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지난 30일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계룡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엄사면 원형광장 일원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해요! 탄소중립 생활실천!’이란 주제로 지역주민에게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환경문제를 알리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방법 ▴다회용 컵 사용하기 ▴에너지 효율 높은 전자제품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코드 뽑기 ▴계단 이용하기 ▴장바구니 활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우리동네 골목길 청결운동’도 함께 실시해 엄사면 상점가 일원을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로 조성하는 일에도 앞장섰다. 이명옥 협의회장은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30일 두마면 사계고택에서 재난안전 협업부서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은 매년 실시하는 재난대응 상시훈련으로, 지방자치단체, 지역 경찰·소방 등의 기관이 참여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을 가정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시는 목조문화재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만큼 사계고택 화재 상황을 가정해, 초기 대응부터 구호 조치에 이르기까지 시청 각 부서와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대응‧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실제훈련 후 토의를 통해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 수립 및 해결방안을 도출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 유도하는 등 실질적인 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이 재난 유형별 행동 및 매뉴얼 숙지 등을 촘촘히 점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위기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재난 관련 홍보 및 시민 교육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계룡시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폭염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여름철 평균 기온 및 폭염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2023년 계룡시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해 상황관리, 복지지원, 건강관리지원, 농·축산지원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팀을 운영해 폭염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우선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노인돌보미, 이·통장, 자율방재단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활용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안부전화, 건강 체크,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을 실시해 폭염 사각지대 최소화 및 특별 보호·관리 등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 횡단보도와 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설치된 무더위 그늘막 33개소를 운영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관내 주요도로에 살수차를 운영해 포장도로 복사열을 차단하는 등의 피해저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농·옥외작업장, 건설현장 등 폭염 취약지역을 수시 예찰하고, SNS, 재난 안전정보 전광판 등 다양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31일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동참하는 서천군체육회를 제1호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지정은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여러 단체, 가맹점을 동참시켜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서천군체육회는 앞으로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후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 치매 관련 사업 등을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며 지역주민이 치매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문영 서천군보건소장은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 선도기관을 꾸준히 확대하겠다”며, “관내 많은 단체가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어 치매 안심, 건강 서천이 구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치매 극복 선도기관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이 제82회 문곡서상천배 역도대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8일까지 8일간 서천군 군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곡서상천배 대회는 한국 역도의 아버지로 불리는 문곡 서상천 선생을 기리고자 대한역도연맹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81개팀 전 종별 초·중·고·대·일반부 선수 450명을 비롯해 임원 등 600여명이 참가해 개인전, 단체전 방식으로 우승을 다툰다. 특히, 역도 단체전은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문곡대회만이 가진 흥미있는 방식으로써, 작전의 묘미와 함께 철저히 개인적인 종목인 역도에서 팀플레이의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역도 훈련장을 포함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강한 결과 국가대표 선수단과 전국 실업·대학·유소년 등 많은 선수단이 우리 서천을 방문하고 있다”며,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해 ‘역도의 메카’로 떠오른 서천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대한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전국대회 개최와 역도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유치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으며, 2024년까지 20억 원을 투입해 신규 역도 전용훈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 중구보건소는 23일 노인 근감소증 예방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어르신 운동교실‘청춘드림 실버운동’을 개강했다. 인구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노인성 질환이 사회적 문제가 됐고 그중 근감소증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다. 근감소증은 근육이 줄어드는 것뿐 아니라 근육의 기능까지 저하되어 전반적 신체기능 장애를 유발한다. 세계 각국에서는 이를 질환으로 보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2021년도에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KCD)에 질병코드로 등재했다. 근감소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근력운동 및 단백질 섭취가 가장 중요하나, 노인들이 스스로 실천하기 어려워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 이에 중구보건소에서는 ▲건강운동관리사, 노인스포츠지도사 등의 자격을 갖춘 체육지도자의 전문적인 근력운동 수업 ▲영양사의 식단관리 ▲간호사의 건강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관련 지식을 제공하여 자가건강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더 나아가 삶의 질 향상, 건강수명 연장을 기대해 본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8일까지 매주 화·목 16회차로 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건강상태 변화를 계측하기 위해 운동교실 전·후 체성분 측정, 혈압·혈당 검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구시 중구는 경제적으로 취약한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업 준비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원하여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코자 대구시 8개 구·군 중에 최초로 ‘미취업청년 취업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최종학력 졸업 2년 이내 또는 학사취득 유예 중인 중구 거주(공고일 현재) 만 19 ~ 34세 미취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140%이하인 청년이며, 지원 항목은 구직활동을 위한 학원수강료, 교재·도서구입비, 시험 응시료 등으로 최대 100명에게 월 최대 30만원 한도 내에서 5개월 동안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023년 6월 9일까지로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중구청 홍보소통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는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취·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임대료 지원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 처음 시행하는 해당 사업에도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30일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햇살가득한어린이집이 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이웃사랑 성금 52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햇살가득한어린이집은 원생들에게 나눔의 기쁨과 따뜻함을 알리고자 부모참여 수업 시 운영한 먹거리장터 수익금 전액을 이번에 기부하게 됐다. 오태원 구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나눔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어주신 햇살가득한어린이집 원장 및 교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 앞으로도 함께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의 올바른 이해와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협동조합 설립 교육’을 오는 6월 22일 동래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협동조합의 이해와 설립,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동래구 주민을 먼저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6월 16일까지로 동래구청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은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고, 수강 대상자는 6월 19일 개별 유선 통보한다. 아울러, 6월 19일부터 6월 30일 기간 중 협동조합 운영자를 대상으로 하는‘2023년 협동조합 경영 컨설팅’을 실시해 협동조합 변경 신고 및 등기, 비즈니스 모델 분석 등 경영 전반에 대한 현장 방문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협동조합 설립부터 운영까지 교육대상자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동조합의 설립 및 운영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동조합 활성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버드 작은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하동세계차엑스포 기간인 오는 6월 2일 오후 2시 하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하동군민을 위한 힐링콘서트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하버드 작은도서관은 지역의 독서문화를 선도하고 질 높은 예술 공연 제공과 취약계층 지원 등을 토대로 행복한 하동을 만들고자 꾸준히 활동해 오고 있다. 양정숙 관장은 “코로나 팬데믹은 끝났지만 오히려 그때보다 더 힘들어하는 군민들이 있고, 질 높은 공연문화가 저조한 하동군에 클래식 음악만이 줄 수 있는 감동을 매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새소리음악중고등학교는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인가받은 국내 최초 클래식 음악 전문학교로, 2018년 부산국제합창제 청소년 부문 은상 수상에 이어 2021년 러시아 콩쿠르 7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리고 서아프리카 베냉 공화국의 토마스 야이보니 전 대통령 초청으로 현지에서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하동군민의 후원금으로 이뤄지는 행사로 한국전력공사, 서경방송, 농협은행, 하동신문이 후원하며,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세계적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차 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경험하고 공유하는 ‘세계 찻자리 다화 경연대회’가 엑스포 제2행사장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차 문화의 발전에 헌신한 대렴차문화원이 진행해 차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예술과 문화를 선보이며 엑스포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차(茶)문화에 대한 소통과 이해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다화 경연대회는 작품성·창의성·예술성·감동성 등을 평가해 ‘가야문화동행’을 출품한 이정후씨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녹색정원’의 진영란씨, ‘차 향기 속에 꽃피우며’의 정희숙씨, ‘차향을 기다리며’의 김금옥씨 등 3명이 최우수상(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우수(하동군수상) 3명, 장려(조직위원상) 5명 등이 수상했다. 행사 관계자는 “찻자리에 갖춰지는 다구와 다화 등은 찻자리의 품격을 말해준다”며 “이번 대회에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출품됐고 이로 인한 결과물로 세계로 뻗어나가는 차 문화가 꽃피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차와 음식의 조화로움과 창작을 겨루는 세계티푸드경연대회가 지난 휴일 하동세계차엑스포 제1행사장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차를 통해 활용가능한 티 디저트&브런치 부문과 차 음식 부문으로 나눠 현장 경연방식으로 진행됐다. 예선을 걸쳐 최종 본선에 진출한 40여명이 참여해 총 50분의 시연 시간 동안 심사용 1인분과 전시 촬영 1인분을 완성해 제출했다. 평가항목은 테크니컬, 맛, 디자인, 시장성, 독창성 등이다. 경연 결과 티 디저트&브런치 부문에서 ‘삼색 레몬 녹차강정’을 만든 최성주(경희대 조리학과)씨가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상금 400만원), ‘말차와 홍차를 레이어드한 미니롤케이크와 말차디핑소스’를 만든 염하나(직장인)씨가 금상(경남도지사상·상금 200만원)을 차지했다. 그리고 은상 1팀과 동상 3팀도 나왔다. 차 음식 부문에서는 ‘재첩 명란 녹차반’을 내놓은 수월경화(옥청금·김민찬)이 금상(경남도지사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했으며, 그 외 은상 1팀, 동상 3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연 중 별도 이벤트로 ‘수요미식회’, ‘냉장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