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천군 농어촌버스의 노선과 시간표가 6월 1일부터 일부 변경된다. 군은 ▲안전속도 5030 정책 준수 ▲운수종사자 근로여건 개선 ▲주민이동 불편 사항에 대한 노선 조율 요청 등의 요구를 반영해 노선 및 시간표를 부분 조정했다. 이와 관련, 군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13개 읍면에 변경 안내 홍보물 배부, 정류장 및 승강장, 버스 차량 등에 변경된 시간표를 붙이고 관내에 농어촌버스 시간표 변경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했다. 군 관계자는 “운수종사자의 변화된 근로여건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대한 고려했다”며, “일부 노선의 운행 횟수가 감소하고, 운행 시간도 변경되므로 사전에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변경된 버스 운행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한산모시문화제는 1500년을 이어온 한산모시가 축제를 통해 문화를 만난다는 의미를 담아 ‘1500년 한산모시, 이음과 만남’이란 슬로건 아래 한산모시의 가치를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주민의 소득 증대까지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축제 기간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와 지역 예술인, 청소년 등이 참여하는 ▲저산팔읍길쌈놀이와 ▲한산모시 미니베틀짜기 체험 ▲한산모시학교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6월 9일 한산모시관 이음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은 한산모시문화제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서천군립예술단의 ‘전통의 바람’ 주제 공연과 초청가수 우연이, 박민수, BMK의 축하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또한, 10일에는 가수 듀에토, 이윤아와 서천지역 오케스트라의 가슴 뜨거운 합동 공연인 ‘한산모시 바람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11일에는 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9개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문화조성사업인 ‘허브정원 만들기’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허브정원 만들기’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우리들의 작은 공간’이라는 주제로 사천초등학교, 중앙고, 중앙여중, 사남초, 제일중, 사천고, 곤명중, 남양중, 용남중 등에서 진행됐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로즈마리 300포터를 지원했으며, 사천식물랜드는 학교폭력예방 문화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는 컨설팅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천식물랜드는 2022년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허브정원 만들기는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이어져 학교폭력예방 문화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용남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외부 휴게시설 주변이 향기와 싱그러움이 있는 휴식공간으로 정비돼 학생과 교사 등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동심의 세계_꿈꾸는 놀이터』 특별전과 연계해, 27일 오후 4시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야외광장에서 100여 명의 지역 주민과 함께한 ‘동심은 즐거워!’ 어린이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5월 2일부터 9월 3일까지 창원시립마산박물관에서 개최하고 있는 ‘동심의 세계_꿈꾸는 놀이터’ 특별전과 연계한 부대행사로서, 온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으로 전 세대가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즐겁고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름나라 어린이 동요팀, 행복한 예술단, 송음국악예술단, 경남 생명의 숲 동요 중창단의 재능기부로 음악회가 진행됐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으로 구성된 행복한 예술단의 흥겨운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두 명의 어린이 소리꾼이 나와 춘향가 중 사랑가를 불러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신민요인 ‘가시버시’, ‘각시풀’ 등을 불러 특별한 놀잇감이 없었던 어린 시절 추억의 인형놀이를 떠올리게 했다. 이어서 경남 생명의 숲 동요 중창단과 아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진동종합복지관 광장에서 2023년 창원진동 불꽃낙화축제가 진동청년회 주최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형두 국회의원, 김이근 창원특례시의장 등 내외빈과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도 점화에 참여하여 불꽃낙화로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창원진동불꽃낙화는 지역의 경사나 축제가 있을 때 행하여지던 고유의 민속문화 행사로, 일제 강점기 때 명맥이 잠시 끊겼으나 1995년부터 진동면 청년회에서 정식 복원하여 고장의 민속문화를 계승시키고 영구 보존하기 위해 재현되어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 낙화는 느티나무 껍질을 벗겨 만든 가루를 한지에 말아 꼬아서, 하나하나 공중에 매달기까지 장인의 정성이 들어가는 전통방식을 고집하고 있으며, 자부심을 가지고, 후손들에게 전통문화놀이를 계승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우리 지역 고유의 문화행사가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전통문화가 후손들에게 이어지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거창군은 돌발해충과 자두곰보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제 약제 3종을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9일간 관내 농가에 공급한다. 약제는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마을 이장을 통해 관내 사과, 포도, 감, 블루베리, 복숭아, 자두, 매실, 나디아 농가 2299호, 1944ha를 대상으로 배부한다. 공급되는 약제는 매년 방제약제 선정 협의회에서 품목별 대표 농가들이 모여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사과·포도·감·복숭아·블루베리에는 돌발해충 방제 약제 트랜스폼을, 복숭아·자두·매실에는 자두곰보병 매개충인 진딧물을 방제하는 약제인 모스피란을, 나디아에는 빅카드를 농가에 공급한다. 돌발해충은 시기와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해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이 있으며, 날개가 없는 약충기인 5~6월에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효과적이다. 또한, 자두곰보병은 복숭아, 자두 등 핵과류 잎과 과실에 괴저나 심한 모자이크, 원형반점 증상 등을 일으키는 식물검역병으로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어 병 매개충인 진딧물 발생기인 5~7월에 주기적으로 방제해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30일 부산시 그랜드 모먼트 유스호스텔에서 케이테크㈜, ㈜스템과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케이테크㈜, ㈜스템은 진주시 정촌일반산업단지와 뿌리일반산업단지에 총 950억 원을 투자하고 44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으로 지난 4월 1000억 원의 대규모 기업 유치에 이어 추가로 대규모 투자 기업을 유치한 진주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 케이테크㈜는 지난 1월 대통령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 시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유망 방산기업으로, UAE 현지에서 국영 군수기업인 카라칼(CARACAL)사와 총기류 제조 및 수출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카라칼사와 계약 이행을 위해 이번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정촌일반산업단지 내 800억 원을 투자하고 4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 ㈜스템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초음속 고등훈련기(T50), 차세대 한국형 전투기(KF21), 소형무장헬기(LAH), 수리온헬기(KUH) 등 항공기 기체 구조물 제조 관련 핵심 항공기업으로, 뿌리일반산업단지 내 150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산청군과 연고가 있는 진주시 공무원들이 산청군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산청군 공무원들과 상호 기부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진주시와 산청군은 각각 2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 받았다. 그간 진주시에서는 조규일 진주시장부터 간부공무원, 그리고 뜻을 함께하는 많은 직원들이 인근 도시와의 우호 협력뿐만 아니라 고향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기부사례를 만들어 왔다. 이번 상호기부에 동참한 한 진주시 공무원은 “산청에서 나고 자라 진주에 정착하기까지 수십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고향 산청을 생각하면 항상 마음이 따뜻해진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고 우리 진주시의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이 같은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기부금은 고향사랑e음에서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농,축협 포함)을 방문하면 누구나 쉽게 원하는 지역에 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진주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진주시립이성자미술관 제2전시실에서 진주역사관 기증유물 특별전 ‘아버지의 물건’을 전시 중이다. 이번 특별전은 진주역사관 건립을 위해 기증받은 유물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기획 전시로, 개천예술제를 창시한 파성 설창수 선생의 유품 17건 2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진주시는 진주의 역사를 정리하여 후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진주역사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부터 기증받은 소장품은 현재 300여 건으로, 올해는 설창수 선생의 유품을 기증받고 진주 남악서원이 소장했던 김유신·최치원 초상을 영구기탁 받았다. 기증받은 유물은 2021년 2월 첫 기증유물 특별전을 시작으로 꾸준한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후속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소장자료 기증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꽃피우고 진주시 역사를 완성하는 일에 중요한 밑거름이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별전 ‘아버지의 물건’에 공개된 파성 설창수 유품을 기증한 자녀들은 “집에서 보관하고 있을 때는 이렇게 값지게 느껴지지 않았다. 좋은 환경에서 관리받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무공수훈자회 공주시지회는 지난 26일 공주보훈회관에서 보훈봉사단을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무공수훈자회 회원과 유족, 자원봉사에 뜻을 함께하기로 한 일반회원 등 총 45명의 봉사단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원철 공주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보훈단체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공주시 무공수훈자회는 지난 2022년부터 공주참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거동이 어려운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의료 봉사를 실시해 왔다. 나아가 이미용 봉사 및 무료 공연, 국가유공자 가구 소규모 수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분야별 재능있는 봉사자를 중심으로 이번에 보훈봉사단을 구성했다. 임남규 보훈봉사단장은 “무공수훈자 유족으로 이런 의미 있는 자리를 맡게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보훈봉사단이 국가유공자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봉사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봉사단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 함양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시도 호국영웅에 감사하는 마음과 추모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최근 충남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예산군 소재)와 협력해 봄철 농촌일손돕기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주시 농촌진흥과와 충남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 직원 등 20여명은 지속적인 인건비 상승과 고령화로 인력수급 난항을 겪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정안면 소재 마늘 재배 농가를 방문해 마늘종 제거작업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이와 함께 양 부서는 지역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상생발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상호기부하며 솔선수범의 모습도 보였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노동력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라며, 이번 일손돕기뿐만 아니라 고향사랑기부제까지 함께 뜻을 모아 적극적으로 나서준 충남농업기술원 기술정책과 직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일손 돕기 창구를 마련해 기관과 농가를 연결해주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최원철 공주시장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NO EXIT’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 정진석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모든 변화는 아주 작은 시작으로부터 비롯된다”며 “마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약 없는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공주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공주시의회 윤구병 의장과 임달희 부의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