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 홀로그램체험관이 새롭게 단장해 여름철 방문객 맞이에 돌입했다. 시는 홀로그램 산업을 홍보하고 첨단기술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실감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홀로그램체험관’을 운영한다. 익산역 동문주차장 옆에 위치한 체험관은 열차를 이용하는 승객들과 익산시민은 물론, 타 지역에서까지 실감콘텐츠 체험을 위한 발걸음이 계속되고 있다. 체험관 내에는 시각적 체험을 할 수 있는 홀로그램 장비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들이 마련돼 있다. 특히 홀로그램 키트 제작 체험은 나무로 된 키트 부품을 체험자가 조립해 본인 핸드폰을 키트에 넣고 직접 홀로그램을 구현해 볼 수 있는 기회다. 모래 위에 홀로그램 영상을 입혀 화산과 공룡이 있던 백악기 시대를 재현한 샌드 크래프트체험은 아이와 어른들에게 모두 인기다. 샌드크래프트 모래에 손으로 화산을 만들고, 구덩이를 파면, 호수가 만들어지고 비구름을 생성해 식물들이 자라면 초식동물이 그 식물을 먹고 자라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아기상어 수조, 공룡 등 입체적 홀로그램과 AR·VR 체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익산시의 가까운 동네 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무료로 빌려 볼 수 있는 바로북 서비스가 시행 1년 만에 급성장하고 있다. 도서관에 없는 경우 협약된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볼 수 있는 희망도서 바로대출‘바로북’서비스가 6월부터 참여서점을 확대 시행한다. 새롭게 추가된 서점은 그림책방 씨앗, 원보대서점으로 총 2개소이며, 이에 따라 바로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점이 기존 6개소(대한서림 영등점 ․ 중앙점, 동아서점 모현점 ․ 영등점, 원서점, 호남문고)에서 8개소로 확대됐다. 지난해 6월 처음으로 시행한 바로북 서비스는 시민이 원하는 책을 서점에서 바로 대출해 빌려본 뒤 해당 서점에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반납된 책은 시에서 구입해 도서관 장서로 활용하고 있다. 시행 초기부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운영 1년 만에 이용객이 2배에 육박하게 늘어나며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첫 서비스 기간 이후 7개월 동안 1,875명의 시민이 2,574권을, 올해는 5월말 기준 2,437명이 3,078권을 이용했다. 이에 따라 월평균 이용객은 지난해 268명에서 올해 487명으로 81% 증가했으며 도서대출은 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뛰어난 당도와 품질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완주군 삼례수박이 첫 출하됐다. 31일 완주군은 삼례농협과 수박공선회가 삼례수박 첫 출하 기념행사를 삼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가졌다. 기념행사에는 유희태 군수를 비롯해 수박 공선회 회원, 농협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삼례농협과 수박공선회에서는 이날을 시작으로 일반수박, 흑미수박(블랙위너) 재배농가 340여동의 규모로 오는 7월말까지 12브릭스(Brix) 이상으로만 엄선해 출하한다. 수박 생산 농가들은 당도와 식감이 우수한 수박만을 재배하고 있으며, 모두 GAP(안전농산물) 인증까지 받아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농우바이오가 만들고 삼례농가가 생산해 2020년도에 첫 선을 보인 완주블랙위너 수박(흑미수박)은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등 소비자의 높은 인기를 받아왔다. 엄선된 삼례수박은 롯데마트를 비롯해 하나로유통(하나로마트), 호남물류, 온라인판매, 도매시장 등에서 판매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수박 브랜드 가치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일등공신은 농업인들이다”며 “농업에도 많은 어려움이 가중됐지만, 끊임없이 고품질 수박을 위해 노력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5월 31일 센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사회적응훈련은 새로운 환경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정신질환자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기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추진되며 이날은 중증 정신질환자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을 걸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등록 회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을 경험하고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형성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바깥으로 나오니 좋다.”,“기분전환도 되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며 호응을 했으며 회원들은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상호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진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이 지난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한국체육대학교 (썰매팀)봅슬레이ㆍ스켈레톤ㆍ루지 선수단 전지훈련 팀을 유치하면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021년 한국체대-진안군-진안군 체육회 MOU 체결 이후 업무협약서 이행 내용 중 하나인 전지훈련 팀을 3년 연속으로 유치하며 전지훈련 활성화에 관한 상호 협력사항을 공고히 했다. 썰매팀 선수단은 훈련 기간 동안 홍삼액을 섭취하며 진안 내 구봉산 등 산악훈련을 동반한 근력 및 체력단련을 실시하여 홍삼 효능과 운동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훈련 선수단 관계자는 “스포츠 힐링 도시 진안에서 건강과 힐링을 모두 챙길 수 있어서 모두가 만족했다. 이번 훈련을 계기로 마이산의 기를 이어받아 추후 대회나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전춘성 진안 군수는 “올해도 어김없이 방문해주신 한체대 전지훈련 팀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로 인해 진안군의 스포츠산업 발전뿐 아니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MOU 협약사항 이행에 대해 긴밀히 공조하고 협력하여 진안군이 전지훈련지 메카로 급부상할 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2023년도 건축물 및 기타물건에 적용될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고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가표준액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의 부과 기준 및 기초연금, 건강보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고시되는 건축물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와 용도, 경과연수 등 과세대상별 특성을 반영해 산정하고 소유자 의견 청취와 전북도지사의 승인 및 진안군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했다. 올해 건축물 시가표준액의 주요 변경내용은 건물신축가격기준액이 단일가격에서 건축물 용도를 기준으로 유형별 신축단가 차이를 반영하여 60만원에서 81만원까지 7개 유형으로 조정됐으며 용도지수, 잔가율 및 가감산율 등이 조정됐다. 기타물건의 경우 지난 1월 1일 결정·고시 이후 신설되거나 변경된 차량, 기계장비, 에너지공급시설 등 총 150종에 대한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한다. 이기호 재무과장은 “시가표준액 결정의 절차적 합리성과 객관성 확보를 통해 과세대상 간 형평성 유지가 가능하도록 시가표준액을 결정·고시하여 2023년도 지방세 부과업무를 차질없이 추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진안 공설운동장과 마령, 성수체련공원에서 진안홍삼배 유소년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유소년축구클럽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출전 연령(학년 기준)에 따라 총 6개부(U-7, 8, 9, 10, 11, 12)로 진행되며 54팀이 접수하여 약 1,3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유소년축구클럽연맹에서 개최한 대회에 참가하거나 입상 시 받게 되는 YOUTH 포인트를 1년 내 가장 많이 획득한 팀에게 연말 해외 전지훈련의 특권이 주어져 전국의 수많은 유소년 축구클럽팀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진안군에 방문 할 예정이다. 진안군은 대회 경기장으로 활용될 구장들이 천연 잔디구장으로 운영되고, 타 지역에 비해 하계에도 낮은 기후가 기록되고 있어, 이번 대회를 찾은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을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유소년축구 특성상 학부모가 동반해 참석함으로써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지역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성공적인 유소년축구대회 유치를 위해 일선에서 만반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5월 31일 군청 강당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건강한 성 인식 함양과 올바른 직장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인 노성희 강사를 초빙해‘품격 있는 직장문화’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 대면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조직 내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 운영을 통해 피해자 보호 및 예방조치,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이 관내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 31일 군에 따르면 올해 5월 24일 이후 출산한 관내 주민이 지급대상으로 출산일 기준 1년 전부터 출산부가 계속해서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신생아 역시 진안군에 출생신고를 하는 경우 산후조리비용을 신청 할 수 있다. 지급액은 기초생활수급자 200만원, 그 외 산모 100만원이다. 출산 당시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는 기준을 채우지 못한 경우에는 1년이 경과한 날로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기한은 6개월 이내이다. 지원금은 출생신고와 함께 해당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저출산 위기 극복에 앞장 서 인구 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은 원활한 시행을 위해 ‘출산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예산액1억2천만원을 확보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 이 밖에도 군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신 20주 이상 임산부에게 지급되는 임신축하금, 출산장려금,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본인부담금, 산전·산후 임산부 이송비 지원 등 다양한 출산장려지원 정책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실무협의회가 완주군 콩쥐팥쥐도서관에서 열렸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전주를 포함해 전남 나주, 충북 음성‧진천, 대구 동구, 울산 중구, 강원 원주, 경북 김천, 경남 진주, 제주 서귀포 등 11개 실무진들이 협의회를 열었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에서는 2차 공공기관 이전을 기존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등 강력한 대응을 위해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한 것으로 혁신도시 발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전국혁신도시(지구)협의회 실무협의회 주요 안건으로는 ▲지역별 혁신도시의 특성과 연계한 공공기관 2차 추가 이전 ▲공공기관 2차 이전 기본계획 신속발표 제안 ▲혁신도시 클러스터 분양 활성화를 위한 토지공급지침 개정 ▲혁신도시 기반시설 확충사업 국비지원 ▲지역인재채용 비율 상향 개정 건의 등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혁신도시가 지역성장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분야별(지역상생, 정주여건, 지역산업)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들은 7월 정례회에서 채택해 국토교통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완주군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은혜의 동산에 온누리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 31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완주군을 찾아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채정묵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을 비롯해 강우용 본부장, 박병모 전북가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전북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나눔은 중소기업들이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의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채정묵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중소기업회장은 “기업인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으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 LH삼봉사회복지관이 매주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LH삼봉사회복지관은 매주 화요일 주1회, 2시간씩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열고 있다.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디지털배움터 사업’으로, 스마트폰 활용에 어려움을 갖고 있는 삼봉지구 주민들 누구나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배움터 사업으로 통해 주민들은 스마트폰 활용방법인 기본적인 앱 사용하기, 음성메시지 보내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며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스마트폰 활용교육에 참여하는 주민은 “항상 휴대폰을 사용하지만 활용도는 참 미비했다는 것을 교육을 통해 알게 됐다”며 “교육에서 배운 것들을 지인들에게 알려주는 재미도 쏠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중하 LH삼봉사회복지관장은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주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고,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프로그램을 자주 연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