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 송미경 보건소장이 마약퇴치를 위한'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으로 우리 생활 주변 가까이 스며든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난 가운데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함께 마약중독의 위험성을 상기시키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범죄를 예방하고자 시작됐다. 진안우체국 이계숙 국장으로 지목받아 참여하게 된 송미경 보건소장은 “마약으로부터 군민들의 심신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세대별 공감 맞춤형 캠페인과 지속적인 마약의 위험성 교육을 실시 하고, 마약류 취급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더욱 철저히 강화하여 마약류 불법 유통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다음 주자로 진안군의료원 조백환 의료원장을 지명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관내 진안고원 농가맛집인 마이담가 농촌진흥청에서 시행한 '지역 향토음식 활용 간편조리세트 상품개발'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지난 3월부터 1,2차 서면심사 및 3차 현장심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최종 4건의 상품이 선정됐다. 전북 진안에서 선정된 메뉴는 ‘진안고원 시래기 등갈비찜’으로 군에서 2022년도에'진안고원 산골음식 실용화 컨설팅'을 통해 5개월간 음식 전문가의 도움으로 개발한 메뉴이며, 농가맛집 대표의 솜씨가 더해져 탄생한 메뉴이다. 심사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지역의 특산품인 흑돼지와 진안고원에서 생산된 시래기를 활용하여 고기의 특유한 쫄깃함, 시래기의 연한 식감에 매콤한 양념장을 더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상품”이라고 평가했다. 해당 메뉴는 롯데마트,프레시지,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간편조리세트 상품으로 개발 되어 전국 롯데마트로 유통,판매될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우리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밀키트가 전국으로 유통되어 진안의 대표음식을 소비자들이 어디서든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기쁘고, 외식업소의 활력이 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실시한 초등학생 홍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보훈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재학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한 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 표현을 주제로 포스터 공모전을 실시했다. 총 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4명의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 4점을 선정됐다. 수상자는 ▲최우수상 진안초등학교 6학년 우수현 학생 ▲우수상 진안초 1학년 김민상 ▲ 장려상 진안초 6학년 문소연 / 1학년 안효주 학생이다. 심사위원들은 최우수상 작품으로 선정된 우수현 학생의 ‘애국정신’(작품명)에 대해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희생으로 우리 민족이 번영을 이룰 수 있게 됐다’라는 학생의 뜻을 담은 작품이 참신하게 표현돼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수상한 우수작품에 대해 각종 행사 시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보훈 선양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은 무진장축산농협이 지난 26일 진안군 고향사랑 기부의 날을 운영하고 기부금 340만원을 모금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진장축산농협은 송제근 조합장을 비롯한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 102명이 무진장(무주, 진안, 장수)지역의 발전을 위해 1,020만원을 모금해 진안, 무주, 장수 각 지자체에 340만원씩 기부했다. 이들은 “고향이거나 근무지인 무진장에 사랑의 마음을 담아 기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제근 조합장은 “진안군에 본점 사업장을 둔 지역축협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직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진안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무진장축협 한우와 돼지고기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무진장축협에서 생산한 돼지고기(브랜드 마이돈 포크)는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중 1, 2위를 다툴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군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무진장축산농협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진안군과 축협이 함께 협력하고 발전해나가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안군이 진안군정에 관심을 가진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3 희망진안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군을 발전시키고 군정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분야는 군정 전반에 대한 모든 아이디어로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공모 접수는 오는 6월 23일까지 진안군청 홈페이지와 국민신문고, 우편 등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은 진안군 제안심사 실무위원회와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의 심사를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부상금(금상 7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10만원, 노력 5만원)으로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이 수여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많은 군민들과 진안에 관심을 가진 일반 국민들이 군정발전에 관심을 가지길 희망한다”며, “다양한 제안을 군정에 반영하여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무주군이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생태탐험’을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사전행사로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두 프로그램은 산골영화제가 열리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으로 인터넷 예매 오픈과 동시에 모두 매진돼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반딧불이 신비탐사’ 가능 인원은 1,200명, ‘1박 2일 생태탐험’은 20가족으로, 사)반딧불제전위원회에서 인터넷 예약접수를 시작한 16일 당일 오전에 이미 신청 가능 수량이 모두 소진됐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관광육성팀 배은숙 팀장은 “예약이 조기에 마감이 되면서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면서 “9월 2일부터 시작이 되는 제27회 무주반딧불축제에서도 반딧불신비탐사와 1박2일 생태탐험을 즐기실 수 있다”라고 밝혔다.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반딧불 서식지로 직접 찾아가 살아있는 반딧불이의 신비를 관찰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해마다 ‘반딧불축제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프로그램’,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족도 부문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무주반딧불축제가 개최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노동면 희망드림협의체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선물꾸러미’는 노동면 희망드림협의체가 추진 중인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으로 생필품과 간식 및 식료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취약계층에게 직접 전달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노동면 여성봉사단체(여성자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의용소방대)와 노동면 희망드림협의체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갈비탕, 누룽지, 김, 라면 등의 선물꾸러미를 경로당 24개소에 전달하며 농번기 어르신들을 위한 위안잔치를 추진했다. 노동면 희망드림협의체 문경식 민간위원장은 “농사철의 바쁜 시기이지만 봉사 단체가 하나 돼 이웃 어르신들에게 건강함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 사회혁신 공모사업은 도민의 삶과 밀접한 지역 문제를 올해 지역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는 사회혁신 활동이다. 보성군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지속 사업으로 선정돼 노동면 희망드림협의체가 공동 작물 재배(감자 심기), 희망 나눔(사랑의 선물꾸러미), 안전 돌봄 등의 활동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흡연,음주 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흡연,음주 예방 체험부스’는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해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한 ‘2023년 AI 진로 직업 체험전’과 연계 운영된다. 이번 체험 활동은 금연 링 던지기, 폐활량 측정, 음주 고글 체험, 금연 서약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특히, 금연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금연 클리닉 등록을 안내하고 금연 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금연 인식을 확산하는 데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흡연 및 간접흡연과 음주로 인한 위해로부터 보호받고, 쾌적한 교육 환경 속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청소년의 신규 흡연 진입을 방지하고, 음주 폐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흡연 학생을 대상으로‘희망 금연 교실’을 운영해 청소년이 조기 금연을 돕고 있다. 또한, 보성군은 모든 흡연자를 대상으로 보건소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금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6일 보성군 관내 3개 농·축협과 자매결연도시 울산 남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및 응원 메시지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및 응원 메시지 전달 행사’는 자매결연 자치단체와의 자발적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기부는 벌교농협, 북부농협, 보성축협과 울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회 단체 및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농협 보성군지부 선지영 지부장은 “교차 기부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준 관내 3개 농·축협과 울산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자매결연 도시인 울산 남구와의 지역 상생 발전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고향사랑e음과 농협 영업점을 통해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기부액 기준 최대 30%) 혜택을 주는 제도며,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보성군은 숙박 및 체험, 반려 용품 DIY, 벌초 대행 서비스, 이동 빨래방, 지역 농·수·축·특산물 등 다양한 상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30일 “맞춤형 반부패‧청렴교육이 지난 26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7급 이하 공직자, 신규임용자, 부패취약부서 담당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6급 이상 공직자 위주의 교육에 이어, 이번 교육은 7급 이하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청렴교육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공재정환수법 등의 주요 내용이 다뤄졌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공직사회에 청렴한 공직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군수 주재의 청렴협의체 구성‧운영 ▲직원‧민원인 대상 청렴메시지 및 서한문 발송 ▲간부공무원 청렴 방송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호남과 영남의 대표 도시인 함평군과 함안군이 고향사랑기부로 상호 발전을 응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와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24일 양 도시의 발전과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이날 이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고, 양 지자체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함안군에 기탁했다. 군에 따르면 함평과 함안은 ‘2022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중앙정부의 자치분권 농촌정책)’ 선정을 통해 상호 의견을 나누며 관계를 맺어 왔다. 또, 이번 기부를 계기로 빠른 시일 내에 자매결연을 맺고 농업, 경제, 문화, 관광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름까지 닮은 함안군과 고향사랑기부제로 함께 힘을 모으게 돼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두 지역이 상호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도군 의신면이 광주 북구 적십자봉사회원 100여명과 함께 최근 의신면 수품리 해안가에서 해양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마을 인근 해안가를 중심으로 도로와 해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바다에서 떠밀려온 폐그물과 폐어구 등 방치된 해양쓰레기 1.5t을 수거했다. 진도군 의신면 적십자회 관계자는 “해변에 방치된 쓰레기들을 볼 때마다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광주 북구 적십자 봉사회와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진도군 의신면 관계자는 “바다는 후손들에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며 “앞으로도 해양 환경을 깨끗하게 보존하고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