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여름철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2023년 하절기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올 여름 종합대책은 ▲시민 건강관리 ▲관광・휴양지 관리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 ▲농・축산 피해 및 녹조 예방 ▲취약계층 안전 및 지원강화 대책 5대 분야 20개 세부과제로 수립되어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개월간 집중 추진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작년보다 덥고 한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는 먼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라 일상적 방역 관리체계를 운영한다.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물·식품 매개, 신종유행 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위생방역을 강화하고 예방수칙 홍보로 시민의 안전한 일상회복을 지원한다. 또 안심할 수 있는 시민 먹거리를 확보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와 집단급식소에 대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여름철 이상기후로 녹조 발생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제공하기 위해 원수 실시간 모니터링과 선제적 감시체계를 유지해 조류 발생에 대비한다. 아울러 시는 최근 여름철 폭염일수가 증가함에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는 전국 최초로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20년 신혼부부 임차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신혼부부 자가가구를 대상으로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서 혼인 이후 처음으로 주택을 구입해 거주하는 신혼부부로 ▲공고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2023년 매입한 10년 이상 노후주택, 주택가격 2억원 이하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리모델링 공사비의 50%, 최대 5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3일부터 24일까지로 김해시청 공동주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시는 자격여부 심사 후 대상자를 선정해 리모델링이 완료된 후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한순 공동주택과장은 “올해부터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과 함께 신혼 첫 주택 리모델링 지원을 추진해 기존의 임차가구 지원에서 나아가 자가가구까지 지원해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김해시 부원동 소재 음식점 ‘오소해장’에서는 지난 28일 관내 경로당 어르신 100명에게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김해시 내 소상공인,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청년 모임인 정상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오소해장’의 주요 메뉴인 소고기국밥, 수구레국밥, 선지국밥과 다과를 대접했다. 오소해장 강성민, 권기훈 공동대표는 “평소 봉사에 관심이 많았지만 방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가 정상회 회원들과 이야기 중 우리 식당의 음식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건의를 하게 됐다.”며 행사의 계기를 밝혔다. 고재영 정상회 회장은 “정상회는 친선을 위해 모이기 시작했지만 모임을 할수록 의미 있는 일들을 하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의견이 있어 이번 일을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는 일들을 찾아 회원들과 함께 해 볼 생각이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전했다. 장문희 부원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마을복지 등 복지분야에 주민들의 관심이 많이 요구되는 요즘이다.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이런 활동 하나하나가 주민들로 하여금 이웃을 생각하고 살피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5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제1기 홍성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성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홍성군의 청년 소통·참여 기구이다. 군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7명의 청년위원을 선발했으며, 선정된 위원들은 청년 일자리, 청년 복지, 문화·예술 3개 분과로 나뉘어 24년 5월까지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발굴·제안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년 네트워크 활동 안내, ▲분과장 및 위원장 선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네트워크는 청년과 군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홍성군과 청년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제1기 홍성군 청년네트워크 활동 시작을 응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연일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지난 4월 최고액 기부에 이어 네 번째, 다섯 번째 최고액 기부 주자로 출향단체의 두 회장이 나선 것이다. 군은 재경홍성군민회 복봉규 회장이 12일에 개최된 재경홍성군민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재경홍성군민회 이상수 수석부회장 역시 100만원을 기탁하며 재경홍성군민회로부터 총 600만원의 기부금 기탁됐다. 복봉규 회장은 “몸으로는 멀리 있어도 항상 내 고향 홍성군을 향한 애틋한 마음은 가까이 있다”며 “홍성군의 기쁨과 슬픔에 함께하는 군민회가 되겠다”고 격려를 전했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재경홍성군민회에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한 50년을 바탕으로 함께 할 50년 역시 홍성군도 군민회와 힘차게 걷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또한 군은 재인천충남도민회 채희성 회장은 22일 홍성군을 직접 방문해 이용록 홍성군수와 기부금 기탁식을 갖고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응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장곡면 옥계2구 일대 부지에 애향심으로 건립한 솔바람테마파크의 대표이기도 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5일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수도사업소 직원 등 40여명(수도사업소 27, 수자원공사 4, 드림스타트 9)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초기대응에 따른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수도사업소 자위소방대 조직 및 구성원별 임무 고지 등 실재 화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행동 메뉴얼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방 훈련을 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벼 못자리 상호 알선을 통한 적기 모내기 지원을 위해 ‘못자리 수급은행’을 내달 6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못자리 수급은행은 이상 기상 등으로 못자리에 실패하거나 모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모판이 남는 농가를 상호 알선하는 창구로 이를 통해 부족 농가에게는 모판을 재설치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고, 모가 남는 농가는 폐기하지 않고 활용할 있어 관내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앙 적기는 중만생종 벼를 기준으로 다음달 5일까지로, 적기에 모내기를 함으로써 완전립 비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가을철 등숙이 양호해 단백질 함량이 낮아짐으로써 밥맛 좋은 쌀 생산에 유리하다. 농업기술센터 유준재 작물환경팀장은“올해는 못자리 초기 이상 저온 으로 뜸묘 발생 및 모마름병 등 실패 사례가 많다”라며 “적기 이앙을 통한 고품질 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6일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빅데이터와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신기술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확산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 교육은 군 전직원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빅데이터와 챗GP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 내용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이해에 대한 내용과 함께, 챗GPT의 활용 사례와 활용 방법 등을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챗GPT를 실제로 체험해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챗GPT와 인공지능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AI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군은 이번 빅데이터와 챗GPT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능력과 역량을 향상시키고, 각 부서에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되며, 챗GPT를 활용하여 업무에 관련된 질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도 함양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은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14일까지 ‘농가형 가공상품 온라인 마케팅 교육’ 교육생 8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형 가공상품의 홍보 및 판매 라인 구축을 위한 유통·마케팅 과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6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2차수로 나눠 8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교육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2차 교육은 11월 3일부터 10일까지로 1회 단체이론 교육과 7회 농가별 1대1 현장 컨설팅 교육으로 추진된다. 이론교육은 ▲온라인 유통구조에 대한 이해 ▲온라인 대형 유통 플랫폼별 상이한 특징에 대한 이해 ▲온라인 대형 유통플랫폼에 제품 등록 시 유의할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컨설팅은 ▲농가별 가공상품 온라인 진출 방향성 제시 ▲온라인 직거래 진출 시 필요서류 현장 안내 ▲해당 농가와 어울리는 신규 가공제품 공동 기획 및 개발 로드맵 설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가공・창업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접수는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 식품제조 인허가 관련 사본을 첨부해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30일 자원봉사센터에서 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체계구축 시범사업과 관련해 장애인 관련 시설 및 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시설 및 기관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사업 추진 보안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거주시설 3곳의 시설장을 비롯,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시 관계자의 시범사업 사업 개요 설명 후, 참석자들의 지역사회 자립지원 체계구축 대안 및 개선방안 마련, 이용자 중심의 자립지원 정책 마련, 장애인 특성 정도에 따른 다각적인 정책 마련, 장애인 거주시설 부족에 따른 고령 부모의 돌봄에 대한 대안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배숙진 경로장애인과장은 “시범사업은 당사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만족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장애인이 스스로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결정해 지역사회에서 불편 없이 보통의 삶을 살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오는 6월 1일과 2일 수송공원에서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보건소 건강관리사업 통합 캠페인을 실시한다. 올해로 36번째를 맞은‘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선포한 기념일로, 매년 5월 31일 전 세계 흡연자들이 담배에 대한 의존으로부터 탈피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올해 세계 금연의 날 주제로 담배 경작의 폐해를 전달하고자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선정했다. 이번 금연 캠페인에서는 폐 모형과 담배 모형을 전시해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 서약 저금통을 만들기 체험으로 금연 실천을 유도 한다. 더불어 구강보건 교육, 비만 예방 캠페인, 만성질환 기초검진 및 건강상담, 우울감 및 스트레스 검사, 감염병 예방 교육 부스를 운영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세계 금연의 날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건강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이 30일부터 오는 7월 30일까지 장미갤러리 2층에서 송무홍 개인전『수산 송무홍 서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서예 인생과 삶에 대한 지혜가 담겨있는 전시로 '정명도의 추일우성', '도화록수인가', '금석수'등 서예작품 및 산수화 20여점을 선보인다. 송무홍 작가는 “心手雙暢(심수쌍창)이라는 말과 같이 마음과 손이 함께 통달해야 한다는 의미를 마음에 새기며 작품을 준비했다.”며 서예의 멋과 아름다움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가는 한국서가협회, 세계서예 전북비엔날레 등 다수의 전시 개최한 경력이 있으며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전북 서예전람회, 각종 백일장 등에서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서예 강사로 출강하고 있다. 박물관 분관인 장미갤러리 2층 전시관은 지역 출신 작가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장미갤러리 전시작가를 선정하여 선정된 작가에게는 전시 공간 제공 및 홍보물 제작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