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천시보건소는 손씻기 전·후 상태를 비교체험 할 수 있는 손씻기 체험 교육기 뷰박스(view-box)를 오는 11월까지 무상으로 대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손씻기 체험 교육기 뷰박스 무상 대여는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어린이집(유치원),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뷰박스는 7일 이내 대여가 가능하며, 사천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감염병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 씻기 체험 교육기 뷰박스와 형광 로션을 빌려준다. 아울러, 일상생활 속 감염 차단을 위해서는 가장 기본 예방법인 손 씻기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6단계 안내문도 제공할 예정이다. 뷰박스는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위한 기구다.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전후를 비교해 보면, 손의 청결 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숙 소장은 “이번 ‘뷰박스’를 활용한 자체 손 씻기 체험교육을 통해 사천시민의 올바른 손씻기 방법 습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대학교와 창원특례시는 30일 오전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창원대학교 이호영 총장과 창원시 홍남표 시장, 창원시의회 김이근 의장, 한국전기연구원 김남균 원장을 비롯해 한국재료연구원, 한국산업단지공단경남지역본부, 창원상공회의소, LG전자,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STX엔진, 케이조선, 범한퓨얼셀, CTNS,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협약에 참여한 15개 기관·기업의 대표 및 임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은 참석자 소개, 이호영 총장과 홍남표 시장, 김이근 의장의 인사말, 박영호 창원대학교 기획처장의 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 추장 방향 설명,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및 폐회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은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대학 30' 추진을 통해 대학혁신과 지역발전의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창원 지역사회의 미래발전과 지역 우수인재 양성 및 활용 촉진을 위한 선도모델을 구축하는 데 있어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한 협약식 참석자들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추진과 학·연·산·관 거버넌스 구축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청소년 상담 및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 지도자, 시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5회에 걸쳐 ‘부모 단기상담대학’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온라인 단기상담대학은 코로나19를 보낸 청소년들을 케어하는 부모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단기상담 교육과정이다. ▲좋은 관계를 위한 존중대화법 ▲ 부모의 마음챙김 1,2 ▲영화를 통한 마음치유 (행복한 나) ▲그림책을 통한 부모의 마음치유로 구성되어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온라인 부모단기상담대학 신청은 6월 1일부터 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전화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및 문의는 창원시 마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윤덕희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부모 단기상담교육으로 MZ세대 청소년 자녀와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고, 부모님들에게는 마음챙김과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30일 개최된 제133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조합회의에 참석해 경제자유구역 추가 확대 지정과 함께 경자청 파견 직원 증원 등 주요현안에 대해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과 인접해 추진 중인 진해신항과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이 2030년 개장을 목표로 본격 진행됨에 따라,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시설 배후지역에 물류·산업·주거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단지 개발 등 경자구역 확대 지정·개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그간 창원특례시는 신항만 주변지역 개발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등 공적규제 완화를 정부에 지속 건의하는 한편, 배후지역의 실질적인 개발전략 수립을 위해 창원시정연구원 현안연구과제로 ‘진해신항 배후 내륙부지 개발전략 연구’를 수행해왔다. 개발전략으로 항만성장경계선과 광역녹지축을 구분하여 각 구역의 특성을 극대화하고 관리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경자구역 내 소규모 개발로 인한 파편적 개발이 아닌 국토의 통합적 계획·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향후 이러한 내용을 담아 정부부처에 규제완화를 적극 건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 현재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국책사업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6월 2일 시장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범사업의 하나로 3개 기관과 방문의료지원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0일 밝혔다. 협약기관은 의뜸내과의원, 문지윤내과의원, 경상남도사회서비스원이며 시는 지난 2월과 3월 각각 경상남도와 보건복지부 통합돌봄 시범사업에 선정돼 후속 사업 추진을 위해 협약식을 마련한다. 7월부터 시와 의료기관, 경남사회서비스원은 상호 협력해 ▲건강 돌봄 공백으로 인한 사회적 입원 예방을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의료 서비스를 적극 추진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일상생활 기능 회복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홍태용 시장은 “돌봄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방문의료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거동 불편으로 소외되는 노인들이 없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 추진을 위해 같은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여름철 폭염 대비 노인 보호 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신체기능 저하로 온열질환에 취약하고 온도의 변화를 잘 인지하지 못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노인들의 안전 확인과 비상연락망을 강화해 세심히 살필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재가복지서비스, 맞춤돌봄서비스 등 111개 수행기관에서 1만여명의 수혜자에게 폭염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교육을 하고 고위험군인 독거노인은 생활지도사가 전화, 방문으로 안전을 확인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한다. 아울러 관내 경로당 570개소 등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고 경로당에는 23만원씩 냉방비를 지원한다. 냉방기기가 없거나 노후한 냉방기기가 있는 경로당 40여개소는 냉방기기를 설치하고 만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 노인가장세대에도 세대당 3만원씩 냉방비를 지원한다. 읍면동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의 인적안정망을 활용해 지역사회 돌봄 안정망을 강화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드림스타트 아동사례관리를 위해 3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담당 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2023년 슈퍼비전 특강(2차)’을 개최한다. 매년 4회 개최하는 슈퍼비전 특강은 취약계층 아동과 위기가정에 대한 사례개입, 서비스와 자원 활용 등의 어려움을 발표하고 외부전문가에게 해결을 위한 자문을 받는 소통하는 교육의 장으로 이번 2차 특강은 사회복지 전문가인 최선경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한다. 이번 특강은 ‘고난도 사례관리대상자 맞춤형 개입방법과 방향’을 주제로 현재 관리 중인 대상 중 복합적인 문제로 쉽사리 개입하기 어려운 위기가구에 대한 개입방법과 방향을 슈퍼바이저와 같이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라영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복합적인 위기가구는 사례관리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특강을 통해 더 나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례관리에 정해진 답은 없지만 대상자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업무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오는 6월 3일과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소년자치기구 연합워크숍인 ‘청청(靑聽)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 청소년참여활동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5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청청참여광장’ 사업 중 하나로 관내 7개 청소년자치기구가 참여해 청소년정책을 이해·발굴하고 제안서 작성과 정책토론을 진행한다. 시는 워크숍에서 제안된 의견 중 실현가능한 제안은 시정에 반영해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청소년들을 주도적인 민주시민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는 청청스쿨에서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들을 알게 됐다”며 “이번 청청워크숍으로 청소년자치기구들의 이야기가 더해져 제안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라며 청소년들이 조금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이 제안하고 지역사회가 듣는 청청참여광장은 이번 청청워크숍 외에 ▲학교 안으로 찾아가 정책 이해 교육을 진행하는 ‘청청스쿨’ ▲학교 안팎의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동의 의제를 만드는 ‘청청공론장’, ‘개별․공동 의제 실천활동’ ▲김해시장과 청소년들이 함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시는 지난 2022년 여성가족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김해시가족센터에 위탁운영을 맡겨 민·관·학 네트워크 구축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서비스 사각지대를 줄여가고 있다. 지난해 이주배경 청소년 욕구조사, 강사·지역기관 간담회 등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매주 지역아동센터, 외국인 이용시설과 연계해 문학활동을 통한 언어학습, 모국어로 배우는 기초 교과 학습, 한국어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70여명의 이주배경 자녀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多)드림(Dream)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31일에는 지역대학과 연계해 학과 안내 체험 시간을 가진 데 이어 6월 3일에는 이주배경 선배들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김해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주배경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선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해시와 가족센터는 이주배경 아동·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하절기를 맞아 6~8월 3개월간 갑작스럽게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층을 발굴해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지원 대상가구 정기 발굴조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위기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 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일시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기준중위소득 75%(4인 소득 기준 405만원), 재산기준(일반재산 1억5000만원, 금융재산 600만원) 이하를 충족하면 된다. 1인가구 기준 생계비는 62만원, 의료비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조사 대상 가구는 2022년 기초생활수급보장 수급 중지 가구와 2021년 긴급복지지원을 받았던 가구 중 329가구이다. 시는 재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찾아 긴급지원과 민간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긴급복지 예산 25억원을 확보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도록 긴급복지 지원을 하고 있으며 4월말 기준 생계비는 993세대 9억1000만원, 의료비는 161명 2억9900만원, 주거비, 기타 지원은 748세대 1억7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총 1,902세대에 13억1600만원을 지원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가 오는 6~7월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3차)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올 들어 세 번째 조사로 1,846명을 전수조사한다. 조사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위기정보DB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추출했으며 △주거취약계층 중 공공요금 체납이 있는 1인 가구 △서민금융진흥원 긴급생계비 소액 대출 지원대상자 중 복지서비스 연계 희망자 △단전, 단가스 가구와 금융연체자 등이다. 대상자는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방문, 전화 상담으로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위기가구 긴급복지 지원과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책정 등 공공서비스 연계와 공동모금회 및 복지기관 후원금 지원 등 민간서비스 연계로 맞춤형 지원을 한다. 올해는 1~2차 발굴조사를 통해 5,005가구를 조사해 기초수급 책정 등 공공서비스 450건, 민간자원 연계 2,344건 등 2,794건을 지원했다. 김해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연 6회 복지위기정보DB를 활용한 정기 조사와 복지등기 우편서비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김해야 톡 등 김해시 자체 지역사회 안전망을 활용한 수시 발굴을 병행하고 있다. 김해시는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위기정보DB 보완과 지역사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와 김해지역자활센터는 6월 8일 김해시청 본관 1층 이든카페에서 우수 자활생산품 홍보․판매 촉진을 위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 김해자활생산품 통큰 세일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 5개소에서 생산, 제조한 12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직장인이나 맞벌이 가구의 아침 대용식으로 좋은 할미누룽지나 벌꿀, 베이커리류, 수세미, 실뜨개 가방, 도마 등 다양한 제품을 1+1이나 시중가보다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이든카페 시청점의 커피 무료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김해시 박종주 생활보장과장은 “김해지역자활센터와 자활기업에서 생산한 좋은 품질의 자활생산품을 할인해 판매하고 커피 무료교환권 이벤트도 진행하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하반기 행사에도 관심을 바란다”며 “자활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자활사업에 대한 관심을 높여 저소득층 일자리 확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해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며 현재 15개 자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