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도군이 국민들의 해양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진도군 국민해양안전관 체험 프로그램 및 유스호스텔’ 운영·관리를 위한 위탁 운영자를 모집한다. 국민들의 안전문화 확산과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도군은 국민해양안전관 위탁운영자를 모집한 뒤 시범운영, 교육기관 홍보활동 등을 거쳐 오는 10월 정식 개관한다는 방침이다. 위탁 운영자 모집·접수 기간은 오는 6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진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진도 국민해양안전관은 세월호 특별법에 의거해 지난 2019년에 착공, 올해 3월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463㎡ 규모로 280억원의 사업비로 완료했다. 올해 9월까지 홈페이지 개설과 생활밀착형 숲(정원)을 조성 후 10월에 개관 계획으로 전문기관 위탁을 추진중에 있다. 국민해양안전관은 수조에서 실제로 슬라이드롤 통한 비상탈출, 선박 기울기 체험, 익수자 구조체험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13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초등학생 생존수영 등 해양 안전에 대한 인식과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진도군 국민해양안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19일, 26일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산촌, 율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체조 및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 평소 신체활동이 부족한 어르신들을 위해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려드리고, 밴드를 이용한 낙상 예방 및 상·하체 근력운동을 통한 신체활동을 진행했다. 이어서 염도 쿠키를 이용한 짠맛 테스트 및 싱겁게 먹기 교육,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 등 어르신들을 위한 식생활 교육 또한 시행했다. 교육 운영을 위해 힘쓴 김광석 율포 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나와 이웃들과 얼굴도 보고, 건강에 좋은 정보들을 알아가시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면은 지난해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지로 선정됐으며, 2026년까지 5년간 1억 원의 예산 지원을 통해 면민들이 건강 문제를 스스로 찾아 해결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나서게 된다. 한편, 거제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건강 불평등 해소와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함께 발맞춰나갈 건강위원회 위원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거제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가정상담센터 거제시 가족치료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폭력피해로 인해 심리적 회복이 필요한 12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25일까지(1박2일)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대운산 힐링센터 ‘숲애서’ 제공한 산림치유와 통도사 산사체험, 장미축제 관람 등 자연친화적 내용과 요가, 아쿠아테라피 등 근육이완을 위한 내용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폭력피해로 인한 긴장과 스트레스를 벗어나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단지 1박2일의 시간만으로도 온전한 쉼을 알게 됐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면 조금 더 즐겁게 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거제시와 거제가정상담센터에 감사하고 이후에도 다른 피해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거제가정상담센터는 매년 가정폭력피해자 회복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피해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피해자의 건강성 회복과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제시는 한국조폐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의 개편에 따라'지류 거제사랑사랑상품권'서비스를 6월 9일(오전 9시)부터 6월 15일(오전 9시)까지 일시중단한다고 밝혔다. 상품권 판매 서비스 중단 기간은 6월 12일(오전 9시)부터 15일(오전 9시)까지로 위 기간 동안 상품권 판매가 불가하며, 6월 15일 오전 9시 이후부터 상품권 판매가 재개된다. 상품권 환전 서비스 중단 기간은 6월 9일(오전 9시)부터 15일(오전 9시)까지로 위 기간 동안 상품권 환전이 불가하며, 6월 15일 오전 9시 이후부터 상품권 환전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스템의 개편은 편리하고 안정적인 상품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상품권 판매·환전 서비스 일시 중단 기간동안 시민과 이용자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거창문화재단은 지난 2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아동센터 초·중등학생을 초청해 문화티켓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메세나사업 후원으로 지역아동센터 초·중등학생과 가족을 초청해 클래식 콘서트 ‘조이 투게더’ 공연을 관람하며 문화를 향유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문화티켓 나눔 행사는 평소 문화를 즐길 기회가 적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문화예술을 전하고 메세나 사업의 취지인 기업의 기부를 통한 사회적 공헌이라는 의미를 동시에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메세나(Mecenat)란 기업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사회공헌과 문화경쟁력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말하며, 올해에는 개인과 기업들의 지원 활동으로 찾아가는 공연 서비스단 운영, 문화소외계층 문화티켓 나눔사업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구인모 이사장은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에 더 넓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티켓 나눔 행사를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는 지난 25일 발효식품 관련 사업 도약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발효 아카데미 예비창업자 과정을 개강했다. 예비창업 교육은 식품위생법, HACCP 인증 절차 등 창업과 관련한 실제적인 내용 중심으로 운영되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경영 노하우, 마케팅 전략 등 경영 애로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6주간의 강도 높고 밀도 있는 교육을 통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경쟁력 있는 예비창업자를 키워내는 것이 핵심이다. 창업 후에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해결방법을 함께 찾고 정보공유를 위해 수료생 네트워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창업자 과정으로 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발효식품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들에게 마케팅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이용한 홍보 등 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실전 위주의 강의를 진행해 사업 성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재)남해안권발효식품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운영해 오던 교육과정과 차별화하여 실질적이고 실무중심의 다양한 학습 과정을 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다음달 2일부터 4일, 3일간 '싱싱포차 : 활력충전, 여름의 맛' 행사를 역세권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4시 30분부터 역전시장 제3주차장(풍덕주택길 19)에서 진행하는 행사는 전남 동부권 수산물 최다 집결지로 신선한 식재료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역전시장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싱싱포차 : 봄의 미(味)향' 행사 이후 참여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철 식재료인 붕장어와 전복으로 세트를 구성하는 등, 제철 음식을 숯불에 구워먹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여름밤 낭만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본 축제를 개최하기 위한 시범운영 형태로 진행되며, 다양한 시행착오를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여 향후 역세권 주민이 주도하는 순천 역전 마을조합 및 역전시장 상인회가 이끌어 갈 상설 축제가 되도록 기획하고 있다. 역세권 도시재생 사업 관계자는 “6월 '싱싱포차 : 활력충전, 여름의 맛'은 역세권 주민협의체의 주도로 진행하며, 그동안 여러 차례 시범운영을 한 만큼 사업이 끝난 후에도 자립할 수 있는 지역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는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순천만가든마켓 실내매장에서 조경수 분재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조경수 분재를 소개하고, 정원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열리는 정원산업박람회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전시회에서는 한국남도분재협회 순천시지부 회원들이 키우고 정성껏 가꾼 다양한 형태의 작품 110여 점을 볼 수 있다. 행사기간 동안에는 분재협회 순천시지부 회원이 현장에 상주하여 분재의 기초, 가지 유인 및 관리 실습, 시연, 분재 관련 상담 등 관람객들에게 기본적인 교육 및 안내가 같이 이루어진다. 한편 전시장에서는 농가에서 정성들여 가꾸고 생산한 분재도 판매할 예정이다. 시는 2013순천만정원박람회 이후 조경·화훼산업 활성화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국화·철쭉 등 분재 전시회를 통해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조경수 관련 영농조합과 화훼농가와의 소득과도 연계해 왔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는 앞으로도 조경수 분재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화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분재 전시회를 통해 고품격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순천시가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의 대자보 도시 조성을 위한 대장정에 나선다. 시는 6월 1일 오후 3시 국가정원 내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대자보 도시 토크쇼를 개최한다. 대자보는 대중교통, 자전거, 보행의 첫 글자를 딴 말로, 대자보 도시는 걷기 좋고 자전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자유로운 도시를 뜻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생태교통 전문가를 초청해, ‘사람 중심의 대자보 생태교통정책으로 전환!’을 주제로 한 포럼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토크쇼로 구성된다. 진행 순서 사이에는 순천 청년들로 구성된 퓨전 국악․성악 그룹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도시 교통 전문가 정석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는 ‘자동차 도시에서 대자보 도시로’라는 주제로, 「기적의 도시 메데진」의 저자인 박용남 작가는 ‘당신의 차와 이혼하세요’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뒤이어 전문 사회자가 진행하는 대자보 토크 시간에는 정석 교수, 박용남 작가와 함께 순천시 도시계획위원회 노종기 위원이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대자보 도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이날 포럼은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박람회장 내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영암군과 영암한국병원이, 지난 26일 영암군청에서 전지훈련 선수단 지정병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영암을 전지훈련장 삼은 다양한 종목 선수단에게 최상의 훈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자고 약속했다. 영암군은 이번 협약식으로 전국 전지훈련팀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영암한국병원이 물리치료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약속함에 따라, 전지훈련 선수들이 안심하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면 전지훈련 최적지로 영암군의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보기기 때문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에서 전지훈련하는 선수단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며 “전국에서 모여든 선수들이 영암의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이용하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선수와 지역 상인이 서로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영암군은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사계절 온화한 기후,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친환경 먹거리 등의 장점으로 스포츠 전지훈련 최적지로 전국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난해 6개 종목, 69개 팀, 15,000여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는 지난 25일 장수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의암 주논개의 우국충절 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진주시, 함양군 2개 지역을 답사하는 논개님 발자취 순례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계초등학생과 인솔 인원 124명이 참여해 진주시 국립진주박물관, 의기사, 충렬사 등을 방문하고 함양군 논개묘소를 참배하며 주논개의 충, 의, 열(忠, 義, 烈)의 애국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사단법인 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는 2000년도에 논개정신 선양을 위해 발족된 비영리단체로 논개 탄신제와 제례봉행 등의 다양한 관련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신봉수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은 “앞으로도 의암 주논개의 정신을 선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축제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열린다. 30일 장수군에 따르면, 장수계곡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위원들의 의견 수렴과 회의를 거쳐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축제를 7월 28일부터 8월 6일까지 10일간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제1회 장수 쿨밸리(cool valley, 시원한 계곡) 페스티벌은 번암면 방화동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원한 계곡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공연 등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방화동자연휴양림은 울창한 숲과 계곡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곳으로, 특히 여름철 기온이 타 지역에 비해 낮아 열대야, 폭염이 거의 없다. 또한 깨끗한 계곡을 따라 기암절벽, 다양한 수목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고, 캠핑장, 가족휴가촌 등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여름철 휴가지로 유명하다. 임정택 장수계곡축제추진위원장은 “장수군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축제 방문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체험 및 볼거리, 먹을거리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제1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