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등 4개 기관과 합동으로 31일 일반성면 원동마을 지역주민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안전사고와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농업기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진주시경찰서,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5개 기관의 전문가 20명을 편성해 고령보행자, 농기계, 이륜차, 소형화물차 등의 교통사고 예방교육과 함께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 및 정비기술 교육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주시와 농업기술원은 전문가 7명을 투입해 농기계 안전사용, 자가정비 기술과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하고,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농기계 고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농기계를 무상점검 및 수리해 적기 영농을 위해 힘썼다. 또한 5만 원 이하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 수리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도 줄여주었다. 특히, 최근 경상남도 내 노인 교통사고와 농기계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경찰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새마을교통봉사대에서는 경사지 회전교차로에 진입하기 전에 미리 속도를 줄일 것, 승용형 농기계에 야광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31일 상대동자원봉사캠프에서 캠프지기,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여성리더봉사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경남 안녕캠페인 ‘쓰임, 그 이상 시즌2’를 진행했다. ‘쓰임, 그 이상 시즌2’는 종이팩을 분리배출함으로써 순환자원으로 활용되도록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하고, 수거된 종이팩은 종량제 쓰레기봉투로 교환하여 캠프지기 환경정화 활동에 사용하도록 하는 수거-보상-참여의 자원 선순환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자원 회수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식음료 3000개, 쓰임박스 90개를 지원받았으며, 종이팩이 다량 배출되는 어린이집 90개소에 쓰임박스와 식음료를 전달했다. 가정어린이집연합회 김민정 회장은 “어린이집에서 간식으로 제공된 우유 종이팩을 아이들과 함께 분리수거하여 자원순환 교육 효과와 더불어 탄소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종이팩은 100% 재활용이 가능한 고급자원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이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31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 홍보를 위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는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정원문화 확산의 장 마련을 목표로 진주시가 가지고 있는 금천구곡 문화 등 정원의 이상향을 뜻하는 ‘월량선경, 달빛이 비치는 신선의 정원:달빛과 어울林’이라는 주제로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열린다. 이날 발대식 행사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 홍보, 위촉장 수여, 정원박람회 및 서포터즈 활동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정원박람회 공식 서포터즈는 지난 5월 2일 공개 모집을 통해 21명이 선발됐으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 블로그 활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군과 폭넓은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서포터즈는 현장 취재,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쳐 시민과 정원박람회의 소통 가교 역할은 물론, 정원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23 월아산 정원박람회’ 안내 사진 및 영상 콘텐츠를 SNS로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가수이자 정원박람회 서포터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5월 30일과 31일 이틀간 시청 시민홀에서 전 부서 6급 팀장요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3년 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 가치관과 직장 내 성희롱 예방 및 대응요령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김성미 강사를 초빙해 ‘건강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4대 폭력예방 통합교육’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 실시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대상 대면교육에 이어 이번에 부서 내 중간관리자인 팀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대면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예방교육을 이수토록 하여 자체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직원들의 양성평등 의식 제고와 성희롱 예방 자율추진 의지를 강화하여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15일까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만 5000원 이상을 3회 이상 결제자에게 진주형 배달앱 상품권 캐시백 1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첫 가입 이벤트도 계속 진행 중이며, 신규 이용자는 결제금액에 따라 배달앱 상품권 캐시백 1만 원에서 3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으로 2만 5000원 이상 주문 결제하면 매달 25명을 추첨하여 다음 달에 2만 2000원 상당의 ‘하모인형’을 증정하는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된다. 시는 매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증대에 온 힘을 쏟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에는 5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이벤트 혜택을 제공했다. 지난 5월 1일 발행한 진주형 배달앱 전용 상품권은 15% 할인된 가격으로 개인당 월 20만 원 한도 내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배달의 진주 가맹점주는 민간배달앱 중개수수료 6~12% 대비 공공배달앱 수수료는 2%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부담을 줄이고, POS시스템 사용료도 월 2만 원씩 지원받을 수 있다. 공공배달앱 ‘배달의 진주’ 가입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입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은 오는 6월 3일 진주가 낳은 세계적인 미술가 이성자 화백 탄생 105주년 기념행사를 이성자미술관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진주시와 이성자미술관후원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후 2시부터 1부 초청특강과 2부 기념행사로 나누어 진행되며 흥겨운 축하공연과 부대행사로 꾸며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부 행사에서는 ‘이성자 화백의 설치작품과 네러티브’라는 주제로 국립현대미술관 박미화 학예연구관의 초청특강이 진행된다. 박 연구관은 5년 전 국립현대미술관의 이성자 화백 탄생 100주년 기념 ‘지구 반대편으로 가는 길’ 전시를 기획한 바 있다. 2부 기념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미술관후원회 상임대표인 권순기 경상국립대 총장의 인사말씀과 함께 시립이성자미술관 건립에 공로가 있는 2명에게 감사패 전달식이 있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올해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준우승자인 진주출신 트롬보니스트 서주현과 피아니스트 이다애의 협연, 진주여고 졸업생으로 구성된 일신코러스의 합창,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의 K하모니 오케스트라 협연, 진주여고 출신의 일신밴드의 흥겨운 연주가 있을 예정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 청사가 진주시로 확정됐다. 국립공원공단 지역본부는 2020년 1월부터 지리산국립공원본부 관리 체계에서 동부, 서부, 중부, 북부지역 등 4권역 관리 체계로 개편됐다, 이 중 지리산·가야산·경주·한려해상·주왕산국립공원 등을 관할하고 있는 동부지역본부를 진주시 가좌동 신진주역세권으로 최종 유치했다.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진주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이전과 더불어 이번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의 진주시로의 유치는 지난 2019년 9월 당시 지리산국립공원본부(現 동부지역본부) 청사를 진주시로 유치하기 위한 제안을 시작으로, 2022년 11월 진주시와 국립공원공단 상호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진주시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해 양 기관에서 적극 협력하여 추진한 결과이다. 동부지역본부 청사 신축 등 원활한 업무 개시를 위해 상평산단 내 혁신지원센터 일부를 임대하여 임시 청사로 사용할 예정이며, 신진주역세권에 신축될 국립공원공단 동부지역본부 청사는 3층으로 건립을 계획 중이다. 업무를 위한 사무공간, 휴게공간 외에 접근성이 좋은 1층을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6월 10일 종합사회복지관 본관 앞마당에서 열릴 제2차 상상놀이터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제2차 상상놀이터’는 아동을 위한 안전한 놀이터를 조성해 가족들이 찾아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복지관의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이므로 조기에 참가자 모집이 종료될 수 있다. 이번 상상놀이터는 박정남의 마술 공연과 일타스타의 버블 공연을 중심으로, 복지관에 입주한(고성지역자활센터, 고성군공동육아나눔터 1호점&맘쓰허그 장난감도서관)과 자원봉사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동아리 고우리, 쉬어로즈 1기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활동은 △고성군자원봉사센터 ‘알록달록 내가 꾸미는 부채 만들기’ △공동육아나눔터1호점&맘쓰허그장난감도서관 ‘팡!팡! 여름을 담은 팝콘’ △주민동아리 고우리 ‘천연세제 만들기’ △쉬어로즈 1기 ‘양말목 공예 체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함께E잔아 홍보 및 시음회 △고성지역자활센터 자활 생산품 판매 등이 있다. 이날 자원 재활용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여름 휴가철 대비 농촌 관광시설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7월 14일까지며, 관내 농·어촌민박 71개소, 농촌체험휴양마을 4개소, 관광농원 13개소가 대상이다. 고성군은 고성소방서를 비롯한 위생,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관리, 소방시설, 위생관리 분야의 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주 점검 사항은 소방시설 관리상태, 시설 대피경로 등 유의사항 게시 여부, 콘크리트 균열·박리·누수 등 건물 안전관리 상태, 가스·전기시설 유지관리,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 관리상태 적정 여부 등이다. 점검 시 부적합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명령 후 보완 점검해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확인할 방침이다. 특히 여름 휴가철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비큐장 및 물놀이 시설 등의 관리상태 및 위험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시설물 관리책임자에게 이용객 준수 사항 등을 적극 홍보한다. 박태수 농촌정책과장은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농촌관광 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은 5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에 고성군 보훈단체협의회(회장 박윤태) 회원 68명과 함께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 가족과 함께하는 영화데이트’를 열었다. 이번 영화데이트에는 관내 8개 보훈단체 회원 68명이 초대됐으며, 참여자들은 CGV 고성점에서 이상용 감독의 영화 ‘범죄도시 3’을 감상했다. 행사에 참석한 국가유공자들은 “평소 영화를 보기 쉽지 않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랜만에 영화를 보니 재밌다”며 “단체회원들과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국가유공자를 위한 각종 공식 행사 시 지역의 국가유공자를 우대하는 등 국가유공자의 희생으로 지켜낸 자유의 가치를 기억하고 예우를 보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14일간 오는 7월부터 고성형 긴급돌봄 SOS센터 사업을 추진할 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모집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고성형 긴급돌봄 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퇴원 등의 사유로 긴급하고 일시적인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이상근 고성군수의 주요 복지정책 중 하나이다. 고성형 긴급돌봄 SOS센터의 제공서비스는 ‘5대 돌봄서비스’인 △일시 재가 △단기 시설입소 △동행 지원 △주거 편의 △식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5대 중장기 돌봄 연계 서비스’로 안부 확인, 건강지원, 공적 돌봄제도 연계, 사례관리, 긴급지원 연계까지 지원한다.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신청 자격은 시설·인력 기준을 갖추고 돌봄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사회복지 관련 시설, 법인, 단체 등이며, 신청을 원하는 자는 고성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김재열 주민생활과장은 “긴급한 돌봄이 필요한 군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기관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고성군이 6월 2일 관내 정부관리양곡 보관창고 27개소 15명의 창고주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해충방제를 위한 훈증제 안전 사용 방법을 교육해 6월 말까지 관내 보관 중인 12,933톤의 정부관리양곡을 일제 훈증 소독한다. 정부양곡 훈증에 이용되는 에피흄 약제(인화늄 정제)는 인화수소가스로, 살충력이 강할 뿐만 아니라 침투력 또한 강해 톤백 및 소형포대 내부의 해충까지 제거할 수 있으며 소독 대상의 품질(맛, 향기, 영양, 발아 등)에는 전혀 손상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군은 이번 일제 훈증소독을 통해 양곡 보관 시 가장 문제가 되는 바구미, 저장해충 등을 방제해 정부관리양곡의 변함없는 품질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훈증제 안전 사용 교육을 통해 안전에 유의하며 관내 정부양곡 보관물량을 훈증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다”며 “나아가 정부관리양곡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고품질 쌀이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