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 콘서트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은 오는 6월 28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티켓은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 가능하며, 전석 4천원이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쿨(Cool)한 여름여행’은 단원들이 직접 선곡한 곡들로 구성했으며 독창, Three Tenors, 여성 4중창, 합창 등 폭넓은 장르의 곡들을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색으로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여성 4중창의 무대로 윤학준 작곡의 ‘나 하나 꽃피어’, 영화 ‘My Fair Lady’ 중‘I Could Have Danved All Night’을 만날 수 있으며 이원주 작곡의 ‘연’을 소프라노 차지혜 단원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감상 할 수 있다. 이어서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Nessun Dorma(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영화 ‘어바웃 타임’ 중 ‘Il Mondo’를 탄탄한 발성과 강한 목소리를 느낄 수 있는 Three Tenors로 만날 수 있다. 특별출연으로는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일렉트로닉 스트링 앙상블팀 블루윈드 앙상블을 초청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주시 농업정책과는 27일 상당구 미원면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미원면 쌀안주말장터’에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해 참여했다. 이날 농업정책과 직원 10여명은 미원면 어암2리에서 생산된 사과 주스 판매와 맛 좋은 미원사과 홍보 등을 함께했다. 또한 장터에 방문한 농업인들에게 농업정책과 현안사업인 ‘도시농부 사업’ 및 ‘청원생명축제’도 함께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원면 쌀안주말장터 참여를 통해 직원들과 어암2리 주민이 소통․교류하는 계기가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정책과는 도농상생 발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미원면 어암2리와 자매결연을 맺어 농산물팔아주기, 농촌 일손 돕기 및 주민과 함께하는 워크숍을 추진하는 등 지속해서 농촌과 소통․교류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7일 율봉근린공원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원대학교, 충북대학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3개 대학교로 구성된 대학생 자원봉사대 40여명이 참여했다. 대학생 봉사자들은 양말목공예, 타투스티커, 펄러비즈 만들기, 나만의 필통 만들기 등의 체험 부스와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기기를 활용한 혈압·혈당 건강 측정, 손마사지 등 전공을 살린 재능기부로 열정을 쏟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대학 또래 친구들과 함께 활동을 하다보니 서로 협력하고, 경쟁도 하면서 재미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아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 담당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활동 연계를 확대해 젊음과 활기가 넘치는 청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독서와 관련된 시민들의 소중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청주시 도서관 소식지 ‘책뜰’에 게재될 시민원고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독서동아리 참여 수기’ ▲‘나의 책을 말하다 : 시민독서후기’ ▲‘나만의 책읽는 공간 이야기 : 나만의 독서공간에 관한 이야기’ 등 3개 부문이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A4 용지 2매 분량으로 작성한 뒤 오는 6월 2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은 전문가 회의를 통해 선정하고 오는 7월 28일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선정 원고는 올해 11월에‘책뜰’vol.4 에 게재된다. 작성자에겐 소정의 원고료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책뜰’은 청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가 발행하는 도서관 소식지로 청주시 도서관의 사업 및 도서관계 이슈를 소개하고 주제칼럼 등 다양한 독서문화정보를 담아 2021년부터 연1회 발행하고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평창군은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6월 6일까지 점검반을 편성하여 간판 설치가 많은 주요 상가지역의 고정광고물을 점검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조치 및 안전점검 의뢰를 진행할 예정이며,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정비도 병행한다. 오현웅 도시과장은 “태풍과 악기상 위험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있는 옥외광고물의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평창군은 여름철 폭염대책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실내 무더위쉼터 26개소에 대한 시설물 현장 점검에 나선다. 무더위 쉼터는 폭염 기간에 독거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무더위를 피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방시설이 구비된 곳을 쉼터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휴식공간이다. 평창군 실내무더위쉼터는 경로당 시설 22개소, 읍․면사무소 4개소이다. 군은 읍․면사무소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무더위쉼터 26개소를 돌며, 에어컨·선풍기의 정상 작동 여부, 무더위쉼터 간판 설치 여부, 무더위쉼터 관리대장 비치 등 운영 관리, 비상시 응급조치를 위한 비상구급품 구비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 예정이다. 무더위쉼터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하며, 주1회 이상 자율방재단원을 활용하여 점검 계획이다. 또한 쿨방석, 휴대용선풍기 등 폭염 예방 홍보 물품을 구입하여 무더위쉼터 26개소에 배부할 계획이다. 심재호 건설과장은 "기후변화로 매년 폭염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 및 야외근로자의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군민들이 폭염예방수칙을 준수하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평창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료 납부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현장 카드결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계좌이체를 통한 납부가 주로 이루어져 고령의 민원인들이 금액을 잘못 송금하거나 입금자 이름을 잘못 기입하는 경우가 많아 바로잡는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됐으나 이제 신용카드 납부를 실시하면서 민원인들의 편리성이 획기적으로 높아졌다. 전윤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쁜 농번기 및 수확철에 임대료 결제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라면서,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임대사업 서비스를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축산농기계과 농업기계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남 함평군청 공직자들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함평군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번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위해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일손돕기 지원 대상은 고령농, 영세농, 장애농 등이며, 사회적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군은 마늘, 양파 수확이 집중되는 5~6월을 일손돕기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실과별로 지역 농가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운영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가 읍면 사무소에 문의하면 군부대, 농협 등 유관기관을 연결해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 완도수목원은 신록이 짙어가는 계절을 맞아 601종의 다양한 아열대식물을 전시해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아열대 온실 관람을 추천했다. 완도수목원에 3천762㎡ 규모의 유리온실로 조성한 아열대 온실은 워싱턴야자, 인도보리수, 유향나무, 금호 등 601종의 다양한 아열대식물을 전시하고 있어 흡사 열대우림에 있는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아열대 온실에선 공중정화 식물인 틸란드시아가 배출한 청정한 공기를 마시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하얀색, 남보라색 자태의 브룬펠지아 재스민의 진한 꽃향기를 담뿍 느낄 수 있다. 또 이름만큼이나 특색 있는 캥거루포우(Anigozanthos flavidus)를 만날 수 있다. 호주가 원산으로 캥거루 발톱을 닮아 붙여진 이름이다. 이 밖에 공룡이 먹던 울레미소나무, 잎 위에 꽃이 피는 루스쿠스 아쿨레아투스(Ruscus aculeatus)와 같이 특이하고 재밌는 이야기가 있는 식물을 접할 수 있다. 온실 안팎으로 꾸며 놓은 가로정원과 사진 촬영 구역에선 인생 한 컷을 남길 수 있다. 이석면 완도수목원장은 “국내 최대·유일 난대수목원에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다양한 식물과 만나고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6월 2일 남악 중앙공원에서 친환경 유기농업의 국민적 인식 확산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3 유기농데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기농데이 기념행사는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공동 주최로 치러진다. ‘지구를 지키는 건강한 한입’을 주제로 기념식과 초대가수 공연, 퀴즈대회, 노래자랑, 보물찾기, 청소년 춤 경연대회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된다. 행사 당일 방문객에겐 반려식물 키우기, 유기농 쌀 떡메치기, 유기농 군고구마 나눔 체험 및 식생활 교육 홍보관 등 전시·홍보와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또 친환경농업협회·한살림생협·아이쿱생협·지오쿱·소비자연맹·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등 10여 개 소비자 단체가 참여하는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신선한 유기농 식품을 알뜰하게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전남친환경농업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친환경농업단체가 친환경농산물 자조금 제도를 도입하면서 2015년 중앙단위 한국친환경농업협회가 설립됐다. 지난 2016년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친환경농업인을 대표하는 조직 설립을 위해 2022년 12월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영암군 도포면이 지난 26일 군 스포츠산업과, 민원소통과와 성산리 고추 재배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세 부서 20여 명의 직원들은 이날 6,600㎡의 고추밭에 지주대를 세우고 줄을 묶는 등 작업으로 농번기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었다. 고추 재배농가 농민은 “일손이 부족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는데, 공무원들이 이렇게 손을 넣어주니 한시름 덜게 됐다.”고 고마워했다. 신판식 면장은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시간을 쪼개 일손돕기에 나서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지원하고, 동시에 농촌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고충을 덜어주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아워 이호민 기자 | 장흥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월 25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꿈뜨락에서 장흥군청, 장흥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위원들과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의무교육단계 미취학 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사업 안내 등 기타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해 행사, 교육, 지원, 공모자격에 ”학생“으로 한정된 지원 대상을 “청소년”으로 변경하여 학교 안팍의 모든 청소년이 차별받지 않고 골고루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기관 단체 및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이 필요다는 안건등이 나왔다. 한편 센터 2명(지도자 1명, 청소년 1명)이 전남경찰청장으로부터 2023년 청소년의 달 “청소년 선도 보호 지도자, 모범청소년”으로 선정되어 오는 5월 31일 표창장을 받을 예정으로 “계속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인식개선과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자립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현재 검정고시 대비반, 문화체험 활동, 대