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 위탁기관인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장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장애 자녀의 행복한 미래 준비를 위한 특강을 진행한다. ‘장애 자녀 미래 준비 부모 교육 특강’은 1차(평생설계), 2차(자산관리) 총 2회기로 나뉘며, 1차는 오는 7월 5일, 2차는 7월 12일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군산 장애인 부모 20명이며, 신청 기간은 1차 오는 6월 5일부터 6월 23일까지, 2차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로 회차별로 상이하다. 신청 방법은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홈페이지와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부모교육 특강을 통해 미래의 장애 자녀가 잘 지낼 수 있도록 재정 계획과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군산시가 지난 2월 착수한 구암초등학교 유휴부지와 현 경암동 주민센터 부지 내 경암동 복합생활SOC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1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으로 국비50억, 도비8억 포함 총사업비 108억원이 투입된다. 1동 3층 규모로 문화복지교육 프로그램실, 운동시설, 민원센터, 돌봄센터 등이 들어서며 학생, 노인,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민의 적극 참여가 필요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을 위해 2021년 시설물운영관리, 마을자원화 조사 및 분석 등 기초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22년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을 거쳐 20명의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또, 지역주민 9명이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주민공동체 설립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에서 8일까지 경암동 카페에서 교육과정을 직접 실습·운영하며, 경암동의 옛 지명에서 착안한 ‘스래’와 경암동 철길마을 브랜드를 접목한 마을카페 상호 선정과정 및 향후 운영상의 문제 발굴을 위해 사회실험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자생조직이 역량을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산시립 윤현진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린이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나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진흥행사를 운영한다. ‘호국보훈의 달’은 현충일, 6·25 한국 전쟁, 6·29 제2연평해전이 모두 일어난 6월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지정한 달이다. 6월 한 달간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참여형 프로그램, 전시, 다큐멘터리 상영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행사는 ▲체험‘책사랑 나라사랑 가로세로 낱말퀴즈’ ▲도서 전시‘그날의 아픔들’ ▲다큐멘터리‘그들을 조국의 품으로’ ▲호국보훈 4행시 짓기 ▲체험 태극기를 휘날리며 총 5개의 행사가 지역민을 기다리고 있다. 도서관별 자세한 행사 내용을 알고 싶다면 도서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윤현진 도서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나유순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독서진흥행사는 나라를 지키고 나라를 위하여 힘쓴 사람들의 공훈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어린이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나라 사랑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산시립 웅상도서관은 독서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독후감·창작시와 지역작가들의 예술작품 전시를 위한 전시장 조성 공사가 6월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시장은 디지털자료실 일부 공간(95㎡)을 리모델링해 마련되며, 창가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잡지서가와 도서관 이용자들을 위한 휴식 공간, 레일 조명을 장착한 전시장 벽면으로 구성된다. 전시장에는 휴게시설과 잡지서가를 구성함으로써 작품 전시 기능 외에도 휴게 기능을 추가했고, 단색의 전시장 벽면에 조명을 비춤으로써 작품에 대한 보다 높은 수준의 관람 몰입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대형 화분과 걸이형 화분을 곳곳에 비치함으로써 삭막한 분위기의 웅상도서관 로비환경이 자연친화적인 아늑한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새로 마련되는 전시장에 독서문화강좌 수강생 및 독서회 회원들의 창작물을 전시함으로써 도서관의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 효과가 기대되고, 지역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작가에 대한 전시공간 제공과 더불어 시민들에게는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유순 시립도서관장은 “도서관 시설을 합리적으로 운용하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산시는 아이돌보미 확충으로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더욱 안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류 및 면접 심사, 인·적성 검사를 거쳐 2023년 신규 아이돌보미 최종합격자 13명을 선발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 ~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각 가정으로 찾아가 1:1 개별보육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아이돌보미는 △학교, 보육시설 등·하원 및 준비물 보조 △놀이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이유식 먹이기 △기저귀 갈기 등의 돌봄활동을 한다. 서비스는 △영아종일제 △시간제 기본형 및 종합형 △질병감염아동지원 △기관연계서비스로 모두 5가지 종류가 있고 시간당 11,080원(기본형)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정부지원 신청 및 결정을 받으면 시간제는 연 960시간 이내, 종일제는 월 80시간 ~ 200시간 이내까지 소득기준별로 이용요금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양산시는 작년 기준 연간 72,465건의 돌봄서비스를 연계하여 610명의 아동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현재 111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하고 있으며,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오는 6월 3일 토요일 오후 6시, 황산가든 페스티벌 기획공연 ‘황산 리버사이드 콘서트’가 황산공원 선착장 인근 특설무대(물금읍 물금리 193 일원)에서 개최된다. 낙동강 권역 공동번영을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한 낙동강협의체 6개 지자체와 함께하는 ‘낙동강 시대 개막선언’과 함께 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황산공원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300여대의 ‘LED 드론 라이트쇼’와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초대가수로는 ‘라이브의 여왕’ 김연자, ‘인디 음악의 황제’ 10cm(권정열), ‘4인조 감성 발라드그룹’ 노을, ‘트로트 신동’ 조명섭을 필두로 드림노트, 미교, 박종수(팝페라) 등의 수준높은 라이브 무대를 통해 황산공원의 초여름밤의 정취를 더욱 깊어지게 할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부산, 경남의 공동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낙동강협의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는 낙동강 시대 개막선언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산시민을 비롯한 인근 지역민들 모두에게 이번 행사가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일상에 행복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하동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5일과 26일 금오산에서 케이블카 무료 탑승 행사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하동케이블카가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하동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발달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서 47명이 참여해 고립감과 무료함에서 벗어나 생활의 활력을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케이블카를 타기 전에는 무섭기도 하고 긴장도 됐지만 막상 타보니 멋진 풍경이 너무 좋았다”며 “그리고 동료들과 맛있는 점심을 함께 먹고 수다도 떨고 화창한 봄날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어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배춘국 센터장은 “센터 이용장애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준 (주)하동케이블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센터장은 “평소 신체적·정신적 장애요인으로 외부 활동이 어려웠는데 케이블카를 타면서 청정 남해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장애인들이 하동을 다시 한번 느끼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재)하동녹차연구소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2023세계차엑스포 (재)하동녹차연구소 홍보부스(제1행사장 산업융복합관)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차나무 심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동녹차연구소는 지난 4일부터 열린 2023세계차엑스포 연구소 홍보부스에서 더 많은 관람객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차나무 씨앗 심기, 하동 말차 격불 시연 및 시음, 블랜딩 차 시음, 녹차라떼 시음, 말차 멧돌 체험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종현 소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 차(茶)에 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의 즐길거리를 높여 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횡천면 횡강정에서 ‘제11회 하동군수기 전국 남·여 궁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동군과 하동군체육회가 후원하고 하동군궁도협회가 주최, 횡강정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3하동세계茶엑스포 개최를 기념해 개최됐으며, 전국 궁도인 17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은 하승철 군수, 이하옥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구연 도의원, 김우열 군체육회장, 유재근 경남도궁도협회 회장, 이양호 하동군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환영과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는 부부전, 단체전, 개인전(노년부, 장년부, 여성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부부전 우승자인 장흥군 흥덕정 이영순·김권천 부부가 개회식 선수대표 선서를 맡아 자리를 빛냈다. 또한 횡강정 사우들은 후학양성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하동 미래를 이끌 인재들의 육성지원에 동참했다. 하승철 군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최기간에 열린 이번 대회에 하동을 방문한 전국 남·여 궁도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차(茶)와 예(禮)가 어울리는 우리 민족의 전통무예인 궁도의 계승과 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6월 2일 오전 11시 하동공설시장 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경상권 공연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청춘 마이크’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있는 청년 예술가에게는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한 전문예술가로의 육성을 도모하고 국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상권은 경북 경산에 있는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돼 ‘청춘정음 : 청년들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청년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가는 공연을 기획·운영한다. 하동에서는 3회 공연을 기획해 5월∼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오일장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며, 2회차 공연은 7월 2일 오후 1시∼3시, 3회차 공연은 7월 27일 오전 11시∼오후 1시에 예정돼 있다. 1회차인 이번 공연에는 △청춘다온 △비쥬앙상블 △반다오이 △이기욱일렉트릭밴드 △연희퍼포머그룹 ‘처랏’ △퍼커씽연희듀오 ‘구궁’ 등 다양한 청년 예술단체가 출연해 마술, 대중가요,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이며,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경상권 사업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경남지역 지적인이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지난 25·26일 화개면 켄싱턴리조트 하동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토지행정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가 주최한 토지행정세미나는 토지행정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수정책 발굴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되며, 이번 세미나는 하동세계차엑스포 행사에 동참하고자 하동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는 김영선 하동부군수를 비롯해 손찬호 국토교통부 공간정보제도과 서기관, 허동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 배종옥 한국국토정보공사 경남지역본부장, 안병태 경남도 토지정보과장, 경남도 및 18개 시·군 지적직공무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160여명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첫날 개회에 이어 지적정보 분야의 제도개선과 우수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한 연구과제 발표 및 시상을 하고 손찬호 서기관의 ‘2023년 지적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하는 만찬 및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켄싱턴리조트에서 숙박 후 2일 차에는 쌍계사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제2행사장을 관람하면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영선 부군수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와 한국의 멋을 홍보하기 위한 ‘찻잎 살포시 내려앉다’ 제목의 한복 패션쇼가 지난 26일 제1행사장 주무대에서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강명래 디자이너가 디자인하고 제작한 옷을 활용한 이번 패션쇼에서는 차를 주제로 찻잎, 차꽃, 6대 발효차 색상 등을 활용해 디자인한 옷을 선보였으며, 모든 옷은 흰색 원단에 천연염색으로 직접 염색한 의류가 사용됐다. 강명래 디자이너는 2022년 (사)한문화진흥협회가 위촉하는 한복 홍보대사, 한복 외교사절단에 선발되기도 했으며, 한복 세계화와 우리 문화를 알리기 위한 여러 활동들을 해왔다. 행사 관계자는 “하동세계차엑스포장에서 차(茶)를 주제로 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하게 돼 뜻깊다”며 “엑스포는 물론 한국의 멋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에서 최초로 정부 승인을 받은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라는 주제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