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위원회’를 개최하고 ‘생명존중 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위원회는 ‘생명존중 도시’ 조성을 목표로, 광명시 자살통계 현황과 상반기 자살 예방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자살 예방 중점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 자살 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의거해 설치·운영되고 있는 위원회는 김규식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현숙 광명시보건소장, 광명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종교계, 복지관 등 각계각층 전문가 15인으로 구성돼있다. 김규식 부시장은 이날 “위원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광명시민 모두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생명존중 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광명시 지역 맞춤 자살 예방 컨설팅’을 통해 설정된 자살 예방사업 과제를 공유하고, 시 자살 예방사업에 대한 심층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고려대 구로병원, 중앙대학교 예방의학과, 수원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자살예방센터 등 전문가 집단이 참여한 가운데, 광명시 자살통계와 사업 현황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평화통일! 남북평화철도! KTX광명역에서 지금 출발합니다!” 광명시민들이 지난 26일 KTX광명역에서 도라산역까지 당일 왕복하는 ‘열차 기행’ 행사를 진행하고 남북평화철도 KTX광명역 출발을 염원했다. ‘함께 걷는 DMZ 평화의 길’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KTX광명역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육성 범시민대책위원회’에서 공개 모집한 광명시민 250여 명과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여했다. KTX범대위가 KTX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남북평화철도 출발역 지정을 목적으로 추진한 행사로, 지난 2019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참가자들은 특별관광열차를 타고 KTX광명역을 출발하여 도라산역까지 이동한 후 도라산평화공원에서 평화행사를 가진 뒤 도라전망대를 관람하고 다시 도라산역을 거쳐 KTX광명역으로 돌아왔다. 이날 평화행사에서는 도라산역에서 도라산평화공원까지 평화를 염원하는 걷기 행사, 평화 시 쓰기 백일장, 염원 리본 달기, 평화엽서 쓰기 등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국제사회가 평화보다는 대립과 전쟁이라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다시 평화로 돌아와야한다”며 “KTX광명역에서 출발하는 남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시투자유치단 공동 단장 등으로 구성된 해외투자유치조사단이 29일부터 다음 달 3일(이하 현지시간)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영국 등 2개국 출장길에 올랐다. 하남시 조사단은 현재 추진중인 ‘K-스타월드 개발 사업’ 구상 및 구체화를 목표로 세계적인 공연장과 스튜디오 등 현장을 찾아 노하우와 추진 전략을 밴치마킹하고, KOTRA 두바이무역관 및 중동지역본부, 런던무역관을 대상으로 하남시 투자유치 계획(IR)을 설명하여 해외 잠재적 투자자 발굴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첫 방문지인 두바이에서는 KOTRA 두바이무역관 및 중동지역 본부장 간담회에 이어 세계 최고 멀티엔터테인먼트인 아틀란티스 더 로열 호텔 임원 면담을 통해 멀티 문화공간과 연계한 운영 노하우, 건축 디자인 콘셉트 및 기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마블시티가 있는 ‘IMG 월드 오브 어드벤처’를 찾아 사업개발 및 마케팅, 국제사업 업무를 담당하는 현지 부사장을 만나 운영전략 벤치마킹 및 파트너쉽을 제안할 예정이다. 31일 두바이에서 영국 런던으로 이동하는 조사단은 KOTRA 런던무역관을 방문해 현지 시장 분위기와 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양주시는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2023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가납리비행장 안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체결한 가납리 민관군 상생협약에 따라 육군 항공전력의 유지 여건 보장과 비행장 주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마련한 민·관·군 합동 행사이다. 양주시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가 주최하고 민관군 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드롯봇 페스티벌에서는 경기북부 접경지역 최초로 이루어지는 불꽃드론아트쇼 공연, 드론 동시이륙 기네스 도전, Army TIGER 드론봇 전투체계 시연, 드론봇 경연대회, 육군항공 축하비행, 군장비 탑승체험, 각종 문화예술공연 등 메인무대와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드론봇 경연대회는 주민이 참여하는 민간종목으로 드론레이싱, 팝드론배틀과 군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군종목인 드론배틀, 대대급UAV, 수색정찰 드론, 폭탄투하 드론 등이 진행된다. 행사장 한켠에는 탱크, 자주포, 장갑차, 드론, UAV 등 우리 군 전투장비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하여 주한미군 전투장비를 전시해 세계 속의 강군으로 거듭난 국군의 위용과 전투력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칠곡군가족센터은 지난 24일 칠곡호이영화관에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수요무비데이’를 진행했다. ‘수요무비데이’는 월 1회 수요일 정시 퇴근 후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관람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칠곡군 유일의 영화관인 칠곡 호이영화관에서 진행됐으며 정시 퇴근 인증 포토존 부스를 설치하여 가족 단체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남기고 가족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참여 가족들은 “가족과 재밌는 영화도 보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가족들과 영화를 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와 같은 소감을 전했다. ‘수요무비데이’는 11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되며 1인 가구부터 다문화가족까지 모든 유형의 가족들이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칠곡군 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북도는 29일 6시까지 군산 158.3mm, 익산 120.6mm 등 도내에 평균 77mm의 비가 내렸고, 군산‧익산(29일 04:40 호우경보), 완주‧진안‧무주(29일 02:40 호우주의보), 김제‧전주(29일 03:50 호우주의보), 남원‧순창(29일 04:40 호우주의보) 등 총 9개 시군에 호우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도는 28일 23시, 먼저 군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선제적인 상황판단회의릍 통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안전조치 등 초기대응을 실시했으며, 29일 2시 40분 호우특보가 확대 발효되자 13개 협업부서와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현재, 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나, 차량침수 2건(전주 1, 익산 1), 축대붕괴 1건(완주) 등이 접수됐으며, 통제현황은 언더패스 2개소, 둔치주차장 3개소, 공원 4개소이다. 또한, 29일 오후까지 30~80mm정도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하천범람, 계곡 급류 발생 등 하천, 계곡 부근 야영객의 안전에 유의를 당부했으며, 도 실국 및 시군과 함께 긴장감을 갖고 재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지속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성군이 최근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폭행 등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훈련은 △특이 민원인 폭언․폭행 등 상황 발생 △특이 민원인 진정․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녹화 △피해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비상벨 호출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안전하고 올바른 농기계 활용을 위한 ‘농업기계 정비 심화교육’ 참가자를 6월 9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기종은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높은 임대율을 보이고 있는 경운기·보행관리기·예초기 등 농기계 3종이다. 교육은 6월 중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농기계 정비·점검 때 유의사항과 안전교육, 고장 진단·응급처치 등 이론과 정비실습을 병행한다. 대상은 (예비)농업인, 시민 40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희망기수를 선택해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다.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마당-교육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 정비·점검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우기 대비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역 건설공사장 15곳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붕괴 및 침수 등으로 인한 감전·익사 및 강풍에 의한 시설물 낙하·전도 등 대형사고의 위험이 있는 건설공사장이다. 광주시는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자치구, 국토안전관리원, 민간전문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추진한다. 점검사항은 ▲안전대책 여부 및 수방장비 확보, 관리 실태 ▲붕괴 및 추락위험 요인 점검 ▲배수로 정비 및 비닐 막 설치 등 대책 강구 여부 ▲안전 관리계획서 적정 및 정기안전점검 실시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조치가 어려운 부분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올해는 슈퍼엘니뇨 등의 영향으로 잦은 폭우가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재난사고가 예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회용 배달용기를 줄이기 위해 광주공공배달앱인 위메프오와 협업해 ‘용기낸 매장’을 모집한다. ‘용기낸 매장’은 매장의 다회용기로 음식 배달 후 수거하는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매장’이거나 개인용기에 식음료 등을 포장해 주는 ‘내 용기 포장 가능 매장’을 지칭한다. 대상은 일반음식점(한식, 중식, 양식 등), 휴게음식점(커피, 분식, 샐러드, 도시락, 패스트푸드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업(반찬, 떡 등) 등이다. 광주시는 용기낸 매장 100곳 이상이 모집되면, 매장 이용 후기 인증자에게 주문금액의 10%, 최대 3000점(3000원)을 지급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6월 말까지다. 신청은 온라인 설문 접속(URL) 또는 정보무늬(QR코드)로 접속하거나 광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용기낸 매장’을 홈페이지와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용기낸 매장’에 참여한 사업장은 자동으로 광주공공배달앱 다회용기 기획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손인규 자원순환과장은 “주문 1건에 1회용품 수십 개가 배달돼 지구에 미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부터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한국족보박물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족보‧역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동체로서, 대전의 지역적 특성과 사회·문화적 환경에 맞는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중구는 중구만의 고유 문화자산인 한국족보박물관의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족보‧역사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사가 강사로 참여해, ▲5월에는 무령왕릉 출토품과 백제의 성씨 등을 알아보며 진묘수 인형 꾸미기를 진행하고 ▲6월에는 우리 조상의 호(號)에 대해 살펴보며 현판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6월 30일까지 3개 학교 4학급이 일정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이동 편익을 높이고자 버스를 지원한다. 한편, 2학기 교육대상자는 9월 중에 모집할 예정으로, 관련 사항은 중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뿌리공원 일원에 조성된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의 뿌리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1년 6월 1일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당초 ‘23년 5월 31일에서 ‘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은 묵시적 갱신이거나 임대료 변경이 없는 갱신계약을 제외한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신규·변경·해지 계약 등에 적용된다. 신고 방법은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거래당사자(임대·임차인) 또는 거래당사자에게 위임받은 자가 부동산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계약서를 제출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점, 그간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