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지난 26일 상하수도과와 환경기초시설 운영자협의회에서 환경기초시설 관련 관리자 및 운영자들 130여 명과 함께하는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기초 시설 관리자 및 운영자들의 격려 및 친목을 도모하여 화합과 정보교류를 통한 상호공조체계를 확립하고자 진행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공공하수처리장에 모여 신평천, 구산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쓰레기 줍기)을 했고, 족구전용구장으로 자리를 옮겨 개회식 및 환경관리주식회사의 주관으로 이벤트게임 및 족구대회를 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수질 및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김제시 직원들 및 환경기초시설 운영자협의회 직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한마음대회와 같은 행사로 환경기초시설 관리자 및 운영인들의 화합 및 정보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더 깨끗한 물과 환경을 제공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지난 27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라북도 태권도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제3회 전라북도 태권도 한마당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태권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및 김제시의 후원을 통해, 선수, 지도자‧임원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가하여 공인품새, 태권챌린지, 경연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됐다. 전라북도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태권도 저변확대를 위해 열린 한마당 잔치로, 학생부터 성인까지 세대별 전북 태권도인들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번 태권도 한마당 잔치를 통해 전북 태권도의 힘찬 미래를 들여다볼 수 있었고,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전북 태권도 대표 최종선발전을 대비 우수선수 발굴과 전북 태권도의 경기력 향상의 계기가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라북도 태권인들의 한마당 잔치를 축하하면서, 전라북도 태권도인들의 화합과 미래를 다시 확인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태권인들의 힘찬 기상을 통해 멋진 우정 나누시고, 행사 후에는 김제의 특색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도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정책추진단’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시청 광장에서 반부패 의지를 알리는 ‘청렴실천 다짐 결의식’을 가졌다 청렴정책추진단은 시장이 주관하는 협의체로 청렴리더인 부서장이 반부패 청렴시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하 부시장, 국․단․소장, 부서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하여 '2023년 김제시 종합청렴도 향상 추진계획'의 추진체계 및 전략 등을 공유하고 세부 실천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올해 수립한 종합 추진계획에는 △건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 △반부패 인프라 구축 및 제도 운영 △소통,공감,협력 청렴문화 확산 △청렴으로 멋진 김제人 양성 등 4대 추진전략과 31개 세부 실천과제가 담겨있으며, 이번 1차 회의를 통해서 청렴정책추진단이 주축이 되어 여러 부서가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총동원하고 실천, 그리고 점검이 이어지도록 실행체계를 견고히 했다 또한 회의를 마치고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이 시청 광장으로 자리를 이동하여 청렴실천 다짐 결의 대회를 갖고 반부패 청렴 정책의 중추적 임무를 수행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이 찾아가는 교육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들과 교육현안에 머리를 맞대고 있다. 30일 완주군은 최근 상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상관 지역 학부모, 학교,교육청 관계자, 지역구 의원 등 30여명과 함께 상관면 교육 현안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교육 및 돌봄 등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완주군에서 마련했다. 먼저, 완주군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교육기관과 학부모들에게 안내해 참여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급식실 분리 ▲야간‧휴일 학습공간 ▲교통 문제 ▲진로 교육 과정 ▲교육전문관제도 도입 ▲완주군 교육환경 홍보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구 의원들은 저출산, 학령인구 감소로 교육과 돌봄은 지역 사회의 발전과 직결되는 더욱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보자고 입을 모았다. 교육아동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 보여준 주민들의 교육‧돌봄에 대한 관심이 상관면 교육환경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간담회 결과를 교육청 및 유관부서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가 주거빈곤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30일 양 기관은 ‘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깨,소,금 프로젝트는 완주군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빈곤가정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기 위한 사업으로 주거 신축 1가정을 포함해 총 11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약 1억3000만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젝트 추진 시 후원자 모집도 함께 진행된다.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세부 지원내역으로는 ▲주거신축 ▲화장실 개선 ▲공부방 조성 ▲냉방기 지원 등이 있다. 군은 사업추진을 위해 드림스타트에서 사례관리 중인 300여명의 아동을 비롯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사업에 적합한 대상 가정을 발굴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기업,단체,개인 등 후원자 개발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갈 뜻을 모았다. 구미희 본부장은 “깨·소·금 프로젝트로 주거빈곤아동의 격차를 해소하고 아동 친화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군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아동 가정을 발굴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완주군 공직자들이 청렴실천 결의 등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서별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청렴실천 슬로건 공모에는 무릎을 탁 칠 정도로 기가 막힌 카피도 나와 관심을 끈다. 30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각 부서별로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청렴슬로건을 공모하는 등 청렴한 군정 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우일신(又日新)하고 있다. 전날에는 보건관리과와 구이면, 경천면 등 2개과와 4개 읍면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슬로건 공모를 통해 청렴행정 의지를 다졌다. 지난 24일에는 도서관사업소와 혁신개발과, 소양면 등 7개 부서·읍면이, 23일에는 건설도시과와 삼례읍 등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각각 갖는 등 주민 신뢰를 토대로 하는 청렴행정을 위해 구호가 아닌 실질적인 노력을 부단히 하고 있다. 직원들이 제안한 청렴실천 카피나 조어, 유행어를 차용하는 발상전환 식 문구도 가슴에 와 닿는다. 구이면의 한 직원은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청렴’이란 뜻의 ‘중꺾청’이라는 슬로건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에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란 뜻으로 ‘SNS 유행어 1위’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산책로 이용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키로 했다. 시는 일몰 이후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야간 활동에 불편이 없는 수준으로 조도를 개선하기 위해 기존 나트륨 및 메탈 등을 LED등으로 교체하거나 신설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00년부터 2018년까지 시행된 자연형 하천 및 생태하천 조성 이후 하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했지만, 하천변에 설치된 가로등 시설이 부족하고 노후화돼 이용객이 불편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시는 총사업비 5억2700만 원을 투입해 올 상반기 중 삼천동 농수산물시장 인근 세내교에서 서신동 홍산교까지 나트륨 및 메탈등 113개를 LED 등으로 전면 교체하고,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63개의 가로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후 올 하반기에는 삼천 서신동 홍산교에서 팔복동 추천대 구간 산책로(좌안)에 가로등을 신설할 예정이다. 시는 전주천 한벽교에서 송천동 한양아파트까지 9㎞ 구간에 대해서도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한 후 순차적으로 산책로 조도를 개선해나간다는 구상이다. 배희곤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시민들이 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동학농민혁명 당시 농민군 총본부인 대도소가 설치됐던 전라감영 등에서 동학농민군의 전주입성(5월 31일)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열린다. 전주시는 동학농민혁명 전주 입성 제129주년을 맞아 오는 31일부터 6월 15일까지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기리고 미술을 매개로 시민들과 함께 동학농민혁명을 기억할 수 있는 ‘제3회 전주동학농민혁명기념 세계혁명예술 국제포럼:혁명의 미술’을 진행한다. 올해 전주동학농민혁명 기념주간 행사는 31일 오후 7시 전라감영에서 열리는 ‘제129주년 전주동학농민혁명 전주입성 기념식’을 시작으로 국제포럼, 동학농민혁명 기념 특별미술전시 등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전주동학농민혁명기념 세계혁명예술 국제포럼은 전주가 가진 문화예술의 전통과 역량을 가지고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혁명적 사건들이 문화적으로 어떻게 계승되고 있는지를 공유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먼저 제129주년 전주동학농민혁명 전주입성 기념식은 올해 처음으로 전주시가 직접 기념식을 주최하며, 동학농민혁명에 있어 의미가 큰 장소인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열린다. 이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1회 때보다 확대된 규모와 알찬 프로그램으로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우는 그림책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팔복예술공장과 시립도서관, 지역서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국내외 유명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과 그림책 작가 1인 극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원화전 작가 초청 강연은 지난 13일 사전접수 시작 10분 만에 마감이 된 프랑스 아동문학의 거장 막스 뒤코스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지난 27일 그림책 51권을 출판한 이시카와 에리코 작가와의 만남까지 사전접수자에 더해 현장접수자까지 강연장이 붐빌 정도로 뜨거운 열기를 나타냈다. 원화전 작가 초청 강연은 한국 작가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이수지 작가와의 만남만 남겨두고 있다. 이수지 작가 강연은 사전접수가 시작되기 전부터 접수 문의가 빗발쳤을 정도로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주시가 주목한 그림책 관계자 12명의 강연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그림책 작가뿐만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한옥마을 문화시설인 전주전통술박물관이 전통주 관련 전시와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전주시는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전주전통술박물관이 휴관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전주전통술박물관의 고유 정체성을 강화하고, 외국인 등 방문객에게 보다 친근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판매관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대신 방문객의 활동공간인 전시·체험공간이 대폭 확대된다. 또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선 확보를 위해 공간을 재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공간 리모델링 이후에는 핵심 전시품을 확보하고,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도 개발해 시설 재방문율 높이는데도 공을 들이기로 했다. 김성수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로 관광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전주전통술박물관의 새단장을 추진한다”면서 “임시 휴관에 대해 관광객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시는 지난 9일부터 총 6차례에 걸쳐 진행된 ‘2023 전주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0일 밝혔다. ‘2023 전주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은 ‘2023 전주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작가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는 자리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전주시 소재 초·중학교에서 △어린이(그림) 부문(1회) △성인 부문(1회) △어린이(글) 부문(3회) △청소년 부문 (1회)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글) 및 청소년 부문의 경우 작가가 직접 초등학교 3개교 및 중학교 1개교로 찾아가 학생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우선 어린이(글) 부문 이경옥 작가는 △중인초등학교(12일) △한들초등학교(16일) △동북초등학교(30일)에서 학생들과 함께 ‘집고양이 꼭지의 우연한 외출’에 대해 이야기하며, 차이를 인정하는 마음을 갖는 중요성에 대해 공유했다. 청소년 부문 선정 도서를 집필한 김은영 작가는 24일 평화중학교 학생들과 ‘소리를 보는 소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역사 속 장애인들의 삶을 살펴보며 인권을 존중하는 삶의 중요성에 대해 전했다. 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과 광역도시 성장의 열쇠가 될 광역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기로 했다. 시는 새만금 지역 간 광역교통망 구축을 위한 ‘새만금~김제~전주 간 지방도 702호선의 국도 승격’(38.2㎞, 사업비 4000억 원)을 건의했으며, 환상형 외곽순환도로 구축을 위한 ‘우아~신리 간 자동차 전용도로 신설’(4.3㎞, 사업비 1976억 원)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국도 승격 및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우선순위가 결정되며, 이후 기획재정부에서 일괄 예타 수행 후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걸쳐 최종 확정된다. 먼저 국도 승격을 건의한 지방도 702호선은 김제시 진봉면(심포항)에서 전주시 덕진구 장동(혁신도시)까지 38.2㎞ 구간의 기존 지방도를 국도로 승격시켜 새만금과 김제, 전주 등 새만금 지역 간 동서로 광역교통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는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에 이은 새만금 국제공항과 새만금 신항만 등 새만금 개발사업 추진으로 인한 인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