으로 간편한 자동화 ICT융복합 시설설치를 기본으로 한다. 또한 기술역량 강화를 기반으로 농가별, 품목별(딸기 등 6종), 형태별(시설, 노지)로 다양하게 지원한다. 스마트팜 도입에 큰 장애물 중 하나였던 높은 설치 비용과 고령화를 극복하기 위한 세미스마트팜 사업은 자동개폐시설, 무인방제시설, 레일카 등 자동화 시설과 온실 시설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단순환경제어 장비도 지원한다. 남원시는 23년 스마트팜 농가 맞춤형 사업에 27억원 예산을 지원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고령화, 기후변화, 농산물가격급락 등 농업·농촌의 위기 상황에서 젊은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에 도전해 성공한 창농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스마트팜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시설원예뿐만 아니라 노지·과수 스마트팜도 꾸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남원시 환경사업소가 시민들의 하수도 불편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해결을 위해 '하수시설 긴급보수체제‘를 운영한다. 하수관로 내 오·폐수 유출 및 악취 발생 시 긴급출동반이 현장에 즉시 출동하여 현장점검 실시 후 대형 하수도 준설차량 등 장비 투입하여 하수도 긴급민원을 신속히 해결한다. 이외에도 수문, 우수토실 등 시설물 점검을 통해 시민 생활 속의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긴급 출동하여 해결한 민원은 하수도 긴급준설 39건, 관로 파손 및 도로침하 30건, 하수도 맨홀 등 배수설비 파손 46건 등이며, 하수도 민원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개인 가정집으로 오·폐수가 역류하거나 악취를 발생할 수 있어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 아울러, 환경사업소는 '물티슈, 폐식용유 등 하수구 투입금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금지‘ 등 생활하수 배출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힘쓸 방침이다. 황도연 남원시 환경사업소장은 "24시간 하수시설 긴급보수체제 운영을 통해 하수도 민원 발생 시, 신속한 출동 및 해결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는 지난 30일 부안읍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 주변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유해환경 개선활동은 부안군(교육청소년과), 부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부안군자율방범대 등 30여명이 활동에 참여했으며,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에 대한 합동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통해 유해업소 업주의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식당, 편의점 등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위반 행위와 유흥주점 등의 청소년 출입 고용 금지표시 위반 행위를 확인하고, 금지 스티커가 오래되어 글씨가 잘 보이지 않는 경우 교체작업을 진행하여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부안군은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 뿐만 아니라 전 군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민관 합동 개선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4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 신규지구로“진서면”이 최종 선정되어 총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 부안군 진서면은‘24 ~‘28년까지 다세대 문화거점센터 조성, 진서 건강복지센터 리모델링, 마을공동체 시설정비, 소금꽃 마을산책길 조성과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을 통하여 진서면만의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활력을 더하여 생동감 넘치는 어촌으로 조성, 주민들의 문화, 건강, 안전을 충전할 수있고 함께 꿈꾸고 소통하는 지역으로 새롭게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안병관 추진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 및 면사무소와 함께 수차례 사업추진회의를 걸쳐 진서면의 주요 현안과 문제점을 도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반영 하여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주요사업으로는“다(多)세대 문화거점센터 조성”으로 주민의 문화복지 혜택을 증가시키고 공유주방, 이불세탁소, 어린이디지털 놀이실 등 다양한 세대를 위한 맞춤시설과 공동체 문화시설로 다(多)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노후화되어 유휴시설로 전락한 건강복지센터를 리모델링하여 실내체육시설 및 공동체 라디오 스튜디오 시설을 조성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 직원 일동은 지난 31일 본격적인 오디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하서면 오디 농가를 찾아 오디수확을 돕는 보람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상하수도사업소 10여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농가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하여 두 팔을 걷어 붙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도왔다. 하서면의 일손지원 대상농가는 “최근 농촌에 일손이 부족해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아침 일찍부터 직원들이 내 일처럼 나사서 직접 오디 수확에 참여해주고 농업 현장의 고민을 함께 해줘서 정말 고맙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바쁜 영농철마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하여 농가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함께 나누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지난 5월 31일 부안군은 영농철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동진면 본덕마을 서대경씨(64세)농가의 오디밭(892㎡)을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부안군 농업정책과 직원 13명이 참여하여, 오디수확을 하는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수확 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부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일손 돕기 추진단’을 운영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부안군 전체 실·과·사업소·읍면별로 영농철이 끝나는 6월 말까지 마늘·양파 수확과 오디수확, 과수 적과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5월 12일 해양수산과 뽕잎따기를 시작으로 지난 31일 현재 11개 관과소 및 읍면이 참여했으며 6월 말까지 전 관과소 및 읍면이 참여하여 오디수확, 마늘수확, 양파담기, 사과적과 등 다양한 농작업으로 농민들에게 힘을 보탠다. 특히 부안에서는 총 3개소의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통하여 지난 4월~5월동안 누적인원 4,500여명을 지원했으며, 코로나19가 2급 법정감염병으로 하향된 현재 배정받은 60명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중 17명이 입국하여 농가의 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무주군은 지난 31일 무주읍 남대천에서 EM흙공 던지기와 정화활동을 병행한 ‘흙공아 맑은 물을 부탁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생활화한다는 취지에서 ‘강살리기무주네트워크’에서 주최 · 주관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과 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무주의 환경은 우리가 나서 지켜야 한다”면서 “이 자리가 지속가능한 환경 발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미래 세대들과 함께 고민하고 활동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단체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EM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 등을 섞어 발효시킨 EM흙공 3천여 개를 남대천에 투하했다. 또 하천변을 돌며 비닐봉지와 페트병 등 버려진 생활 쓰레기도 수거했다. ‘강살리기무주네트워크’ 이상진 대표는 “EM흙공은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과 악취 제거에 효과적이어서 주기적으로 EM흙공 던지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행사는 어린 학생들과 흙공, 물 순환의 원리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물과 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시립 효자도서관이 40대~50대 중장년층을 위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효자도서관은 올해 ‘4050 책의 해 추진단’과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4050 중장년 독서살롱’ 사업에 선정돼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4050 중장년 독서살롱’ 사업은 인생에서 가장 활동적인 시기이자,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4050세대가 독서모임을 매개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중장년층의 독서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오는 10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효자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독서살롱은 ‘두드리다 북(book)·판(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두드리다 북(book)’은 인문 영역을 기본으로 예술과 자연과학 도서를 선정해 함께 책을 읽고 강연을 듣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또, ‘두드리다 판(版)’은 완판본과 판소리의 고장인 전주의 출판문화와 판소리를 알 수 있도록 지역 기관을 방문해 체험 등의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효자도서관은 이번 독서살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