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 및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 창업 안착을 위해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 및 실습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와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총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경쟁력 있는 점포 구성 ▲내가 만든~ 내 가게 홍보물! ▲ChatGPT를 활용한 SNS 마케팅 ▲창업을 위한 A to Z(Ⅰ, Ⅱ) ▲선배 소상공인 멘토링 등이다. ‘경쟁력 있는 점포 구성’ 교육은 VMD* 컨설팅을 주요 내용으로, VMD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생이 실제로 운영 중인 점포 사진을 사전에 제출하면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 브랜드 컨셉에 맞춰 상품 전시·진열 및 장식물 설치 등 매장의 내·외관을 연출하는 마케팅 기법 ‘ChatGPT를 활용한 SNS 마케팅’, ‘내가 만든~ 내 가게 홍보물!’ 교육은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ChatGPT와 웹 기반 디자인 Tool인 미리 캔버스 등을 활용해 직접 블로그 포스팅과 가게 홍보물을 제작하는 등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시와 국토교통부가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해제를 통해 대전의료원 정형화 협의를 도출했다. 결과적으로 환경평가 2등급지 일부를 부지에 포함할 수 있게 되면서 대전시는 확장성을 가진 공공의료원 건설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의료원은 부지 모양 기형화로 인해 동선배치,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조정지침에 따라 선량지구 중앙 부분 환경평가 2등급지(임야)와 북측 우선 해제 집단취락지구를 제척하면서 오히려 대전의료원 부지 면적이 42,888㎡에서 37,251㎡로 감소한 상태였다. 그러나 시는 향후 병상 확대 가능성을 고려할 때 42,888㎡ 규모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 등 의료 재난사태 대응과 정부 예타 면제 배경, 지역의 어려운 의료환경을 고려할 때 대전의료원 부지의 정형화가 필요하다는 당위성을 국토교통부에 지속 건의하며 설득해 왔다. 이 결과 원칙적으로 제척해야 하는 환경평가 2등급지 일부를 대전의료원 부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긍정 답변을 얻었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해서는 많은 후속 절차가 남아있으나,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사업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포항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산업 지원을 위해 내달 23일까지 문화예술팩토리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주기업은 문화와 예술, IT융합(문화예술) 분야의 초기창업(창업 10년 미만) 4개 사와 예비창업 4개 사로 문화예술팩토리 5층 창업 지원 공간에 입주하게 된다. 초기창업 기업에는 저렴한 임대료로 단독형 창업사무실을 지원하며, 예비창업자에게는 무상으로 공유 오피스를 제공한다. 선발된 모든 입주 기업에는 보증금 및 관리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사업 안정화를 위한 창업 컨설팅 및 로컬콘텐츠 개발 교육이 진행된다. 6월 14일에는 문화예술팩토리 6층 시민커뮤니티실에서 현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6월 13일부터 23일까지 입주 신청을 접수, 8월에 입주하게 된다. 포항문화재단은 입주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통한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사업모델, 기업 성장 가능성, 사업 분야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입주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제출 서류 양식은 포항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문화재단 생활문화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포항시 평생학습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흥해읍 덕장1리 소재의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시립도서관 직원 15명은 산딸기밭 잡초 제거와 주변 환경 정리를 진행하며, 농민들의 작업 부담을 덜고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일손을 지원받은 한 농가는 “많은 인원이 함께하니 평소보다 훨씬 빠르게 작업을 마칠 수 있었고, 최선을 다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농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포항시 자치행정실 예산법무과는 기계면 과수 농가를 방문해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독거노인 및 치매 고위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AI 말벗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AI 말벗 서비스’란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AI가 전화를 걸어 식사, 수면, 건강 등의 주제로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어르신의 답변에 따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서비스를 말한다. AI는 단순히 상태 확인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이전 대화 중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주요 항목에 대한 정보를 요약 기록하고 자연스럽게 활용도 하면서 통화 종료 후에는 답변 내용을 기반으로 업데이트해 개인 맞춤형 대화를 제공한다. 참여 어르신들은 자신의 상황을 기억하는 AI 케어콜에 친밀감을 느끼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낮추고 가족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상자의 상태 변화나 이상 징후를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AI 말벗 서비스로 치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지역 응급의료기관(포항성모병원, 포항세명기독병원, 에스포항병원, 포항의료원, 좋은선린병원)과 협력해 온열질환자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시민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으로 나뉘며,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각한 경우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어 사전 예방과 신속한 조치가 중요하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는 휴식하기 등 폭염 대비 건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이동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신속히 119에 신고해야 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올해는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돼 온열질환자 발생 우려가 커지는 상황”이라며,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야외작업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25일 의회동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청소년 지도위원 운영계획 및 학교폭력 예방 활동 추진 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청소년 지도위원은 남·북구보건소와 협약을 통해 상·하반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연 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선진지 견학 및 역량 강화 워크숍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학교폭력 예방 활동 추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참석자들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학교와의 우선적인 협의가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광화 회장은 “이번 회의에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올해 청소년 지도위원 활동과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29개 읍면동에서 432명의 위원이 위촉돼 학교폭력 예방 활동, 청소년 유해 환경 캠페인 지도 및 점검, 수능 당일 수험생 격려 등 매년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데 매진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국민 비서(구삐)를 통한 자동차 종합(정기)검사 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차량 소유자가 국민 비서를 통해 자동차 검사 알림을 신청하면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31일 전부터 최대 4회까지 원하는 앱으로 사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시행 중인 우편 안내 서비스는 안내문을 제때 받지 못하거나 분실될 우려가 있었으나, 국민 비서를 통한 알림서비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는 국민 비서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네이버 등의 국민 비서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천목원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 종합검사는 운전자만이 아닌 시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차량 보유자의 기본 의무 사항”이라며, “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자동차 검사 알림서비스를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내달 3일 뱃머리 평생학습원 정문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6월 시민교양대학 특집 ‘신유의 토크가 있는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포항시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마련된 특별 행사로, 포항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인기 트로트 가수 신유 씨는 2001년 SBS Net Music 가요제 대상을 수상하고, 2010년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신인상, 2012년 제12회 대한민국 전통가요대상 인기 가수상, 2014년 MBC 가요베스트 올해의 가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시계바늘, 나쁜남자, 꽃물, 일소일소 일노일노, 잠자는 공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포항시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행복을 충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원 10주년을 맞은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오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작품전시, 공연 등이 펼쳐지는 ‘두드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2023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K-드라마 인기 촬영지 포항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포항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타이베이시 여행상업동업공회가 주최, 12개국, 205개 기관이 참여해, 타이베이 관광박람회 중 가장 많은 참관객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포항시 홍보관에서는 인기 한류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의 주요 촬영지인 △청하공진시장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등의 드라마 명소와 함께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일출 명소 호미곶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대통령상에 빛나는 포항 스페이스워크 △아시아 도시 경관상 본상을 수상한 포항 철길숲 등 포항의 대표 명소를 적극 홍보했다. 이날 포항시 홍보관을 방문한 타이베이시민은 “중추절 연휴 기간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로 유명한 포항에 가족들과 함께 방문할 계획”이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대만 현지인들에게 K-드라마 촬영지, 해양 문화관광 도시 포항의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포항만의 다채로운 관광인프라를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포항국제불빛축제가 3일 동안 25만 명(행사장 내 경찰추산 12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과 시민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많은 인파가 몰렸지만 성숙한 시민의식과 철저한 안전대책으로 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되며 ‘안전 축제’라는 호평을 얻었다. 포항시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Light on포항, 밤하늘을 비추다’라는 주제로 ‘2023 포항국제불빛축제’를 개최했다. 영일만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은 6만 발의 불꽃은 코로나19와 힌남노 등 힘든 시기를 극복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포항만의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제 기간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준 시민 여러분 덕분에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면서, “안전한 축제를 위해 협조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4년 만에 정상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25만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지만, 포항시가 ‘안전한 축제 개최’를 최우선 목표로 철저한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명시 학온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한 ‘학온동 탄소중립 함께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온동 통장협의회 등 10여 명이 참여해 ‘가까운 거리 걷기’, ‘장바구니·텀블러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활동에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참여자들은 ‘학온동의 기후의병으로서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장원 학온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지속가능한 광명시의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 일상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실천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통장협의회의 활동에 감사하다”며 “광명시가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지자체인 만큼, 학온동 주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온동은 체육회, 주민자치회 탄소중립 선언을 시작으로 이날 통장협의회까지 유관 단체, 기관 등과 탄소중립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