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원철 시장과 국소장 및 부서장을 비롯해 공주시정책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공주시 인구감소지역대응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는 중간 보고회, 주민 설문,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공주시 인구감소 대응에 적극 반영,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구감소지역 지원 방안 및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추진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에 담긴 공주시의 인구감소 대응 비전으로는 ‘평범한 일상이 행복으로 바뀌면 특별함이 되는 일상의 건강한 행복, 행복한 시민’이 설정됐다. 이와 함께 ▲에너지 넘치는 서비스 산업 ▲유출·관심 인구의 내재화 ▲인간의 특권, 안정된 생활환경을 목표로 8개의 추진전략과 16개의 실천 과제가 제시됐다. 주요 추진사업으로는 ▲관광 경쟁력 확보를 위한 ‘야간관광 활성화 연계 콘텐츠 개발’ ▲빈집 문제 해결 및 생활인구 증가를 유도하는 ‘빈집활용 공유별장’ ▲미식(美食)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추진하는 ‘(가)공주미식학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공주시는 올해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금이 누적 1억원 돌파를 앞두고 감사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5월 29일 기준 공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기부자는 총 637명으로 누적액은 9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고향사랑기부금 1억원 달성을 기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내마음 공주애(愛), 고향사랑기부제 함께해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상은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 사람으로 1004번째 참여자 발생일까지 기부 순번에 따라 마지막 두 자리가 52, 94번째가 될 때마다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그리고 1004번째 참여자는 10만원 상당의 한옥마을 숙박권 또는 알밤한우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순번 ‘52’는 공주시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5도2촌 정책을 다시 한번 알리고, ‘94’는 국가기념일인 고향사랑의 날인 9월 4일을 기념하기 위해 선정했다.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월 9일까지 14일간 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한 문제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7일 신부동 도솔광장에서 ‘2023 천안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천안시의회 복지문화위원장을 비롯해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시성정청소년문회의집 등 청소년 시설기관, 청소년, 지역주민 등이 참여했다. 기념식은 청소년육성 유공자 표창, 모범청소년 표창, 참석내빈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부스로는 청소년시설에서 준비한 AI로봇버스, 마크라메 키링, 비즈팔찌 만들기, 꿈꾸고(GO),청소년고(GO),행복고(GO) 등 20여가지가 열려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동헌 천안시부시장은 “천안시는 청소년이 사회구성원으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받고 더 나은 삶을 누리며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전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5월 마지막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을 조례로 지정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지지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육상생태계 보전을 위해 성성호수공원에서 생태교육과 체험활동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늦은 밤에는 ‘양서류 탐사단 - 금개구리 청음회’를 성성호수공원 금개구리 서식지에서 진행했다. 이날 청음회에 참석한 가족 15명은 금개구리와 참개구리, 청개구리, 두꺼비, 맹꽁이 등 양서류의 생태 즉 일생과 개체, 서식지의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양서류별 울음소리로 흔적을 찾는 체험을 했다. 협의회는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한 생물군인 양서류가 물과 육지를 이어주는 매개체로 성성성호수공원의 보물임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해서 청음회 등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윤상원 환경정책과장은 “양서류는 기후변화에 가장 민감하기에 보전을 위한 노력이 절실하다”며, “금개구리 서식지 보전과 다양한 생태 및 체험교육은 물론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이클레이(ICLEI)와의 교류 등 환경안전도시 천안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지속협은 6월 10일부터 11월 25일까지 성성호수공원에서 놀고(GO)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6월 ‘걸어서 산림레포츠 속으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태조산산림레포츠시설과 연계해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휴식과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충남 최초 숲과 레포츠를 결합한 색다른 녹색 여가공간인 태조산산림레포츠시설은 ▲무장애나눔길 ▲곡선형 활강 레포츠시설 ▲숲모험 레포츠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6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만 12세 이상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다양한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과 기타 문의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여숭 관장은 “건강한 가족문화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필수 요소”라며, “청소년들이 가족과 함께 도심 속에서 자연과 레포츠를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겠고 다양한 가족·환경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서울독립영화제 순회상영전인 ‘2023 인디피크닉 인(in) 천안’이 오는 6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다. 천안문화재단은 2022년 서울독립영화제 단편 대상을 수상한 김효준 감독의 ‘자르고 붙이기’,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민경 감독의 ‘음각’, 우수상을 수상한 유우일 감독의 ‘박영길 씨와의 차 한 잔’등 수상작 총 27편을 무료로 상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영화관람은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천안문화재단 영상미디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우수한 독립영화를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순회상영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한 뼘 갤러리 삼거리·서북 갤러리에서 총 6건의 대관 전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삼거리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전시는 총 3건으로, ‘설은연 캘리그라피’의 작가들의 예술적 감성을 캘리그라피를 통해 전달하는 ‘여덟째 기억’이 13일부터 17일까지 전시된다. 이어 20일부터 24일에는 ‘환경’을 주제로 천안지역의 변천사 과정을 그려낸 ‘제19회 천안현대여성 작가회 정기전’이 열리며, 27일부터 7월 1일까지는 천안 명소를 아름답게 담아낸 풍경화 전시인 ‘제23회 수사모 정기전’이 개최된다. 서북구청 별관에 위치한 서북 갤러리에서도 회화, 공예, 조소 등 3건의 다채로운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동·식물을 원형 구도 안에 다채롭게 그려낸 이은주 작가의 ‘원, 그 안에 담다’가 13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20일부터 24일까지는 인간관계를 조소작품으로 표현한 김하현 작가의 ‘SLOW DANCE’가 운영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7일부터 7월 1일까지는 사물이 주는 유대감과 편안함을 공간과 잇어내는 공예작품을 상상나무아트센터의 ‘공간(空間)을 잇다’ 가 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는 최근 영유아 수족구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30일 당부했다. 수족구병은 5월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6~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 등의 감염에 의해 발열과 입안의 물집,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감염자의 직접접촉과 분비물(침, 콧물, 수포의 진물)로 전파되기 때문에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해 어린이집·유치원과 같은 집단 시설에서 전파 될 가능성이 크다.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올바른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최선의 예방법이며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을 자제해야 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수족구병은 영유아에서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 만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위해 환자 관련 물품을 소독해야 하며, 환자가 완전히 회복한 후 등원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6월부터 천안시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성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단계별 통합심리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가족상담실 리모델링으로 공간을 확장해 가족상담 사업을 활발하게 진행 중인 센터는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관련 어려움으로 상담을 신청하는 사례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상담복지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천안시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단계별 통합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번 사업은 상담 외에도 의사소통향상과 사회생활 능력증진을 위한 집단상담, 주도적이고 독립적인 삶 지원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센터는 정신건강 관련 증상으로 병원치료와 약물치료를 받고 있거나, 병원치료를 받고 있지 않지만 정신건강 관련 증상으로 심리적, 관계적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에게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정신건강 관련 증상으로 개인 또는 가족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김장옥 센터장은 “이 사업으로 시민들이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도움을 주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7일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과 자립준비청년들의 자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자립 준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은 천안시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자립울타리 구축사업’ 일환으로 아동생활시설(양육시설, 그룹홈)과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 종료가 예정되거나 종료된 청년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사회생활 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에게 소비계획서 작성, 합리적 소비 및 물품구매, 지출정리 방법 등을 교육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연말까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인 건강 식단 요리 교실, 범죄·폭력 예방 교육, 자립 선배 토크콘서트, 심리지원을 위한 힐링 여행 및 자조 모임 등 다채롭고 내실 있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과 승연희 충남아동자립지원전담기관 센터장은 “보호아동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서의 적응할 수 있도록 미리 충분히 준비시키고, 보호가 종료된 청년을 위해서는 실직, 재취업, 심리적 고립감 등 언제라도 상의할 수 있는 사후관리가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는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는 지난 26일 시청 봉서홀에서 천안시예술단,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천안시체육회 등 예술·체육 분야 직원 21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인지 개선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올바른 성 인식 확립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발생을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올바른 대응 및 조치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매월 실시하는 건전한 공직 문화조성을 위한 대상자별 맞춤형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지금, 내가 시작할 수 있는 성적 괴롭힘/성폭력 예방’이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활동하는 속에 서로 경계를 넘지 않는 서로의 이해를 비롯해 친밀한 관계에서의 유대관계 조성 등 예술과 체육 분야의 특수성을 이해시키는 성인지 감수성과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용기 내지 않아도 말할 수 있는 공동체 만들기’ 등이 강조됐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다양한 분야의 조직에서 누구나 배려받고 존중받는 직장이 되도록 지속적인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하반기에도 고위직 및 중간관리자, 비정규직, 일자리 참여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중소기업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에 참여할 천안시 소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은 기술가치평가를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금융 여건 마련 및 혁신 성장성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술가치평가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연평균 매출액 100억 미만의 출원, 등록 특허를 보유한 천안 소재(본사, 공장, 부설연구소) 중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이다. 지난해 진흥원은 중소기업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특허청 지정 ‘발명의 평가기관’과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기술평가기관’ 3곳을 선발해 기술가치평가 보고서의 품질과 신뢰도를 확보했다. 진흥원은 기술가치평가를 지원해 A 기업의 3억 원 투자 유치(2022년)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3개 기업이 각각 4억 원, 20~50억 원, 7억 원 규모로 투자 유치 협의 중에 있다. 올해 진행되는‘중소기업 기술가치평가 지원사업’의 모집공고 내용은 천안시청과 진흥원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